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31.

[유머] 지하철 출입문에서 생긴 일들









[유머] 지하철 출입문에서 생긴 일들



7호선 전철안에서 상당히 피곤해 보이는 아저씨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 아저씨는 자신이 내려야 할 목적지(도봉산)를 알리는 안내방송을 듣고,
 갑자기 일어나 허겁지겁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너무 급하게 나오다가 그만 왼쪽 구두가 벗겨져 지하철 안에 덩
그라니 여있었던 것이다!!

'출입문 닫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다음열차를 이용해 주세요~~'

아저씨는 잠시 고민하더니 몸을 날려 전철안으로 마치 야구선수가 슬라
이딩 하듯!!!  그렇게 겨우겨우 전철안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그 순간 한 아주머니가 떨어진 구두를 집어 차 밖으로 던지니 구두는 쌩 날
아가  밖에 떨어짐과 동시에 문이 탁! 닫혔다. 기차는출발했다.


약 5초 사이에 일어난 상황을 정리해 보면

1. 아저씨 - 자다가 일어나 헐레벌떡 뛰어나감.
2. 아줌마 - 지하철 바닥에 왠 구두가 한짝 있는것을 발견.
3. 아저씨 - 구두한짝이 벗겨진 것을 알아차림
4. 아줌마 - 구두한짝이 금방 뒤어나간 아저씨것임을 인지.
5. 아저씨 - 구두를 찾으려 다시 전철 안으로 뛰어오기 시작함
6. 아줌마 - 아저씨를 도와 주기위해 구두를 들어올림
7. 아저씨 - 슬라이딩 태클로 지하철 안으로 진입
8. 동시에 아줌마 구두를 밖으로 던져줌
9. 지하철 문 닫힘.
10. 아저씨 & 아줌마 & 다른사람들 -0-;;;;;

집에오며 약 30분을 xx듯이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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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전철에 가방을 두고 내렸다 큰 낭패를 당한 적이
있어 실감나는 유머다.
이런 체험유머들은 많다. 새겨듣고 웃으며 교훈을 터득하자.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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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보자” 위험천만 지하철…출입문 사고 80% ‘승객 부주의’





Posted on 12/12/2016 by 헤럴드경제 in 뉴스,
-지난달 무리한 승차 탓 안전문 고장…퇴근길 큰 혼잡
-출입문, 가방 끈 등 7.5mm 이하 장애물 인식 못해

-5~8호선 출입문 사고 112건 중 92건 ‘이용 부주의’
-도시철도공사 “사람 많으면 다음 열차 이용해야 안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하루 평균 700만명 이상이 타고내리는 ‘서울시민의 발’ 지하철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적지 않다. 유난히 안전사고가 많았던 올해 서울 지하철, 대개 시설이나 운용시스템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안전의식 부재도 한몫하고 있다. 승객들 간 지켜야하는 기본 에티킷을 무시해
서 일어나는 경우도 심심찮다.

[사진=지하철 출입문 사고 10건 중 8건 이상이 이용객의 부주의로 발생한다.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에 가까스로 타면 본인 입장에선 운 좋다 할 수 있겠
지만 다른 사람들은 피해를 보게 된다.]

안전 전문가들은 지하철 출입문 사고 10건 중 8건 이상이 이용객의 부주의로 발생한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5~8호선에서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발생한 전동차 출
입문 관련 사고는 총 112건으로 이 중 ‘이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92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전체 82건의 사고 중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에는 한 이용자가 전동차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 무리하게 승차를 하다 퇴근길 큰 혼잡
을 빚었다. B 씨의 몸은 전동차 안에 가까스로 들어갔지만 가방이 문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에서
 문이 닫히고 말았다. 그대로 열차가 출발하면서 출입문에 끼인 가방이 승강장에 설치된 수십 개
의 장애물 검지센서를 차례로 부딪치면서 승강장 안전문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뒤이어 도착한 전동차는 센서 장애가 발생한 승강장 안전문이 닫히지 않아 전동차가
 지체될 수밖에 없었다. 퇴근시간과 맞물리면서 피해는 뒤따르던 다른 승객들이 입어야만 했다.
B 씨의 부주의로 인해 중요 안전설비인 승강장 안전문에 장애가 발생해 사람이 다치는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승객이 많으면 다음 열차를 이
용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하게 내리려다 손가락 크게 다쳐=C 씨는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 급히 내리려다 소지한 가방
끈이 전동차 출입문에 끼었다. C 씨의 가방 본체가 전동차 바깥쪽에 놓였지만 전동차는 출발했다.
C 씨는 달리는 전동차에서 왼손 중지로 가방끈을 쥐고 있었다. 전동차가 다음 역에 진입하자 차체
바깥에 놓인 가방이 스크린도어 장애물검지센서 등에 계속 부딪혔고, 그 충격이 전해져 왼손 중지
 한 마디가 절단되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지하철 직원이 절단된 부위를 발견해 사고승객은 접합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열차 출입문은 7.5mm 이상 장애물만 인지할 수 있다. 당시 가방끈의 두께는 그보다 얇았고, 운전실
에서 알 수 없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승객이 많으면 다음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며 “사고승객이 스스로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다음 역에서 내릴 생각을 했더라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전동차와 지하철역에 설치된 1만1742대의 LCD모니터를 통해 자체 제작한 14편의 안전홍보 동영
상을 편당 하루 40회 방영하고 있다. 또 5종 1만6150매의 안전 포스터를 제작해 대합실과 승강장에
부착했다.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해서 타지 않기’, ‘열차 내 승객이 내린 후 승차하기’, ‘비상통화장치는 위급
상황시만 사용하기’,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걷거나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등의 안전홍보 멘트를 수
시로 방송하고 있다.

나열 도시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안전”
이라며 “지금도 시민들에게 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최근 지하철에서 발생
하고 있는 각종 사고를 반영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할 수 있는 방법을 서울시와 함께 연구해 추가적
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해럴드 경제
http://heraldk.com/2016/12/12/%ED%83%80%EA%B3%A0-%EB%B3%B4%EC%9E%90-%EC%9C%84%ED%97%98%EC%B2%9C%EB%A7%8C-%EC%A7%80%ED%95%98%EC%B2%A0%EC%B6%9C%EC%9E%85%EB%AC%B8-%EC%82%AC%EA%B3%A0-80-%EC%8A%B9/









[음악잡담] 시나브로 알게모르게 조금씩 변한다 Karelia





[음악잡담] 시나브로 알게모르게 조금씩 변한다 Karelia















[음악동영상   Karelia]







00 시나브로



부사.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도저히 가망 없어 보이던 방죽 쌓는 일이 시나브로 시나브로 이어져 나가더니

마침내 완성의 날이 온 것이다. 출처 : 조정래, 태백산맥

바람은 불지 않았으나 낙엽이 시나브로 날려 발밑에 쌓이고 있었다.

출처 : 김용성, 도둑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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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무서운 시나브로 소문



[김지은 기자의 고소기] 나는 허지웅의 전 부인이 아니다



온라인에 허위사실이 유포돼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나 역시 ‘허지웅의 전 부인’이라는

낭설로 고통 받아 두 차례 고소를 했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박서강 기자



검찰에서 통지서를 받았다. ‘피의자 A, 처분죄명 명예훼손, 구약식(기소)’. 그건 내게는, ‘김지은

 한국일보 기자는 방송인 허지웅씨의 전처가 아니다’라는 일종의 증명서나 마찬가지다. 벌써

 5년째 나는 인터넷에서 ‘허지웅 전 부인’으로 통하고 있다.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한 블로거들을

지난해 10월 고소했고 검찰이 최근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해 기소했다. 4년 전 첫 고소로도 악

몽이 끝나지 않은 결과다.



