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1.

[건강검진] 공복 혈당 당뇨 내당능장애 직장 불이익









[건강검진] 공복 혈당 당뇨 내당능장애 직장 불이익




매년 후반기가 되면 건강검진에 각 회사마다 비상이 걸린다. 평소 몸이 안좋았던 사람들은
바짝 긴장하게 되고... 특히 고혈압과 당뇨등 성인병에 노출된 이들은 더욱 불안하다.
요즘엔 입사시 건강검진이 필수니 이젠 생존문제까지 달린 일이기도..
그중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항목 중 하나가 혈당이다. 요즘엔 일용직이나 노가다 현장에서
도 혈당이 높으면 일할 수 없다. 그만큼 당뇨환자가 많고 그에 관한 사고도 많은 탓이겠다.
오늘은 건강검진시 혈당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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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이 102가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공복 혈당이 102라며 당뇨 관리를 해야한다고 나왔더라구요...
나이가 28살인데..... 벌써 당뇨라니.. 직업상 계속 앉아있는 일이라 운동 부족이긴한데...
많이 심각한가요?? 낮추는 법은 없나요?

--질문자채택
일단 2차검진 반드시 가시구요 거기서 다시 공복혈당 잴꺼고 당화혈색소 재볼껍니다
거기서 정상수치면 별문제 없을꺼예요
왜냐면 공복이 두자리여도 당화혈색소가 수치오버되는분이 가끔 계시거든요
사람이 혈당이 꼭 두자리만 나오진 않아요 가끔 100에서 약간 초과되기도 합니다
제 동생도 101 나왔다가 다시 2차검진서 재니 95나왔거든요
나이도 젊으셔서 별 문제는 없으실꺼같습니다
그렇다고 2차검진 안가시면 안되십니다~
앉아있는일이면 다리를 쭉펴거나 좀 움직이시고 30분에 한번은 좀 움직이세요
하루 8천보는 기본으로 걸으시구요

-발췌출처: 네이버 지식인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106&docId=291102472&qb=6rKA7KeEIOyInOqwhCDtmIjri7kg67mg66W06rKMIOuCruy2lOuKlCDrspU=&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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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예방법 여주차 효능 있나요??????
당뇨 예방법으로 여주차 효능 있나요??????

저는 33살 직장인입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됐는데 당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지만 정상인걸로
나왔습니다
근데 당뇨는 한 순간에 올 수 있으니 병원에서 관리하라고 하던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알아보니깐 여주차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주차 효능이 진짜 당뇨 예방법으로 좋은지 궁금합니다
꾸준히는 먹을 자신이 있는데 진짜 여주차 효능이 당뇨 예방법으로 좋은지는 인터넷
으로만 봐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세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들

-먼저 당뇨 예방법으로 여주차 효능이 정말로 좋습니다
당뇨병은 체내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발생하게 되는데
여주차 효능이 먹는 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식물성 인슐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예방법으로 여주차 효능이 아주 좋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여주차 효능이 당뇨 예방법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유는 여주차에 천연 식물성 인슐린 함유량이 높아서
전문의약품과 비교해도 혈당 조절 능력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당뇨가 있으시거나 당뇨가 걱정되시는 분들이 여주차를
많이 찾고계시고 여주의 별명이 천연 인슐린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당뇨는 가족력을 조심해야하니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당뇨랑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기때문에
제가 지금 당장 당뇨는 없지만 걱정이 돼서 이것저것 당뇨 예방법 알아보던 차에 여주차를
 알게 됐거든요
여주차 효능이 당뇨에 엄청 도움이 많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예방도 되고
저희 언니한테도 이 얘기를 해줬더니 뭐든 미리 예방하면 나쁘지 않다면서 같이 사서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신랑이 건강검진후 당뇨 진단 받고 인슐린 투여중입니다.
여주가 좋다해서 생여주 주문해서 착즙해서 직접짠거 먹이고 있습니다.
저도 검색해서 얻은 지식으로는 여주가 30%정도 혈당을 낮춰 준다고 하더군요.
거의 매일 같은양의 음식과 같은 메뉴의 음식을 먹고 측정해본 결과..어떤때는 여주 때문에
잘나오는거 같고 어떤때는 여주 빨도 전혀 안받는거 같은 날이 있습니다.
현재 인슐린 투여 한달좀 넘었고요.. 여주 섭취한지도 그쯤 되어 갑니다..(여주환은 몇년전부터
 복용하고 있었으나 병원에서 성분이 불분명한것은 섭취하지 말래서 즙으로 섭취중입니다.
 여주환도 먹으려면 집에서 만들어야 합니다ㅜㅜ)
제 생각은 그냥 무작정 믿지 마시라는 겁니다..
티비에서도 보면 섭취후 30분 후에 측정하면 당수치가 30~40은 내려가는 걸로 나오고 그러는데..
사람마다 다 체질이 다르지 싶기도 하고요.. 하루에 혈당체크만 다섯번은 하는거 같습니다..
공복 식후 취침전..
혈당수치가 제일 좋게 나올때는 운동후 입니다..
식후에 바로 앉거나 눕거나 이거보다는 10분이라도 아파트 주변을 걷다가 오면 수치가
200미만으로 나옵니다.  근데 여주를 먹어도 안움직이면 대체로 200넘게 나오더라고요..
너무 많은 카더라 통신 문제 많습니다.. 저도 이제 시작인 남편 당뇨땜에 이소리 저소리 귀가
너무 많이 기울여 집니다..
당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식이요법 체중 조절이겠지만 직접 측정해보고 느껴지는건...
식후 10분 이상만 움직여 줘도 당이 내려 간다는것 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운동을 해야 좋아 집니다...먹는것으로 해결하려 하지마세요.. 그게 병을 키웁니다

-발췌출처: 네이버 지식인






-원인을 제거하면 당뇨가 낫는지
 건강검진에서 당이 128로 당뇨진단을 1차로 받았는데 2차로 검진은 해봐야 합니다만 만약에
 제가 비만으로 그렇게 나온거라면 비만을 해결하면 당뇨도 나을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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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두번 울리는 기업 '깜깜이' 채용 건강검진 시스템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6.05.30 16:41 수정 : 2016.05.30 18:44


#.김모씨(27)는 이달 한 중견기업 채용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했다. 두 달간 서류과정부터
2차 면접을 통과하고 진행된 건강검진에서다. 입사 전 2차례 받은 검진에서 이상이 없었고 채용
공고에서 건강이상자를 채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본적이 없어 그는 입사를 기대했다.
그러나 '최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건강검진 이후 회사는 김씨에게 "면접점수를 재평가해보니
합격선에 미달됐다"고 탈락 이유를 전했다. 김씨는 "최종 면접까지 합격했는데 건강검진 이후
떨어진 것은 건강 문제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검진 결과가 궁금했지만 사측은 결과를 알려
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기업이 채용 건강검진 과정에서 구직자의 '건강 이상'을 이유로 부당하게 탈락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 이상자를 채용하면 향후 산업재해보상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게
이유다. 그러나 채용시 특정 병력(病歷)을 결격사유로 제시하지 않고는 건강검진 이후 구직자
병력을 내세워 탈락시키는 것은 병력차별이라는 지적이다.

