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31.

[별난사건] 20년 후의 결혼





[별난사건] 20년 후의 결혼



“40살에도 싱글이면 결혼하자”는 농담 실제로 지킨 커플


 "40살에도 싱글이면 결혼하자"는 농담 실제로 지킨 커플
20대에 만남 후 이별하며 ’40살이 되어서도 싱글이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킨 커플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래전에 한 농담으로 진짜 40대에 결혼식을
올린 커플의 사연을 전했다.

Mairi and Rhys
1995년 당시 20대였던 메이리 고든(Mairi Gordon)과 리스 맥렐런(Rhys McLellan)은 뜨겁게 연애했다.
하지만 좋았던 순간은 잠시였고 둘은 몇 번이나 큰 싸움을 반복하다 결국 이별을 하게 됐다.
헤어지던 순간 조금의 미련이 남았던 메이리는 리스에게 장난스럽게 “만약 우리가 40대에 들어서도
 서로 싱글이라면 그땐 다시 만나보는건 어때?”라고 말했다.

이별 후 메이리와 리스는 다른 연인도 만나고 일에 몰두하기도 하며 서로를 잊어갔다.
그러던 중 2010년, 메이리가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리스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게 됐다.
한때 연인이었기에 진심으로 조의를 표하고 싶었던 메이리는 리스의 번호를 받아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 둘은 여전히 서로에게 감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다.
마침 40살이 넘은 메이리와 리스는 연인이 없는 싱글 상태였다.

결국 메이리와 리스는 2015년부터 다시 만나기 시작했고,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20대 시절 했던 농담을 진짜 지키게 된 것이다.

메이리는 자신들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매체에 전하며 “돌이켜보면 리스는 항상 저를 웃게
하고, 저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던 사람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그 자리에 있던 리스가 평생 함께할 사람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https://www.unnibege.co/if-you-are-single-at-40/






[유머] 커플과 싱글 그리고 사건






[유머] 커플과 싱글 그리고 사건




커플과 싱글의 차이


커플 - 깨지지 않는 한 영원하다.
싱글 - 꼬시지 않는 한 영원하다.

커플 -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싱글 - 주위의 호기심을 산다.

커플 - 낭만파가 된다.
싱글 - 인상파가 된다.

 커플 - 사랑의 전화를 하면서 밤을 지새운다.
싱글 - 인터넷게임 하면서 밤을 지새운다.

커플 - 뭘 해줄까 고민한다.
싱글 - 뭘 먹을까 고민한다.

커플 - 노래방에서 젝키의 '커플'을 부른다.
싱글 - 노래방에서 이문세의 '솔로예찬'을 부른다.

커플 - 만난 지 며칠이 됐는지 계산한다.
싱글 - 천장에 같은 무늬가 몇갠지 계산한다.

커플 - 얼굴만 마주보고 있어도 서너 시간은 기본으로 간다.
싱글 - 장판 벽지 천장까지 디자인해도 도무지 시간이 안 간다.

커플 - 술 먹을 때 러브 샷을 한다.
싱글 - 그걸 보고 열 받아서 원샷 한다.












------------------



왜 싱글과 커플은 서로를 못마땅해 하는가
2013년 2월 15일  |  By: veritaholic

왜 커플은 싱글을 안타까워하고, 싱글은 커플을 지루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가, 마침 발렌타인데이에 우연히,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지에 실렸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연애상황이 바뀌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처
지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플과 싱글들 사이의 감정싸움은 전 세계적입니다. 2008년 출간된 한 책은
 “끔찍한 날들: 짜증나는 결혼한 친구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 이라는 제목을 가졌으며,
발렌타인 데이는 때로 “싱글 자각의 날(Single Awarness Day)”이라고도 불립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크리스틴 로린은 80명의 싱글과 커플인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의 관계에 대한
 안정성과 만족도를 조사했고 다른 사람들이 싱글이나 커플이 되어야 하는지를 물었씁니다.

“학생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를 따라야 한다고, 곧 싱글은 다른 사람들도 싱글이 되
어야 하며 커플은 다른 사람도 커플이 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결과는 자신의 상태에
 대한 만족도와는 무관했습니다. 그러나 안정성과는 관계가 있었습니다.”

두번째 연구는 발렌타인 데이에 행해졌습니다. 그들은 113명의 학생들에게 가상의 인물을
상상하게 했습니다. 남학생들은 가상의 남자 “닉(Nick)”을 상상했으며 여학생들은 가상의 여자
 “니콜(Nicole)”을 상상했습니다. 어떤 학생들에게는 닉과 니콜이 싱글인 것으로, 어떤 학생들
에게는 커플인 것으로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닉과 니콜이 발렌타인데이를 얼마나 즐겁게 보냈
을지를 물었습니다.

“첫번째 연구와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은 자신이 안정된 상태에 있을수록 자신과 같은 상태에
있는 가상의 인물이 더 즐겁게 보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판단이 자신의 상태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LiveScience)

-본문출처:
http://newspeppermint.com/2013/02/14/singl/





2018. 8. 29.

[황당사건] 꿈에서 욕한 올케 살해







[황당사건] 꿈에서 욕한 올케 살해



  올케가 자신에게 욕설하는 꿈을 꾼 20대 시누이가 흉기로 올케를 찔러
 숨지게 했다. 포항 북부경찰서가 27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최모씨(28·여)는 지난 26일 오전 8시50분께 꿈속에서 올케로부터 욕설을
들은데 격분, 올케 김모씨(29)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된 최씨는
“꿈에서 깬 뒤 올케언니가 내게 욕설을 한 것이 현실로 느껴졌다”고
눈물을 흘렸으며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4시께 숨졌다. 
--일간스포츠, 2000,04,27.

 <해설>
 꿈은 억눌린 잠재의식의 심리표출로 보고 있는 사례이다.  꿈속에서 올케가
욕설을 하는 행위가 평소에 자신에 대한 나쁜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여겨,
살인에까지 나아간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다. 
어찌보면 꿈에 대한 무지에서 일어난 사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찌보면
 꿈자체가 평소의 마음이나 잠재심리가 표출되어 일어난다는 것에 대해서 믿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극명한 사례이다.

          ------ 홍순래의 꿈해몽 (http://hsldream.co.kr)









2018. 8. 28.

[건강] 하루 중 운동하기 좋은 시간






[건강] 하루 중 운동하기 좋은 시간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언제일까?
취재 권미현 월간헬스조선 기자 사진 헬스조선DB
도움말 이순호(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하성(동국대학교 사회체육학과교수)
입력 : 2009.11.04 09:46


운동, 몇 시쯤 하시나요?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하루 중 언제 운동을 해야 운동부상이 적고 운동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까?

AM 06:00 ~ 08:00 체조와 워킹으로 하루 시작

아침에는 간단한 체조와 워킹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의 체조는 몸의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움직
이게 하여 유연성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근육을 움직여 전신에 많은 혈액이 흐르고 충분한 양의
 산소나 영양분이 운반되면 하루를 생동감 있게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는 준비 체조를
하고 60~70m/h의 느릿한 속도로 걷기 시작한다. 보행에 익숙해지면 빠르게 속도를 내보는 것도
 좋다. 아침 워킹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이 생겨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아침에 강한 근육운동은 금물이다. 이순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은
 “아침운동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권유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갑자기
 하는 근육운동이나 힘든 운동은 몸에 부하를 줘 하루 종일 뻐근하거나 피곤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식사하기 전에 운동하는 것이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동국대 사회체육학과 하성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공복으로 아침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오전 8시는 몸의 근육이 풀어지지 않을 때라 관절염 증상도 악화된다. 고혈압, 심장병 등 생활습관
병이 있다면 새벽이나 아침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전에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오후보다 두 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PM 03:00~05:00 근력운동이 적절할 때!

하루 중 피로감이 가장 많이 몰려올 때는 오후 2시쯤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몸은 의외로 운동에
적절한 컨디션으로 변한다. 반사, 신경, 체온, 맥박 등이 가장 좋을 때라 이 시간에 근력강화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근력운동은 몸의 체온이 증가해야 효과를 발휘하는데 오후 중반, 초저녁쯤이
근육의 수축력이나 근력 성취도가 가장 좋다. 이때 운동할 여건이 적절치 않다면 실내에서 간단한
덤벨운동, 밴드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다.

PM 08:00~10:00 운동복합세트를 시작하자!

저녁을 먹은 후 8시는 소화작용이 가장 원활할 때다.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 때 운동
을 하면 적은 운동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좋다. 유산소 운동과 약간의 근력운동, 유
연성 운동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하 교수는 “빨리 걷기, 조깅, 수영, 에어로빅 등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며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덤벨이나 밴드를 이용하여 약간의 근력운동을 한다. 또한 10~15분
 정도의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을 풀어 주는 것을 한 세트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불면증으로 고생한다면 밤에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강도가 너무 심하면 오히려 수면 장애를 일으
킬 수 있으므로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정도로 걷는다.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면 복부 내장의 혈류가
줄어들어 위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 운동 후에는 식사보다 수분 보충에 신경 쓴다.

Tip 자기만의 운동패턴을 만들어라!

이순호 연구원은 “시간대별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물론 좋지만 시간을 많이 낼 수 없는 현대인
들은 시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자체가 좋은 습관이다. 자신만의 생활패턴을 맞추어
최적의 운동시간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환경적 이유로 아침이나 저녁운동이 더 좋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대기 중 공해 물질은 밤에 지면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아침이나 낮보다 밤
운동이 좋다고 주장한다. 반대로 밤에는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아침운동이 더 효과
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 교수는 “환경적 요인과 생체리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적절한 운동은 운동 시간과 상관 없이 언제나 도움이 되므로 하루 중 언제든 시간을
 내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04/2009110400375.html









------------------


살빼는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각은 언제일까요
2015년 1월 26일  |  By: 신호철  | 


답변: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 전에 운동을 해보세요. 위장이 완전히 빈 공복 상태(학계에서 흔히
단식 상태(fasted state)라고 부르는)에서 운동하면 다른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지방을 연소시킬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체중이 불어나는 걸 막는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2010년 벨기에 연구팀은 이와 관련한 획기적인 연구를 했습니다. 연구팀은 젊고 건강한
실험 지원자에게 6주 동안 과식을 해 평소보다 열량을 30% 더, 지방을 50% 더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지원자는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과식하는 동안 운동을
많이 하지 않고 주로 앉아서 생활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은 아침을 먹은 후 9시~10시 사이에
 격렬한 운동을 했습니다. 세 번째 그룹은 두 번째 그룹과 같은 운동을 했지만, 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운동했습니다.

6주가 지났을 때, 주로 앉아서 지냈던 그룹은 예상대로 살이 찌고 건강이 안 좋아졌습니다.
평균 6파운드(2.7kg)가량 체중이 늘었고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높아졌으며
근육에 지방이 새로 붙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운동을 한 그룹도 체중이 늘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평균 3 파운드가량 늘었으며 인슐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침 식사 전에
운동했던 그룹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인슐린 수준도 정상적이었습니다. 즉 세 번째
그룹에 속한 사람이 더 많은 지방을 연소시킨 것입니다.