어느 날 눈 뜨니 허지웅의 전 부인



살면서 한번도 예상하지 못한 낭설의 쓰나미는 2014년 2월 시작됐다. 휴무였던 금요일, 친한

회사 후배에게서 이런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 그는 한 블로그의 주소와 함께 “선배, 이런 글이

 도는데… 아니죠?”라고 남겼다. 그 블로그에는 ‘방송인 허지웅씨의 전 부인이 김지은 한국일보

기자’라는 사실로 포장한 주장과 기자 칼럼에 쓰인 내 사진까지 버젓이 있었다. 처음엔 ‘뭔 뚱딴지

같은 글이?’ 하며 웃음으로 넘겼다. 그러나 연이어 다른 후배에게서도 연락이 왔다. “혹시 제가 몰

랐을 수도 있어서, 고민하다 보내요. 이 글이 꽤 확산되고 있어요”란 의문 반, 걱정 반의 메시지였다.

심상찮다 싶었다. 허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게다가 난 결혼조차 한 적 없는 사람이다.



알고 보니 허씨가 전날 한 케이블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전 부인 얘기를 한 모양이었다.

그 이후 흘러간 상황을 짐작하면 이렇다. 온라인 상에서 허씨의 전 부인이 대체 누구냐는 궁금

증이 증폭됐고, 일부 블로거들이 관련 검색어를 노려 거짓 글을 쓴 것이다. 나중에 확인한 사실이

지만, 허씨의 전 부인과 나는 동명이인일 뿐이다. 허씨의 전 부인과 관련해선, 기자인지 여부는 물론

 그 어떤 인적 정보도 알려져 있지 않다. 도대체 어떻게 내가 태어나서 단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인물과 수년 간 동거도 했고, 결혼식도 했으며, 그러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사이가 됐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김지은 기자’는 한국일보뿐 아니라 다른 언론사에도 여럿이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렇게 시작됐다. 나의 명예훼손 고소전은.



내가 택한 최소한의 조치, 고소



고소까지 하기로 결심한 건, ‘블로그’의 엄청난 위력 때문이다. 심지어 나와 십 수년 간 알고 지낸

 동료들도 ‘혹시 그간 내가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차마 내게 직접 묻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기자가 쓴 기사도 아니고 그저 익명의 블로거가 쓴 포스트일 뿐인데도

지인들에게까지 시나브로 사실로 각인된 것이다.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나타나는 텍스트의 힘은

생각보다 셌다. 심지어 뒤에서 ‘말은 저렇게 하지만, 맞을 걸. 저런 글들이 그렇게 많은데.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잖아’라고 수군거리는 이들도 있었다. 사람을 만나 취재하고 얘기를 듣는 게 업인

내게는 말할 수 없는 피해이자 고통이며 충격이었다. 게다가 나는 신뢰를 생명이자 무기로 하는

기자다. 취재원이 ‘싱글이라더니 이혼했었어?’란 생각을 하며 나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힘들었다.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내가 먼저 ‘저 그 김지은 아니에요’라고 ‘양심고백’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불안에 휩싸였다. 허위사실이 허위임을 증명하려면 법적인 대응 밖에 없었다.



왼쪽은 4년 전인 2014년 첫 고소 때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블로그 중 하나. 오른쪽은 최근까지도

인터넷에 떠 있는 허위사실 혹은 제목에 관련 검색어를 의도적으로 넣어 허위사실 유포 효과를

내고 있는 블로그들이다. 네이버 캡처



내가 나임을 증명 받기 위한 고소



수많은 종류의 기사를 써봤지만, 고소장이란 글은 처음이었다. 나는 ‘그 김지은’이 아니고, ‘진짜

김지은’, 그저 나일 뿐이라는 점을 주장하는 고소장, 그리고 내가 ‘그 김지은’이라는 허위사실 때문에

 받은 고통을 호소하는 고소장. 생각만해도 스트레스인 글이었다. 일단 증거를 끌어 모아야 했다.

‘허지웅’, ‘김지은’을 검색어로 넣어 나오는 모든 글들을 봤다. 그들은 정성껏 허씨가 전 부인 얘기를

하는 방송 화면 캡처에다, 어디서 찾았는지 그의 청첩장 파일까지 구해 게시했다. 청첩장 속 허씨는

 그의 ‘진짜 전 부인’과 가면을 쓴 채 나란히 서 있었다. 블로거들은 그 가면 속 여성이 나라고 주장한

것이었다. 읽는 것조차 괴로운 블로그들을 정독했다. 고소 대상이 될 만한 수준의 글을 가리고 그 글의

 어떤 부분이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메모했다. 추려낸 글을 일일이 갈무리하고, 주소와

 블로거의 닉네임을 정리하고, 고소장에 첨부했다.



4년 전 첫 고소를 하면서 수많은 허위사실 블로그 중 고소 대상을 확정할 때 고려한 건 세 가지다.

단정적인 표현을 쓴 경우, 내 사진을 게시한 경우, 이름과 소속 회사까지 적시한 경우다. 악의적이라고

봐서다. 그렇게 2014년 2월 세 명의 블로거를 최종 고소했고, 같은 해 모두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벌

금형을 받았다.



-발췌출처: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041c47c021dc4818a233e347cd04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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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성호 : 세사람이 같은 말을 반복하면 사실처럼 여겨진다는 소문의 무서움이

이기사에서도 느껴진다. 초기 강력대응하거나, 아니면 전혀 반응않거나 택해야

이런 루머는 사라질 것이지만, 결과는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도 있다. 아무튼 나라면 초기 강력대응하여 그 뿌리를 뽑아야한다고 본다.

이런 범죄자들은 무관용을 원칙으로 한, 매우 중한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연우생각











00 못은 밤에 조금씩 깊어진다 / 김경주





어쩌면 벽에 박혀 있는 저 못은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깊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쪽에서 보면 못은

그냥 벽에 박혀 있는 것이지만

벽 뒤 어둠의 한가운데서 보면

내가 몇 세기가 지나도

만질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못은

허공에 조용히 떠 있는 것이리라



바람이 벽에 스미면 못도 나무의 내연(內緣)을 간직한

빈 가지처럼 허공의 희미함을 흔들고 있는 것인가



내가 그것을 알아본 건

주머니 가득한 못을 내려놓고 간

어느 낡은 여관의 일이다

그리고 그 높은 여관방에서 나는 젖은 몸을 벗어두고

빨간 거미 한 마리가

입 밖으로 스르르 기어나올 때까지

몸이 휘었다



못은 밤에 몰래 휜다는 것을 안다



사람은 울면서 비로소

자기가 기르는 짐승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03 작은 위로



​우리는 매일 천천히 부서져 간다

아무도 모르게

그리고

나조차 모르게

조금씩 잘게 깎여져 나간다



그러나 슬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건

조금씩 사람들을 알아가고

나를 부수는 바람 덕분에

조금 더 보드란 속살로

너를 껴안는 법을 알아가기 때문이다



노을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여물어가는 꽃을 보는 것이

꿈일지도 모르지만

내 눈에 들어오는

반복되는 기적들은

내가 깎여간다는 사실을 잊게 한다.



-출처:

https://www.vingle.net/posts/10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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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변한다.

우리를 구성하는 세포도 날마다 수억개씩 교체되며 변해간다.

그러다가 마침내 7년인가 지난다면 우리 몸 전체가 다른 물질로

대체 될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시나브로  바뀌어가던 육신은

누적된 노화로 죽음을 맞게 된다.



그래서 '시나브로(알게모르게 조금씩)'이란 말은 무섭다.



우리는 시나브로 어느 방향으로 변해간다.

