2018. 6. 24.

[꿈상징] 가면 탈 복면 마스크 꿈 얼굴숨기는





[꿈상징] 가면 탈 복면 마스크 꿈 얼굴숨기는




00 꿈에 마스크가보이면?
-
꿈에 마스크가 보이면 감기 조심하라는 예지몽입니다.
자기 건강을 챙기라는 것이지요.

가면이면 사람을 조심하라는 것, 사람에게 속아서 사기 당할 우려가 있음.
입마개라면 이건 예전에 환자의 모습이죠 건강에 유의하세요.
-출처: 다음 팁
http://tip.daum.net/question/86801268




00 얼굴에 가면을 쓴 꿈

꿈 속에서의 얼굴은 그 표정에 따라 해석이 각양각색으로 달라지며, 그 사람의
 마음, 신분, 간판, 인물, 성격, 서적, 거울 등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얼굴에
가면을 쓰는 꿈은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는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 본래의 모습보다는 또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 꿈이다. 타인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거나 자신을 솔직히 보여주지 않는 상황이 이루어질 수 있으
므로 즉흥적인 생각보다는 자신의 솔직함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거짓은 거짓을 낳게 되므로 본인만 점점 힘들어질 뿐이다.
-네이트운세



---



[가면 -상징]

[1]가면은 당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는 얼굴인 페르조나(persona)를 상징할
수 있다. 그 꿈은  당신에게 그 상을 새롭게 보여줄 뿐 아니라 그것의 이면을
살펴볼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과거에 그것은 당신에게 기여해 왔고, 당신의
자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지금 당신은 자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기 시작하
거나 그렇게 볼 것을 강요받고 있다.



[2]동물이나 다른 이상한 가면은 당신의 주의를 요구하는, 무의식 속에 있는
 어떤 것을 상징한다. 그것으로부터 연상되는 광포의 느낌은 그 가면에 의해
묘사된 것이 의식적인 자아로부터 통제권을 인수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시사
해 줄 것이다. 안전을 위해 당신은 심리치료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마스크 · 가면의 꿈의 의미 설명]

마스크, 가면의 꿈은 방어 본능과 본심을 숨기는 것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면을
 쓰고있는 꿈은 당신이 속내를 숨기고있어 사람에게 본심을 알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자신만 가면을 쓰고있는 꿈은 당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고
 고독하다는 것을 암시하죠.  또한 마스크를 벗었다면 꿈은 당신이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 할
 수있는 것을 암시하고, 다른 사람이 가면을 쓰고있는 꿈은 그 사람이 당신에 대해 마음을 열
어주지 않거나 비밀을 숨기고있다는, 당신의 감정입니다.





[가면을 쓰고있는 꿈]

자신이 가면을 쓰고있는 꿈은 당신이 속내를 숨기고있어 사람에게 본심을 알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주위에 믿을 수있는 사람이 없거나 사람으로부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본심을 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속내를 보여야 진정한 인간 관계가 발전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가면을 쓰고있는
꿈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않은 꺼림칙한 일을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 일 수도 있다.  짚히는
점이 있으면 즉시 고치자.





[가면을 벗는 꿈]

이 꿈은 당신이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 할 수있게 된 것을 말한다. 주위 사람과 본심으로 이야기
를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친구 나 애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다른사람이 가면을 쓰고있는 꿈]

이 꿈은 당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공격이나 비판을 받고, 그로인해 갈등과 스트레스를 안고있는
 것을 암시한다.
지인이 가면을 쓰고있는 꿈은 그 사람이 당신에 대해 마음을 열어주지 않거나 비밀을 숨기고있는
당신이 느끼고있다는 것이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고 그 사람의 닫힌 마음을 열어 주자.
그러나 그 사람이 비밀을 털어놓지 않더라도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가면을 쓰고있는 사람에게 잡히는 꿈]

이 꿈은 예상치 못한 좋은 만남과 거래가 있다는 암시다. 가면을 쓰고있는 사람은 방어 본능이 높은
 사람을 의미하고 그 사람에 잡히는 것은 그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방위 본능이
 높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해 줄 정도로 예상치 못한 행운이 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귀신, 도깨비탈 꿈]

이 꿈은 당신이 주변 사람들을 무서워 한다는 뜻이다. 주위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질투하거나 공격적
일 수도 있다. 지인이 이 탈을 쓰고있었다면 당신은 그를 무서워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표정한 가면의 꿈]