물론, 이 연구 속 아침 운동의 효과는 체중 증가를 막은 것으로, 이는 체중 감소 효과와는 다른
 것입니다. 하지만 연구를 진행한 벨기에 르뱅 가톨릭 대학교 운동건강연구소 피터 헤스펠
교수는 이는 체중 감소를 바라는 사람에게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체중 증가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균형잡힌 건전한 식사를 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라면, 아침에 공복
상태로 운동하는 것이 배부른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똑같은 시간에 더 많은 몸매 유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보였습니다.”
원문출처: 뉴욕타임스

-원문출처:
http://newspeppermint.com/2015/01/25/best-time-of-day-to-exercise/





-----------


운동하기 적당한 시간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팀


운동하기 적당한 시간대
새벽운동과 야간운동

최근 많은 궁금증 중 하나가 ‘하루 중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우선 새벽운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더욱 가볍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운동의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똑같은 운동을 해도 밤에 하면 효과가 높습니다. 저녁
운동시에는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러한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효율을 증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야간운동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이른바 올빼미형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반면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수면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야간운동보다 새벽운동이 권장됩니다.
즉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주말시간대 운동
결론부터 말씀 드린다면 주중에 못한 운동을 주말과 휴일에 몰아서 하겠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이런 몰아치기 식으로 하는 운동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다음 날 피로를
 심하게 느껴 일상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40세 이상이거나 성인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
 지나친 주말 운동은 급격한 혈압 상승, 근골격계의 부상 등의 부작용이 더 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한번에 오랜 시간 운동에 참여하는 것 보다 얼마나
 꾸준히 자주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주말에 몰아서 5시간 운동하는 것보다 화, 목, 토 각각
 1시간씩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일반인과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이라면 야간운동과 새벽운동 모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언제 운동을 하느냐 보다는
얼마나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사람은 새벽보다는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더 효율적
입니다. 흔히 질환자의 경우 야간에 운동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처럼 생각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의 경우 새벽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혈압은 일반적으로 아침 잠자리에 막 일어난 뒤가 하루 중 가장 높은데 갑자기 새벽운동을 하게
되면 뇌와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조사에 의하면 오전 중에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오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도저녁운동이 권장되는데 새벽 공복시의 운동은 저혈당의 위험 있고, 또한
대부분 아침보다 저녁을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저녁식사 후 운동을 하면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대별 운동의 강도
새벽운동은 출근 시간 등에 쫓겨 서둘러 운동을 하게 되지만 야간운동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야간운동으로 구기종목처럼 격렬한 운동보다 걷기와 가벼운 조깅 등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종목이 많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너무 길게 운동을 하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2시간 이내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외에도 야간 운동 시 높은 강도로 힘들게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하고, 최소한 취침 2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치도록 합니다.

운동 시 주의사항
야간 운동은 주위가 어둡기 때문에 안전이 첫째입니다.
너무 어둡지 않은 곳에서 운동을 해야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야간운동도 절대 지나치게 해선 안 됩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원문출처: 삼성서울병원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27485&CONT_SRC=HOMEPAGE&CONT_ID=3565&CONT_CLS_CD=001022001




 



[건강] 물 먹는 법 많이 마시면 독 물다이어트 물중독 수독증







[건강] 물 먹는 법 많이 마시면 독 물다이어트 물중독 수독증









美 물만 마시는 다이어트 열풍…따라하다 심장마비 걸릴라

   김현영 기자   2017-11-28 00:00





 해마다 실패하면서도 새해가 되면 반복해서 세우는 ‘단골’ 새해 계획이 있다. 바로 평생의 숙원인

다이어트다. 번번히 실패하는 이유를 꼽자면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해 확연히 변화한 모습을 보기

위해 몸에 이롭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무리한 방법을 택한다는 것.



최근 미국에서 물만 마시는 다이어트(water diet)가 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살을 빼고자 커피, 차,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은 일

절 섭취하지 않는 '물 단식'(water fasting)을 시도하고 있다. NDTV는 최근 SNS 상에 ‘#waterfast’

(#물단식)라는 해시태그가 상당히 많이 사용되며 물 다이어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어트 유행을 좇는 사이 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 의학 전문가들은 물 다이어트가 심장마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한다.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하루 2~3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익히 안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꼭 체중 감량 때문이

아니라도, 물을 많이 마시면 노폐물이나 독소가 체내에서 원활하게 빠져나가 건강에 좋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넘어서 물만 마시고 ‘무조건 굶기’식 다이어트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정화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물 다이어트에 반대한다.



 의학 전문가들은 물 다이어트를 신경성 식욕 부진증의 하나인 거식증(anorexia)에 비유하며, 세상

에서 가장 위험한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거식증은 체중 감량을 위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대표적인 섭식 장애이다. 우리 몸의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움직이는데,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이를 비상사태라고 인

식한다. 이에 따라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비축해둔 지방을 소모하는 대신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 아미노산을 근육에서 가져오게 된다. 물 단식으로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할 경우에 근육이

 소실될 수 있다는 얘기다. 물 다이어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의 감독 하에 이뤄져야 한다.

올바른 방식으로 하지 않을 경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물만 마시고 다른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면 몸이 기아(starvation) 상태가 된다고 경고한다.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면 기아에 빠져 결국 사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단식 기간을 단기로 제한하는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과 달리 장기적인 단식은

 몸에 아무런 이득이 없다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보통 일주일에 1~2일 동안 물만 마시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좋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물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 몸에선 열량이나 비타민뿐만 아니라 미네랄 수치도 매우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자연스럽게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몸무게가 줄어드는

기쁨도 맛 볼 수 있다. 몸이 그동안 비축해 둔 에너지원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틀 이상 물

 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단식을 지속하면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소진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에너지 소모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장기적으로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주게 된다. 물 단식을 하고 이틀 정도 지나면 몸이 가벼워

지고 상쾌한 기분마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이러한 긍정적 효과는 허기, 피로, 기면,

집중부족으로 바뀌게 된다. 



단백질, 비타민, 지방, 미네랄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비축해 둔 에너지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제 기능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몸은 기초대사량을 한층 더 낮출 것이다. 음식이 공급돼야 우리 몸의

신체기관은 최상의 컨디션에서 기능하고 작동할 수 있다. 반대로 음식이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가 받는

 압력이 증가하는 한편 소화 체계는 둔화된다. 특히 물 다이어트는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저혈

당증, 내당능장애 등을 비롯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NDTV는 의학적으로 처방 받은 유동식(liquid diet)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동식은 고체 성분이 없고 일반적인 식사보다 칼로리가 낮지만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편이다. 보통 위장수술을 받은 환자 또는 수두와 장티푸스 등의 질환을 겪고 있는 환

자에게 유동식이 처방된다. 채소 또는 치킨 수프, 과즙, 차, 물 등이 이용되는 데 영양가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유동식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새해 다이어트 결심이 올해도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노력이 필요하다. ‘무조

건 굶기’ 방법은 초기에 반짝 살이 빠지는 느낌이 들지 몰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급격하게 체중 감량을 하면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이 소실되고 우리 몸

을 구성하는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아울러서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동시에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체중 감량과 더불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http://medicalreport.kr/news/view/42975










---------







물중독 Water intoxication.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E87.7[1]

일반적인 증상 : 두통, 오심, 구토,

심한경우 증상 : 흥분, 정신 이상, 의식 장애, 간질 발작



1. 개요

물 중독은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의 일종이다. 드물게 수독(水毒)이라고도 불린다.

물을 지나치게 마셔 인체의 항상성이 무너져서 생길 수 있는 일련의 증세를 의미한다.

되려 물을 안 마신다고 지적받을 일이 많은 현대인에게는 생소한 일이겠지만, 물도 단시간에

 너무 많이 마시면 물중독에 빠져 생명에 위협이 올 수 있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적당한게 제일 건강에 이롭다. 쉽게 말해 물중독을 예방하고 싶으면

 단기간에 대량의 물을 마시지 말고 텀을 두고 물을 조금씩 나눠마시자.



2. 원인

인간의 몸은 항상성을 띠기 때문에 몸의 균형이 무너지려고 하면 신호를 보내온다. 대표적인

 예로 체내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 인체의 항상성이 깨졌을 때 느끼게 되는 갈증이 있는데,

이는 인체가 항상성을 회복하기 위해 수분을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 때 수분을 섭취

하지 못한 채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면 탈수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고, 물을 마시면 항상

성이 회복됨과 함께 갈증이 해소되지만,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가 된다.



어떻게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고 죽을 수 있나 싶겠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인체는 항상성을

띠기 때문에 체내엔 수분 외의 영양분도 함께 일정량을 유지하며 혈액 속에 녹아 몸 전체를

돌아다닌다. 그 중엔 소금도 포함되어 있는데[*혈중 나트륨 농도 0.9%],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들어오면 소금의 농도가 옅어질 수 밖에 없다. 이 현상을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이라고

부르며 사람들은 이 현상 때문에 목숨을 잃는 것이다.

애초에 '그만큼 물을 마시려 드는가?'에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물론 그럴 수 있다. 물중독에

 빠질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이 위험해질 때까지 모른 채 마시는 것. 마라톤과 같이

 땀의 배출로 나트륨을 잃은 채 물을 많이 섭취해야하거나, 약물 복용자(특히 엑스터시와 같은

 마약 복용자)이거나,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물을 40리터까지 마실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이 자신도 모른 채 물중독의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3. 증상

저나트륨혈증에 빠지게 되면 뇌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되며 뇌에 부종을 초래하고, 이는

여러 가지 신경학적인 증상을 일으키는데, 두통, 오심, 구토, 흥분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하면 정신 이상, 의식 장애, 간질 발작 등이 나타나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4. 물중독을 피하려면

땀을 많이 흘렸고 갈증이 심하다면 순수한 물은 마시지 않는게 좋다. 마라톤에서 뛰다 보면 일정

 구간마다 경구수액을 나눠주는데, 종이컵 1개 분량이라 적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물중독을

예방하려는 세심한 노력의 결과물로, 땀으로 잃은 수분과 나트륨을 보충하면서 한번에 많이 마

시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물중독을 피하는 방법은 이온 음료를 적은 양으로 나눠마시는 것이다. 만약 마실 수 있는 게 순수

한 물 뿐이라면 많은 횟수로 나눠마셔야 한다.



5. 사례

어느 한 여성이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물 많이 마시기

 대회에서 우승한 뒤 사망한 것.[4][5] 비슷한 예로 국내에서도 어느 마라토너가 물을 과다하게 먹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소개된 내용도 있다.

이와 별개로 정신 분열로 인한 물중독도 있다. 아빠는 웬만해서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눈물이

 나오네의 주인공인 태우는 물중독으로 인해 2013년부터 혼절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018년

1월 결국 세상을 떠났다.



6. 관련 이야기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이긴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작업의 특성상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직업군도 있다. 제철소의 용광로 작업반이 대표적. 사실 이 직업군이야말로 물을 많이 마시되 매우

 조심해야한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리 과량의 나트륨의 손실에 비해 민물을 음용하는 경우라면

저나트륨혈증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조괴 공정 같이 뜨거운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라면 1-2시간

작업만으로도 작업복에 땀이 쩔어서 체내에서 나온 소금이 보일 정도로 많은 수분을 땀으로 배출

하므로 이러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는 되도록 많은 물과 나트륨을 섭취해야 한다.

 다행히도 일반적인 경우 작업장내에 상비용품으로 식염포도당 알약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런

직업군의 경우엔 이온계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발췌출처: 나무위키 '물중독'











-----------------------







‘묻지마’ 수분 섭취, 毒 된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입력 : 2017.03.16 09:00:06



ㆍ[ 세계 물의 날] 물, 어떻게 마셔야 좋을까

ㆍ하루 1.5~2ℓ적당하지만 다이어트·신장 이상땐 섭취량 주의

ㆍ식사 도중 마시면 소화 방해…한꺼번에 물 많이 마셔도 위험



‘묻지마’ 수분 섭취, 毒 된다

늘 가까이 있는 것은 그 소중함을 쉽게 잊기 마련입니다. ‘물’이 바로 그렇습니다. 혹시 우리는 무분별한

물 섭취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헬스경향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물의 중요성,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적절히 조

절해 물을 마시는 습관, 자신만의 현명한 건강관리법이 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 이상적인 섭취량은 하루 7~8잔이지만 이를 꼬박꼬박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또 언제 물을 마시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질환이 있거나 다이어트 중

이라면 더욱 주의해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가졌을 법한 궁금증을

토대로 물의 올바른 섭취방법을 알아봤다.



■물만 마셔도 정말 살찔까?



물은 칼로리가 없어 단순히 물을 마신다고 살찌지는 않는다. 단 짠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물만 마셔도

 살찔 수 있다. 체내염분이 많으면 삼투압현상(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인해

 몸이 붓는데 보통 3~4일이면 부기가 사라지지만 반복되면 체지방으로 변한다. 즉 체중증가의 원인은

물이 아닌 짜게 먹는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다.



