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31.

[유머] 60키로 안넘거든요!







[유머]  60키로 안넘거든요!


 

 
소개팅을 한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중 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당삼아 말했다.

"오홍홍홍, 어머어머,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말했다.

"아하~ 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저절로 문이 잠겨요."

순간 발끈한 여자가 하는 말.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
요즘 차는 자동으로 되는게 많다. 하긴, 운전도 자동으로
되는 것도 있는데.... 자동은 그만큼 부작용도 따른다.
-연우















[예화] 없어진 하루







[예화]  없어진 하루


배로 해외여행을 떠났던 부부가 심하게 다투고 서로 외면한
채 귀국하게됐다.

배가 고국의 항구에 닿을 즈음,승객들은 국제적인 시간차이로
하루가 되풀이된다는 것을 알고 하루를 벌었다며 좋아했다.

그때 부인이 남편에게 다가와 말했다.『
여보,우리가 싸웠던 날은 없어졌어요.
그와 함께 증오와 편견도 없어졌구요.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맞기로 해요』


이 말에 남편은 부인을 포옹했다.

















[상식] 마더테레사 효과 자선의힘







[상식] 마더테레사 효과





록펠러가 병상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을 때, 그의 어머니가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까 남들에게 좋은 일이나 하고 가라고 충고를 했다고 한다.

록펠러는 이미 자신의 죽을 날짜를 받아놓은, 병상에서 꺼져가는 목숨이
었는데 어머니의 충고를 듣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본 후, 자신
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매일 나누어 주면서 기쁨을 새로이 얻었다
고 한다. 그랬더니 속이 시원해지면서 마음 속에 있던 뭔가가 다 쑥 내려
가는 기분이 되었다나?

록펠러는 의사가 산다는 날보다 40년을 더 살고 영면했다고 한다. 봉사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가를 잘 보여주는 일화이다.


----------------


마더테레사 효과


남을 돕는 활동을 통하여 일어나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변화.
1998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시행한 연구로서 테레사
수녀(1919. 8. 27~ 1997. 9.5)처럼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보기만 해도 인체의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슈바이처효과라고도 한다.

사람의 침에는 면역항체'Ig A'수치가 들어 있는데 근심이나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침이 말라 이 항체가 줄어든다.

연구를 주관한 대학교수는 실험전에 학생들의 'ig A'수치를 조사하여
기록한 뒤. 마더테레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보여주고 이 수치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는 이 수치가 실험 전보다 일제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 효과에는 봉사와 사랑을 베풀며 일생을 보낸 테레사 수녀의 이름을 붙
였다.

이와 함께 실제로 남을 도우면 느끼게 되는 최고조에 이른 기부 즉 '핼퍼스
하이(Helper`s High)가 있다. 남을 돕는 봉사를 하고 난 뒤에는 거의 모든
경우 심리적 포만감 즉 '하이'상태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된다.

의학적으로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지고 엔돌핀이 정상
치의 3배이상 분비되어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출처} 마더테레사효과/네이버 백과사전























2016. 8. 30.

[유머] 김사장의 홀인원






[유머] 김사장의 홀인원


 
김사장이 비서와 함께 골프를 치러 갔다.

김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그만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그래도 비서는 사장에게 잘 보이려고
"나이스~샷"
이라고 외쳤다.

또 한 번 김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비서는 이번에도
"굿~샷"
이라고 외쳤다.

다시 김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맞아 홀인원이 되었다.

그때 비서의 입에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온 말.








"엇~~쭈구리~"

















[유머] 한국에 존재하는 10대 미스터리






[유머] 한국에 존재하는 10대 미스터리


 
1. 인류의 공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 쓸.
과연 허용해야 할 것인가?


2.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3. 셜록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 하는가?


4.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 하는가?


5. 당신이 간과한 혈육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6. 솔로몬도 두손 든 미스테리
영화관 의자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7.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업무인가? 특권인가?