변화가 완성으로 나갈 것인가, 파멸로 나갈 것인가는

매순간의 선택들에 달려있다..

변신... 나는 카프카가 말하는 벌레가 아니라,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해 하늘로 훠얼 날아가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물방울이 바다인 것을 깨닫게 된 신비주의자처럼

오늘도 비상을 꿈꾸며...

-연우생각]





2018. 7. 29.

[운동] 신체나이테스트 10년 젊어지거나 건강해지기






[운동] 신체나이테스트 10년 젊어지거나 건강해지기





00 ‘오늘내일’ 48세 박명수, 혈관 나이 75세 진단에 충격
이민지 기자 2018-07-05 20:20:34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명수가 혈관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7월 5일 방송된 tvN '오늘 내일'에서 멤버들은 충주, 영월, 제천, 단양 등 중부 내륙을
찾아 힐링여행을 했다. 이번 여행에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혈관 나이, 신체 나이 등 노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48세인 박명수의 혈관 나이는 75세로 나타났다. 박명수는 의사의 진단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김용만은 "오늘은 75세처럼 모시자"며 박명수를 대접했다. 반면 박명수와 동갑인 지
상렬은 혈관나이 43세가 나왔다.
(사진=tvN '오늘 내일'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70520201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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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이 동작이 안되면 6년안에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2015.04.27 15:08


 미 과학잡지 "Discover"가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는 의사  클라우디오 길 아라우호 씨가 고안한 이 테스트를 못 하면 6년 내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한다.

순서는 매우 간단하다. 다리를 꼰 상태로 바닥에 앉고, 다시 일어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능숙하게 이 테스트를 해내면 10점 만점이지만, 도중에 이하의 동작을 하게 되면 감점
으로 치부하게 된다.

손을 짚는다: -1점
무릎은 댄다: -1점
팔뚝을 댄다: -1점
무릎에 손을 짚는다: -1점
다리의 측면을 바닥에 닿는다: -1점
균형을 잃고 휘청인다: -0.5점

실제로도 51~80세의 2,002명을 대상으로 이 동작을 실험한 결과, 8점 밑도는 점수인 경우 멋
지게 클리어한 사람과 비교해 6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2배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또한,
3점을 밑돌 경우에는 사망확률이 5배까지 뛰어오르게 된다고 전했다.

 이 테스트를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결과, 자신의 환자 중 다수, 특히 노년층은 바닥에 떨
어진 물건을 줍는 매우 간단한 행위조차 어려워할 정도로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다는 것에 초점
을 맞췄다.

그는 "Discover" 과 한 인터뷰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간단한 테스트만으로도 환자의 신체 나이 및
사망 시기 등을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유연성과 근력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의 문제"라면서 
"근육과 평형감각 등을 유지하는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officen.kr/officetalk/viewtalk.do?articleSeq=470







02 이 자세로 ‘XX초’ 못 버티면 신체나이 ’60대’
입력 : 2018.05.23 10:22 오후

나의 실제 신체 나이는 얼마일까요? 딱 1가지 포즈로 알 수 있는 초간단 자가 진단법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달 24일 방송된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서 나온 방법인데요. 눈을 감고 양 팔을 벌린 후, 한쪽
 다리를 90도로 들어 줍니다. 다른 한쪽 다리로는 굳건하게 섭니다.
싸이의 ‘새’ 자세를 떠올리면 쉬운데요. 이 자세로 몇 초간 균형을 잡고 버티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10초도 버티지 못하면, 당신은 60대의 신체 나이를 갖고 있습니다. 10~35초 사이는 50대, 35~50초
사이는 40대, 50초~50초 사이는 30대라네요.
그리고 20대의 신체 나이를 가진 사람들은 75초~80초를 버틴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신체 나이는 몇 살인가요?

<사진출처=채널A>

-출처:
https://www.dispatch.co.kr/13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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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며짤?? 셀프 신체나이 측정법

하루하루 지날 수록 체력이 완전 급!!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던 에디터.. 그래서 지난 3월부터
운동을 시작함! 운동 시작 전, 셀프 신체나이 테스트를 했었는데... 아직 파릇파릇한 20대인데도
 불구하고 신체나이 50대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던.....하..
그리고 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5개월째! 이 테스트를 다시 해봄!! 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구
신체 나이 20대!!! 꾸준히 운동을 해왔더니 신기하게도 그때는 전혀 안되던 동작들이 쉽게 된다ㅋㅋ
그러니까 여러분도 이 동작들이 안된다고 '난 저질체력인가봐'하고 그냥 넘기지 마시라는 것!
하면 됩니다! 운동! 꾸준히! 그럼 이제 신체 나이 테스트를 해볼까?ㅋㅋ


1. 손 비틀기
    (1) 두 팔을 뻗어 깍지를 낀다.
    (2) 한 바퀴 돌려 팔을 뻗는다.

근육이 경직되어 있거나, 유연성이 부족할 수록 어려운 동작이라고 함. 180도로 쫙 펴진다면 당
신의 몸은 20대 처럼 유연한 것!! 안 펴진다면... 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ㅋㅋ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어깨 관절과 날개뼈 주변 근육을 잘 풀어준다면, 다시 20대의 유연성을 갖게 될 수 있음ㅋㅋㅋ

2. 다리 올리기
    (1) 상체를 40도 정도 뒤로 젖히고
    (2) 양손과 다리를 앞으로 쭉 편다.
이 상태로 10초 이상 유지했을때, 다리가 높이 올라갈수록 신체나이가 젊은 거라고.. 복부, 허리
근육, 하체 근육 등이 건강해야 가능한 자세ㅋㅋ
20대의 신체가 되려면 무려 40도 가까이 올려야 하는데 에디터도 부들부들 떨긴 했지만 성공!
요즘 코어운동이 대세인데, 꾸준히 복부와 하체 힘을 키워주면 이 자세도 무리없이 가능하게 될 거
 같음ㅋㅋㅋ

에디터가 지난 5개월간 운동하면서 느낀 건... 우리 몸은 참 정직하다는 거ㅠㅠ 노력하고 관리한
 만큼 몸은 건강하게 변화함! 그러니까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하지 말고, 지금 바로 운동을 시작해봐영!!
본문 출처 : '셀프 신체나이 측정법' 中
https://www.vingle.net/posts/17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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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나이 테스트, 이건 빙산에 일각… 더욱 정확한 방법도 있다!?
박문양 기자 pmy@vop.co.kr
신체나이 테스트ⓒ온라인 커뮤니티


'신체나이 테스트'가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신체나이 테스트'는 그 방법이 독특해 눈길을
 끌었다. 양 팔꿈치와 손목을 밀착시킨 후 높이 들어올리는 방법으로 매우 간단하다.

'신체나이 테스트'는 그 올라가는 정도에 따라 20~50대로 나이를 판단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너무 유연성만으로 신체나이를 테스트 하는 방법이다.

이에 '신체나이 테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체나이 테스트' 대박… 나는… 50??", "'신체나이
테스트' 절망이다… 멘붕", "'신체나이 테스트' 해보고 싶지 않아…", "'신체나이 테스트' 팔짧은
사람은 어떻게?", "'신체나이 테스트' 난 팔꿈치 닿지도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에는 이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신체나이 테스트' 방법도 게재되어 있다. 그 한가지 예로
10가지 문항에 O, X로 답하는 방법이다.