■밥 먹을 때 물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물은 최소 식사 30분 전이나 30분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식사 전 먹는 물은 소화에 도움이 되지만 밥

먹기 직전이나 식사 도중 혹은 직후에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위염이나

십이지장염, 소화불량이 잦다면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는 언제 물을 마셔야 하나?



갈증을 느끼기 전 중간 중간 먹는 것이 좋다. 운동은 심폐기능과 근력강화뿐 아니라 체내순환펌프를

자극하는데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단

요령이 필요하다. 서울 365mc병원 람스센터 채규희 대표원장은 “운동 전에는 0.4~0.6L, 운동 후에는

0.6~1L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며 “특히 운동 중에는 위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들이켜지

 말고 4~10℃의 물을 조금씩 나눠먹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감기엔 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섭취는 감기에 일정부분 도움이 되지만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감기가 빨리 낫는 것은

 아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한종수 교수는 “충분한 수분섭취는 호흡기건조를 막고 가래·콧물

 등을 묽게 해 쉽게 배출시킨다는 이점이 있지만 물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특효약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할 때는 무조건 물을 많이 마셔라?



건강한 사람의 콩팥은 하루 10~15리터의 수분을 배출할 수 있지만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제한하면 하루

 4리터 정도밖에 배출할 수 없게 된다. 만일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서 이보다 더 많은 물을 마시면

체내에 물이 쌓여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등 ‘물중독’증상을 보일 수 있다. 적당한 수분은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수분섭취는 피해야한다.



■자기 전 물 많이 마시면 다음날 붓는다?



자기 전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붓는 것은 아니다. 채규희 대표원장은 “물을 많이 마셔 붓는

경우는 나트륨섭취가 많은 사람들”이라며 “나트륨은 체내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평소 짠 음식을

 선호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때 삼투압현상으로 세포 안의 수분이 세포 밖으로 나와 몸이 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짜게 먹고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몸이 부을 수밖에 없다.



■ 한꺼번에 물 많이 마시면 위험하다?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나트륨이 묽어지면서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해 울렁거림

이나 구토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여름에는 수분을 많이 보충해야하지만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은 위험

하며 시간당 1L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특히 신장기능이상이나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한다. 갑자기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위험신호일 수 있다. 한종수 교수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면 당뇨, 요붕증(빈뇨로 인해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 등의 질환을 암시할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과 대소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물은 체내노폐물을 대소변으로 배출시켜 나쁜 물질이 쌓이지 않게 한다. 또 충분한 수분섭취는 대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하지만 항상 체내에는 수분량이 일정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많거나 너무 적게 마셔서도 안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내과전문의)은

 “수분이 부족하면 대소변배설량이 줄어 노폐물배출이 지연되고 반대로 많으면 배설량이 지나치게 늘어난다”며

 “따라서 체내수분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성인기준으로 하루 1.5~2L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물 오래 따라두면 세균이 번식한다?





따라둔 물에 미생물이 생기는 것은 미생물에 영양분을 제공하는 물속 유기물 때문이며 적정산도(PH)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 이규재 교수(한국물학회장)는 “산성이나 알칼리성이

 강한 물은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어 상하지 않지만 물에 독성물질이 있어도 상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변하지

않는다고 반드시 좋은 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03160900065#csidxa9326457ca1a8fba7f69716045aaa28












----------------------------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6월 10, 2018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소화가 느려질 수 있다. 대신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벽을 보호할 수 있고, 포만감이 빨리

들어 과식을 멈출 수 있다.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가’의 답에 대해선 두 가지 상충된 반응이 존재한다. 물론 우리는 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고 몸의 대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소화 과정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

모두들 물을 마시면 독소 제거, 장기에 수분 공급, 세포로 무기질 전달,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는 등의 장점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장점들 때문에 하루에 2~2.5리터의 물을 마시기가 권장된다.



꽤 오랫동안,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게 좋은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걸까? 우리의 소화

과정을 바꿔줄까? 우리 몸이 좀 더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게 하는 걸까? 이 주제에 대해서는 잘못된 믿음과 선입견이

많은 듯 하다.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우선, 물 그 자체로는 0칼로리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우리의 위는 물로 채워져서 우리가 음식을

 많이 먹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미국 보스턴 화학 협회(American Chemical Society of Boston)의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에 물 두 잔을 마신 사람들은

 평소보다 75~90%의 칼로리를 덜 섭취했다고 한다. 이는 물 두 잔이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것도 있지만, 가끔 우리가

 배고프다고 착각하는 느낌이 사실은 목마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한 또다른 믿음은 이것이 수분저류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이다. 전문가들은

 사실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 믿음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루 언제든지 물을 마시면 신장의

작용이 촉진되어 체내의 수분양이 잘 조절된다.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탄수화물과 물을 함께 섭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식단들이 있다. 이 경우에는 물을 도중에 마시면 탄수화물의 소화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감자, 빵, 흰 쌀 등이 포함된 음식을 먹을 때는 물을 같이 먹는 것이 안 좋다.

위장에서 탄수화물과 물이 만나면 탄수화물이 불어나기 때문에, 위염과 비만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물과 음식의 관계에 대한 질문 ? 다른 관점에서 답을 찾아보기

식사 도중 물을 마시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물이 기름진 음식을 굳게 해서, 소화 과정을 방해

한다고 말한다.



식사 도중 차가운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물에 의해 분해된 음식이 내장에서 흡수될 때, 재빨리 지방 조직으로 변환된다. 이는 음식이 지방으로 바뀌어

 바로 동맥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상태가 어느 정도 지속이 되면, 콜레스테롤 관련 또는 심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이 과정에서 어떤 반응이 유발될까?

우리의 위는 소화에 필요한 산을 생성해 음식물이 적절히 섞이도록 돕는다.  개인의 소화 시스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차가운 물을 마신다면 위산의 활동이 느려지고 약해져서,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식사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더 나을까?

우리는 식사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면 물이 위벽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차가운 물 보다는 실내 온도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몸의 pH가 올라가 강한 알칼리성(염기성)이 되어서 위의 움직임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물 대신 주스나 음료수를 마셔도 똑같을까?

주스나 음료수는 위에 더 많은 부담을 주는데, 일단 주스나 음료수가 위에 들어가면 위산이 이들을 분해하여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식사 전, 도중, 후에 주스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냥 물이나 음료수 없이 식사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그럼 언제 어떻게 물을 마실까?

식사 시간을 제외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물 8잔이다. 한 시간 안에 두 세 잔의 물을 마시고 30분간 기다린 후

 저녁을 먹으면 좋다. 낮 동안 특히 여름에는, 30분 마다 물 한 잔씩 마실 것을 권장한다. 목이 안말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면 좋다.



아직 시행되는 연구나 밝혀진 결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면 좋은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

같다. 그러니 전적으로 우리의 몸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우리의 습관에 따르면 된다. 식사 도중 물을 마셨는데 음식의

 양이 많지 않았는데도 더부룩함을 느낀다면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만약에 물을 아예 마시지 않았는데 소화가 좀 느리다 싶으면, 식사 후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배와 오렌지 같은 과일을 점심이나 저녁 한

시간 전에 먹으면 식사 때의 과도한 식욕을 막을 수 있다. 과일에 들어있는 물 덕분에 우리의 몸은 수분도 충전하게

될 것 이다.



-원문출처:

https://steptohealth.co.kr/is-it-good-to-drink-water-during-a-meal/



















-------------------------------[부록: 시간날 때 보세요]





하루에 물 2리터씩 한달을 마셔보니

등록 :2017-04-26 11:33 [이길우의 건강 컬럼] 물은 최고의 건강식품





물을 깨물어 드신 적이 있나요? 액체인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우물우물 씹어드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물을 아주 소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여깁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부가적으로 마시는 물이

 아니라, 물 자체가 요리라고 생각하고 섭취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물을 매우 맛있는 음식입니다. 갈증이

나거나, 몸에 열이 났을때 마시는 시원한 물은 최고의 음식입니다. 물은 최고의 건강음식으로 꼽히곤 합니다.

하루에 얼만큼의 물을 마셔야 할까요? 또 언제 마셔야 할까요? 찬물을 마셔야 할까요? 아니면 뜨거운 물을

마셔야 하나요? 전문가들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우선, 왜 물을 마셔야 할까요? 당연히 생명을 유지하는데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몸의 60~70%는 수분

입니다. 인간 뇌의 75%, 심장의 86%, 근육의 75%, 혈액의 94%, 심지어 뼈의 22%가 수분입니다. 평소보다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고통이 따르고, 5%만 부족하면 혼수 상태에 빠집니다. 10%가 줄어들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가능성이 높고, 20% 이상 잃게 되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체내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의 몸에서 작용을 구체적으로 나열해 봅니다. 체온 조절, 혈압 유지, 노폐물 제거, 산소 운반, 영양소 운반, 면역물질

 운반 및 분비, 세포간 정보 전달, 노화 방지, 피부 탄력 유지, 변비 예방 등등 인체의 거의 모든 작동에 수분이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하고 활발한 역할을 하는 수분은 몸 안에서 제 역할을 하고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맑고 깨끗한 물이 인체를

 통과하면서 이런 저런 역할을 하고, 더럽혀진 채 배출되는 거죠. 하루에 배출되는 수분의 양은 대략 2.6ℓ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소변으로 배출되는 1.6ℓ, 땀으로 배출되는 0.6ℓ,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 0.4ℓ 입니다. 그러니 이 수치가 정확

하다면 매일매일 이만큼의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수분 보충은 물을 마시거나, 국이나 과일, 채소 등 음식물을 통해

가능합니다.



음식물을 통해 하루 0.5ℓ 정도의 수분이 섭취된다고 하니, 결국 물을 적어도 2ℓ를 마셔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ℓ입니다. 200mℓ가 들어가는 일반적인 컵으로 약 8~10잔 정도

입니다. 또 전문가들은 키와 몸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눈 값이 개인이 마셔야하는 적정한 물의 양이라고도 합니다.

물 2ℓ라면 큰 음료수 병 한 병입니다. 적지않은 양입니다. 저는 운동해서 땀을 흘리지 않으면 거의 물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아침 먹으면서 반 컵, 점심 먹으며 한 컵, 저녁의 술자리에 가서는 더욱 물을 안 마십니다. 아무리 넉넉히 잡더라도 500㎖

이상 먹지 않았습니다. 물론 낮에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커피나 차를 마십니다. 전문가들은 커피,차나 술은 흡수된 물로

 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커피나 술은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비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 커피나 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콩팥을 자극해 흡수한 수분보다 더 많은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이뇨작용이죠.

 술도 알코올 속의 이뇨성분 때문에 더 많은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커피나 차, 술은 수분 섭취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권장한다. 2 리터는 큰 생수병 한병의 부피이다.



저는 한달전부터 하루 2ℓ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2ℓ들이 큰 생수병을 백팩에 넣어 다니며 마셨습니다.

정확한 양을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500㎖ 들이 생수병을 갖고 다니며 마시고, 물병을 보충했습

니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마신 셈입니다. 개인적으로 효과는 좋았습니다. 우선 피곤함이 눈에 띄게 줄었고, 비록 소변을

자주 봐야 했지만 속이 편했습니다. 대변의 상태도 한결 좋았습니다. 식사량도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물로 배를

채우니 허기짐의 느낌이 크게 줄어든 탓입니다. 또 부작용일 수도 있지만 술자리에서 마시는 술의 양도 늘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도 크게 덜했습니다. 혈색도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갈증도 없는데 물을 마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곧 익숙해졌습니다. 저와 가끔 산을 같이 가는 한 젊은 미국인은 항상 백팩에 2ℓ 등이 큰 물병을 갖고 다니며 마

신지가 오래됐다고 합니다. 그는 한때 미 해병대원으로 아프카니스탄 전투에도 참여하기도 했는데, 멋진 체형과 뛰어난

 체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항상 마시는 물이 최고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는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에 반대하기도 합니다. 위장에 수분이 많아지면 소화를 못 시켜 탈이 난다는

것입니다. 농촌에서 오랫동안 의료활동을 한 의사는 과도한 수분 섭취가 많은 농촌의 노인들이 위장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라고 말합니다. 즉, 식사하면서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키고, 냉수 마시고, 식사후에 커피도 마시는 것이 농촌 노인들의 생활

습관이라고 합니다. 위장에 탈이 나서 오신 노인들을 위장 상태를 보면 지나친 수분 섭취로 위장이 늘어지고,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물을 갈증이 생기기 전에 마셔야 하루 2리터를 마실 수 있다.