■건강검진 이상에 '역량 미달' 둔갑
대부분 기업은 채용과정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통상 간기능,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이
이뤄지고 일부는 요추, 매독, 심지어 임신 여부도 조사한다. 채용 탈락의 대표적인 사유는 B형
간염, 고혈압, 당뇨, 근골격계 질환이다.

30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통계'에 따르면 2004년 접수된 병력차별은 7건에서 2014년 83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이 기업과 마찰을 피하기 위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실제는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건강 이상을 이유로 채용을 거부하는 것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병력차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현상은 기업이 근로자와 산업재해보상 다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노동 전문가
들의 의견이다. 봉성옥 상생 노무사는 "기업이 병력을 문제삼는 것은 향후 노동자가 산재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이를 피하기 위한 사전 검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결격사유로 특정
 병력을 제시하지 않았다가 건강검진 이후 병력을 이유로 탈락 시키는 것은 법적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구나 병력이 있는 구직자가 해당 직무 활동이 가능한지 여부를 의사가 아닌 인사담당자 등이
판단하는 것은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 한 제약회사 인사팀에서 근무했던 김모씨(32)는 "간염,
당뇨병, 고혈압 등 내부적으로 입사가 불가능한 병이 있었다"며 "고혈압은 인사팀장이 건강검진에서
 나온 수치를 보고 직접 판단, 채용에서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경우 구직자의 역량
미달이라는 이유를 댔다"고 전했다.

입사 지원자들은 자신의 검진 결과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 역시 문제라고 주장한다. 기업이 병원과
 계약을 통해 검진 결과를 교류하기 때문에 구직자는 검진 결과를 통보받지 못하는 구조다. 결국
건강검진이 탈락의 원인으로 의심돼도 확인할 방법이 없는 셈이다.

■병력 이유 합격 취소는 '차별'
인권위는 특정 병력을 이유로 채용을 탈락시키는 것은 병력차별로 판정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김모씨는 한 기업에 지원해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건강검진으로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사실이 확인되자 합격이 취소됐다. 김씨는 인권위에 제소했고 인권위는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라는 이유만으로 채용여부가 번복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동일 또는 유사한 차별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최근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건강검진 결과를 면접 결과와 통합해 발표하는 꼼수도 나타나고
있다. 탈락 사유를 '면접 역량 미달'로 둔갑시킨다는 것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병력을 이유로 채용에서 탈락시키면 문제 소지가 있지만 사유가 역량 미달이면
 조사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취업의 마지막 문턱에서 취업준비생은 불안을 호소한다. 고혈압이 가족 내력인 박모씨(27)는
 "고혈압 때문에 탈락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혈압을 낮추는 약을 먹고 있다"며 "입사
문턱에서 건강 문제로 탈락시키는 행위는 취준생을 두번 울리는 일"이라고 호소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출처: 파이넨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60530010947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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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직장생활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승인 2017.04.11


열심히 일해야 할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면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직장을 그만두고 당뇨병 치료에 전념할 수는 없다. 반대로 당뇨병 관리를 포기하고 직장 일에만
매달릴 수도 없다.

당뇨병이 생긴 젊은 사람은 당뇨병 환자임을 숨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여 당뇨병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당뇨병은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을 얻게 되면 직장생활이나 사업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제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직종에 취업이
제한된다.
군인, 경찰, 구급대원, 직업운동선수, 중노동 등의 극한 체력을 불시에 필요로 하는 직업과 조종사,
대중교통 운전 등의 사고위험 업무에 종사는 직업이 이에 해당된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취업 제한이 되지는 않는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이지만
인슐린 치료를 받는 경우와 직업의 종류가 신체 활동을 많이 요구하는 직업 환경일 때에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직장 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다음과 같은 업무 환경이 있다면 본인의 당뇨병 조절에 악영향을 주게 되므로 직장에서의 배려가
필요하게 된다.

즉 주야간 교대근무, 격일제 근무, 야근, 금식이나 식사제한이 있는 경우, 해외출장, 접대업무 등등이다.
과도한 노동을 하거나 휴식 시간이나 식사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직업 환경 또한 당뇨병 관리에 방해를
 줄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은 자신의 당뇨병이 직장 내에서 알려졌을 때 승진, 인사고과에 영향을 받고 차별을 받게
되지 않을까 불안해하기도 한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업무에 바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님에도 상사나 동료들은 당뇨병이 있으면 늘
 아프고,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관리를 희생해서라도 동료들에게 저혈당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자신은 누구보다도 건강하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술자리에서 과하게 술을 마시며
 당뇨병을 숨기려 한다.

직장생활이 혈당관리를 나쁘게 하는 점은 ▲앉아 있는 시간의 증가로 운동부족,
▲출근이 빨라 아침 식사 거름, ▲점심 때 외식, ▲퇴근이 늦어 저녁식사 시간 지연, ▲잦은 직장회식,
▲접대와 음주, ▲스트레스와 흡연, ▲잦은 또는 장기간의 해외 출장 등이다.

혈당관리가 불리한 직업은 ▲야간과 주간 근무를 교대로 하는 직업(경비·간호사·택시 기사), ▲반드시
 계속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운전), ▲근무와 활동이 예측 불허인 직업(경찰·군인), ▲야간에 근무하는
 직업(유흥업소·야간 서비스업·야간 작업조), ▲한정된 공간에 서서 근무하는 직업(서비스업) 등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곤란한 직업은 ▲직업운동선수, ▲군복무, ▲중노동, ▲항공기 조종, ▲원양어선
근무, ▲격오지 근무 등이다.

본인의 당뇨병 관리를 위하여 직장을 바꾸거나 직업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직업이나 직장을 바꾸지 않고도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당뇨병
관리를 잘 하면서 직장생활을 지혜롭게 영위할 수 있다.

당뇨병을 가진 직장인들에게 직장 환경은 당뇨병 관리를 소홀하게 하는 핑계가 되기도 한다. 운동할
 시간이 없고 잦은 외식으로 인해 식사요법 준수가 어렵다고 불평한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직장생활이 당뇨관리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
과연 직장을 그만둔다면 문제가 없어질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직장 생활과 당뇨병 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유지하면서 당뇨병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직장 동료나 상사의 이해를
 먼저 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직장에서 적당한 친구를 만들어 당뇨병에 대한 상의를 하고 양해를 구하여 비상시에 도움을 청하는
 것도 만일을 대비하는 방법이다.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문제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계단 오르내리기를 하거나 운동 동호회를
 만들어서 직장 내에 운동할 수 있는 건전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

당뇨병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직장 동료들에게 건강관리 상식에 대해 간단히 강의를 하거나 토론을
하는 것도 좋다.
당뇨병 관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일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직장 생활이 당뇨관리에
 있어 방해 요소만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음에 예시한 방법들은 당뇨병 환자의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 생활 적응 요령은 ▲본인이 당뇨병 환자임을 일부러 숨기지 말자. ▲오히려 당뇨병을 평상시에
 알려 특정일에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에 대하여 공부를 하여 많은 지식을 갖고 있자.
 ▲동료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친구가 되어 정보교환과 도움을 주고 받자. ▲퇴근 후 또는 저녁
식사 후에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진다. ▲직장 회식에 참여하되 음식은 절반, 술은 소주 2잔 이내로
 한다. ▲야간과 주간 근무를 교대로 하는 경우 약 복용을 담당의사와 의논한다. ▲당뇨병에 해로운
조건과 환경들을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것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출처:미디어고양파주
http://www.mg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6



[당뇨극복에 관한 책. 이런 류의 치료책은 시중에 아주 많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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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때 ‘당뇨병 前 단계’ 진단…휴?
이병문 기자 입력 : 2015.01.10 04:01:04


대기업에 다니는 40대 후반 김기만 부장(가명)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118㎎/㎗라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전 단계로 주의가 필요하며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을 해보라는
 권유도 받았다. 김 부장은 일단 당뇨병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별것 아니겠지” 하고
건강검진표를 책상서랍에 넣어버렸다.

