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6.

[유머] 의사가 못 살곳




[유머] 의사가 못 살곳


어느 공인중개사가 집 한채를 팔기 위해,
그 동네 주거환경을 선전하느라 입에 침이 마르도록 허풍을 치고 있었다.
 
"여기는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입니다.
이 기막힌 기후, 건강에 좋지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병에 걸리거나 죽을 염려라곤 없읍죠."
 
바로 그때 장례행렬이 지나갔다.
 "쯧쯧.." 그는 태연히 말했다.
 


"가엾은 의사나리. 환자가 없어서 굶어죽다니."
 -.......알 엘름(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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