이 '신체나이 테스트' 방법은 유연성 뿐만 아니라 근력, 지구력, 균형감각, 폐활량까지 고려해 좀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 O의 갯수에 따라 그 나이대를 재밌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그 질문에는 50초 이상 숨참기를 시작으로 외다리로 50초이상 유지하기, 발을 모으고 무릎 굽히지
 않고 서서 상체구부려 바닥에 손바닥 닿기, 발 모으고 서서 상체 뒤로 졎혔을 때 허리보다 아래
있는 것이 보이는지, 윗몸일으키기 연속 10회, 반듯하게 누워 다리 25cm이상 들어 1분 버티기, 제
자리 점프 40cm이상 등 10가지 문제다.
그 결과 2~4, 4~6, 6~8, 8~10 등으로 나눠 신체 나이를 판단한다.

-출처:
http://www.vop.co.kr/A00000559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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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신체능력 자가진단 테스트 ‘신체나이는 몇 살?’
기사승인 2016.08.02  18:01:23  [코리아데일리 정다미기자]

노화로 인한 신체 능력 감퇴가 50대부터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듀크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신체능력 감퇴는 50대부터 관찰된다.

연구팀은 30대에서 100세까지 성인 775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능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50대부터 한 발로 일어서기, 의자에서 일어나기 능력이 감퇴되기 시작했다. 또 60대와
 70대에서는 호기성 내구력과 걷기 속도 감퇴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팀 캐서린 홀 교수는 “좋은 소식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기능이 보존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체능력에 따른 신체나이는 자가진단으로 쉽게 알 수 있다.
 
▲ 한다리서기
신체능력 중 균형능력은 눈을 감고 한 다리로 서는 것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한 쪽 다리를 들고
눈을 감은 뒤 중심잡기를 한다. 이 때 바닥에 들었던 다리가 닿거나 중심을 잡고 있는 다리가 움
직일 때까지의 시간을 잰다.
나이가 들수록 다리의 근력이 약해지고 관절의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균형 잡는 것이 어려워진다.
80초 이상을 버틸 경우 20대, 75초 이상~80초미만은 30대, 50초 이상~75초미만은 40대, 35초
 이상~50초미만은 50대, 10초 이상~5초미만은 60대, 그 이하는 70대로 볼 수 있다.
 
▲ 걸음폭재기
복근 나이는 똑바로 서서 반동을 주지 않고 두 걸음의 폭을 재는 것으로 측정 가능하다. 두 검음의
폭을 키로 나눴을 때 그 수가 클수록 젊은 나이이다.
엉덩이와 배의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 가동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보폭이 짧아지게 된다.
두 걸음의 폭을 키로 나눈 수치가 1.70 이상일 경우 20대, 1.65 이상일 경우 30대, 1.53 이상일 경우 40대,
1.50 이상일 경우 50대, 1.40 이상일 경우 60대, 1.30 이상일 경우 70대, 1.10 이하일 경우 80대이다.
 
▲ 한다리일어나기
엉덩이와 다리의 근력 테스트에는 무릎 높이의 평평한 의자가 필요하다. 평평한 곳에 의자를 높은 뒤 가
볍게 앉고 한 쪽 다리로 일어선 다음 다시 앉는다. 이 동작을 몇 회 할 수 있는지에 따라 엉덩이와 다리의
근력 나이를 알 수 있다.
21회 이상은 20대, 16~20회는 30대, 11~15회는 40대, 6~10회는 50대, 3~5회는 60대, 2회 이하는 70대이다.
실제 나이가 65세 이상이거나 한 쪽 다리로 서기 힘든 사람은 양쪽 다리로 측정을 한다. 양쪽 다리로 측정을
 할 경우 20회 이상은 70대, 20회 미만은 80대로 나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코리아데일리
http://m.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425#06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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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몇 살입니까? 더 오랫동안 젊게 살기 위해 신체 나이 늦추는 비법
2017년 1월 18일

많은 분들이 새해가 되면 늘 신년 계획으로 운동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운동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신체 상태에 대해 잘 파악하고 그것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지기가 신체 활동량으로 신체 나이를 알아보는
 방법과 신체 나이를 젊게 해줄 수 있는 간단한 맨손운동법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체 나이 알아보는 방법

1. 신체 활동량 평가
신체 나이 알아보는 방법 신체 활동량 평가

신체 활동량 평가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우선 신체 활동량 기록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하루 자전거 타기, 요가, 달리기 등의 신체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기록합니다.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의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량을 기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5회 가벼운 신체 활동을 했을 때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3회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에 신체 나이가 달력 나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 나이가 달력 나이보다 젊어
지기 위해서는 매일 하루 15시간씩 가벼운 신체 활동을 하거나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3회
격렬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신체 나이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
으로 젊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상 속에서도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2. 1분 버피 테스트
신체 나이 알아보는 방법 1분 버피 테스트 (Burpee test)

자신의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1분 버피 테스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분 버피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똑바로 선 자세에서 엉덩이는 뒤로 빼고, 팔은 적당히
 바닥을 향해 뻗으며 무릎을 굽혀 앉습니다. 그 다음 양손으로 목 바로 앞 바닥을 짚으며 개구
리처럼 쪼그려 앉은 뒤 두 다리를 동시에 뒤로 뻗습니다. 두 다리를 완전히 뒤로 빼고 ‘엎드려
 뻗쳐’ 자세로 3초간 버팁니다. 가슴을 땅에 붙였다가 팔굽혀펴기를 하듯 힘을 주어 들어 올리
고 다리를 하나씩 접어 올려 다시 개구리 자세로 돌아가면서 일어납니다. 이 동작을 연결해서
 하는 것이 바로 버피 운동입니다.

버피 운동을 1분 동안 한 뒤 개수를 세어보면 체력 결과가 나오는데요. 평가 기준으로는 남자
와 여자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 17개 이하, 여자 15개 이하는 표준 이하로 가벼운 산
책만 즐길 수 있는 정도입니다. 남자 18~21개, 여자 16~19개는 표준으로 조기 축구 정도는 소
화할 수 있는 체력입니다. 남자 22개 이상, 여자 20개 이상은 표준 이상으로 아마추어 선수급의
체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체 나이를 일상의 신체 활동량을 평가하거나 1분 버피 테스트로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신체 나이 젊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맨손운동법도 함께 소개해드렸습니다. 꼭
특별한 운동기구가 없더라도 쉽게 꾸준히 할 수 있는 맨손운동법으로 내 건강도 지키고 신체 나이를
 젊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신체 나이를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법을
 찾아서 꾸준히 운동을 실천한다면 신체 나이만큼은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훨씬 젊어 질 수 있답니다.

 -발췌원문출처:엘지케미토피아
https://blog.lgchem.com/2017/01/18_metaboli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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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점검 위한 기초체력 테스트 6개 종목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입력 : 2013-01-31


기초체력 테스트 6개 종목은 우리 몸 각 부위의 근육이 얼마나 단련돼 있는 지를 평가하는
운동이다. 1분에 최대 몇 회를 할 수 있는 지 측정하며 앞으로 운동을 진행해나가면서 자신의
근육 강화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


① 푸시업(push up)

푸시업은 가슴 근육을 키우는 운동으로 삼각근도 단련할 수 있다. 팔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린 상태에서 어깨와 일직선이 되도록 아래로 뻗고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다. 가슴이 바
닥에 거의 닿을 때까지 팔꿈치를 구부리면서 몸을 내린다. 최저지점에서 잠시 멈춘 다음, 팔꿈
치를 펴면서 최대한 빨리 시작자세로 돌아간다. 호흡은 내려갈 때 들이마시고, 올라올 때 내뱉
는다. 이때 엉덩이가 아래로 처져서는 안된다. 남자 20회 이하 약함, 30회 평균, 45회 이상 좋음.
여자 7회 이하 약함, 13회 평균, 20회 이상 좋음.