연말연초 건강검진을 받았던 40~50대 직장인들 가운데 김 부장처럼 당뇨병 진단(기준
126㎎/㎗ 이상)을 받지 않았지만 공복혈당 수치가 100~125㎎/㎗의 당뇨병 전 단계라는
소견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안철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김 부장처럼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병
전 단계 범위에 있더라도 당뇨병 환자가 숨어 있을 수 있어 한번쯤 자세히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당뇨병에 진입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혈당은 60~100㎎/㎗ 또는 0.6~1g/ℓ가 정상이다. 1㎗ 중에 100㎎의 포도당이 필요하다면
 1ℓ에는 1g의 포도당이 들어있다는 얘기다. 우리 몸안의 총 혈액량은 약 4ℓ이므로 포도당이
4g이면 된다. 일본 니시와키 순지 하타이클리닉 원장(‘당을 끊는 식사법’ 저자)은 “포도당
 4g은 각설탕으로 치면 약 1개 분량이며 각설탕 1개 분량의 당이면 우리 인간은 본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장의 공복혈당 118㎎/㎗는 정상인보다 혈액안의 총 포도당이 0.72~2.32g이나 많아
 방치하면 당뇨병 환자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수치다. 당뇨병은 실명, 뇌경색, 심근경색뿐만
아니라 치매, 암과 같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당뇨병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공복혈당이 126㎎/㎗ 이상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뒤 2시간 후 혈당이 200㎎/㎗ 이상(75g 경구 당부하검사) △당화혈색소(약 2~4개월간
평균 혈중 혈당 농도) 6.5% 이상 등 3가지에 해당되면 검사를 반복해 최종 진단을 내린다.
 식전 공복혈당은 인슐린 분비 능력을, 식후는 인슐린 순발력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당뇨병 환자 중 평소 혈당관리가 잘 되던 사람이 갑자기 혈당조절이 안 되거나 평소 혈당이
 정상이던 사람이 갑자기 혈당 수치가 올라가고 소화가 잘 안 될 경우 췌장염이나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검사결과가 정상과 당뇨병 사이에 있을 때는 당뇨 전 단계 또는 당뇨 전기라고 한다.
공복혈당이 100~125㎎/㎗인 경우 ‘공복 혈당장애’, 75g 경구 당부하 2시간 후 혈당이
140~199㎎/㎗인 경우 ‘내당능 장애’라고 한다.

(이하생략)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원문출처:매일경제, 전문보기는 아래 링크로
http://news.mk.co.kr/newsRead.php?no=30091&yea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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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2숟가락 덜 먹고 몸무게 줄이세요
30세 이상 25%가 당뇨병 전단계… 절반이 10년내 병원신세
release date: 2018-07-06


38세 남성 직장인 A씨. 1년 전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123㎎/㎗로 ‘당뇨병 전단계’라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의사로부터 규칙적인 운동을 권고받았지만 바쁜 회사생활 등을 이유로 관리를
 못해 1년 만에 공복혈당이 168㎎/㎗까지 올라가 최근 당뇨병 약을 먹기 시작했다.

1년 전의 A씨처럼 당뇨병 전 단계(경계성 당뇨)인 사람은 지난 2016년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25%(남자 31%, 여자 20%)인 871만명에 이른다. 혈당이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 사이
(공복혈당 100~125㎎/㎗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 140~199㎎/㎗)에 있는 당뇨병 고위험군이다.
당뇨병 환자 502만명(14.4%)의 1.7배나 된다.

당뇨병 전 단계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공복혈당이 100~125㎎/㎗인
공복혈당장애다. 특히 아침 공복혈당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밤사이 간에서 포도당 생합성을
많이 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저녁식사가 늦거나 야식을 자주 먹어도 공복혈당장애로
진행할 수 있다.

둘째, 식후 2시간 혈당이 140~199㎎/㎗인 식후혈당장애(내당능장애)다. 식사량이 많거나
식후혈당을 낮추는 데 필요한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다.

당뇨병 전 단계는 당뇨병 초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증상이 거의 없다. 따라서 특히 부모나
형제·자매 가운데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20~40대라도 혈당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당뇨병 전 단계라면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정상 혈당으로 되돌릴 수 있다.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특히 공복혈당장애라면 오후7시 전에 저녁식사를
 하고 이후에는 되도록 음식을 먹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식후혈당장애라면 전체적인
 식사량과 단순 당 섭취를 줄이고 식후에 달달한 커피·과자·디저트를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한국당뇨병예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우정택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뇨병 전 단계 인구 중 과체중·비만인 사람이 많고 절반
이상이 10년 안에 당뇨병 환자가 된다”며 “해외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6개월에 5~7% 줄이면
당뇨병 발생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체중·비만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증상), 암 등의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활동량·운동능력이 떨어진다. 대한당뇨병학회 전문가들이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한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중재(개선) 프로그램’에 따르면 체중
감량은 1주일에 0.5㎏, 한 달에 2㎏ 정도가 적당하다. 매끼 밥 두 숟가락(100㎉) 또는 3분의1 공기
 이상을 덜 먹어 하루 섭취 열량을 300㎉ 줄이고 계단 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통해 소비
열량을 200㎉ 늘리는 게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전 단계인 사람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을 6개월에 5~7% 줄이자는 게 목표다.

체중을 줄이고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려면 설탕·소금(나트륨)·포화지방·간식을 줄이는 게 지름길이다.
설탕이나 소금이 많은 식품으로는 햄·소시지·햄버거·피자·과자·초콜릿·빵·아이스크림·케이크·탄산
음료·휘핑크림·믹스커피와 라면·자장면·짬뽕·우동 등 면류(특히 국물), 국·찌개·탕류 등이 대표적이다.

단식은 단기간에 체중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지만 지방이 아닌 체내 수분과 근육 손실을 일으킬 수
 있고 요요 현상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에 과식하고 충동적으로 불필요한
 간식을 하기 쉽다.

운동도 필수다.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은 하루 30분, 주 5회 이상 중강도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며 당뇨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역기·웨이트트레이닝 같은 저항성운동과 걷기·조깅·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함께하면 당뇨병
예방에 보다 효율적이다. 식사 후 걷기 등을 통해 식후혈당을 떨어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웅재 기자>

-출처: 한국일보
http://higoodday.com/?mid=allNews&act=dispOnpostContentView&doc_srl=57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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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세요
by 대한당뇨병연합


해마다 늘고 있는 당뇨병
우리나라에는 당뇨병 인구가 해마다 늘어 지난 2016년 47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이상
성인의 13.7%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그중 20~40대 청장년당뇨병환자가 약 50만 명입니다.
청장년당뇨병환자는 한창 사회생활을 할 나이에 당뇨병이란 큰 짐을 떠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질환입니다.

