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짝사랑 위기탈출법 - 불꺼진 창 이장희
[음악동영상]
불꺼진 창
조영남
작사.작곡:이장희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 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 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말없이 돌아서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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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짝사랑'을 멈출 때가 됐다는 씁쓸한 신호 14가지
권길여 기자 · 09/06/2016 04:56P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야"
생택쥐베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는 그만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짝사랑은 혼자 하는 일방적인 사랑이기에 더욱 아프고 힘든 법이다.
이에 자존감이 낮아지고 초라해지기도 하는데, 정도가 심하다면 당신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짝사랑을 당장 멈춰야 한다.
당신이 그 사랑을 정리할 때가 됐다는 씁쓸한 신호 12가지를 소개한다.
1. 그 사람의 연애 소식을 듣자, 그토록 내가 바라던 사랑이 무너진 기분이다
2. 내가 먼저 말 걸지 않으면 온종일 대화가 없을 때, 그만큼 나는 안중에 없는
것 같아 속상하다
3. 그의 주변에 괜찮은 이성이 많을 때, 괜스레 기가 죽는다
4. 그 사람은 나 없이도 잘 사는 것 같을 때, 그 사람 없이는 못 살 것 같은 나
자신이 한심하다
5.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기분이 좌우될 때 내가 너무 바보 같아
비참하다
6. 내가 그 사람에 비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점점 더 우린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란 걸 깨닫게 된다
7. 나한테만 잘해주는 게 아님을 알았을 때, 그냥 나는 어장 관리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느껴진다
8. 나도 모르게 그에게 집착하게 될 때, 나 혼자 별짓 다 한다는 생각이 든다
9. 그 사람이 나에게 연애상담을 할 때, 듣고 있는 자체가 너무 곤혹스럽다
10.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점점 지칠 때, 그 사람을 좋아하는 사실 자체가
힘들게 느껴진다
11. 친구 이상으로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동안의 내 노력과
마음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다
12. 그 사람 때문에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많다
13. 그 사람의 연인을 저주한다
14. 그냥, 어느 날, 어느 순간, 문득 내 짝사랑을 접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출처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7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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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짝사랑 여교사' 살해 옛제자, 항소 취하…35년刑 확정
단일 사건으로 사법 사상 최장 유기징역형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4-09-23 17:51
자신을 지도한 고등학교 교사를 짝사랑해 수년간 스토킹을 하고 결국 잔인하게
살해한 옛 제자에게 단일 사건으로는 사법 사상 처음으로 징역 35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24일 법원 등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유모(22)씨는 지난 22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유씨는 지난 2009년 A씨를 알게 된 뒤 수년간 구애를 보냈지만 받아주지 않자
지난해 12월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고교 재학시절 A씨를 목졸라 살해하려 했고(살인미수) 실패하자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도 받았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살해하겠다'는 이메일을 400여차례 보내고 계획적으
로 살해를 준비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범행 당시 살인을 결심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하는 등 충동적인 범행이 아니었다"고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발췌출처:
http://news1.kr/articles/?18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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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짝사랑 여성 감금해 나체사진 찍은 30대 男
이슈팀 박가영 기자 2017-01-14
짝사랑하는 여성을 원룸에 가두고 나체사진을 찍은 뒤 전자발찌를 두고 달아났
던 권모씨(33)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재판장 노정희)는 특수감금치상,
특수협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
로 기소된 권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3년간 정보통신망 신상정
보를 공개·고지하라는 명령도 받았다.
앞서 권씨는 1심에서 특수감금치상 등의 혐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징역 3년과 4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하나로 병합
해 이같이 형을 다시 정했다.
권씨는 지난해 4월27일 밤 9시3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피해자 A씨(31)의 원룸에서 전자장치 수신기를 둔 채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권씨는 이날 A씨를 감금한 채 나체 사진을 촬영하다 A씨가 도망가자
경찰에 적발될 것이 두려워 전자장치 수신기를 두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씨와 피해자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A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며 나를 무시해 흉기를 챙겨 A씨의 원룸에 찾
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의 원룸을 찾아간 권씨는 A씨를 흉기를 위협한 뒤 옷을 모두 벗겨 나체
사진을 8회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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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짝사랑女 살인후 성형수술, 싹 뜯어고친 얼굴 소름
[뉴스엔] 입력 2013.07.14 12:12
성형수술도 범죄 사실을 숨기지는 못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짝사랑하는 여자를 살해한
후 성형수술로 제 범행 사실을 감추려 했던 한 일본 남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2007년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에서는 영국인 강사 린제이가 살해 당한채 발
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력 용의자는 이 강사에게 수업을 받던 이치하시
타츠야.