이글 초반부에 물을 씹어 드신다고 소개한 분은 오랜 시일 전통 무술을 수련하고, 젊은 시절 물리 치료사를 했던 건강 전문

가입니다. 하지만 평소 몸이 차고 위장에 가끔 통증이 있어 새로운 수분 섭취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식사

 때는 수분 섭취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국도 안 먹고, 찌게도 피하고, 식사 전후에 물도 안 마십니다. 그리고 식사후 두시간이

 경과한 뒤에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마시는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않고 갈증을 삭이면서 홀짝홀짝 여러번 마시는 것입니다.

 마치 아궁이에 장작을 피울때 마른걸 넣으면 잘 타는데 젖어있는 걸 넣으면 연기만 나고 잘 타지않는 것처럼, 마른 반찬과 밥이

위장에 들어가면 위산이 잘 분비되어 원활히 소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음양의 원리를 물과 식사에 적용시켜 자연 건강법을 주창한 <밥따로 물따로>의 저자 이상문 선생이 추천하는

물 섭취 방법입니다. 그는 영양가 많은 음식일지라도 몸 속에서 완전연소가 되지 않는다면 장 내부에는 음식 찌꺼기와 독가스만

남게 되어 건강을 오히려 해치게 된다고 합니다. 밥을 물에 적시지 말아야 위산이 희석 되지 않고, 완전 소화를 돕는다는 것이죠.

그는 인체의 배는 땅에 해당하고 머리는 하늘에 해당 하는데, 땅은 음이라 무겁고 차가워 따뜻한 불의 기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배는 항상 따뜻하게 해줘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물기가 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쓴 건강전문가는 보름만에 몸이 더워지면서 대소변의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처음엔 물없이 식사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두시간뒤에 마시는 물의 맛은 평소 마시던 물보다 훨씬 좋았고, 몸의 컨디션도 좋아져서 이 방법을 계속 유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인체를 관찰해 온 이 건강전문가는 찬 성질의 몸을 지닌 사람은 가능한 따뜻한 물을 마시고, 더운

 성질의 몸을 지닌 사람은 찬 물을 마셔야 몸 안에서 조화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손발이 남보다 차가운 사람은 가능한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찬물을 마시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인체 세포는 수분이 부족하면 빨리 노화한다.

물론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마신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부족한 것만큼이나 해롭다는

것이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에 빠질 수 있고, 종아리나 눈 아래, 손 등이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는 당분간 하루 2ℓ 마시는 습관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면 얼만큼 물을 섭취하는 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물 섭취 방법 가운데 어떤 방법을 쓰는 것이 내 몸에 좋은 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노화는 인체의 세포에

 수분이 부족해 급격히 온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피부 노화도 더디 올 것입니다. 화장품에 의존하지 말고

 피부 세포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이 최고일 것입니다.

글 이길우 선임기자





원문보기: 한겨례신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92288.html#csidx3cc9087d975141e94e7ecbb88c08bd2





-------------







매일 마시는 물, 어떻게 마셔야 할까





몸의 체온을 조절하고 각 기관에 영양소를 전달하며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

물이 부족하면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요통, 두통 등의 병에 걸릴 수 있으며,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물중독에 의한 부종이나 저나트륨증에 빠질 위험이 있다.

'물 마시기'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언제·어떻게·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 걸까?

구성= 뉴스큐레이션팀 입력 : 2017.11.10 09:02



충분한 수분섭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이 많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기관지와 코 점막이 건조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피부 탄력도 떨어진다. 또한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쉽게 피로해지고 무력해지며 두통, 변비, 비만 등의 증세가 생긴다. 이런 증세를

 완화하려면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물을 마신다고 모든 병증이 사라지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물을 충분히 마셔서

인체 세포 내 수분량을 알맞게 유지하면 세포 저항력이 높아져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억제

되고, 몸 안 유해 물질의 배출이 원활해진다.



물 충분히 마셔야 세포저항력 강해진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몸안의 수분, 어떤 기능을 하고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물의 효능

◇해독 작용 = 물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미세먼지 등의 독소를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준다. 장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변비에 걸릴 수 있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변비를 예방하며,

장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 독소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다이어트 효과 = 물은 0kcal이면서도 식간에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다. 또한,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를 도와 섭취된 칼로리를 소모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체지방을 줄여주며,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



◇혈액 순환 = 혈액 중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순환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물을 잘 보충해주면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며, 피로 회복, 생리통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항노화 = 나이가 들수록 인체에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어 갓 태어난 아기는 90%, 성인은

 70%, 노인은 50%에 그친다. 수분이 모자라면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충분한 수분 보충은 세포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숙면 도움 =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잠자기 전에 마시는 반 잔의 물은 숙면을 돕는다. 잠을 자는

동안 인체는 대사과정을 통해 수분을 소비하게 되는 데 갈증을 느끼면 잠에서 깨게 되어 숙면을 방해한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좋지 않다. ▷기사 더보기



물, 얼마나 마셔야 하나

물은 먹는 양보다 먹는 방법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

 8잔 정도인 1.5~2ℓ이다.





전문가들은 한꺼번에 0.5ℓ이상의 물은 마시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륨혈증이 발생해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 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심부전, 간경화, 부신 기능저하증 등을 앓고 있는 경우 물의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질환에 따라 물도 달리 마셔야

#1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



간경화 :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알부민 농도가 낮으면 수분이 각 장기에 고루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에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심부전 : 심부전 환자는 심장 기능이 저하돼서 심장에 들어온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므로 물을 하루 1L

 이내로 마셔야 한다.



신부전증 : 신부전증 환자는 갈증이 날 때만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부신기능저하증 : 부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부신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과다 생성되는데, 이는 수분과 염분의

원활한 배출을 막는다. 따라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전신부종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 :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 배출이 잘 안 돼서 저나트륨

혈증이 생길 수 있다.



#2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염증성 비뇨기 질환 : 요로감염, 방광염, 전립선염 등이 있으면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염증 유발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해야 한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농축되면 요로결석으로 변할 수 있다.





폐렴·기관지염 :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열이 오르고 호흡이 가빠져서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난다.





고혈압·협심증 :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서 혈액 흐름이 지장을 받는다. 이때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 벽에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최소 2L의 물을 마신다.



당뇨병 : 신부전증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물을 자주 마셔서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에도 종류가 있다

물에도 유행이 있다. 한때는 수심 200m 이하의 깊은 바다에서 길어 올린 해양심층수나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알칼리수, 불순물이 거의 없는 빙하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요즘 대세는 탄산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탄산수의 종류만해도 30여 종에 이르며, 탄산수의 인기에 힘입어

직접 탄산수를 만들 수 있게 한 탄산수 제조기 업체의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해 활성산소 배출을 도와준다는 수소수도 탄산수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등 효능을 강조한 기

능성 물은 오늘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수에 대한 관심은 비단 현대의 일만은 아니다. 허준은 ‘동의보감’ 탕액(湯液)편에는 "사람에 따라 살

찌고 마른 것, 수명의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그 원인이 있다"며 약으로 쓰는 물의 종류를 채취 방법과 효능에

따라 무려 33가지로 분류해 놓았다.



/이명원 기자.

◇ 주요 생수의 종류 및 특징



- 지하수: 암반 사이를 흐르는 암반 지하수와 지층의 틈새를 통해 솟아나는 용천수, 총 용존 고형물 함량이 리터당

2,000mg 이상인 염지하수로 구분한다. 국내에는 암반 지하수 비중이 가장 높다.

- 미네랄워터: 일반 생수에 규소, 아연, 망간, 셀레늄 등이 미네랄 성분을 주입한 물을 말한다. 시판되는 미네랄워

터를 하루에 2L 이상 마셔도 미네랄 하루 섭취 권장량의 15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 해양심층수: 햇빛을 전혀 받지 않는 심해에서 퍼 올린 뒤 염분 등 용해물질을 제거한 물이다.

- 알칼리수: 물을 전기분해 해 만든다. 수소이온농도(pH)가 8.5~10인 약알카리수는 소화불량·위산과다·만성설사·장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을 다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탄산수: 원수 자체가 탄산을 포함하고 있는 천연 탄산수와 일반 지하수에 탄산을 주입한 인공 탄산수로 구분한다.

- 산소수: 물에 산소를 인공적으로 주입해 용존산소율을 높인 물이다. 일반 물보다 10~15배 많은 산소가 들어 있지만

 물 은 위장을 거쳐 혈액이 되기 때문에 산소수를 마신다고 산소의 체내 흡수가 더 빨리 되지는 않는다. 다만 몸속

세포에 산소 공급량을 조금 늘려서 생리기능을 약간 높이는 효과는 있다.



◇ 동의보감의 33가지 물 분류 ▷



맛있는 물? 맛없는 물?

그 많은 물이 전부 맛이 다를까. 물에도 엄연히 맛이 있다. 흔히 말하는 생수란 미네랄 워터, 즉 칼슘·마그네슘·칼륨

등의 성분이 함유된 물이다. 물에 어떤 미네랄이 얼마만큼 들어갔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칼륨이 지나치면 짜고,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가면 쓰다. 철이 많으면 녹 맛이 난다. 어느 곳에서 취수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빗물

이나 눈이 땅으로 스며든 지하수, 지하수가 지표면으로 솟아 나온 용천수, 빙하가 녹은 빙하수, 바다에서 뽑아 올린

 해양 심층수 등은 각기 성분이 다르고 미세하게나마 맛도 다르다. 전문가들은 가장 맛있고 균형 잡힌 미네랄 비율을

 태아 양수 비율과 같은 3:1:1(마그네슘:칼슘:칼륨)로 본다. 각종 미네랄 맛을 음미하기에 적당한 10~15도가 맛보기에

좋은 온도다.





전문가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가리고 시음 테스트를 하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물은

제주삼다수다. 이태관 계명대 환경과학과 교수는 삼다수 물맛이 가장 괜찮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 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병기 LG전자 정수기모듈러개발팀 선임연구원도 "타 브랜드 물보다 칼슘이나 나트륨 등

 맛이 좋다고 느끼게 하는 함량이 적었음에도 선택받은 것은 입맛에 익숙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제일

 맛있는 물은 늘 먹어 익숙한 그 물이라는 것이다. ▷기사 더보기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건강하게 물 마시려면

일어나자마자 물 1컵을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 잔은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소화기관을 활기차게 움직이게 한다.

위와 장이 깨어난 상태에서 아침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이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

 아침에 일어나서 1컵, 아침식사 전 1컵, 식간에 간단한 체조를 하며 1컵, 점심식사 전 1컵, 오후에 나른한 기분이

 들 때 2컵, 저녁식사 전 1컵, 저녁식사 후 공복감이 들 때 1~2컵 정도 마시면 하루 필요한 섭취량만큼을 마실 수

있다. 단, 식전에는 적어도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도록.



물은 공복에 천천히 마신다

물은 공복이나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식사 바로 전이나 도중에 마시는 물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은 내장을 자극하므로 물의 온도는 20~25℃가 좋다. 마실 때는 가급적 천천히 마신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골라 마신다

좋은 물에는 유해성분이 없고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수소이온 농도(pH)가

7.5~8.5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띤 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산성화된 몸을 중성화시켜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일정한 양의 물을 수시로 마신다

하루 2ℓ가량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사람마다 물 마시는 습관이 다르지만 한 번에 마시기에는 어려운 양이므로

여러 차례에 나누어 천천히 씹어 마신다.