② 싯업(sit up)

'식스팩'으로도 불리는 복직근을 키우는 상복부 운동이다. 무릎을 구부리고 발바닥을 지면에
밀착시킨 상태로 바닥에 눕는다. 일반적인 윗몸 일으키기 방식과 달리 팔은 깍지를 끼지 말고,
11자로 머리 위로 올려 지면에 내린다. 몸통을 세워 올리며 앉은 자세를 취한다. 팔은 지면과
수평을 이루도록 유지한다. 몸을 세우기 시작하면 팔도 지면과 수평을 이룬 상태에서 따라 올
라가야 한다.
남자 15회 이하 약함, 25회 평균, 40회 이상 좋음. 여자 8회 이하 약함, 15회 평균, 25회 이상 좋음.





③ 레그 레이즈(leg raise)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뻗어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대표적인 하복부 강화운동이다. 바닥에 누운
 상태로 팔은 편안히 양 옆에 내려 놓는다. 복부 힘으로 다리를 들어올려 수직으로 세운다. 이때
무릎은 살짝 굽혀준다. 호흡은 다리를 내릴 때 들이마시고, 복근이 수축해 다리가 올라갈 때 내쉰다.
싯업과 마찬가지로 허리 반동을 이용하지 말고, 순수 복부 힘으로 다리를 들어 올려야 한다.
남자 20회 이하 약함, 30회 평균, 45회 이상 좋음. 여자 10회 이하 약함, 20회 평균, 30회 이상 좋음.





④ 백 익스텐션(back extension)

척추와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고, 허리의 유연성도 향상시키는 운동이다. T자 모양으로 얼굴이
바닥을 향하도록 엎드린 뒤 보조자가 발목을 잡아 몸을 고정시킨다. 고개를 들어 허리를 편 상태로
 유지하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상체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내려가는 동작에서 가속도가 붙지
않도록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호흡은 상체를 들어올릴 때 내쉬고, 내려갈 때 들이쉰다.
남자 20회 이하 약함, 35회 평균, 45회 이상 좋음. 여자 15회 이하 약함, 30회 평균, 40회 이상 좋음.





⑤ 스쿼트(squats)

스쿼트는 엉덩이, 종아리를 비롯한 하체의 거의 모든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최대한 똑바로 선다. 허리는 곧게 유지하고, 팔을 어깨높이로 올려 앞으로 곧게 편다.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몸을 최대한 낮춘다. 허리를 구부리면 안되고, 뒤꿈치에 체중을 실어
 허벅지가 지면과 최소 수평을 이룰 때까지 내린다. 이때 두 무릎이 양발 끝 밖으로 넘어가선 안된다.
최저 지점에서 잠시 멈춘 다음,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남자 20회 이하 약함, 30회 평균, 45회
이상 좋음. 여자 10회 이하 약함, 20회 평균, 30회 이상 좋음.




⑥ 버피(burpee test)

전신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해결하고 최단 시간에 최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차렷
자세로 똑바로 선다. 앞으로 몸을 구부리고 양 발끝의 30㎝ 정도 앞을 짚는다. 손을 짚은 채 발을 차면서
푸시업 자세를 취한다. 푸시업을 1회 실시한다. 다시 발을 차면서 몸을 구부린 상태로 돌아온다. 팔을
위로 치켜들면서 점프한다. 이 과정을 빠르게 반복한다. 남자 10회 이하 약함, 20회 평균, 35회 이상 좋음.
 여자 7회 이하 약함, 13회 평균, 18회 이상 좋음. 박태우 기자

-출처: 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131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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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시간날 때 보세요]



나의 신체나이는?
[조인스 블로그] 입력 2011-11-21

내몸은 몇 살?
실제 나이와 신체의 노화는 개인별로 평균 11세정도 차이 난다. 즉 나이보다 젊어 보일수
도 있고, 더 늙어 보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개 평상시에 관리 여부에 따라서, 더 젊어 보일수도
 있고 늙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살아있는 것들에 정해진 수명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세상의 즐거움을 맞보고 살아가게 하는 존재 바로 , 나의 신체, 나는 나의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때로는 과도한 자신감을 갖기도 하고, 열등감을 갖기도 한다. 그중에 으뜸은
건강이다. 최근에 한국내 고령인구는 90세가 넘어도 젊은 시절 못지 않은 건강과 탄력을 유지하는
 100세 장수 시대에 접어들었다.
우리 모두 몸이 건강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몸이 건강하다는 척도는 무엇인가? 20대라면 물론
황소처럼 힘이 넘치고 강해야 한다. 하지만 50대도 10대처럼 계단을 쏜살같이 뛰어올라 살 수
있어야 할까? 이 기사는 나이에 따라 자신의 몸이 어떤 상태라야 건강한지 알려준다. 또 나이에
따라 몸의 어떤 상태가 경고 신호인지,나이에 상관없이 몸을 날신하게 가구려면 어떻게 해야 하
는지에 관한 지침을 준다.
공원을 걸으면 나무들 사이로 살랑거리는 바람소리가 들린다. 나뭇잎 하나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30m 떨어진 곳에서도 보인다. 10분 휴식을 취하면 맥박은 1분에 60번으로 안정된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손가락 끝이 쉽게 땅에 닿는다. 그렇다면 당신의 몸은 완벽한 상태이다.
"사람의 몸은 20세에 완전히 자라지만, 근육은 28세까지 계속 발달한다. 이때 우리의 몸이 최종
적으로 완성된다.즉 29세 이하라면 매우 큰 건강상 문제를 별 어려움 없이 예방할수 있다는 뜻이
다.40세가 넘었다면 상당히 고민이 많아진다.아무래도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할 것이다. 직장에서
는 몸의 자세를 이따금씩 바꾼다. 전화가 오면 일어나서 받는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
다. 규칙적인 수영을 한다. 그렇게 하면 허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


허리가 유연하십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당신의 근육과 인대의 나이
지면에 얼마나 가까이 닿을수 있는가? 신체나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손바닥이 땅에 닿는다. 20세
손가락 끝이 땅에 닿는다 30세
손가락 끝과 지면사이가 10cm이다 40세
손가락 끝과 지면사이가 20cm이상이다 50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력과 청력과 심장
70m 떨어진 거리에서 자동차 번호판이 보이는가? 바람에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두
 귀로 다 잘 들리는가? 야심찬 젊은 전문직업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망막에 염증이 생겨
치료해야 한다.

심장과 혈액순환에 대해서는 다만 유전적인 대사장애가 없고 혈압이 90/140을 넘지 않고 담배
를 피우지 않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야 한다. 의심이 되면 시력과 청력문제의 경우처럼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30년넘게 살면 일부 신체기능의 감퇴기미가 나타나는 것이 정상인데 대개는 해롭지 않다. 안
경을 착용하든 안 하든 상관 없지만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청력손실은 10데시벨을 넘지 않아야 한다. 10데시벨이라면 1m떨어진 곳에서 손목시게의 째깍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도다. 청력과 시력이 유난히 좋다 하더라도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 있을때면 이따금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눈을 덮고 있는 보
호막이 건조해지거나 과민해지는 것을 막을수 있다. 모니터를 보며 작업할 때는 보통 때보다
 눈을 더 자주 깜박거리는 것이 좋다.

소음이 계속 들리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이(內耳)에 심한 소음이 들어가면 귀가 멍해질 수 있고
 그 결과 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는 등 청력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소음이 끊이지 않으면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귀에만 나쁜 것이 아니다, 독일연방환경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침실 창밖에서 들리는 55데시벨(말하는 소리 정도)이상의 소음에 계속 노출
되는 사람은 고혈압 치료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거의 2배나 높다고 한다.

