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

[황당사건] 딸 장례식장서 지각 결혼식







[황당사건] 딸 장례식장서 지각 결혼식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가스에 사는 한  부부가 5일 남편의 부주의
운전으로 트럭에 치여 숨진  어린 딸(2)의 장례식장에서 6년간 미뤄
온 결혼식을 거행.

그동안 결혼식  비용 등을 이유로 식을 미룬 채 살아온 마크  맥도널
드(40)와 앤 스카펠리 부부는  이날 딸의 시신이 안치된 관의 뚜껑을
열어 놓은  채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세  살짜리 아들도 신랑측  들러
리로 참석.

스카펠리는  자신의 결혼식에  두 아이가  참석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람들 말마따나 결혼식마다  한차례의 죽음이 있고,
죽음마다  결혼식이 거행되는 것 아니냐'
며 자식 잃은 슬픔 속에서 치른  '지각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피력
했다.                          [라스베이가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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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렇지 죽음과 결혼은 영 안맞는 거
같다. 문화가 다른 탓으로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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