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4.

[영어유머] 새벽에 몰래 들어가다


[영어유머] 새벽에 몰래 들어가다

 
Dooley had been guzzling with the boys all night. He arrived 
home in the ealy hours of the morning wondering how he 
could get up the stairs to bed without waking his wife. 
Suddenly an idea struck him.

The Irishman tied all the pots and pans he could find to a piece 
of string and then proceeded to drag them upstairs.

"She'll never hear me with all this noise." He laughed.
 
---guzzle[거즐] '폭음하다, 진탕으로 술을 마시다(drink greedily)' a piece of string '하나의 ' 가리키며 , proceed to drag '끌면서 앞으로 나아가다' 뜻이다.
 
[해석]

둘리는 친구들과 밤새도록 진탕으로 술을 마셨다. 이른 새벽에 집에 
도착한 그는 어떻게 하면 그의 마누라를 깨우지 않고 층계를 올라가
침대에 들어갈 있는지를 궁리하였다

갑자기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아일랜드인 친구는 자기 눈에 뜨는 모든 냄비들과 후라이펜들
(취사 도구들) 모조리 하나에 묶은 다음 계단을 끌고 올라가며 
낄낄거렸다.


"이렇게 시끄러운데 마누라가 내소리를 들을 있을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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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술마시다 늦게 귀가하는 분들 있죠?
어떤 아내들은 아예 문을 안열어 줍니다. 후배가
문앞에서 쭈구리고 한시간 벌섰다는 실화도 있죠.ㅠㅠ

요즘엔 너무 늦게 들어가느니 찜질방을 택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ㅋㅋ.... 


[이양반도 술먹고 쫒겨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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