이 꿈은 주위 사람들이 당신에게 본심과 감정을 숨기고 있다고 느끼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주위
사람들의 본심과 감정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당신에 대해 악의적이지 않을까 불안한 경우도있다.
 스스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는 노력을 하자. 지인이 무표정한 가면을 쓰고
있는 꿈이라면 그 지인이 당신에게 본심과 감정을 숨기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광대의 가면 꿈]

사람에게 웃음과 위안을 전하는 광대 피에로는 즐거운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광대의 꿈은 꿈 속에서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는다. 광대의 가면을보고 즐거운 꿈은 당신이 진정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당신은 웃음을 통해 많은 사람을 치유하며 자신도 치유
되어 있다. 그러나 광대의 가면을보고 불안한 꿈은 당신은 평소 밝게 행동하지만, 속마음은 불안과
초조 또는 자신감 상실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음을 암시한다.






[가면 무도회에 참가하는 꿈]

가면 무도회에 참가하는 꿈은 의상 파티에 참가하는 꿈과 같고, 당신이 변신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암
시한다. 자신의 가면이 어울린다고 느끼는 꿈이라면 당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크게 변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가면에 위화감을 느꼈다면 당신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노력하는 방향이 잘못되었
을 가능성이 있다.

-발췌출처:
https://astrology.neoluxuk.com/dream/index.php/Cat1No/D160/Cat2No/126/





---[보충]


[가면을 쓰는 꿈의 의미]

가면을 쓰면 꿈은 당신이 숨기고 싶은 마음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속여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사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또다른 의미는
당신이 주위에는 신경안쓰고 제멋대로 행동을 해 버린 경우도 꾸는 꿈이다.
주위 사람들의 기분이나 주위의 상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경고이기도하다.
짐작이 가는 일이 있다면 즉시 태도를 수정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이 가면을 쓰고있는 꿈의 경우는 당신에 대해 상대방이 비밀이 있고, 본심
으로 이야기를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가면이 벗겨지지 않는 꿈]

가면이 벗겨지지 않는 꿈은 당신이 정신적으로 지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민이나 불안,
불만 등의 스트레스를 혼자 안고 사는 것을 꿈에서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스스로도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즉시 휴식을 취하시오.  지금의 추세라면 아프
거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혼자 안을 수없는 고민을 안고 있다면 신뢰할 수있는 사람에게 상담을하도록하십시오.





[복면을하고있는 꿈의 의미는]

복면을하고있는 꿈은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무언가를 함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암시한다.
회사나 직장이나 학교에서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싫은 기분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쭉 함께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오.





[마스크의 꿈의 의미]

마스크를 한 꿈은 현실로 감기가 유행하거나 감염 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마음을 알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있는 때에도 꾸는 꿈입니다.
자신이 마스크를 한 꿈은 불필요한 것은 말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경고 일 수도 있다.
비밀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말을 버리거나 무심코 쓸데없는 것을 말해 버리면 큰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라.

마지막으로
가면이나 마스크 등 얼굴을 숨기는 꿈일 경우 누구에게도 말할 수없는 고민을 안고 있고,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진심으로 이야기하지 못하고 고통 받고있을 때 자주 보는 흔한 꿈이다.
인간 관계에 피곤해하거나 정신적으로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혼자 떠안
지말고, 상담하도록하자.
그리고 당신 이외의 사람이 마스크를하고있는 경우에는 당신의 언동이나 행동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하도록한다. 그가 당신때문에 말할 수없이 괴로워하는 수도 있기 때
문에, 주위 사람이나 상황을 잘 살펴야한다.
만약 이야기 힘든 것때문에 고통받고있는 사람을 발견했다면 당신 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줘야한다.
분명 자신이 상대에게 몰랐던 일면을 알 수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 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발췌출처:
https://m12.jp/yu-129.html









--------------------------



00 가면을 쓴 우리들
희망드림프로젝트/노숙인희망길잡이 | 2011.06.02 10:43 | Posted by 서울행복도우미
강 ○ ○

 오태영 강사님의 강의중 '나를 포함한 주위 모든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있다"는 말
씀에 크게 공감한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과 공간, 심지어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따라서
 시시각각 수시로 가면을 바꿔가며 평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의 의구
심이 들기 시작했다.

 혼자 있을 때나 화장실에 있을 때, 또는 잠을 잘 때조차도 가면을 쓰고 있다면, 그렇다
면 과연 가면을 쓰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나 또는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아니면 죽을때 까지 꾸밈없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것일까?
 나의 참모습은 도대체 어떤 걸까라는 생각에 골몰하고 있던 중 이 주제를 아이에게도
들려주었다.

