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

[상식예화] 한계효험체감의 법칙 -가장 맛있게 먹는 법




[상식예화] 한계효험체감의 법칙 -가장 맛있게 먹는 법



여름에는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 수박이 갈증을 씻는데는 최고입니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아니면 밖에 외출을 나갔다 들어와서 냉장고에 대기중이던 시원한 수
박을 쫙좍 쪼개 한 입 베어 물어 보세요. 그 순간의 기분을 어찌 글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여기 빨갛게 잘 익은 수박과, 약간 덜 익은 수박이 있다면 어느것부터 드
시겠습니까? 잘 익은 수박을 먼저 먹는 사람도 있고, 잘 익은 수박은 아껴두었
다가 나중에 먹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한계효험체감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사과라도 먼저 먹는 사과가 
더 맛이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맛이 있는 사과라도 계속해서 먹다보면 나중에는 질려서 먹지 못하게 
됩니다. 덜 익은 수박을 먼저 먹고 잘 익은 수박을 나중에 먹는다면 잘 익은 
수박의 맛도 결국에는 맛없는 수박이 되고 맙니다.
 좋은 것, 잘 익은 것, 보기에 아름다운 것부터 골라 드십시오! 그것이 가장 맛있는 
것을 먹는 비결입니다.

이 법칙은 먹는 것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삶의 방식에도 해당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즐거운 일, 기쁜 일, 신나는 일, 감사한 일, 보람있는 일, 그런 일
들부터 생각하고 우선권을 두어 실천하세요. 힘든 일, 짜증나는 일, 하기 싫은 
일, 부담스런 일은 뒤로 미루고 다음에 하세요.
오늘은 좋은 일을 먼저 하세요. 좋은 일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그러다 보면 결
국에는 모든 일이 다 좋은 일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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