8. 8.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야 언제 한번 밥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9.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114 안내원의 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10. 과연 어떤 대답을 원하는가?
연애를 해본 남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어케 알아?














[일화예화] 인간을 알다







[일화예화] 인간을 알다




"남편께서는 유명한 상대성이론을 밝혀내셨습니다.
부인, 그런데 부인께서도 그것을 이해하고 계신지
 알고 싶군요."

아인슈터인 부인이 말했다.

"상대성 이론은 유감스럽게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해요.
그러나 저는 더 중요한 것을 이해하고 있어요.


그것은 제가 잘 알고 있다는 거죠.





 아이슈타인이라는 인간을 !"







[안다는 것도 상대적인 것이지]






[일화예화] 상대성 원리







[일화예화] 상대성 원리




이론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어느 모임에서 한 여자로부터 상대성
원리를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러자 이 대물리학자는 말했다.

"부인, 어느 때 나는 굉장히 무더운 날에 시골길을 장님과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나느 우유가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유라고? 마신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우유란 대체 뭐야?"
하고 장님이 물었습니다.

나는 "흰 액체지."
하고 대답했죠.
그러자 장님은 또 물었습니다.
"액체는 알고 있지만 희다는 것은 뭔가?"

"백조의 깃털이지."
"깃털은 알고 있지만 백조란 무었인가"

"목이 구부러진 새야."
"목은 알고 있지만 구부러졌다는 것은 뭔가?"

드디어 나는 더 참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별안간 장님의 팔을 잡고 쭉 뻗치고,
 "이것이 곧바로야."
하고는 다시 팔꿈치를 구부리고,
 "이것이 구부러졌다는 거지."
하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자 장님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음, 그랬었군.






이제야 겨우 우유라는 것을 알았네."

------------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산다 -연우생각










[아니마 아니무스] 남자 속의 여자 여자속의 남자 anima









[아니마 아니무스] 남자 속의 여자 여자속의 남자  anima















01
그는 누가봐도 강직하고 남자답다고 인정 받는 사람이다.

리더쉽에 결단력, 추진력, 동료애가 있고 개인적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공평한 태도로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집에 돌아오면 확 바뀐다. 잔소리 꾼에 변덕장이, 사소한 작은 일에
 짜증내기도 하고 버력 화를 낸다.
가족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어린애같고
 변덕이 심해 부인은 물론 자녀들까지 그를 슬금슬금 피한다.

왜 그는 밖과 안의 행동이 틀리는가?
누가봐도 남자다운 남자, 사회에서 말하는 남자의 이미지에 일치되는 남
자가 집에서 보이는 약하고 변덕스런 행동은?

그것은 이남자가 사회무대에서 보인 그의 인격 속에 숨어있는 또 하나의
인격, 여자 중에서 미숙하고 유치한 여성적 인격이다.

그것은 평소 그의 무의식 속에 숨어있다가 사회적 의무와 요청에서 해방되
는 순간 그 모습이 드러내는 그남자의 아니마(남성속에 숨은 여성적측면)다.
그 아니마의 모습은 그의 어머니, 누이, 주변여자의 모습에서 강한 영향을 받
는다.







02
그녀는 누가봐도 아름답고 부드러운 여성이다.
늘 겸손하며 순종적인 마음씨 고운 여인.

그녀가 어느날 한 사건으로 인해 흥분하여 자기 아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 마치 그녀가 '딴사람'같았다고 했다.

그 사람들은 이때 그녀의 여성성(페르소나) 밑에 숨어있던 원시적이고 포
악한 남성성, 즉 아니무스를 본 겻이다.

남자 속의 여자, 여자 속의 남자를 본 것을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칼 융이었다.







==================

03

어느날 융에게 한 명문가의 귀부인이 찾아왔다.