아이 또한 가면을 쓰고 있지 않을 때는 '혼자 있을 때'하고 대답하고,
잠시 생각한 뒤 '멍하게 있을 때'하고 고쳐 대답했는데, 순간 해답을 얻은 느낌이었다.

 자신이 멍하게 있다는 생각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멍하게 있을 때,
바로 그때가 꾸밈없는 본래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이 아닐까.


출처: http://seoulwelfare.tistory.com/entry/가면을-쓴-우리들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자]







[더 읽을 거리] --------------------



00 가면현상

클라인스가 쓴 유명한 책이 있다. 'Imposture phenomenon' 이라고 하는 책이다.
임파스쳐는 사기꾼이라는 뜻이다. 남의 이름, 남의 지식, 남의 명예를 도용했다는 것
이다. 사칭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면이 되는 것이다. 무릇 "가면형상(假面現象)" -
이것이 문제이다. 여기서 어느 사이에 우리는 자기 존재와 진실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 그 책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의사, 변호사, 국회의원, 대기업의 중역 가운데 70%가 이 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아무
것도 못하면서 하는 척, 아는 것 없으면서 대단히 아는 것처럼,  알고보면 이렇다할
것이 아무것도 없고 부끄럽기 짝이 없으면서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남의 것, 남의 돈,
남의 지식 가지고 내 것인 양 착각을 하고 있다. 가면이다. 프로이트는 이런 사람은
 Hypocrite라고 말한다. 이렇게 거짓된 내가 있는 한 진실하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하는
 한 누구를 사랑할 수도 없고 사랑받을 수도 없다.
- 곽선희목사
* 본 예화문은 Fridaynews.co.k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00 가면 속의 얼굴

1896년, 영국의 맥스 비어봄(Max Beerbohm)이 발표한 ‘행복한 위선자(The Happy Hypocrite)’란
 장편 우화가 있습니다. 우화의 주인공 로드 조지 헬(Lord George Hell)은 무례한 사람이었고,
수많은 악을 행하면서 얼굴까지 흉하게 변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름다운 처녀를 보고 곧 사랑에 빠졌습니다. 결혼을 원했지만 그는 그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가 자기처럼 흉측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을 것을 알고 죄로 찌든 자신의 얼굴을 감추
려고 성자의 가면을 썼습니다. 가면 덕분에 마침내 그는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결혼 후, 헬은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몇 년 후, 과거에 헬과 사귀었던
 여자가 나타나 그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는 헬의 가면을 벗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헬이 아내와 함께 있을 때 그 여자는 헬 앞에 나타나
“이제 위선의 가면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그의 가면이 벗겨졌을 때, 성자의 가면 뒤에 있던 그의 얼굴은 더 이상 흉측한 죄인의 얼
굴이 아니었고 진짜 성자의 얼굴로 변해있었습니다.





--------------




가면 mask 假面  かめん =탈

얼굴을 감추거나 달리 꾸미기 위하여 나무, 종이, 흙 따위로 만들어 얼굴에 쓰는 물건.
좁은 뜻으로는 주로 서양 매체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목구비가 그려진 얼굴 가리개를
일컫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전통 탈들도 포함된다. 주로 극에서 특정 역할을 드러내는데
 쓰거나 무도회 등에서 자신의 감정을 가리는데 쓰였지만, 현대에는 재미를 돋우기 위하
여 쓰는 경우도 늘고 있다. 종이로 유명 인물을 인쇄해서 응원에 사용한다든가, 말 가면
등의 사용례가 그것.
얼굴 전체를 가리는 것도 있지만 일부만을 가리는 가면도 적지 않다. 일부를 가리는 경우
주로 얼굴 위쪽을 가려서 눈이 보이지 않도록 한다. 대체로 얼굴 아래쪽을 가리는 경우는
복면을 더 많이 쓴다.[*]

***다만 예외로 옛날 일본의 일부 사무라이들은 전투할 때 안면 보호와 적에게 공포심을
 주기 위해서 멘구(면구, 面具)라고 해서 얼굴 아래쪽을 가리는 가면을 쓰기도 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가면은 기원전 7,000년경 프랑스에서 발굴된 돌가면이다. 정확한
 농경산업이 발달하기도 전부터 인류는 가면을 즐겨써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가면은 신석기 조개무지 유적인 동삼동패총에서 가리비 껍질에 눈과
 입 구멍을 뚫어 만든 가면이 유물로 발견되어 동삼동 출토 패각가면 (東三洞出土貝殼假面)
이라는 명칭으로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가면으로 불리워진다. 학계에서는 단순한 어린이
 장난감이다라는 설에서부터 토테미즘이나 샤머니즘 무구다라는 설까지 다양하게 논의되는
 물건.