젊은 나이에 발생한 당뇨병은 평범했던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당뇨병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뇨병으로 삶이 바뀌어버린 준형씨
15년 전, 28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준형씨는 최근 오른쪽 발을 절단하였습니다. 당뇨병 합병증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족부궤양 때문입니다. 준형씨는 28살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아 취업에
 도전하는 족족 당뇨병이란 이유로 낙방하며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결국 준형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 둘 나이가 들어가면서 본인의 치료비,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아르바이트로는 생계유지가 되지 않아 일용직에 뛰어들었고, 고된 일을 하며 당뇨병 관리가 소홀
해져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무서운 당뇨 합병증
갑자기 찾아오는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혈관이 망가지게 되고,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당뇨병합병증은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많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어 당뇨병이 발생한 사람에 비해 젊은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자연히 길어지고, 당뇨병 합병증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없고
 평생 관리하며 살아가야 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말초까지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족부궤양, 미세혈관이 망가져 발생하는 당뇨병 망막병증과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투석을
 받아야하는 신장장애가 있습니다.

현재는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등 당뇨병 관리를 하기 위해 조금 더 편리한 의료기기가
개발되었지만 10년 전,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당뇨병 관리에 대한 정보와 치료환경이 부족해
당뇨병 관리가 어려웠고, 때문에 합병증에 더 빨리 노출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준형씨는 공사현장을 다니며 끼니도 일정하게 챙겨 먹지 못하고, 험난한 현장 속에서 몸 여기저기
 상처가 나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게 상처가 생긴 발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궤양이 생겼고,
결국 발을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준형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발을 절단하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지만 준형씨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한당뇨병연합은 당뇨병을 앓고있는 청장년층들을 위해 2018 같이가치 모금함을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같이가치에서 댓글 작성 시 100원이 적립되며, 응원 시 100원이 모금됩니다. 또한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트위터 등 공유 시 각 100원이 후원됩니다. 준형씨의 사연을 널리 알려주세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 전액은 당뇨병합병증과 생계의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청장년
들에게 당뇨병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출처:카카오같이가치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55586










------------------------------[보충: 약없이 당뇨병 고치기]



당뇨에 대한 오해, 약으로 혈당을 낮추면 합병증이 예방된다?

당뇨약은 혈당만 내릴 뿐, 몸속 기름 성분 늘려 혈관 막히는 결과 초래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혈당도 내리고 몸의 기름 성분도 내려가게 하는 근본적 해결책입니다. 그것이 바로 현미, 채소,
과일을 먹는 것입니다. 자연 상태의 식물성식품만 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때문입니다.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면 당뇨병은 별문제 없습니다.

-원본출처: 황성수힐링스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동영상 볼수있습니다
\http://healingschool.kr/?s=%EB%8B%B9%EB%8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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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에 ‘기적의 약’은 없다
 댓글  2018-07-31 (화) 정이온 객원 기자


혈당 조절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조절, 숙면 등의 건강한 습관을 실천해야
 제2형 당뇨병을 개선할 수 있다. <이미지투데이>

■ 당뇨환자 위한 생활습관 개선법

제2형 당뇨병을 고치는 ‘기적의 약’은 아직 없다. 제2형 또는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을 받으면 식이요법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조절해야 혈당을 관리하며 인슐린 기능을 회복하고,
당뇨약에 대한 의존도도 낮출 수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원한 연구(Look AHEAD)에 따르면 연구진은
4년간 5,145명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 섭취와 운동량을
 늘리는 생활양식을 바꾸게 한 결과 체중 감소 및 당뇨병 조절 개선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2012년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실린 논문에서도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일주일에 175분 운동하게
하고, 일일 열량은 1,200~1,800 칼로리 섭취하게 하며, 당뇨병 상담 및 교육 등 생활습관 조절을 1년 동안
 하게 한 결과 연구 참여자의 10%는 당뇨병 약 사용을 중단하거나 혈당이 개선됐고, 당뇨병 전단계도
벗어났다.

건강정보 온라인매체 ‘에브리데이 헬스닷컴’(everydayhealth.com)에 실린 제2형 당뇨병을 개선하는
생활방식과 미국 당뇨병 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의 자료를 바탕으로 당뇨병환자를
위한 혈당 개선 및 생활습관 바꾸기를 모았다.

#식이요법

ADA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 채식, 저탄수화물 식단, 저지방 식단, 고혈압식단인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등이 체중을 줄이고, 당뇨병 조절에 도움 되는 식단들로 알려져 있다.
 ‘어떤 식단이 가장 좋다’ 보다는 자신의 생활방식에 잘 맞는 식단을 절충해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고려하고, 체중 감량 목표도 생각해 봐야 한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영양소를 고려할 때, 탄수화물은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에서, 지방은 올리브 오일, 기름진 생선,
 견과류, 치즈에서, 단백질은 생선, 닭고기, 달걀, 콩류, 견과류, 기름기 적은 살코기 등에서 고루 섭취한다.
 당부하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들은 주로 가공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이며 설탕함량이 높고 밀가루 음식인 경우가 많다.

또한 패스트푸드는 트랜스 지방,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로 나트륨 함량도 높아 피해야 한다.

#혈당 줄이려면 뱃살을 줄여야

체중을 줄이면 제2형 당뇨병의 혈당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체중을 처음부터 많이 줄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10~15파운드만 줄여도 혈당을 낮출 수 있다. CDC는 현재 체중의 5~7%만
 줄여도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배에 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면 허벅지나 엉덩이에 지방이 많은 사람보다 제 2형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복부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성은 허리둘레가
35인치, 남성은 40인치이면 체중을 줄여야 한다.

물론 과체중이라고 해서 꼭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는 것도 아니다. 마른 사람이어도 근육이 없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하고 있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건강하지 않을 수도 있고 유전이나 나이, 가족력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운동하기

운동을 하면서 근육이 수축되면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밀어넣는 효과를 얻는다. 또 근육을 키워 탄탄한
 몸을 만들면 당뇨병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영국 당뇨병협회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HIIT)운동법이 조깅 같은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강도 높은 운동과 휴식을 번갈아 하는 운동법으로 여러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면 달리기를
했다가 걷기를 하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CDC는 일주일에 150분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일주일에 5일 30분 빨리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여기에 근력 운동을 2~3회 한다.

#숙면을 취한다

많은 과체중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코골이나 수면성 무호흡증을 갖고 있다. 2013년 가정의학과 저널
(Family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이 수면성 무호흡증을 갖고 있거나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 수면성
무호흡증을 갖고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 같은 합병증 위험도 높다.

수면성 무호흡증은 먼저 체중을 줄이면 코골이 증상 완화에 도움된다. 또한 주치의에게 치료법 및
양압기(CPAP)에 대해 상담해본다.

