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9.

[공포괴담] 문열어 아들







[공포괴담] 문열어 아들



지금은 공부중이다.
오랜만에 하는공부라 그런지 더집중이 잘되는것같다.

'똑똑'
엄마인가

"아들~과일좀먹고해"
한참공부하고 있는데 방해받으니 좀짜증난다.

"나중에요~"

엄만 그대로 가신듯했고 난다시집중했다.
그러나 잠시후

'똑똑'

"아들 과일좀먹으래두~문좀열어봐'
"아,됫다니깐요."

엄만 그이후에도 계속해서 문을 두들긴다.
처음엔 귀찮기만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문열어봐 아들.."

"빨리!!문열어..당장문열어!!열어!!"

"제발문좀열어줄래..이것좀먹고해..응?문열어.."


정말로 이상하다. 무섭기까지했다.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결국 방문을 끝내 안열어드렸다.

잠시후 문밖에서 웃음소리가들렸다.
그후론 조용하다.


후 그래잠시 생각해보자.
오늘은..


그래
오늘 나를 제외한 나의 가족들은 모두
제사를 지내러 시골에 내려갔다.



-출처: http://tip.daum.net/question/5886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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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는 문열어 주지마
귀신은 없더라도 악당들은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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