물 마시기 스케줄을 따로 정해둔다

나름대로 물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그것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습관이 들지 않았다면 물 마시기 스케줄을 정

해두고 그대로 따르는 것도 일정량의 물 마시기를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다. ▷기사 더보기



물 관련 상식 Q&A



/일러스트 송윤혜 기자

Q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정확히 말하면 살이 찌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여성들이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며 가능하면 물을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사실 물을 적게 마시면 몸이 위기의식을 느껴서 세포 내에 물을 저장해 놓으려고 하기 때문에 물을 마셔서 살이

 찐다면 일종의 부종상태가 만들어지고 일시적으로 살이 찌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좋은 물을 계속 며칠만 마시면

 몸이 일부러 물을 세포 내에 저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노폐물과 함께 세포에 축적되어 있는 물이 모두 빠져나가

면서 날씬해진다. 좋은 물을 마시면 수분섭취량에 비례해 소변의 양도 늘어나고, 그만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

구석구석의 세포가 활성화된다.



Q 물은 차게 마셔야 좋다?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을 차게 마셔야 육각수가 형성된다고 생각하고 찬물을 마시지만 찬물도 몸에 들어오면

따뜻하게 변한다. 찬물을 마시게 되면 내장이 차게 변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여름철이 아니면 따뜻한 물 혹은 상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도처에 냉온수기가 있는 요즘은 찬물보다는 동의보감의 생숙탕을 권한다. 생숙탕은

찬물과 더운물이 섞인 물을 말하는데, 위장장애를 고쳐주며 곽란을 다스려준다.



Q 정수기 물은 좋은 물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 물은 인간에게 해롭지도 이롭지도 않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정수

기는 역삼투압 방식이다. 역삼투압 방식은 유해물질과 중금속까지 완벽하게 걸려줄 뿐만 아니라 물 속에 녹아 있는

 필수 미네랄, 인체에 도움이 되는 희귀 미네랄까지 모두 제거해 완벽하게 순수한 물을 만든다. ▷기사 더보기



-원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2/2016020201939.html?Dep0=twitter&d=2016020201939









2018. 8. 26.

[꿈상징] 꿈에나오는 친구 지인 동료 사람들









[꿈상징] 꿈에나오는 친구 지인 동료 사람들



00 특정 친구가 꿈에 나타남
저는 꿈에 특정 인물이 자주 나타납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한 친구가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친구가
 꿈에 나타나면, 저 아니면 그 친구가 안좋은 일이 생깁니다. 한 예로 그 친구가 꿈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면서 창문을 열더니 저에게 손을 흔들어 주며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음날 그 친구가 자동
차 사고가 났습니다.
또한, 꿈에 제가 칼에 베어 피가 났는데, 다음날 유리창이 깨져 손에 박혀 수술 까지 한적도 있습니다.
요즘에 그 친구가 다시 한번 나왔는데 지금 까지 저에게는 별 다른 일은 일어 나지 않았지만  연락이
끊긴 그 친구는 어떨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nseworld&logNo=200250552





00 옛 친구 꿈
꿈에서 고등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0년 이상 연락이 닿지
않았던 친구여서 꿈에서도 저는 머뭇거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그 친구가 '~야' 하며 제 이름을 생생히
 불러주었고, 저도 반갑게 답하고 그 후 이곳 저곳 다니며 함께 놀았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지갑이 보이지 않아 '잃어버렸나?' 하며 친구와 함께 찾아다니다가 학교나 교회로
보이는 건물 안의 책상서랍에서 찾았습니다. 지갑은 마치 총알을 맞은듯 2군데 상처가 있어서 놀라서
지갑 내부를 보니 내용물도 멀쩡했고 잃어버린 것도 없어서 안심했습니다.
그 후 다시 그 친구와 즐겁게 놀다가 잠에서 깨었습니다.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7884694


00
남자친구 꿈을 꿧는데 머리엑스레이를 찍고 수술하는 꿈을 꿧어요
일어나니까 꿈이랑 헷갈려서 울뻔했어요
해몽좀부탁드려요ㅠㅠ

-

남자친구와 제가 집에서 즐겁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화가 울리더니
통화후 어디로 가야겠다는 겁니다.
그것으로 인해 서로 의견충돌로 말다툼을 하는데
언성이 높고 울기도 하고 비웃기도 하고
과거 상처받고 힘들었던 이야기까지 하며
크게 싸우고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현실에선 남자친구와는 헤어진 상태이지만
집안의 반대로 해결하고 오겠다며
기다리라고 하고 그사람이 가끔 연락합니다.

저는 완전 마음이 돌아서고 만날 마음 없는데
얼마전에도 제가 그남자 밥상차려주는 꿈을 꾸고
또 이런꿈 꾸니 싱숭생숭하네요.




-

친구가 죽는꿈을 꾸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고있다가 잠시 친구랑 떨어져 있었는데 누가와서
니친구가저기 죽어있더라 하고 저에게 말을해주었고 그걸듣고 저는 무서워서 도망쳐 버렸습
니다
그뒤로 3일뒤쯤 갑자기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고, 그애 어머니가받으시더니 친구가 죽
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믿기지도않고 도망쳤다는 죄책감이 밀려와서 저는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때 눈이 번쩍 떠졌고 아 꿈이었구나 하고 안도하며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컬러링이
그애가 평소 좋아하던 노래 메들리가 들려왔고, 다시 그애 어머니가 받으시더니 똑같이 죽었
다고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부분에서 충격을 또 받아 진짜 현실 알람소리를 듣고 깼습니다.
 꿈속의 꿈을꾼건 처음이었고 평소친한 친구가 죽었다는게 꿈이 너무 생생해서 글 남깁니다
해몽부탁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질문들 중에서



-----------------------



친구가 꿈에 나온 때의 꿈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나누는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인생의 큰 재산 이죠.
다만 당신의 꿈에 나타나는 친구는  현실의 친구가 아니라, 다른 의미를 나타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늘은 친구가 나오는 꿈의 의미에 대해 알아봅시다.


친구의 꿈 해몽 기본적인 의미는?
 꿈의 세계의 친구들은 현실의 당신을 비추는 거울, 즉 당신의 분신 입니다.
꿈에서 친구가 놓여있는 상황은 실제로는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구에 대해 느낀 인상은 사실 주위에서 본 자신의 모습을 전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이성 친구는 애인의 분신 또는 지금 당신이 궁금해하는 사람의 상징입니다. 이런 꿈들은
당신의 연애에 관한 암시 입니다.





[친구들과 노는 꿈]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꿈은 일상의 바쁨에 쫓겨 인간 관계가 소홀히 하는지에 대한 조언 .
생각처럼 놀 수없는 스트레스를 꿈에서 해소하려고하고있는 것입니다.
이런 꿈을 꾸었다면, 친구와 연락하며 자주 만나라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더많이 인간 관계에
신경쓰라는 무의식의 권고죠.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와 꿈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꿈은 인간 관계에 힘쓰고 있다는 좋은
징조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친구를 얻을 수있는 등 당신의 교우 관계는 더욱 확산 될 것입니다.

 [친구가 집에 오거나 가는 꿈]
해몽에서 '친구'와 '집'은 자신을 나타냅니다. 당신이 친구의 집을보고 느낀 점이나 친구 집에
일어난 사건이 당신의 정신 상태를 나타내고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친구의 집을보고 "따뜻한 느낌이 좋은 집 이구나"라고 느끼면, 지금 당신의 정신 상태가
따뜻한 온화한 마음으로 채워지고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낡고해진 집이다"라고 느낀다면 당신이 과거에 사로 잡혀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 인지도
 모릅니다. 친구의 집을보고 느낀 것이 지금의 당신의 마음의 상태입니다.
친구 집의 상태는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자신의 새로운 일면 을 상징합니다.
 이성 친구의 집으로가는 꿈은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과 더 깊은 사이가되고 싶은 마음을 나
타냅니다. 또는 그 이성 친구와 연애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특히 이성 친구의 집에 묵는 꿈은 마음에 둔 사람과 성관계가 하고픈 마음의 표현입니다.

[옛 친구와 만나는 꿈]
기본적으로, 옛 친구는 현재 친구 중 누군가의 대신으로 등장합니다. 지금 안고있는 문제를 극
복하기 위해 옛 친구 사이에서 경험한 감정을 현재의 친구에게 적용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순히, 오랜 친구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마음일 수도.
꿈의 전체 스토리와 현실의 당신의 상황을 비교하여 꿈의 의미를 판단합시다.
옛 이성 친구가 나오는 꿈도  지금의 애인이나 이성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오래된 친구가 과거의 모습 그대로 나타난 꿈]
동창회 등에 참여하면 옛추억에 빠지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친구가 옛 모습 그대로
당신의 꿈에 나타난 경우는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가.
이 경우 친구는 당신이 예전에 비해 성장하지 않은 느낌 상징, 즉 당신의 열등감을 나타내고 있
습니다. 특히 동창에게 초라한 컴플렉스를 안고있는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대로 당신의 우월
감을 표하는 것인지도. 자신은 남보다 낫다는 우월감에 잠겨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경우
우선 어깨의 힘을 빼고, 지금있는 그대로 긍정적으로 삽시다.

[옛친구와 다시 만나는 꿈]
친구와 재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이 꿈은 과거에 느낀 충격과 콤플
렉스가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다는 암시. 지금까지 극복했다고 느낀 트라우마가 되살아 날 수 있다
는 두려움 입니다.
그러나 친구와의 만남이 즐겁다면 해석도 달라집니다. 옛상처를 치유했거나 앞으로 닥칠 부정적
인 일도  반드시 극복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싫어하는 친구와 재회하는 꿈이라면 당신의 마음에
복수를하려는 마음이 있을 수도. 평소보다 타인에 대한 공격성이 높아지고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꿈을 꾸었다면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주의하고, 좀더 따뜻한 배려를 해야 문제를 예방합니다.




[낯선 사람과 친구가되는 꿈]
이 꿈은 운세가 상승하게되는 행운 꿈입니다. 새로운 만남이 생기거나 애인이 생기는 등 연애운이
좋은 길몽입니다. 만남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보 안테나를 민감하게 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죠.



[친구로부터 선물을받는 꿈]
현실 세계에서도 선물을받을 때는 기분이 좋습니다만, 꿈도 마찬가지로 선물 = 호의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아, 당신도 그 선물에 호의적이라면 좋은 우정이 계속되어 간다
는 암시. 선물을 준 상대가 이성 친구라면 우정에서 사랑으로 마음이 옮겨갈 가능성도있습니다.
그러나 받은 선물의 내용이 비어 있다면 해석이 달라집니다 빈 = 마음이 없다고 해석되므로, 상대는
 당신을 소중히 대하지 않을 수있다는 뜻입니다.

[친구가 결혼하는 꿈]
친구가 결혼하는 꿈이 나타내는 것은 사실 자신의 결혼 욕구 증가했다는 뜻. 당신은 결혼을 동
경하면서도,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대신으로 친구가 결혼
하는 꿈을 꾸고있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의미로는 가까운 미래에 그대로 실현된다는 예지몽도...



[친구가 임신하는 꿈]
친구가 임신하는 꿈은 당신에게 지원자가 나타나는 사인입니다. 또는 당신의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할 기회가 왔다는 암시입니다.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동을 하세요.

[이성친구와의 연애]
이성 친구와 연인이되는 꿈은 연애 욕망의 표현입니다. 당신은 그 꿈에서 본듯한 관계를 현실
에서도 이루고 싶은 것입니다. 이 꿈이 계기가되어 그 친구 본인을 연애 상대로서 의식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는 꿈]
이 꿈은 사실, 당신이 "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고 싶다 "는 소망의 표현이죠. 단지 사랑을 시험해
보고싶기도 하지만, 당신은 솔직하게 그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대리로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이꿈이 당신에게 충격적인 꿈일지도 모르지만, 이 꿈을 꾸었다 고해서, 그친구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꿈]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 꿈은 인간 관계가 충실하다는 암시입니다. 특히 이성 친구와 즐겁게 이
야기를주고받는 꿈 이라면, 연애면에서 좋은 일이 생길 사인입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재미없는 꿈
 이라면 당신에게 뭔가 고칠 점이 있다는 암시. 친구의 태도와 대화 내용에 그 힌트가 있을겁니다.
꿈을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봅시다.