수면부족은 호르몬 불균형, 인슐린 저항성 등 문제들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설탕이나 지방에 대한 섭취 욕구도
 커질 수 있다. 2010년 ‘당뇨병 케어’(Diabetes Car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5-6시간 미만으로 적게 자거나,
혹은 8~9시간 이상으로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성인에게
 추천되는 수면시간은 대략 7~9시간이다.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하면 혈당 수치를 잡기 힘들다. 요가, 타이치, 명상, 마사지, 조용한 음악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스트레스는 숙면에도 영향을 끼친다. 연구에 따르면 6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면 당내성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당내성 손상은 당을 대사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제 2형 당뇨병의 선행 단계로 볼 수 있다.

스트레스 조절하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요가, 명상법, 심호흡법 등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실행하며
▲밤에는 술, 카페인, 매운 음식은 피하며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고 ▲ 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는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정이온 객원 기자>

-출처: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119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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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왜“식사 30분후✔”걸어야 하나요?
  사이버 기자 최행식


- 한줌씩 먹는약, 과연 당신의 간과 콩팥은 무고 하신가요?
- 해답은 스테어 워킹입니다.

- 작년초, 드뎌 암癌과 더불어 심 ‧ 뇌혈관질환 다음으로 국민병(인구유병비율 10%대) 대열에
당차게 등극한(?) 당뇨병은, 수삼년내 우리나라가 지금의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가 아닌
고령사회 (Aged Society)에 진입하면 그 비율은 더욱 급상승 커브를 그릴 것으로 추정된다.

노령인구 평균수명 83세로, 환갑 진갑잔치는 진즉에 실종해버린 오늘날 고혈압 ‧ 고혈당 ‧ 고지혈의
 쓰리고(Three High)藥과 관절약등을 매일 한줌씩 먹고 있는데, 이게 어느때 보다
풍족히 먹는 육해진미 식단과 또한 양 ‧ 한약들 때문에 음식에 취하고 藥에 취하는 또다른
과잉 섭식증과 藥禍病(약화병)에 쩔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 당뇨병만 해도 하루에 5-6알의 약을
복용하는 환우가 태반이 넘는다는 조사가 있다. 국가통계청이 운용하고 있는 웹사이트 e-나라지표의
사회 > 보건 > 질병분야의‘만성질환 관련 통계’편엔 만성질환 유병률과 추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도표생략)
 * 출처: 2011 국민건강통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국가승인통계 제11702) 국민건강영양조사


- 당뇨병 치료의 현주소
당뇨 치료법은, 국내 ‧ 외 학회지나 텍스트북(예; 해리슨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및 당뇨치료 지침서 등에 따르면, 어디에나 천편일률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가 있다. 여기선 미국 한 당뇨병 전문병원의 예를 들어 보기로 한다.

- 세계 당뇨병 진료의 3두마차랄 볼티모어의 존스홉킨스(JHH), 보스톤 하버드의대의 조슬린
 당뇨병센터(Joslin)와 함께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있는 메이요 클리닉( Mayo)의 홈피에서도
 제2형 당뇨병의 치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 메이요 클리닉의 말 ;
건강한 생활습관의 선택 - 바른섭식, 운동과 체중조절은 제2형당뇨병 관리를 위해 기본적인
겁니다. 그러나 당신은 혈당(포도당) 목표치를 달성키 위해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하나의 약물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다른 경우엔 복합제제로 조합된 약물이 더 잘
듣기도 합니다”라고.

 위서 보듯, 당뇨치료의 시작은 생활습관(식이, 운동)으로 부터 시작함에, 당뇨인들은 T1DM(*)
을 제외하곤 특히, T2DM은 최초 의사로 부터“당신은 경증 당뇨입니다. 아직은 운동과 식사
요법으로 고칠 확률이 높으니,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은 가려 드세요”란 처방을 거개가 다
받게 된다. 물론 이는 우리나라완 거리가 좀 있는 Rx(처방)이긴 하지만 서두 . . .
 (* T1DM=Type 1 Diabetes Mellitus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은 T2DM이 약칭이다)


암튼, 굳이 단계별로 구분하자면‘당뇨치료 4단계’에 있어,

(1) 식사-食餌療法
(2) 운동-身體活動요법
(3) 명상요법 다음으로 하는 단계가,
(4) 약물요법여야 한다.

서울 개원가에서 당뇨특화진료에 진력을 다하고 있는걸로 유명한 김선두 원장도 마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http://www.dmhope.com/clinic04/clinic04_01.asp)

그런데 우리나라 당뇨인들의 공통적인 악습관은 운동대신 藥으로란 것인데, 이게 더 도지다
보면 이미 OHAs(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인한 췌장세포의 망가짐이 극(極)에 달해 먹는 약도
안들을때 쯤이 되어서야 비로소 때늦게 깨닫고선, 밥만 먹고나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어이
우산을 쓰고서라도 걸으러 나가야만 하는, 그래서 오히려 또다른 병(운동강박증)에 걸린
사람처럼 되어 버리는게, 오늘날 한국 당뇨 치료 ‧ 관리의 현주소이다.

 KDA/k-cdc刊,“FACT KOR 2012”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당뇨병의 치료형태 조사에서, 먹는약
(OHA)복용자 75.4%, 인슐린투약자 7.4%, 생활 습관개선자는 겨우 3.1%이고 이도저도 안하는
무치료자가 14.1%라 한다. 여기 생활습관 개선(3.1%)항 속엔 신체활동(PA, 운동等)이 포함
되는데, 설거지하고 청소하는 것 외 순전한 운동만 친다면 과연 몇 %나 될려는지?  물론 이
개선항안엔 운동도 포함되어 있긴 하다.
 (http://www.diabetes.or.kr/temp/Diabetes_Fact_sheet2012.pdf)

당뇨엔 운동을 해야만이 된다는 의사샘의 이야기는 귀에 딱지가 (켜)앉도록 들었으나 병원
문만 나서면 갖가지 이유로 실행치 않곤 그저 간편한 방법인, 약 몇 알만 먹으면 된다는
우매몽매(愚蒙, 愚昧)한 그릇(誤)생활습관이 당뇨관리를 죄 망치고 있는 것이다.

첨엔 되나, 당뇨약을 7-8년이상 먹으면, 그다음 부턴 약발이 안듣기 시작한다. (요즘은 많이 늘어났지만)
더욱이 조금 깨쳤단 사람들도 운동은 안하고 운동 한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는 그런 약좀
처방해 달라고 아예 떼거릴 쓰고 있는게 현실인데, 허긴 지금 한창 개발 실험중이라 한다.


- 당뇨 치료 및 관리
한편 우리나라 실정은, 전단계 당뇨인 20%도 문제지만 旣 당뇨로 진단받은 10%의 당뇨인이
더 문제로, 청소 빨래나 온갖 집안일 하는건 노동이지, 운동이 아니므로 糖조절엔 도움이 안
된다고 봐 왔었다. (적어도 80년대 말까진)

그러나 본격적으로 運動生理學(Kinetic Physiology)이 도입되기 시작한 88올림픽이후 90년대
부턴, PA(신체활동)가 먼저 근육속에 저장됐던 글리코겐을 끌어다 포도당(에너지-연료역활)
으로 써서 운동할 기력에 불꽃을 댕기고, 그럼 식사후 치솟는 피크혈당치는 잡게 되며, 식사
후 계속 높아지는 포도당은 인츰 근육이나 간肝속으로 되끌고 들어가 다시 축적 시키므로서
혈당을 낮추는, 소위 ATP(아데노신3인산)에 의한 당대사를 걸치게 됨을 이해케 되었다.