심장을 염려할 때다. 쉬고 있을 때 맥밥을 재보라. 1분에 55~75회이면 정상이다. 심박동이 평균치
보다 빠르면 30년 안에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심장에 이로운 간단한 방법은 건전한 식사습관을 갖는 것이다. 자신의 식사습관이 좋은지 나븐
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안다. 이보다 믿을 만한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최소한 일년에 한번은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이에 상간없이 200을 넘으면 안된다. 이
 수준 이하로만 유지하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은 거의 없다. 240까지 올라가면 200일때에 비
해 심장발작 위험이 2배로 증가 한다.
다행히도 혈중콜레스테롤 과다는 막을수 있는 방법이 많다. 체중을 12%만 줄이면 어떨까?


전성기는 계속된다.
이제 전성기는 끝났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건강한 심장이라면 아무리 긴장해도 멎는
일은 없다. 훈련만 제대로 하면 65세에 마라톤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 그러나 65세이면서 50세같은
 느낌이 든다 할지라도 오랜만에 운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다. "45세와 55세 사이에서는
 관상동맥 질환이 증가 합니다."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 사회의학연구소장 요하네스 지그리스트
 박사의 말이다.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지도 않고 갑자기 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운동을 다시 할 생각이 없다 해도 매년 심장과 혈액순환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심장이 얼마나
 늙었는지는 간단한 방법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10분간 가만히 앉아 있다가 맥박을 재본다.


심장 나이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분당 맥박수 심장나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0 20
65 30
70 40
75 50
80 60
85이상 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것을 보고 심장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 "혼합운동"을 권한다. 즉 조깅,
걷기,테니스,체조등 하고 싶은 운동들을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오늘은 자전거타기,내일은 수영,모레는 배구- 이런식으로 섞어서 한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자느냐는 자기 마음대로다, 원칙은 필요한 운동을 하고 싶을 때 한다는 것이다, 이런 혼합
운동의 이점은 매일 달리하는 운동에 따라 단련되는 근육과 힘줄 부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어떤 신체부위에 과도한 긴장을 주어 골절이나 접질림이 발생할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인다는 뜻
도 된다, 어떤 운동을 하든 최소한 20분은 계속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심장기능이 좋아졌다면 신체의 다른 부위가 뒤처지는 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
이다. 나이가 들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이때는 적당한 안경을 맞추어 착용하면 된다. 하지만
 조심할 것이 있다. 40세가 넘은 사람의 4%에게 망막이 손상되는 녹내장이 방생할 수 있다 녹내장
 환자의 140%는 실제로 시력을 잃는다. 일년에 한번 안과 검사를 받아보고 수정체가 흐려지는
안질환인 백내장 검사도 해 보라.
이 연령대에는 척추 디스크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형적인 증세는 요통과 다리에 바늘로 찌르
는 듯한 통증과 마비가 오는 것이다.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부드러운 밑창을 댄 구두를 신는다.
˙ 부드러운 땅에서 조깅을 한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쪼그리고 앉아 등을 똑바로 세운 자세로 물건을 들어 올린다.
˙ 적당한 매트리스를 깔고 베개는 하나만 베고 잔다.
체중이 무거울수록 매트리스는 더 딱딱해야 한다.
나이가 더 들어가든지, 몸의 상태가 나쁠 이유는 없다. 물론 신체는 점점 늙고 마모된다. 그러나 활
동적인 생활과 운동이 여전히 중요하다. 결국 문제는 자기가 얼마나 늙었다고 느끼느냐이기 때문이다.

두 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면 자신의 "생물학적 나이"를 알 수 있다. 눈을 감고 한쪽 다리를 들고
 서보라. 그런 자세로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다음은 한 발로 서 있는 시간에 따라
 "균형감각 나이"가 얼마인지 나타낸 것이다.

당신의 균형감각 나이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쪽 다리를 들고 버티는 시간 균형감각 나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1초 이상 20세
41~50초 30세
31~40초 40세
25~30초 50세
25초 이하 60세 이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또한 얼마나 멀리에서 촛불을 끌수 있는냐가 "호흡기 나이"를 말해준다
당신의 호흡기 나이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입김으로 촛불을 쓸 수 있는 거리 호흡기 나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5m 20세
1.25m 30세
1m 40세
0.75m 50세
0.75m 이하 60세 이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혈당 조심
공복에 측정했을 때 혈당은 60~98이어야 한다. 혈당이 110 이상이면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당뇨병에걸리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이 연령대가 특히 위험한 것은 심장
발작이 빈발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심장 발작을 일으키면 10명중 3명이 사망한다. 따라서 이
때에는 심장에 특히 신경을 쓰면서 다음과 같은 위험요인을 없애야 한다.
˙ 과체중
˙ 고혈압
˙ 고지혈
˙ 흡연
˙ 운동부족
운동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다음 표를 참조하라. 심장을 단련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체력
강화훈련을 통해 일주일에 2500Kcal를 소모하는 것이다.해당하는 운동 시간은 다음과 같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운동종류 주당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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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걷기 4
인라인스케이 6
자전거 타기 7
수영 5
체조 2.5
배구,농구 5
보트노젓기 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운동을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한다 해도 일년에 한번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심장발작 경고 신호숙지
다음과 같은 심장발작 경고신호를 숙지 하고 있어야 한다.

˙ 이유 없는 극도의 피로감
˙ 우울증
˙ 전신 무력감
˙ 이유 없는 수면장애
다음 증세가 나타나면 위급신호이니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 흉통
˙ 상복부 통증
˙ 전에 없던 호흡곤란


골격 관리
만년을 활동적으로 즐기려면 뼈도 건강해야 한다. 골질량은 약 40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매년 1%씩 감소한다. 골다공증(칼슘 손실로 뼈가 푸석푸석해지는 증세)이 있으면
 골질량 감소가 더욱 악화되어 골절로 이어진다,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들에게 나
타나지만 남성의 15%도 걸린다, 어느 족이든 그 원인 중 하나는 운동 부족에 의한 골미네
랄의 손실이다.
대책은 하루 칼슘을 최소한 1g(우유1리터)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칼슘을 소모시키는 알코
올과 담배를 줄인다.

나이에 상관없이 충분한 운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심장,신진 대사,청력,시력,유연성 검사
를 받으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수 있다. 건강은 노력한 만큼 좋아진다.
나이들어서도 건강 관리를 위해선, 부지런 해야 한다

- 출처: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blognews/article.asp?listid=1246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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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피 burpee


스쿼트 쓰러스트 등으로 부르는 맨몸 운동법의 하나. 체력 훈련 가장 빠르게
지옥을 경험하는 방법

2. 역사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주장을 나열하면,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따르면, 1930년대에
미국 생리학자인 로열 H. 버피가 개발해서 버피 테스트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고, 위키피디아에서
도 이것을 인용하고 있다.

3. 하는 법
3.1. 기본 동작
기본은 간단하다.

선 자세로 시작

스쿼트 자세로 몸을 굽혀 바닥을 짚고 (구령 하나)
다리를 뒤로 쭉 펴서 엎드려뻗친 자세 (구령 둘)
다시 다리를 당겨서 스쿼트 자세로 돌아가서 (구령 셋)
일어선다. (구령 넷)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버피 자세. 기본 버피라고 하면 이것이다. 구령을 넷까지 붙이기 때문에 4카운
트 버피라고도 한다. 비교적 강도가 낮기 때문에, 초심자가 주로 이 형태로 한다.
그 외, 다종 다양한 응용이 있다.

3.2. 8카운트 버피
8카운트 버피: 팔굽혀펴기와 제자리뛰기를 모두 하는 버피. 보통 운동 좀 하는 사람들이 이 형식을
한다. 운동하는 사람은 그냥 버피라고 하면 이 형태를 떠올린다.