[친구와 함께 걷는 꿈]
이 꿈은 눈앞의 문제가 해결로 향하고있다는 암시입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걷고있는 꿈은 주위
사람의 협력을 얻어 순조롭게 나아갈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친구와 경쟁하며 걷는 꿈 이라면,
그것은 초조 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예상치 못한 문제에 휩쓸릴 우려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그 친구와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깊어질 것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건간에, 꿈의
느낌과 그때의 감정을 통해 꿈을 해석해야 합니다.



[친구를 돕는 꿈]
친구를 돕는 꿈은 당신이 반대로 친구 도움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친구가 도와줘서 좋았다고
 느끼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고민이나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위 사람들이 흔쾌히 협조 해주는
 등 기쁜 일이 있을 길몽입니다. 현실로 일어날 예지몽일수도.

[친구가 불쾌한 느낌이 드는 꿈]
심층 심리가 당신의 문제점을 알려주는 꿈입니다. 꿈속에서 느낀 친구의 나쁜 점은 사실 자신의
 단점 을 나타냅니다. 자신을 개선하는 기회로보고, 도망치지 말고 자신의 싫은 부분과 마주합시다.

[친구의 태도가 냉담한 꿈]
현실의 당신이 스스로에게 불만이 있다는 암시입니다. 당신의 분신인 꿈속의 친구는 그 것을 간
파하고, 굳이 차가운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친구의 태도가 찬 것에 짜증스런 꿈은
당신도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차가운 일면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스스로 주의해 고치지 않으면 모르는 중 상대에게 차가운 태도를 취해, 주위로부터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싸우는 꿈]
 당신이 그 친구에 불만을 가지고있는 경우, 꿈속에서 싸움하는 것으로 갈등을 푸는 것입니다.
그 싸움이 밝은 분위기로 끝나면 상대와의 우정은 더욱 깊어 질 것입니다.  당신이 친구를 꾸짖는
꿈이라면, 심층 심리에서 경고의 의미가 있죠. 친구에게서 나오는 단어가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꿈에서 무슨 말을했는지  잘 생각해 봅시다.
또다른 해석은 친구와 싸우는 꿈은 반대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원래 사이가 좋은 친구라면 더욱 더 친해질 수 있고, 사이가 나빠져 있던 친구라면 화해 할 수있게
됩니다. 사이가 나빠져 버린 친구와 싸움하는 꿈이라면, 화해를 할 기회이기도 하므로 솔직하게
사과보십시오. 분명 예전처럼 또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인간 관계에 큰 스트레스를 안고있는 경우도 친구와 싸우는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걱정거리
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보거나, 혼자서는 어쩔 수없는 문제라면 신뢰할 수있는 사람에게 상담하십시오.




[친구가 아픈 꿈]
이 꿈은 실제로 자신이 아플 것이라는 예지몽인지도 모릅니다. 매일의 컨디션 관리는 물론 건강에
불안이있는 경우 빨리 병원에서 진찰하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또한 현실과 착각 할 정도로 리얼한 꿈이라고하면 그 친구의 몸에 일어날 것을 예견하고있을 가능
성도 있습니다. 매우 선명한 꿈이라면, 그 친구의 건강을 걱정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싫은 친구가 아프면 꿈은 상대에 대해 "눈앞에서 사라져 달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반영하고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평소 상대에게 품고있는 감정을 바탕으로 꿈을 해석하십시오.

[싫어하는 친구와 협력하는 꿈]
 싫어하는 친구와 협력하여 함께 뭔가를 하는 꿈은 당신의 영적 성장 을 나타냅니다. 사실 그 친구의
 싫은 부분은 자신이 눈치채지 못한 자신의 단점.  이 꿈은 싫어하는 친구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 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뭔가 숨기는 꿈]
 친구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쓰는 등, 본 모습을 숨기는 꿈은 그 친구에 대한 불신의
표현 입니다. 또는 상대의 태도가 갑자기 차가워 졌다고 당신이 느끼고있는 것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잠시 상대와 조금 거리를두고 관찰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친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는 꿈]
이 꿈은 당신에게도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길몽입니다. 친구가 결혼하는 꿈이라면 당신도
 결혼 할 가능성이 높고, 친구에 큰 수입이 있거나 직장에서 성공하는 꿈이라면처럼 당신도 행운이
찾아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반대로 친구에게 나쁜 일이 있는 꿈은 당신에게도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흉몽이므로 주의하십시오.

[친구가 우는 꿈]
친구의 꿈은 당신의 마음의 상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울고있는 꿈을 보았을 때, 자신이
 '외로움'과 '슬픔'을 안고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꿈은 심층 심리가 나타난 것이므로, 본인 모르게 마음이 병이 들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자신
이 요즘 무리하는 일이 있는지, 참고있는 것이 뭔지 생각해보십시오.
다른 의미는 친구에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할 필요도 있습니다. 가끔 예지몽으로 현실화 될 수도 있
으니까요. 친구에게 전화 연락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네요.


[친구가 죽는 꿈]
친구가 죽는 꿈은 지금의 인간 관계를 재설정하고 새로운 인간 관계를 쌓아 가고 싶다고하는 당신의
욕망을 나타냅니다. 친구뿐만 아니라 죽는 꿈은 새로운 탄생이므로 길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은
욕망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럼 이성 친구의 경우는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가. 이 꿈은 당신이 교제하고있는 이성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감정의 표현. 지금 이성교제가 싫어 헤어지려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또 이꿈은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 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성 · 동성 불문하고 과거의 친구가 죽는 꿈의 경우는 옛날의 인간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간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은 욕망의 표현. 새로운 인연이 곧 친근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발췌편집출처:
https://sinrigakulab.com/dream-divination-of-friends
https://m12.jp/yu-22.html
https://spicomi.net/media/articles/355


 ----------------------





< 친구에 관한 꿈 >

친구는 자신에게 소중한 일거리나 대상을 상징한다.  친구는 실제의 인물이거나, 친구와 맞먹는 동료?
동업자 등 어떤 사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 하나의 자아, 아내?남편이 친구로 상징되어 나
타나기도 하며, 일거리?대상이나 작품 등을 상징하기도 한다.
  상징적으로 새로 사귄 남자친구는 이제 시작된 지 얼마 안되는 일거리나 대상을 뜻할 수 있다. 남자
친구를 다시 보게 되는 꿈이라면, 일거리나 대상과 다시 관련을 맺게 되거나 착수하게 되는 일로 실
현이 가능하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나타난 경우, 자신이 이전에 애착을 가졌거나 빠져들었던 경향의
일거리나 대상 등에 다시 관련을 맺게 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① 친구가 나타난 꿈
  자신에게 충고하는 친구는 상징적으로 또 하나의 자아가 분장 출연하여 등장되는 경우도 있다.
친구의 부모는 동업중인 어떤 일과 관계된 윗사람의 동일시이거나 실제인물일 수도 있다.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꿈이라면, 꿈속의 남자 친구는 실제 남자 친구를 나타내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꾸는 대부분의 꿈은 상징적인 꿈이다. 상징적인 꿈에서 친구는 자신이 관심을 지닌 어떠한
일거리?작품?사업?대상?관심사 등을 상징하고 있다. 이 경우 애인이라면, 보다 더 애착을 지닌 일거리나
 대상을 상징한다.

② 남자친구가 기습적으로 키스하는 꿈(실증사례)
   인형을 선물 받는 일로 실현되었다. 이 경우에, 사실적인 꿈이라면 현실에서 실제의 일로 실현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남자친구로 상징된 사람이나 대상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게 되는 일로도 실현
가능하다. 

③ 친구가 어린애 등 어릴 때 모습으로 나타난 꿈→ 미숙한 존재임을 암시
  친구들이 꿈속에서 어릴 때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지혜가 모자라거나,
 일에 미숙하거나, 일거리가 불완전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표현된다. 자기는 성인인데 친구는 어려 보
이는 꿈은 그 어떤 일의 전문 분야에서 친구는 뒤떨어져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친구가
거인으로 등장한 꿈은 자신보다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됨을 예지해주고 있다.

⑤ 꿈에 친구 집의 싱크대 안에 설거지가 쌓여 있어서 대신 해주는 꿈(실증사례)
→ 사실적 요소의 꿈으로 실현 
  친구에게 일어날 일을 꿈으로 예지한 사례이다. 친구가 몸살이 나서 얼굴과 손발이 퉁퉁 부어서 집안
 일은 아무 것도 못하고, 주사를 맞고 며칠 고생하였으며, 설거지며 밥 차리는 일은 신랑이 도맡아해
주었다고 한다. 유사한 사례로, 목발이 쌓여 있는 꿈을 꾼 후에, 애인이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치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발췌출처: 홍순래박사 꿈해몽
http://www.984.co.kr/kweb/bbs.php?table=mbl_lec601&category=&query=view&uid=14&p=&PHPSESSID=150beb44a1a3151966961cd83c39ad17


----------------------------------------



[해몽] 꿈에 나오는 사람이 당신에게 전해 의미 22 선



□ 꿈에 나오는 사람의 의미는?

꿈에 나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 당신이라는 존재의 일부 "의 상징입니다.
특히, 본 적도없는 모르는 사람과 좋아하지도 싫어도없는 사람이 꿈에 나타
나 오는 것은 그 사람의 모습을 빌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하는
심층 심리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꿈은 그대로 그 사람에 대한 암시 할 수도 있지만,
꿈에 나온 사람은 다른 의미도 있음을 먼저 알아 둡시다.
또한 꿈속에서 그 사람이 취한 행동 과 표정 (감정) , 말은 꿈을 해석 할 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상이 꿈에 나오는 사람의 기본적인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다양한 꿈의 등장 인물은 해몽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각 패턴마다 그 의미를 살펴 보지요.


1. 꿈에 나오는 동성의 사람

동성의 모르는 사람은 " 아직 자각하지 않는 당신의 모습 "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행동, 표정, 말은 또 다른 당신을 반영한 것입니다.
만약 상대를보고 나쁜 인상이 남는 꿈이라면, 그것은 " 당신도 그런 면이있다 "는
것을 꿈이 충고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2. 꿈에 나오는 이성의 사람

이성 모르는 사람은 " 당신이 찾고있는 연인상 "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애인이있는 사람에게는 꿈에 나오는 이성과 닮은 부분에 당신이 끌려 있음을 암시
하는 경우가. 혹시 자신의 연애관에 새로운 발견이 발견 될지도 모르겠네요.


3.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

좋아하는 사람이나 신경이 쓰이는 사람, 짝사랑의 꿈은 기본적으로 반대 꿈 (逆夢) .
상대와 친밀한의 꿈은 당신의 욕망의 표현인데 실제로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도 거
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상대와 싸우는 등, 좋아하는 사람과 험악한 분위기 꿈은 상대방과의 관계 진
전이 가까워진 것을 보여주고있는 것 같습니다.


4. 싫어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

싫은 사람은 싫은 사건이나 부정적인 인상의 상징. 싫어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은
과거의 불쾌한 사건에서 뭔가를 배울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꿈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은 싫어하는 사람의 행동과 분위기에 주목하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5. 옛날 좋아했던 사람이 나오는 꿈

옛 남자 친구와 전 남편 등 옛날 좋아했던 사람의 꿈은 " 연애 "의 상징. 기본적으로
과거의 연인과의 재결합이 아니라 현재의 사랑이나 연애 상대에 대한 암시입니다.
그러나 최근 실연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또 잊고 싶은 사람을 꿈꾸는 것은
실연의 상처를 달래려고하는 마음의 작용의 표현 .

사람은 아픈 기억을 꿈에서 보는 것으로, 마음이 그 기억을 받아 들여 달래려고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확실하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
습니다.