- 올해초 연합뉴스에 의하면, 보사연 (KIHASA, 보건사회연구원)에서“2010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 보고서”를 발간 한바, 그중 당뇨분야의 연령대별 혈압 ‧ 당뇨병 유병률을 보면
그림과 같았다.
 [ 그림 2012 연령대별 고혈압ㆍ당뇨병 유병률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3/02/05/0706000000AKR20130205181300017.HTML

당뇨의 경우, 65세 이상의 노인층은  다섯 명 가운데 한 명꼴(19.6%)로 당뇨병 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노인성 당뇨병(Older diabetes)으로,  가족력도 없고 한평생 온힘을 쏟아  회사생활만 열심히
해 왔는데, 은퇴후  갑자기 발병하는 당뇨유병률이 은퇴전에 비해 갑자기 2배나 뜀은 서양이나
다른 나라완 큰 차이가 있어, 이는 사회 복지의 재정(財政)차원 에서라도 찬찬히 심층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 운동과 당뇨약 줄이기
노령인은 유‧소아와 마찬가지로 화학물질로 합성된 여러가지 약제를 동시 복용할 땐 약제의
일생인 ADME(吸收 分配 代謝 排泄)의 4단계에서 생리활성 저하로 인해, 청장년에 비해 어떤
약은 반만 먹어도 약효가 충분커나 또 어떤약은 하루 두알(Dosing, BID) 처방인데, 한번만
먹은데도 다음날까지도 약효가 계속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노인의 생리적 半減期異常으로)
그래서 오히려 QD(하루 한번)로 줄여야는 등의 적정(Titration)이 계속되야 함에도, 일부
병원에선 이를 대개는 무시하고 양방의 모토는 대증요법(對症療法, Symptomatic Therapy)
이라며, 계속 자기네 식대로 처방중인게 현실이다.

일전, 서울서 열린 KDA지원‘행복당뇨교실’이란 강좌에서 강의도중, 노인병 케어를 전문
으로 하고 있는 강사분이 청중을 향해‘자기가 복용하고 있는 약 가지수를 물어본바’ 6알
이하가 절반, 8알 이하는 25%, 8알 이상도 근 15%에 이러(거수식 집계) 노인성 당뇨환우의
하루 평균 투약수는 6-7개에 달함을 알수 있었다. 이중에 단연 1, 2위는 고혈압과 당뇨약, 관절약
 순이었다. (* KDA; 대한당뇨병학회, Korea Diabetes Association)
한편, 당뇨약복용 관련해선 비복용이 22%(식이+운동), 하루 2알 40%, 4알이하 20%, 6알이하
8%, 8알이상도 5%나 돼 노령층의 다제복용률은 꽤나 높은 편이었다.

이중 OTC(일반의약품)가 아닌 ETC(의사처방약품)약 인데도 혈압약의 경우, 3-4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경우 동일용량으로 복용해도 어느날은 혈압이 높고, 또 어느날은 종일
어질어질해, 가정용 혈압계로 인츰 재보면 다소 낮거나 평소처럼 그대로인 데도 아무튼
어지럽다고 한다. (이는 2013.04.24일자 서초만들기의 사이버기사에서 등재되었던, 최행식
기자의 기사와 관련,“최씨의 SBPM-자가혈압측정 기록부”에 따른것이다)
(http://news.seocho.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earchlist&mkey2=23&aid=5402&bpage=1&stext=최행식)

여기서 최씨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면;
하여, 궁리끝에 최씨는 단골로 다니는 문전약국의 약사샘과 상의한바 그럼 그 약만 한 며칠
끊어보라 함에 끊었더니 제꺼덕 나아짐에, 다음번 병원진료를 가서 의사샘한테 얘기를 하니
그러면 다른성분의 약으로 바꿔 주겠다고만 하지, 끊으란 얘기는 영~ 않음에, 귀가차 마자
AHA(미국심장학회)와 ACSM에선 어떻게 하나 해, 홈피를 서핑타가 매우 신선한 뉴스 기사를
읽고선, 해답은 복용약 가지수를 더 줄이는 수 밖엔 없다고 결론지음과 동시에 바로 은근히
중강도에 버금가는 실내 계단걷기(Stair Walking)에 돌입하였다 한다. (아래 각기관 제언 참조)

약제에 따라 다르지만, 藥力學상, 한번 복용한 약성분이 몸에서 완전히 소멸되는덴 보통
14일 정도가 걸린다고 하였음에, 일시에 끊질않고, 초기 복용시처럼 적정(滴定)을 하듯
서서히 감량하여 종낸 끊어 버리고, 후에 의사한텐 이렇고 저리했노라고 報告했다 한다.
그제서야 그럼 2가지 성분을 단일제제로 만든 한알짜리 복합약을 써 보라고 하나, 최씨는
계단걷기를 더욱 열심히 해 지금의 3알도 2알로 줄여볼 계획이라 노땡큐 했다한다. 무작정
끊는게 능사가 아니라 자체로나마 임상실험을 해본뒤 Quit(終)해버린 것은 아주 잘한 일인
것으로 사료됨에. 그럼, 운동이 혈압이나 혈당을 잡아준다는 얘기는 무수히 들어 왔으나, 그게 왜?
그런가에 대해선 들어볼 기회가 별로 없었든게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부턴 왜 그렇지? ( OIC, 아하 그렇군요! )하는‘내레티브 텔링’을 이용해 마주 기술해
보기로 한다. 먼저, 상기에서도 얘기한 쓰리高질병(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에 대해 미국의 운동과 만성병
관련, 단연 톱랭커들인 ACSM(미국스포츠의학회), ADA(미국당뇨병학회), AHA(미국심장학회)의
제언을 들어보기로 한다.
* ACSM's : “ 심장질환의 운동 ” Exercising with Coronary Heart Disease, by Michael

- 고혈압 : 일반 유산소성 활동은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을 5-10 mmHg 낮출 수 있습니다.
이걸 심장마비 위험 으로 환산하면 10-20%의 감소와 같습니다.
- 당뇨병 : 일반 유산소활동이 안정시 혈당치를 개선하고,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감소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http://www.acsm.org/access-public-information/articles/2012/01/19/exercising-with-coronary-heart-disease
( - High blood pressure: Regular aerobic activities can lower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5-10
 mmHg, which translates into a 10 to 20 - percent reduction in heart attack risk.
- Diabetes: Regular aerobic activity has a profound effect on improving ~ 이하 중략 )

* ACSM에선 2007년부터‘운동이 藥이다(EIM)’란 캠페인을 계속 벌여오고 있다.
 http://certification.acsm.org/exercise-is-medicine-credential

* ADA(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의 당뇨치료‧관리 부문중 약물치료편에 따르면, 제일 첫 쪽에서,

- T2DM을 가진 일부의 사람들은 알맞는 식생활과 건강한 운동으로 당뇨병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경구약물(알약) 및 / 또는 혈당치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슐린을 처방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당뇨병은 진행성질환이기 때문입니다