팔굽혀펴기 버피: 기본 동작 3에서 엎드려뻗친 후 팔굽혀펴기를 한 번 한다.
푸시업이나, 한팔 팔굽혀펴기, 일어서기 전에 팔굽혀펴기 2회를 하는 더블 푸시업 버피 등 팔굽혀펴기
 방법에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둘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서로 다른 운동 효과를 낸다.

제자리뛰기 버피: 4에서 5로 일어설때 제자리 뛰기를 한다.

슬로우 버피 : 기본적인 버피 자세를 풀어서 한다. 즉, 쪼그겨 앉은 다음에 다리를 한 개씩 차례로 폈
다가 다시 한 개씩 차례로 당긴다. 두 다리를 동시에 뒤로 뻗는 과정이 없어서 아래층에 소리가 적게
전달되고 때문에, 층간소음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이걸 하면 좋다. 또한 과체중인 사람이 일반적인
버피를 하면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 손상의 위험이 있으니, 체중이 줄어들 때까지 슬로우 버피를 하는
게 좋다.

4. 장점
버피는 도구가 필요 없는 맨몸 운동이면서 실내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고, 별다른 준비가 필
요 없으며, 간단하면서 좋은 운동이다. 누울 수 있을 정도의 넓이와 똑바로 설 수 있을 정도의 높이만
 확보된다면 어디서든 가능한 운동이다. 하루 10분만 짬을 내도 인간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 직장인도
 복도나 사무실에서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 요구치가 낮다.

게다가 팔운동, 다리 운동, 허리 운동, 심폐 운동, 코어 운동 등 유산소 운동이자 근력 훈련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는 전신 운동이다. 한 번은 쉬워 보이지만, 횟수가 반복되면 미친듯이 빡세진다. 휴식 없이
 반복하면 심폐능력과 근력 중 모자라는 부위에서 먼저 후들거리면서 신호를 보내오기 때문에 심폐든
근력이든 저절로 부족한 부위를 자극한다.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인간 한계에 도달할 수 있는 짧고 강
렬한 운동이다.

제아무리 체력이 좋은 사람도 버피 앞에서는 겸허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흔히 버피를 두고 악마의
운동이라고도 한다. 운동 좀 한 사람, 심지어는 헬스장의 프로 트레이너들도 버피 100회 연속으로 하
라고 하면 죽어난다. 유튜브에 보면 100회 타임어택 같은 영상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75kg의 남성이 버피를 한번 하면 1.26kcal이 소모된다. 하루에 500kcal씩 일주일을 지속하면 500g의
지방을 연소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1800kcal을 꽉 채워 먹어도 하루 400개의 버피를 하면 2주
만에 1kg의 지방이 빠진다는 것.말은 쉽지. 일반인은 100개도 불가다 말이 되냐 400개하고나면 다음날
 조상님 볼수있다 다만 초심자가 한번에 하려고 하면 농담 빼고 진지하게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니 400개
는 언젠가 달성하겠다는 목표치로 잡고 자신의 한계를 파악하며 조금씩 늘려가자.

만약 버피로 살을 빼고 싶다면 근육을 피로하게 하는 팔굽혀펴기와 점프를 제외하고 기본 버피를 연속으로
 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한 번에 최소 3~40개씩 끊어서 하면 좋다. 버피로 체력을 단련하고 싶다면 팔굽
혀펴기는 몰라도 점프는 꼭 포함해서 이어서 하도록 한다. 25회에 다다르면 허벅지가 녹아내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팔굽혀펴기를 제외했다면 버피 1회에 2초 이내로 소요하는것이 좋다. 물론 아래 단점에도
 썼지만, 체력이 3~40개를 버텨내지 못한다면 10개씩 끊어서 세트를 많이 하는것도 절대 손해보는 운동
이 아니다. 다만 적어도 한 세트당 제정신은 잃지 않되 숨이 찰 정도는 해 두는게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미군은 2차대전 때부터 신병 훈련용으로 버피를 썼으며, (그게 바로 PT체조이다. 버피는 PT 4번. 그 외에
발벌려 높이뛰기나 사이드홉이 포함된 군대식 버피 베리에이션도 따로 존재), 크로스핏 등의 현대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도 버피를 중시한다.
복수물을 보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복수를 다짐하며 운동을 하는 서비스로 복근을 보여주는클리셰가 있는데
이때 많이 나오는 운동이 버피.

5. 단점
매우 강도가 높은 운동인만큼 장점이 많지만, 그만큼 무시할 수 없는 단점들도 있다.
맨몸운동이기 때문에 알려진 고강도 웨이트 운동들에 비해 몸에 부담이 적은 것은 사실이나 주로 소개되는
동작은 8카운트 버피의 경우 의외로 정확한 동작으로 안전하게 수행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운동이다. 8카운트
버피에는 팔굽혀펴기가 포함되어있고 다른 버피에도 쪼그려 앉는 동작은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당장 주변에 팔굽혀펴기, 맨몸 스쿼트도 바른 자세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 확인해 보면 잘 안되거나 아예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무턱대고 잘못된 자세로 고반복을 하기 위해 무리하다보면
무릎, 팔꿈치, 어깨, 허리 등의 부위의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충분한 유연성과 바른 동작을 숙지한 뒤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악마의 운동이란 소리가 들릴 정도로 고강도 운동인 만큼, 자신의 체력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채 횟수를 반
복하다보면 쉽게 오버 트레이닝을 겪을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어느 운동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체력에 맞게
적정량을 하면서 체력과 근력이 향상되었을 때 천천히 늘려나가는게 좋다. 전문가와 상의할 여건이 안된다면
 운동 전문가들이 인터넷에 뿌려둔 맨몸운동 세트나 홈트레이닝 세트라도 참고할 것을 추천한다.

-출처: 나무위키 '버피'






2018. 7. 28.

[음악명시] 새벽에 관한 시 모음 Morning has broken





[음악명시]  새벽에 관한 시 모음 Morning has broken





[음악동영상 Cat Stevens - Morning has broken]



Morning has broken


Morning has broken, like the first morning
아침이 밝았어요, 처음 맞는 아침처럼
Blackbird has spoken, like the first bird
찌르레기가 노래를 했어요, 처음 노래하는 새처럼

Praise for the singing, praise for the morning
노래에 대해 찬양해요. 아침에 대해 찬양해요




Praise for the springing fresh from the world
세상의 새로운 약동에 대해 찬양해요
Sweet the rain”s new fall, sunlit from heaven
처음 내리는 비는 달콤해요.하늘에서 햇살이 비추어요

Like the first dewfall, on the first grass
새싹 위에 처음 맺는 이슬처럼
Praise for the sweetness of the wet garden
촉촉한 정원의 달콤함에 대해 찬양해요
Sprung in completeness where his feet pass
그의 발길이 지나가는 곳 완전함에서 나왔죠

Mine is the sunlight, mine is the morning
햇살은 나의 것, 아침은 나의 것
Born of the one light, eden saw play
빛줄기 하나에서 태어나, 에덴은 노는 걸 보았어요
Praise with elation, praise every morning
의기양양하게 찬양해요, 모든 아침을 찬양해요
God”s recreation of the new day
새날에 대한 하나님의 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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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2015-08-21 15-03-05-915캣 스티븐스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악기 연주자이자
교육/인권 자선운동가입니다.
런던의 매릴번에서 태어나, 1965년부터 ‘캣 스티븐스’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http://ccm3.net/archives/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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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을 걷는다. 싱그러운 장미가 있고, 호수가 있다.
걷는이들의 희망도 있다. 오늘 하루도 여전히 꿈을 갖
고 산다. 어느날 새벽. 연우 폰카 ]






 새벽

새벽에 깨는 나
어슴푸레는 오늘의 희망!
기다리다가 다섯 시에 산으로 간다.