6. 친구가 나오는 꿈

꿈에 등장하는 친구 나 아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당신의 분신입니다. 친구가 취한 행
동은 "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일면 "을 나타내고있는 것입니다.
또한 예지적인 꿈의 경우 실제로 그 친구와 조만간 어떤 사건이있는 전조 일지도.
가능하다면, 당신이 연락을 해봐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7. 이성 친구가 나오는 꿈

이성 친구가 나오는 꿈은 그 친구에게 대하는 태도에 주목하자. 여기에는 연애에있어
서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일면" 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의 연애에 고민
이나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을 개선 할 필요가 있음을 심층 심리는 전하고있는 것입니다.


8. 부모가 나오는 꿈

부모는 부모이기 때문에, 당신을 이끌 존재와 권위의 상징입니다. 특히 아버지의 꿈은 엄
격함과 상식을 어머니의 꿈은 무상의 사랑이나 속박을 나타냅니다. 부모가 나오는 꿈은
당신의 자립에 관한 암시가 많은 것 같습니다.


10. 형제 자매가 나오는 꿈

꿈의 세계에 나타나는 형제 자매는 실존 인물을 암시하기도하지만, 기본적으로 당신의
분신 입니다. 또한 실제로 형제가 없어도, 이런 꿈을 꿀 수 있습니다. 형제의 모습으로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일면을 보여줌으로써 꿈이 뭔가를 말하려고하는 것입니다.


11. 조부모가 나오는 꿈

꿈에 나오는 조부모는 당신의 이정표 역할 을 담당 해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온화한
모습의 꿈은 장래가 밝다는 것을, 거친 모습의 꿈은 장래가 어둡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2. 친척이 나오는 꿈

친척 형제 자매의 꿈도 당신의 분신 의 상징. 또는 실제 친척에 대한 당신의 느낌일수도.
두 경우 모두,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꿈은 좋은 암시를, 어두운 느낌의 꿈은 어떤 주의나
 경고 를 전하고 있다고봐도 좋을 것입니다.


13. 직장 동료가 나오는 꿈

일의 꿈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에 많이 보게 됩니다. 회사의 상사 나 동료 등 직장의
사람이 나오는 꿈을 보면, 직장에서의 인간 관계를 의식하고 있다는 싸인. 또한 옛 회사의
상사가 나오는 꿈은 단순히 당시를 그리워하는 마음의 표현 일지도 모릅니다.


14. 후배가 나오는 꿈

회사나 학교 후배가 나오는 꿈은 당신과 그 사람과의 관계성 을 반영하는 것이다.
상대방과 사이 좋게 지내는 꿈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 꿈이라면, 당
신이 상대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고있다는 사인. 혹시 상대를 오해하고있을 가능성도있을
것입니다. 선배 인 당신 쪽에서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도록 대화하시길.


15. 죽은 사람이 나오는 꿈

죽은 사람이 꿈에 나오는 것은 뭔가 중요한 것을 당신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일 수 있습
니다. 기본적으로 밝은 느낌의 꿈은 좋은 암시를. 어두운 느낌의 꿈은 주의 또는 경고 의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꿈에 나타난 고인의 느낌을 잘 기억하세요.


16. 그리운 사람이 나오는 꿈

그리운 친구 나 아는 사람이 꿈에 나타나는 것은, 당시의 인간 관계 속에서 현재 안고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팁이있을 수가 있습니다. 꿈속의 위치와 전망, 상대의 인상 등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단순히 당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낼수도 있지요.


17. 선생님이 나오는 꿈

선생님은 당신을 보호하고 이끌어주는 지도자. 선생님의 말과 행동은 앞으로의 당신의 장래
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 가 담겨 있을지도 모릅니다.잊기 전에주의 깊게 살펴 보세요.


18. 연예인이 나오는 꿈

동경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나오는 꿈은 그 대부분이 당신의 욕망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
니다. 또한 비현실적인 공상에 빠져 있는 것에 대한 경고 의 의미도 있지요.
" 더 충실한 노력을하도록 " 심층 심리는 전하고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특히 관심이없는 연예인이 나오는 꿈은 당신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전조 일지도.
그 연예인의 특징이나 느낌에 어떤 힌트가있을 듯합니다.


20. 나쁜 사람이 나오는 꿈

꿈에 나온  사람이 보기에도 나쁜 것 같다면, 당신의 내면의 성가신 문제 의 상징. 밝은 인
상의 꿈이라면, 당신이 문제의 해결에 접근했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어두운 느낌의 꿈, 예를 들면 나쁜 사람으로부터 도망 치고있는 꿈 등은 문제와 마주
것을 피하고 싶은 심리의 표현입니다. 비록 내키지 않는다해도 정면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는 것을 심층 심리는 전하고있는 것입니다.


21. 같은 사람이 계속 꿈에 나오는 경우

자주 꿈에 나오는 사람은 심층 심리가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마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 인물의 행동이나 말이 인상에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꿈의 내용을 잘 기
억하려고, 주의 깊게 그 의미를 해석하여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층 심리가 전하고 싶은 마
음을주의하면,  그 사람을 꿈에서 보는 것이 적어질 것입니다.


22. 많은 사람이 나오는 꿈

꿈에 나타나는 사람의 무리는 바쁜 심리 상태 의 표현. 다양한 생각과 생각이 뒤섞여, 마음
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우선 조용한 장소에 가서 휴식 시간을 보냅시다.


정리

어떻습니까. 당신의 꿈은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이므로, 비록 어떤 사람이 나오더라도 두려워
마십시오. 또 어떤 불쾌한 꿈도 실제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개선점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싫은 꿈을 보면 빨리 잊어" 기분전환할 수도 있지만, " 싫은 꿈을 자신을 바꾸는 계기로 "
삼는다면 훨씬 삶이 풍요롭고 재미 있어 질 것입니다. 각 사람들에 대한 자세한 의미는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지요.

이번 기사가 당신의 꿈을 해독하는데 힌트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그럼.

-발췌출처:
https://sinrigakulab.com/dream-hito




2018. 8. 24.

[공포] 추락의 두려움 고소공포증








[공포] 추락의 두려움 고소공포증







00 고소공포증 환자들



김정일 :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항상 비행기가 아닌 기차로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김종민 : 고소공포증이 매우 심하기로 방송가 사이에서 유명하다. 어렸을 적 슈퍼맨 놀이를

하다 높은 곳에서 그만 실족하여 머리를 크게 다쳐서 수술을 했던 경험으로 인해 고소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미 알 만한 시청자들은 다 아는 듯.

준비됐어요'에서 캐리비안 베이의 워터봅슬레이를 겨우겨우 타는 데도 1시간 반 이상이나

걸렸다. 번지점프는 아예 엄두도 못 내는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번지점프대에 세 번을

 올라갔지만 결국 세 번 다 못 뛰었다고 본인이 직접 털어놨을 정도. 그래서 1박 2일에서 놀이

기구나 익스트림 체험을 할 때 김종민은 대부분 열외된다. 타더라도 온갖 극한의 공포를 표현해

준다. 얼마나 심하냐면 한 번은 1박 2일에서 익스트림 놀이기구 타기를 평소처럼 완강히 거부

했으나 멤버들의 강요로 강제탑승을 하게 됐고 내린 뒤에 카메라가 바로 앞에 있음에도 눈물을

 흘렸다고... 결국 해당 장면은 모두 통편집.



소유(가수) : 2013년에 방송된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서는 다이빙대에서 아예 울었고, 2017년

 봄에 팀의 동생과 함께한 배틀 트립 라스베가스편에서 아주 제대로 인증했다.



아돌프 히틀러 : 파리에 와서 에펠탑을 오르지 못해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말이 돌았으나, 사실은

 에펠탑 엘리베이터를 레지스탕스가 폭파해서 못 올라간 것이고, 정작 비행기는 잘만 타고 다녔다.



아이린(레드벨벳) : 계단도 잘 내려가지 못해서 항상 멤버들이 손을 잡아준다.



엘린(크레용팝) : 본인 입으로 고소공포증에 육교도 못 간다고 했는데, 정작 호주 시드니 하버

브릿지 교각 관광 코스는 아무런 문제도 없이 잘만 건넜다. 그냥 겁이 좀 많다 정도.



요한 크루이프 : 상술한 데니스 베르캄프처럼 네덜란드 출신 축구선수들은 비행기공포증이 있다.



유재석 : 대다수의 예능인들처럼 쇼의 재미를 위한 겁쟁이 기믹인 것으로 보인다. 진짜 고소공포증

이라면 정준하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 자체를 거부해야 하지만, 정작 올라가는 건 잘 해놓고

현장에서 법석을 부린다. 게다가 2010년대 이후로는 아예 이 컨셉은 거의 쓰지 않게 되었다.



정준하 :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 편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다리를 건너기 위해 사다리를 오르는

 것부터 두려워했다. 김병만이 자신은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하면서 위로했다. 무한도전 달력 만들기

 편에서는 번지점프대에서 수행해야 될 미션에 자신이 걸리자 거의 난동 수준으로 못하겠다고

격렬하게 거부하기도 하였다.
























---





고소공포증 남친에게 일부러 투명 다리 위에서 청혼한 여자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8.21



한 여자가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투명 다리 위에서 청혼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허난성 정저우 푸지산에 있는 스카이워크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여자가 높이 350m에 위치한 투명 다리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자 옆에는 뽑은 지 얼마 안 된 새 자동차와 결혼지참금 10만 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1천 6백만 원이

넘는 서류 가방도 있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여자는 남자친구를 앞에 두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네가 이 다리를 건너오면 너랑 결혼할 거야"라고 소리쳤습니다.





여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간 교제했고 여자의 부모님도 둘의 결혼을 지지해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겁이 많고 나약한 데다가 고소공포증까지 있는 남자를 더는 견딜 수 없게 되었다는 겁니다.







결혼하기 전에 이런 모습을 단단히 고쳐놓고자 독특한 프러포즈로 배수진을 쳤지만, 안타깝게도 이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만 낳았습니다.



남자는 친구들이 다리를 건너도록 설득하는 것도 뿌리치고 단호

하게 길을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우리의 관계를 위험에 빠뜨린 건 여자다. 그녀는 정말 무책임하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후 이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6월 개방한 스카이워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일부러 꾸민 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푸지산 스카이워크 직원은 "연인이 이 다리에서 청혼한 게 처음이 아니다. 젊은 부부들은 결혼

사진 찍으러도 많이 온다"며 "우리는 단지 다리 방문객이 해달라는 것을 조금 도와줬을 뿐"이라고

의심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여자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남자와 영원히 관계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SCMP 홈페이지 캡처)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9921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고소공포증 남친에게 일부러 투명 다리 위에서 청혼한 여자
한 여자가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투명 다리 위에서 청혼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
news.sbs.co.kr











----



고소공포증을 불러일으키는 사진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2014/03/19/story_n_4989779.html





----------------------------------------------



고소공포증 高所恐怖症 Acrophobia





1. 개요

신경증, 공포증의 일종으로 높은 곳에서 공포를 느끼는 증상.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다면 누구나 높은 곳에서 공포를 느낀다.

대체로 높이와 공포의 강도가 비례하는 편이나, 10~20m 구간을 넘을 경우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이 가장 심한 공포를 느끼는 구간의 높이는 상당수가 10~20m 사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1] 그래서 대다수 공수부대의 기초 강하훈련이 주로 이 정도 높이의 모형탑

에서 이루어진다.하지만 20m보다 높다고 해서 안 무서운 건 아니다.



정신과에서 진단하는 고소공포증은 안전한 장소에서도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리 사회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현상이다. 심각한 경우 계단도 무서워서

 오르지 못하거나, 의자 위에 올라가는 것도 못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는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도 발작을 일으키는 사례마저 있다. 심지어 육교나 외나무다리도 건너지 못한다.