감정이나 얼굴 표정을 감출 수 있기에 이중적 태도나 내면의 고뇌를 감추는 외면의 화려함
등을 가면으로 은유한다.

전 세계의 대부분의 문명권에서 사용했던 만큼, 그 민족의 고유의 가면에는 그 민족 고유의
특성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다. 데스마스크 등을 봐도 알 수 있지만, 가면에 영혼이 깃들었다고
 믿는 곳들도 많아서 주술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군경용으로 사용되는 방탄 가면도 있다. 방탄 성능은 어지간한 권총탄 정도는 막아준다고 한다.





2. 각종 매체에서의 가면
창작물에서 가면의 의미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기본적으로는 캐릭터의 정체를 일시적으로 숨기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된다. 다만 전개가 진행
될수록 그 맨얼굴을 드러내게 된다는 것은 일종의 클리셰.  슈퍼맨은 안경이 가면 가면을 벗은
맨 얼굴은 엄청난 미인이라는 설정도 있다.

특정한 캐릭터의 내면을 묘사하기 위해서 쓰이기도 한다. 배트맨의 경우 가면을 쓴 모습은 브루스
 웨인의 내면 안에서 꿈틀거리는 악에 대한 분노를 상징하고 있다. 평소의 모습이 역으로 가면
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도 있을 듯.




멕시코의 프로레슬러, 루차도르들은 가면이 본체가면 그 자체가 그들의 정체성이자 존재감을
표현하는 심볼이라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자신의 얼굴을 보이는 것을 극단적으로 혐오하는 캐릭터 역시 존재하며 이들은 누군
가가 자신의 맨 얼굴을 드러내게 하면 불같이 분노하면서 인정사정없는 공격을 가한다.

악역의 경우, 특히 사이코패스 급의 경우 자신의 본심을 버리지 못하고 숨긴 채 "멍청한" 주인공
 일행을 속이기 위해 대인배의 가면을 쓰고 착한 사람인 척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 개개인을 구분하는 데에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부위이며 감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
나는 부위인 얼굴을 가리는 데에 쓰이는 물건인 만큼 가면 자체가 자아를 가지고 있거나, 쓴 사
람의 인격을 조종하는 경우도 많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참가자들은 가면을 쓰고 노래하며 패배할 경우 가면을 벗는다.


-발췌출처: 나무위키 '가면'






---------------

가면  [假面]




얼굴을 가려 변장을 하거나 얼굴을 방호하기 위하여 쓰는 조형물.
때로는 머리 전체를, 또는 온몸을 가리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면(面)이라고도 하며 한국 속언으로는
탈이라고 한다.

세계 공통어로는 마스크(mask)란 말이 쓰이며, 넓은 뜻으로는 방독·방한용 마스크에서부터 야구·펜
싱·검도 등의 방호용 면까지도 포함되겠으나, 대개의 경우는 좁은 뜻의 변장·화신을 목적으로 하는
 토속적 또는 연극 가면을 말한다.

원시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지구상의 각 지역에서는 수많은 가면이 만들어져 왔으며, 만듦새도 헝겊
 조각으로 소박하게 만든 단순한 가면에서부터 눈·코·귀 등의 각 부분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복잡
하고 정교한 것까지 다종다양하다.

또 가면이 표현하는 내용도 신(神)·사자(死者)·요괴(妖怪) 등 초자연적인 존재의 가면에서부터 인간과
 각종 동물 등의 가면이 있으며, 이것을 만드는 재료도 나무·금속·돌·종이·진흙, 동물의 가죽·뼈·모피,
섬유로 짠 것, 식물의 잎·줄기, 조류(鳥類)의 털, 조개·상아·산호 등 여러 가지가 사용된다.

가면의 역사는 원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수렵생활을 하던 원시인이 수렵 대
상인 동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장용으로, 후에는 살상한 동물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또는 그 주력(呪力)을 몸에 지니기 위한 주술적 목적에서 비롯하여 차차 종교적 의식과 민족신앙의
 의식용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인식과 비밀결사 입단식
서아프리카 상아 해안의 단족(族)을 비롯하여 아프리카의 여러 종족 및 아메리카 인디언 사이에는
남자가 성인이 되면 성인식을 치름과 등시에 비밀결사에 입단하게 되며, 이 입단의식에는 가면이
사용된다. 입단자는 특별히 마련된 성스러운 영지(靈地)에서 재계(齋戒)하고 일종의 주술적 행사인
 비의(秘儀)를 행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선택된 엘리트는 가면의 조각사(彫刻師)로 또는 무도자(舞
蹈者)로 육성된다.