여기는 상계1동
산에 가면 계곡이 있고,
나는 물 속에 잠긴다.

물은 아침엔 차다.
그래도 마다 않고
온몸을 적신다.

새벽은 차고 으스스 하지만
동쪽에서의 훤한 하늘빛
오늘은 시작되다.
(천상병·시인, 1930-1993)





 새벽달

마알간 새벽하늘
홀로 뜬 저 둥근 달

간밤을 뜬눈으로
지구촌을 지켰구나

태양이
붉게 치솟으매
넘겨주고 떠나네
(오정방·시인)




새벽 세시쯤

인천직할시 부평구 부평1동 대림아파트
1104호 우리 집 앞집에 사는
1103호 여인은 늘 부끄러워한다
내가 부평 바닥 외진 골목 술집에서
술 마시고 휘청휘청 집으로 돌아오는
새벽 세시쯤
여인도 비척비척 집으로 돌아온다

내가 이 부평 바닥 외진 골목에서
휘청거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듯
여인도 비척거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 거라고

그저 그렇게,
여인이 부끄러워하는 것을
곁눈질로 훔쳐보며
새벽인사를 나누곤 했는데

알고 보니
고등학교 3학년 아들 하나와
살아가고 있는 여인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술장사를 하고 있단다

술을 마시고
휘청거리는 나에게
술장사를 한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여인

가끔,
나는 새벽 세시쯤
여인의 1103호 현관문 여닫는 소리에
내 귀를 기울이곤 한다
(정세훈·시인, 1955-)






 새벽

이 고요 속에 어디서 붕어 뛰는 소리
붕어의 아가미가 캬 하고 먹빛을 토하는 소리
넓고 넓은 호숫가에 먼동이 트는 소리
(이시영·시인, 1949-)





 새벽

새벽 안개 속을 거닐어본 사람은 압니다.
비록 남루한 이 삶 속에서도
그런 상쾌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걸음 걸음마다
오늘이 다시 열리고 내가 다시 태어나는
살아가는 일은
늘 그렇게 새롭게 새벽을 맞는 일인 것입니다

어제의 가난한 내가 아니듯이
벅찬 미래의 계획과 꿈과 노력으로
하루하루 움츠리지 말고
자신 있게 내가 하고 싶은 말과 일을 하며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홀로
언제나 새벽처럼 시원하게 가는 것입니다
(나명욱·시인, 1958-)






 새벽 - 그믐달

팔월 그믐께
동쪽 하늘

앞가슴 풀어헤친
푸른 바다 위

목선 한 척
떠 있다

어둠 가득 싣고 있다
모두 부리고

쓸쓸함만 싣고 있다
모두 내리고

빈 배가 가고 있다

별 몇 개 거느리고
넉넉한,

빈 배가 더 무거워
하늘이 기우뚱,

중심을 잡고 있는 우주가
있는 듯 없는 듯

이제 곧 적막에 닿으리라.
(홍해리·시인, 1942-)




 새벽호수

4월, 호수
눈바람 구름옷을 본다
물안개를 본다

물안개는
꾸물꾸물 새벽을 긴다

연둣빛 버들개지
세파에 흔들리던 마음으로 긴다

물안개가 호수에 앉는다
은빛 햇살이 내린다
나의 아픔이 내린다

새벽은 나에게도
물안개에게도, 엄마가 된다
(김귀녀·시인, 강원도 양양 출생)




 새벽의 낙관

밤샘 야근을 끝내고 난곡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낙엽을 털어내며 새벽바람이 일어나고
버스는 봉천고개를 넘어온다
신문 배달 나간 둘째는 옷을 든든히 입었는지……
텅 빈 버스 창가에 부르르 몸을 떨며
엉덩이를 내려놓는다
방금 누가 앉았다 내렸을까, 연탄 크기만한
흔적이 살아있다
아직 미지근한 온기가 미소처럼 남아 있다
누구일까, 이 차가운 의자를 데운 이는
크기로 보아 술집 여인의 엉덩인가
놀음판에 개평도 얻지 못한 사내의 엉덩인가
아니다, 새벽 장 가는 아지매의 엉덩일 게다
새벽 공사판 나가는 인부의 엉덩일 게다
세상살이 흔들리며 데웠으리라
삶이란 세상에 따스한 흔적 남기는 것
나 역시 그대에게 줄 미소 하나 만든다
새벽에 찍는 하루의 낙관
(김장호·시인, 부산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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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라틴어 Aurora(오로라) 영어 Dawn(돈 일본어 暁(あかつき아카츠키) 중국어 黎明[Límíng](리밍)


새벽 → 아침 → 낮 → 저녁 → 밤

해가 뜨기 이전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을 가리키는 말. 시간을 말할 때에는 조금 의미를 확대하여
0시 이후 일출 전까지는 '새벽 X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전 3시를 새벽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없지만, 시간을 말할 때에는 새벽 3시라고 하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새벽이 되면 어둡던 하늘이 서서히 파래지고 동쪽 하늘이 붉어지며 해가 솟아오른다.
사람들이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는 시간. 대부분의 갓수들이 하루를 끝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서울 기준으로는 오전 4시부터 버스가 다니기 시작하고 오전 5시 정각부터 지하철이 다니며(구로역
기준, 대부분의 역은 오전 5시 20~30분대에 첫차가 있음),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나 멀리 일
하러 출근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등 의외로 사람들의 활동이 많다.

이 시간대에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할 경우 시청률은 당연히 바닥을 설설기는 암흑 시간대에 해당한다.
새벽에 쿨쿨 자는 사람들은 당연히 TV를 켜지 않을 것이고 새벽에 깨 있는 사람들은 출근 준비를
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그나마 오전 6시가 넘어가면 뉴스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TV를 켜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새벽에 편성하는 방송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뉴스 프로그램이거나 시간 때우기용 재방송,
 혹은 법률상 억지로 끼워넣는 한국 애니메이션이나 옴부즈맨 프로그램 등이다. 다만 새벽 시간대(오후
12:00 ~오전 5:00)에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열릴 때
에는 그나마 시청률이 높다. 그리고 가끔 영화 채널을 돌리다보면 묘하고 야릇한 장면들이 자주 나오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어두운 밤에서 날이 밝아오는 아침의 중간 시기여서 그런지 어두운 현실에서 밝아오는 미래, 즉 희망을
 비유하는 말로도 자주 쓰인다. 우리나라에서 이 비유로 유명한 사례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정권
당시 의원직 제명안 가결 직후에 말한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가 있다. 영화 다크 나이트에
서도 하비 덴트는 동트기 전의 새벽이 가장 어두운 시간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겨울철에 아침과 더불어 가장 춥게 느껴지는 시간대이며, 실제로도 하루 중 기온이 제일 낮은 시간은
해 뜨기 직전의 새벽 시간이다.

새벽은 감성이 증가하는 시간대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벽감성이 증가해 슬픈 노래를 듣거나 페이스
북과 같은 SNS에 뻘글을 싸지르는 행위 등으로 인해 흑역사를 쓰기도 한다. 이는 낮에 활동을 하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고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과학적 설명도 있으며, 주침야활
족들이 우울증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일본과 중국 같은 한자 문화권에서 어두운 새벽을 㫚(홀)이라고 쓴다.
비슷한 한자말 중에 여명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이 말은 아침이 다가오는 새벽에 밝아오는 희미한 빛을 일
컫는 말로 새벽보다는 좀 더 희망의 의미가 강한 말이다.









-발췌출처: 나무위키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