 이런 분들이 비행기나 벽면이 투명한 엘레베이터를 탈 경우 엄청난 고통 또는 발작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신경증의 일종이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어도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들다. 항불안제 등의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및 최면 등을 병행하는 것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높은 곳에 올려보내 적응시키는 방법도 있으나 이것은 낮은 높이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적응시키는 것이지, 급작스럽게 높은데에 데려다 놓고 적응시키면 오히려 공포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2. 착각

앞서 언급 했듯 일정 이상의 높이에서 느끼는 가벼운 공포감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자기 보호 본능을 가진 인간이라면 당연한 일.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높은 곳을 두려워하는 정도로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낭떠러지 끄트머리에 있거나 유원지에서 바이킹 등을

탔을 때 아찔함과 공포를 느끼는 것은 자기 보호 기제가 소멸한 정신병을 가진 사람이 아닌한

자연스러운 방어본능이다.특히 자이로드롭이나 아틀란티스를 타기 직전 느끼는 엄청난 떨림은 당연한

거다. 이미 타봤다면 자기가 군 복무를 사관학교/특전사&수색대 등의 공수부대 등로 복무했다가

전역한 경우가 아닌 한 더 무섭게 느껴진다.



진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앞서 언급했듯 누구나 인식할 수 있는 안전한 높이에서도 불안증세를

 보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지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을 말한다.



-발췌출첨: 나무위키 '고소공포증'













증상과 원인

공포증의 한 형태로,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꺼리고 추락의 두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불안이 공포에까지

이르는 상태가 고소공포증이다. 이 증세 외에 다른 증세는 없는데, 일반적으로 사회생활에서 큰 지장은

 없어 공포증이라기 보다는 버릇이나 성격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약간의 높이에도

 어지럽고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다. 심리적요인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위키백과 '고소공포증'


















----------------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는 법



높은 곳에 대한 극심한 공포, 고소공포증으로 불리는 이 증상은 전체 인구의 5 퍼센트 이상이 겪고 있다고

 추정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높고, 아슬아슬한 곳에서 어느 정도의 공포를 느끼긴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이 공포가 극심할 수 있다. 만약 높은 곳에 대한 공포가 너무 지나쳐 당신의 학교나 직장 업무에 영향을

미치고,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방해한다면, 당신에게 고소공포증이 있을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방법1 당신의 공포를 이해하고, 이에 직면하기 Overcome a Fear of Heights Step



당신의 공포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내도록 하자. 당신이 높은

곳만 생각하더라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단순한 불안 장애에 대한 치료가 아닌 공포증에 대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심박동수가 높아진다거나, 혈압이 올라가고, 땀이 많이 나는 생리학적

변화를 느낄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단순한 불안 장애의 치료 보단, 공포증에 특화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의 높은 곳에 대한 공포가 이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약간의 연습을 통해 높은 곳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완화시켜 보도록 하자. 하지만 당신의 불안감이 심각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면,

심리 치료나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장소가 너무 높은 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거절했다거나, 중요한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놓쳤던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는 단순히 높은 곳에 대한 두려운를 넘어선 고소공포

증이나 불안 장애라 할 수 있다.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당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하지 못했던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정확히 모르겠다면,

앉아서 목록을 만들어 보자. 기억을 되살려 고소공포증 때문에 당신이 하고 싶던 일이나, 해야 했던 일을

 하지 못한 경우를 적어보자. 그런 경험을 적어보면 고소공포증이 당신의 삶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Overcome a Fear of Heights Step 2



당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의 가능성을 고려해보자. 공포증의 정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협을 느끼지 않는 상황에서 “비합리적인” 공포를 느끼는 증상이다. 하지만 당신의

 고소공포증이 상대적으로 심각하지 않다면, 관련 통계 자료를 봄으로써 자신의 공포심을 보다 거시적

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고소공포증을 유발하는 것들 (높은 빌딩, 비행기, 롤러코스터 등)

 은 매우 안전하다. 이런 것들은 특별히 최대한 견고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졌다. 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빌딩에서 일하는 것과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활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예를 들어, 항공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목숨을 앗아가는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2천만 분의 1이다.

반면에, 사람이 번개에 맞을 확률은 100만 분의 1이다.





Overcome a Fear of Heights Step 3

긴장을 푼다. 요가나 명상과 같이 형상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평온한 활동은 공포와 불안감이 당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활동은 당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을 생각하면서 깊은

 심호흡을 하는 것과 같이 단순한 운동이 될 수도 있고, 요가 학원을 다니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연습들을

통해 당신은 자신의 호흡, 심박수 그리고 발한 등 생리학적 반응과 당신의 감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다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Overcome a Fear of Heights Step 4

카페인을 줄여보자. 카페인 섭취는 고소공포증과 연관된 불안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은 당신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카페인을 줄이면

당신을 차분하고, 덜 예민하게 만들어, 스스로의 공포를 대면하기 수월해 질 것이다.





Overcome a Fear of Heights Step 5

당신의 공포를 서서히 접해 본다. 천천히 계속해서 더욱 높은 곳으로 당신을 노출시킨다. 예를 들어, 2층

발코니에서 공부를 해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 다음, 높은 언덕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을

시도해보자. 적응이 된다면, 계속해서 더 높은 곳으로 자신을 노출시켜보자. 가능하다면 이런 시도를 할 때

 친구와 같이 하는 등, 의지가 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더 좋다. 한 단계씩 진척해 나갈 때 마다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그 탄성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보자. 끈기를 가지고 전념한다면, 나중에 번지 점프를 할

정도로 강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을 억지로 하기는 매우 힘들다. 약간의 동기 부여를 위해 공포를 대면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어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친구들과 놀이 공원에 간다면, 친구가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자고

제안했을때 타겠다고 결심해보거나 직접 티켓을 구입해보자. 본인이 주도하고, 티켓까지 구매하였다면 이를

 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당신의 초조함을 극복하기 위해 이완 기법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있지 말자.





약물로 고소공포증을 치료하기



1

정신과 의사나 공포증 치료를 하는 의사를 찾아보자. 당신의 증상에 적합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치료는 공포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하지만

약물 치료는 당신의 불안감을 완화시키고, 진정하게 만들어 삶을 보다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대체, 자연 의약품/요법 사용을 고려해보자. 이는 한의학, 명상, 에센셜 오일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보도록 하자.



2

의사에게 솔직하게 말하도록 하자. 당신의 고소공포증에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과정에서는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당신의 증상을 최대한 명확하고, 철저하게 설명하여 의사로 하여금 적용 가능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 당신의 증상을 솔직하게 설명하여 의사가 당신을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자.



3

약물에 대해 스스로 최대한 조사해본다. 모든 의사가 고소공포증 치료를 위한 약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약물에 대해 조사해 보도록 하자. 당신의 걱정을 의사와 함께 상의하고, 유용한 조언을

구해보자. 많은 약물에 부작용이 있고, 이 때문에 당연히 치료약물의 부작용이 순기능보다 더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4

전정신경계나 시각 쪽 질병을 치료해본다. 고소공포증의 원인이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이 눈과 신경계를 통한 시각적, 공간적인 자극들을 받아들이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몇몇

 환자들의 경우, 시각적, 공간적인 신호의 중요성이 극대화 되는 높은 곳에서 이러한 신호의 정보를 몸이

감지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과 어지러움을 느끼게 하며,

자신의 신체 부분의 위치를 잘못 판단하게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고소공포증은 정신적인 문제라기보단 생리적인 문제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당신의

공포를 야기하는 신체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전문의에게 찾아가 볼 수도 있다.



5

모든 방법을 고려해보자. 위와 같은 전통적인 의학적 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대체 의학”이나 한의학 등 “보완

 의학”, “통합 의학” 등을 찾아보도록 하자. 이런 치료법들은 누구에게나 효능이 있지는 않지만, 특정한 경우

제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치료법은 침술, 명상,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생체자기제어 재처리

요법 등 다양하다.







근거 없는 미신은 피하자



1

"무턱대고 뛰어들지 말자." 사람들은 종종 무턱대고 자신의 공포를 직접 대면함으로써 이를 극복하라고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 이 말은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스카이다이빙을 하거나, 절벽에서 밑을 바라보라는

 의미가 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소공포증은 후천적인 것이 아니라 선천적인 문제라고 한다. 즉, 무턱

대고 자신의 고소공포증을 대면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되려, 공포를 더 악화 시킬 수 있다.

고소공포증의 확정적인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고소공포증의 원인이 밝혀

지기도 전에 치료나, 명상 등의 방법이 우선되지 않은 채, 곧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이를 극복하려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2

당신의 고소공포증을 억제하려고 하지 말자. 고소공포증이 당신의 일, 휴식 혹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는데

 장애물이 된다면, 이는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이고, 단순히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겨내라" 혹은 "참아라"는

 실제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방법이 아니다. 당신의 고소공포증을 억지로 숨기려 한다면, 이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고, 서투른 결정을 내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더 강하다.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아 그 강인함을 보여주자. 의사, 정신과 의사 혹은 경험

많은 정신 치료사와 만나 당신의 공포를 극복해보자.







수영장에 있는 다이빙대를 이용해보자.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올라가도록 하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다른 사람들을 찾아보자.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으로 위안이 될 뿐만 아니라,

당신이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치료법이나 아이디어를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높은 빌딩의 발코니나 창가에 서있을 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도록 하자.

긴장을 푸는 것은 생각하는 것 보다 실제로 더 어렵다. 하지만, 이는 당신이 공포를 마주했을 때 최소한 '시도'

해볼 만한 것이다. 깊게 숨을 쉬고,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만약 발코니와 같이 밑으로 떨어질 수 있는 곳에 서 있다면, 앞으로 몸을 기울여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도록 한다.

이는 당신을 초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위험하다. 그 대신, 난간이나 울타리를 잡아 안전감과 안도감을 되찾자.

매일 높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대화해 보자. 창문을 닦는 사람이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나무를 손질

하는 사람, 암벽 등반을 하는 사람, 비행기 조종사, 등산가 등이 있을 수 있다.



높은 곳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해보자:

주변의 도움으로 높은 나무에 올라가 보자.

바닥에 푹신푹신한 쿠션을 깔고, 사다리 위로 올라가 보자; 시도 할 때마다 점점 높이 올라가 본다.

높은 곳에 달려있는 줄로 그네를 타보자; 가능하다면 물 속으로 착륙해보자.

고소공포증을 이겨내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당신이 높은 곳이 아닌 평평한 지면에 서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출처 및 인용

↑ http://www.ncbi.nlm.nih.gov/pubmed/20821801

↑ http://www.nlm.nih.gov/medlineplus/anxiety.html

↑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phobias/basics/definition/CON-20023478?p=1



-발췌출처:위키하우

https://ko.wikihow.com/%EA%B3%A0%EC%86%8C%EA%B3%B5%ED%8F%AC%EC%A6%9D%EC%9D%84-%EA%B7%B9%EB%B3%B5%ED%95%98%EB%8A%94-%EB%B2%95









 


 











---------------





놀이기구 근처도 못가는 당신, VR로 고소공포증 고쳐보세요

英 옥스퍼드대 정신의학과 교수진 치료법 개발

원호섭, 김윤진 기자 입력 : 2018.07.18 04:01:03





영국 연구진이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문가 도움 없이도 고소공포증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대니얼 프리먼 영국 옥스퍼드대 정신의학과 교수 연구진은 가상의 컴퓨터 코치가 고소공포증 환자를 대상

으로 진행하는 VR 심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VR 프로그램 치료를 받은 고소공

포증 환자들의 상당수가 치료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랜싯 정신의학` 최신호에 게재됐다.



고소공포증은 다섯 명 중 한 명이 경험하는 흔한 질병에 속하지만 대부분 치료를 받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

가 많다. 많은 의사, 과학자들은 VR를 이용해 고소공포증을 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

 치료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컴퓨터가 만든

가상의 코치가 진행하는 VR 심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치료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환자는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해 가상의 코치와 대화를 나누며 치료가 진행된다.

이번 연구에는 평균 30년 동안 고소공포증을 갖고 살아온 100여 명이 참여했다.



-원문출처: 매일경제. 기사 전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4&year=2018&no=45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