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9.

[예화] 바보의 고민







[예화] 바보의 고민




착하지만 생각이 모자란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누구나 모두 자기를
 보며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진짜 바보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한 그는 고민 끝에 선생에게 찾아가서 물었다.

 "선생님, 저는 제가 바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죠?"

선생이 말했다.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자네는 바보가 아닐세."

그는 깜짝 놀라서 선생의 얼굴을 쳐다봤다. 그리고 또 물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가 만약 바보가 아니라면 왜 모두 저를 바보라고 할까요?"

선생은 1분쯤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렇지. 지네가 바보인지 아닌지를
자신은 알 수 없어서 남이 말하는 것을 들으려고 한다면....



자네는 역시 바보야."

--------------
남에의해 자신을 평가한다면 바보같은 놈이라
비웃음 당할 것이다.
-연우생각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