- 처음엔 약물로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경우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약해야만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http://www.diabetes.org/living-with-diabetes/treatment-and-care/medication/
(Some people with type 2 diabetes can manage their diabetes with healthy eating and exercise. ~중략)
* AHA는“걷기가 뛰기만큼 심장관련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 2013년 4월 4일 하이라이트 연구로, 댈러스의 AHA가‘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저널'지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활발히 걷는것은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병에서 뛰기만큼 효과가 있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
 였습니다. 이는 버클리BNL에서 6년간 보행자와 주자(走者)간의 장기비교실험 결과로 부터 얻어진 것이라고,
 폴 T. 윌리엄 박사는 말하였다 합니다.

 http://newsroom.heart.org/news/walking-can-lower-risk-of-heart-related-conditions-as-much-as-running?preview=1585
( * “ AHA's Walking can lower risk of heart-related conditions as much as running“
‘Walking and running provide an ideal test of the health benefits of moderate- intensity walking and
 vigorous-intensity running because they involve ~ Omitted below ’)

이렇듯 '일이(農事) 보약'이란 우리네 선조들의 이야기와도 너무나 상통한다. 특히 T2DM은
순전히 게을러 생기는 병이라는 옛이야기도. 아래 표는, 우리나라 성인(19세이상)들의 걷기
실천현황을 보여주는 작년도 데이터인데, 확실히 젊은층이 많이 걷고, 다음은 중노년, 장년은
왜려 엄~ 낮다. 운동할 시간이 통 없어서란다. 글쎄요? 꼭 그것만일까요??

- 최씨의 운동계획과 계단 등산법
노령인중 다제약을 복용중인 만성질환 특히 당뇨‧심장병 환우는 상기에서 언급하였듯, 노화
생리학에 따라 약효의 자율적 강도조절빈약 및 약제간 상호작용 발현률이 매우 불균일함에
이를 고칠려면 신체활동(PA) 및 운동을 통해 조정 하여야 한다. 본고에선 여러가지 운동중,
현실적으로 접근키가 가장 용이한 걷기(계단)를 위주로 계속키로 한다.

 1) 당뇨와 소화및 운동과의 관계
사람이 식사를 하면, 단백질, 지방外 탄수화물(CHO)성분은 입, 胃와 小腸에서 주로 소화되어
포도당이 되고, 이는 소장 중간부에 있는 공장(jejunum) 융기와 미세융모를 통하여 수동확산
(Passive diffusion)과 능동수송 (Active transport)방법으로 소장벽을 통과해 흡수되며, 흡수된
이 포도당은 융모의 상피세포막을 지나 바로 모세혈관으로, 그리곤 문맥(Portal)을 통해
간(肝)으로 운반된다.
그런데 제2형 당뇨병은 주로 IR때문에 空腸에서 간문맥으로의 세포속 통과가 잘 안되는
병이다. 그래서 이때 들어가지 못한 포도당은 핏줄을 타고 온 몸을 떠도는데, 식사뒤라
포도당은 空腸으로 계속 들어와도 인슐린호르몬 없인 상피세포로 못 들어가니 이 포도당이
계속 쌓이다 180mg/dL가 넘어서면서 부턴 소변으로 꿀처럼 달콤한 설탕뇨가 넘쳐 나오게
된다. 심하면 280mg/dL까지 쉬 올라가 그리곤 잘 안떨어진다. 이게 바로 T2DM-당뇨이다.

한편 인체생리학상, 우리몸 혈당의 주요공급원은 소장에서 포도당(글루코스)의 흡수와
간글리코겐으로 부터의 분해이다. 반면 혈당소비는 肝및 筋글리코겐으로의 전환, 조직에서의
분해, 지질의 합성 등이다. 근육속 포도당은 재합성돼도 혈관으로 바로 나갈수가 없으며,
에너지대사시에 젖산(Lactic acid)화 한것이 혈관을 통해 간으로 가 다시 글리코겐으로 합성
될 수는 있다.
즉, 肝글리코겐의 혈당은 간 ⇌ 혈관으로 넘나들 수 있으나, 筋肉글리코겐은 혈관 → 근육
은 되나, 혈관 ↚ 근육은 아니되는 비가역적이다.

⦿그래서 식사 30분후 짧게 무산소운동(계단걷기)으로 근육속의 글리코겐에 불을 댕겨 먼저
ATP를 만들고, 제대로 점화가 되었으면 이번엔 그 ATP불길이 혈관내 남아도는 글루코스
(포도당)를 태워 잡아끌어, 근육속으로 밀어넣는 방법을 이용 하자는 것이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운동시작시 바로 100m 뛰기하듯 무산소운동으로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 이렇게
2-3분하여 식후고혈당 피크치로 치솟는 커브를 일단 꺽은 뒤, 유산소운동 모드로 돌입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인용차 스크랩한 증빙자료를 그대로 옮겨보면, 운동은 ;
"근육수축시 혈중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키고, 肝서 글리코겐분해와 포도당을 신합성하며,
유리지방산(FFA)같은 대체연료에 의해 혈당을 일정케 유지. 운동초 근육은 글리코겐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이어 FFA와 혈중포도당을 더 많이 흡수함. 글리코겐이 고갈될수록
운동초기 근육은 글리코겐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 . .

근육이 포도당을 흡수‧촉진하는 기전은 두가지이다. 식후와 휴식시엔 포도당 흡수가 인슐린
의존적이다. 이는 근육의 글리코겐 저장에 필요한 포도당의 보충 역할이다. 운동중엔 근육
수축으로 일어나는 글리코겐의 분해로 인한 부족분을 보충키 위해 포도당흡수가 증가 . . .
인슐린과 근육수축에 의한 포도당 흡수는 모두 근육내 주로 존재하는 GLUT4에 의해
일어난다. (ADA, 2010)
하여, 최씨는 당뇨와 심장약의 복용량은 줄이면서 정상혈당치 조절범위로 진입코져 다음과
같이 운동강도가 힘들지 않고 자동으로 중등도가 세팅되는 Stair walking(계단걷기)을 해보고
그 결과에 대해 고찰한 바가 다음과 같다. 먼저,


2) 운동으로서 걷기의 종류
걷기도 그 종류를 용도와 분야별로 나누면 꽤 많다. 여기선 간략하게 표로 요약 해 보았다.
먼저 걷기는 인간이 할수 있는 운동중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는 전신운동 중
하나이며 관절과 근육, 뼈, 신경들이 모두 제대로 움직여야만 올바른 걷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 노력, 비용이 많이 들지않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 표. 걷기의 종류 ]
이들 걷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완보 : 환자의 재활치료
 2) 산보 : 일상생활의 걷기
 3) 속보 : 심폐기능 상승, 뼈와 근육기능 강화
 4) 급보 : 유산소성 운동능력 상승, 성인병에 효과적
 5) 강보 : 큰 에너지 소비로 운동효과 극대화
 6) 경보 : 운동강도 너무 높아 무릎 및 발목 관절에 악영향을 미쳐 비추천한다.

한편, 요즈음은 기능적 워킹을 구사하려, 구미제국에서 노르딕워킹의 뒤를 이어 도시내 공원
(수변공원포함)이나 종합운동장 타탄트랙을 이용해, 파워워킹을 하는걸 보고 이를 인츰 도입
하여 조깅과 속보의 장점만 취해 그 중간강도를 맛보며, 서래섬가, 반포종합운동장 트랙에서
강력파워를 뽐내는 마니아들도 상당히 늘고 있음을 볼수 있다.
 외국에선 일찍부터 걷기운동을 신체활동(PA)의 대들보로 여기고, 굳이 이르자면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통용코들 있다.