수렵용
생활에 직결된 모의행위(模擬行爲)의 가면이며, 역사적으로는 보다 오랜 수렵시대에 그 근원을 두
고 있다. 그들은 될 수 있는 한 수렵 대상인 동물에게 가까이 가기 위하여, 또는 상대를 위협하든지,
상대와 동류(同類)인 양 속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자·사슴·곰, 기타 여러 짐승과 비슷한 가면과 의상을
 착용하고 다가가서 그 목적을 달성하였다. 사냥한 동물을 가지고 돌아온 그들은 마을 광장에서 똑
같은 가면을 쓰고 춤추며 축연을 베풀었다.

액막이
인간은 가면을 쓰는 순간 이미 본래의 자기가 아니고, 신이나 악마 또는 사자 등 어떤 형태로든 초인
적 존재가 되어 신들린 상태에 빠진다. 이와 같이 모든 악귀와 재액을 쫓기 위한 가면은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티베트의 라마교 사원에서 행하는 제례무용도 악마를 쫓기 위한 의식의
 하나이다. 병을 고치기 위한 주술적 가면도 많이 있어, 북아메리카 북동부의 세네카족, 카유가족 등
에서는 가면을 쓴 사람들로 구성된 비밀결사가 마을 전체의 병마를 내쫓기 위한 행사나, 주술적인 치
료를 행하였다.

장례용
영혼불멸설에 의한 인간재생, 사자(死者)의 보호, 즉 죽은 인간이 다시 살아난다고 믿는 관념과 영혼에
 있어서 영원한 보호자 또는 피난처가 된다는 생각에서 죽은 사람의 면상(面上)에, 또는 분묘 내벽에
거는 석기시대의 신앙과 관습에 의한 장례용 가면이 있다.

BC 14세기 이집트왕 투탕카멘의 황금가면을 비롯하여, 페루인(人) 미라에 씌워진 목각가면, 마야 문명
을 계승한 아스텍족 사이에서 행하여졌던 장례용 목각가면은 이러한 설을 실증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서유럽 사람들에게 가면의 일대 보고(寶庫)로 일컬어지지만 그 중에서도 나이저강(江) 북쪽에 사는 도
곤족의 가면은 독특하다. 영양(羚羊)의 무용가면, 여성상이 붙은 가면은 모두가 기하학적 묘선(描線)의
 웅혼(雄渾)한 필치이며, 비비(개코원숭이)의 가면은 특히 걸작이다.

멕시코에는 석조가면이 많아 BC 300년대의 국왕의 시신에 씌운 가면은 터키석(石)과 빨간 조개껍데기
로 모자이크한 걸작품으로 역사적 또는 예술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뉴기니·뉴질랜드·뉴아일랜드
제도에서는 시신의 머리에 채색하거나, 진흙으로 데드마스크를 만들어 안면을 덮어 보존하는 습관이 있다.

풍양의례
원시 미개인은 물론, 현대에서도 일정한 곳에 정착하여 생산물을 축적할 수 있는 농경생활을 하는 사람
들 사이에는 가장 많은 풍양의례(豊穰儀禮) 가면의 전통을 찾아볼 수 있다. 풍년을 원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첫째 조건이었으므로 모든 신령에 대하여 어떠한 형태나 방법으로라도 풍년이 들게 하여 주기를
기원하였다.

농업을 자연조건에만 의존하던 미개농업시대에는 특히 주술적인 농경의례가 성행하여 여러 형태의 의
식과 가면이 있었다. 아메리카 인디언의 카치나 가면, 보르네오의 카얀족이 모를 낼 때 쓰는 가면을 비
롯하여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에도 수확의 정령(精靈)인 가면이 등장한다. 일본의 노[能]에 있어 오
키나[翁]의 가면도 이에 속한다.




호신위협용
호신과 위협을 목적으로 한 가면으로는 먼저 전투용 투구를 들 수 있다. 투구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한편, 악령·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한다는 양면적 기능을 공유하고 있었으며, 나아가서는 자기를
 보다 강한 자로 위장하여 적을 위협하는 힘을 부여하는 역할도 하였다. 이와 같은 투구는 방어와 호신,
변장에 의한 위협과 권위를 나타내는 도구로서 가면의 기능과 공통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가면은 그 이면에 초인적·초자연적인 영력(靈力)이 깃들이고 있어 그 위력에 의하여 악령
이나 병마를 물리친다고 하는 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면 [假面] (두산백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