사건 현장에는 수업을 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이치하시 타츠야의
목소리가 녹음된 곰인형도 발견됐다. 경찰은 이치하시 타츠야가 린제이에게
고백했지만 그녀가 거절하자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치하시 타츠야를 찾는 것은 여간 쉽지 않았다. 도망자 신세가 된 그
의 행적을 되짚으며 조사를 해 나간 경찰은 그가 공사장을 전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여자 연예인의 포스터를 보며
요즘은 다 같은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나 얼굴이 똑같다고 비아냥 거렸고 촉
좋은 경찰은 이치하시 타츠야가 성형 수술로 본 얼굴을 감췄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얼굴은 숨겨도 목소리와 말투까지 뒤바꿀 수는 없었던 것. 경찰은 곰돌이 인
형에서 흘러나온 목소리와 공사장에서 봤던 한 남자의 목소리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를 살해 혐의로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DA 300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치하시 타츠야 성형수술 전후 사진을 보면 이목구비
부터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는 인과응보를 제대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사진= MBC '서프라이즈'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120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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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50대男, 짝사랑 여성과 걷던 남성 차량 제동장치 훼손
2017-02-10 09:59부산CBS 강민정 기자
짝사랑하는 여성과 함께 걷는 남성을 보고 화가 나 이 남성의 차량을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10일 차량 주인을 살해할 목적으로 차량 배선을 훼손한 혐
의(살인 미수)로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 2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
이 몇 년 전부터 짝사랑해오던 여성이 다른 남성인 B(48)씨와 함께 귀가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화가 난 A씨는 B씨가 타고 온 SM6 차량의 하부로 들어가 사이드 브레이크와
연결된 배선을 손으로 뜯어내 훼손했다.
이날 오전 5시쯤 B씨는 차량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견인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배선이 훼손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제동 장치의 배선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범행 목적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31452#csidxdeb272c4026c17bb2a25fcdabbc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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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아픈 '짝사랑' 당장 멈추는 방법 6가지]
심정우 기자 · 01/29/2017 02:13PM 심정우 기자
'짝사랑'은 '사랑'과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종류의 감정이다.
혼자 하는 사랑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더 애타고
힘들다.
짝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소중한 사람을 잃을까 두려워 고백을 하지 못하고, 혼자
서 끙끙 앓기만 한다.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오래 품고 있
었던 만큼 쉽사리 사라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짝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몇 가
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1. 가장 친한 친구에게 조언을 구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제3자
의 입장에서 진실을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것은 일종의 충격요법이다. 진정한 친구라면 당신에게 솔직하게 대답해줄 것이
다. "불가능"이라는 대답이 돌아와도 부정하지 말자. 그것은 현실이다.
2. 당장 고백한다
짝사랑을 오래 하는 사람은 대부분 고백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경우이다.
이들은 제대로 거절당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며 헛된 희망을 품는다.
짝사랑을 멈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다.
거절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게다가 고백을 한 후 '의외
의 해방감'을 느낄 수도 있다.
3. '패배'를 인정한다
짝사랑 상대가 자신의 '짝'이 아님을 인정하는 일이 죽기보다 어려울 수 있다.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다른 의미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
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지만, 짝사랑이 사랑으로 발전되지 않는
이유는 나무의 문제가 아니라 도끼의 날이 무디기 때문일 수 있다.
때로는 패배를 인정하고,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4. 의미 없는 연락을 하지 않는다
사랑에 빠져 콩깍지가 씌인 사람은 상대방을 보면 볼수록 더 좋아할 수밖에 없
다.
짝사랑을 멈추고 싶다면 상대방과 거리를 둬야만 한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5. 정기적인 모임에 참석한다
술자리를 가지란 말이 아니다. 취미생활을 공유하거나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하다.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짝사랑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우울한 감정에게 벗어나고, 자신감을 키워준다. 또
다양한 사람을 알아가면서 "꼭 그 사람만 사랑해야 한다"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6. 쇼핑을 하거나 자기계발을 한다
오랜 짝사랑은 자존감을 낮게 만든다. 그럴 때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쇼핑을 하
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면 짝사랑 때문에 스스로가 얼마나 지쳐 있는지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깨닫게 된다.
심정우 기자 jungwoo@insight.co.kr
-출처: 인사이트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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