1) Park Stroll : (애완견 데리고)공원 산책
2) Street Walking : 가로길 걷기
3) Park Power Walking (Brisk Walking) : 공원길 파워워킹(활보)
4) Hiking : 하이킹
5) Hill Walking and Stair Sports : 언덕걷기, 계단등산
6) Trekking : 트레킹
7) Mountain Climbing : 산악 등반


3) 운동중 당뇨병과 계단걷기의 관계
운동은 정의하기 나름이지만 무슨 대회에 나가는 스포츠 선수급들이 아니라면, ACSM에선
개괄적으로 PA(신체활동, Physical Activity)범주에서 이를 논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몇 년전만 해도 운동을 한번 시작했음 등에 땀이 촉촉하도록 1시간은 하라고
배웠으나, 요즈음은 마이애미대의 운동생리학과 제프리박사가 그의 저서“ACSM의 운동과학
입문”에서 밝혔듯 1회에 15분정도 중강도도 좋다고 하고 있으며, 다른이(고든 등)도 적어도
15분간씩 쪼개하면 충분타고 한다.
그러나 이는 운동강도와 시간간의 상관관계를 기저로 하는 것으로 당뇨인의 경우엔, 특히나
이번 케이스와 같이 복용약을 줄이고져 하는 경우는, 제 1의 목표가 식후 30-90분사이 최고
혈당피크치(각종합병증 유발대역; 180mg/dL)를 최대한 낮추는게 최우선 고려사항이다.

그러기 위해선 맨해튼의 ESB1층부터 103층밑 전망대까지나 아님 63빌딩까지 등산하듯 걸어
올라가는 Stair climbing Sports(계단등산) 또는 Hill Walking(언덕걷기)에서 유래한 Stair Walking
방법을 도입, 운동량 극대화로 피크혈당치를 잡자는 것이다. 한편, 가정용Tread mill(런닝머신
)은 층간소음이 심해 요즈음 아파트에선 점점 사용제한이 커가는 실정이며, 그나마 소리가
덜한 에르고바이크로 전환이 대세이기도 하다.

 4) 당뇨병용 계단걷기의 특성
Stair Walking은 평지걷기에 비해 다음과 같은 많은 특장을 갖고 있다.

1) 계절별날씨, 일기에 불문함 : 혹한 혹서 폭우 폭설 주‧야간 불문, 다 됨.
2) 간편신속 : 옥외걷기 나갈려면 최소한의 복장과 이의 준비시간 損失이 큼.
3) 운동강도 조절용이 : 가벼운 아령이나 모래주머니 차고 오르내리기도 좋음.
4) 멀티액션 용이 :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보면서 또는 자룔 보면서도 오르내리기가 수월함.
5) 이동형 스쿼트 가능 : 계단에 발을 반만 딛고서 오르내리면 하체근육의 수축-이완력이
 스쿼트 동작만큼 세게 나올수 있음.
6) 걷기중 20층 옥상서 내려다 보는 근 ‧ 원경을 쉬 볼수 있어 등산감취가 물씬 남.
7) 뭣보다 걷기중 최고난이도라는 경보(Race Walk)의 특장중 하나인 오리궁덩이 걸음과
 하체와 허리간 트위스팅 걷기를 타인 주시없이 홀로 할수있어 운동 효율성 최고 임.

* 결론; 상기와 같은 제반 이유로 계단걷기를 주 운동방법으로 채택키로 한것임.

8. 결과 - 계단걷기후 혈당변화
위에서도 旣 논한바 있듯 복약중인 당뇨약의 용량을 반으로 감소시키면, 그 이 후로는
식사시 수저를 든지 빠르면 20분(*), GI수치가 극히 낮은 통밀빵이나 純현미밥을 먹었댓자
90분내면 피크혈당치는 200mg/dL 좌우의 커브를 그리는바, 이를 정상인처럼 179mg/dL대
이상으론 아예 올라가지 못하게, 수저를 든지 정확히 30분후, 운동엘 나서자는게 본고의
다시한번의 핵심이다.
(*); 중국인들처럼 아침을 따미쪼우大米粥로 먹으면, 피크혈당치 도달은 채 20분도 안걸린다.
물론 운동 방법으로선 일시적이 아니고 영속적 방법인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면 좋겠으나,
그러면 당최 식후 피크치 혈당을 잡을 도리가 없음에 운동시작 10분내에 식후 피크치 179를
맞추기 위해선 높아지는 혈당을 최우선으로 잡아 내려다 쓰는 속칭‘물귀신작전’방법으로
해야함에, 이를 위해 운동시작 3분간은 무산소운동의 최대강도로 계단걷기를 시작한다.
아래그림은 최씨가 식단(식이요법)의 변경 및 당뇨 주사약을 반으로 줄이고 대신 계단걷기법
으로 혈당조절을 하고 있는 과정을 그래핑한 것이다.


- 본고의 結論을 얘길 하자면, 우리가 금연을 시도할 때 작심삼일이란 이야길 흔히 듣게된다.
 당뇨관리도 이와 꼭 같다. 다만 담배는 중독에서 벗어나기가 그리 어렵고, 당뇨는 서서히
 진행하는 소위 Progressive disease인지라, 아직은 완전치료가 없고 끽해야 관해(寬解) 수준이다
 보니, 운동강박증이 아니면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귀찮디 귀찮은 이 운동에서 벗어나고 싶을때가
많다.

그래서 당뇨치료법중 3번째로 명상요법이 들어 있다. 뭣보다 마음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뜻
이다. 아무리 그리해도 작심삼초로 끝나기가 일쑤다. 이의 해법으론, '보건교육'시간에 배운
Hansen & Fisher의 TEACH전략중 Tune(조절)과 Edit(구성편집)단계의 활용법이다. 한마디로 얘
길하면 환우가 또는 환자자신이 충분히 동기유발체가 되어 운동강박증에 버금가도록 마인드
콘트롤이 되는 기법을 구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엔 요즈음 한창 회자되고 있는 Narrative나 내레티브 텔링(논픽션 내레이션) 기법을 이용,
OIC(아하~ 그렇군요!!!)가 절로 터져 나오도록 당뇨교육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암튼, 상기 결과에서 최씨는 그간의 자가당뇨관리 지식중, 운동과 혈당조절 관계는 왜?
그럴까를 몸소 이해한후 과연 그것이 내몸에도 맞는가 해서 실제 계단걷기를 해본바 지금은
인슐린 주사량을 절반까지 줄이고도 끄떡 없음을 증명하였다. - 끝 -
 ( 헬스전문기자 최행식 )

-원본출처:
http://news.seocho.go.kr/enewspaper/upimages/%EC%B5%9C%ED%96%89%EC%8B%9D,%EB%8B%B9%EB%87%A8%20%EC%99%9C%20%EC%8B%9D%EC%82%AC30%EB%B6%84%ED%9B%84%20%EB%B0%94%EB%A1%9C.%20.%20.%20(-ci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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