그녀는 강박증을 앓고 있었고, 툭하면 아랫사람들(피고용인 등)의 뺨을 후려
치는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녀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면서도 조금만 심기를 거스른다 싶으면 주저없
이 뺨을 갈겼다. 그녀를 감당하지 못한 의사들은 쩔쩔 매며 그녀에게 다른 의
사를 소개했고, 만나는 의사들마다 모두 뺨을 얻어맞고 당혹스러워 하며 치
료를 포기했다. 그러다 결국 융에게 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융이 마주한 그녀는 키가 훤칠하고 꼿꼿했으며, 매우 당차고 기가 센 인물이
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대화는 잘 통하여 상담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어떤 지점에서 치료적 진전을 위해 그녀가 다소 불편해 할 수 있는 점
을 언급해야만 하는 시점이 찾아왔다. 그것이 반드시 필요했기에 융은 그것을
말했다.

다음은 예상대로 였다. 그녀는 화를 터뜨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융을 위협했다.
그러자 융 또한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단호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외쳤
다.

 "좋소, 당신은 숙녀요. 그러니 당신이 먼저 치시오.
그다음엔 내가 당신을 치겠소!"

순간 그녀는 힘없이 의자에 풀썩 주저앉았다.

그녀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이렇게 말했다.
 "아직까지 아무도 내게 그렇게 말해준 사람은 없었어요."

그녀에게 필요했던 것은 친절과 배려와 지지가 아니었다. 바로 이같은 남자다운
반응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치료는 성공적으로 진전될 수 있었다.

-칼 융 상담사례 중에서










----------------------------------------------------------------------


 anima 아니마

남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여성적 요소. 이는 집단 무의식(수천년간 전승된 여
성적 요소)의 침전물로 기분, 정서, 감수성 등으로 나타난다. 아니마는 영혼이
란 뜻.







아니무스 animus

융의 심리학 이론에서 여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남성적인 요소. 아니무스도
여성에 있어서 조상 대대로 남성에 대해 경험한 모든 것의 침전물이다.
이로인해 여성은 남성의 이상상으로 육체적 영웅, 남만적 남성, 성자 같은 이
미지를 동경하게 된다.







페르소나 persona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나타내는 용어. 원래 페르소나는
그리스의 고대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인데 융이 이를 차용
해썼다.

그는 인간이 천개의 페르소나(가면)을 지니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쓴
다고 한다. 이를 통해 개인은 생활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반영할 수 있고 주변
과 상호관계를 유지한다.








그림자 shadow

융심리학의 무의식적 부정요소. 개인의 숨기고 싶은 모든 불유쾌한 요소의 총
합이다.

자아와 그림자는 빛과 그늘의 관계처럼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그림자는
 없앨수 없으며 이를 시도해서도 안된다(정신질환 유발).
최선의 방법은 그림자와 화해하고 어울리는 것이다. 그방법은 자기개발 뿐이다.














2016. 8. 29.

[유머] 이것이 플라시보 효과








[유머]  이것이 플라시보 효과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 좀 붙여줘"

할머니는 귀찮지만 어두운 방안을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준 파스 덕분에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할아버지가 붙은 파스를 보고 깜
짝 놀랐다.

허리에 붙은 것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




"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해주세요.
전 지역 5분내 배달해 드립니다."

-------------------
프라시보효과는 믿는대로 된다는 유명한 심리
효과. 중화요리 광고스티커가 좋은 파스역할
을 해 줬군요^^
이 유머를 보는 사람도 만사 형통할 겁니다.
-연우



















[유머] 남탕과 여탕의 차이







[유머] 남탕과 여탕의 차이



★ 샤워타월 :
여탕 (없다), 남탕 (있다)

★ 헤어드라이어 :
여탕 (유료), 남탕 (무료)

★ 치약 :
여탕 (묶여있다), 남탕 (자유롭다)

★ 수건 :
여탕 (없다), 남탕 (있다)

★ 수건추가 :
여탕 (없다), 남탕 (무한대)

이런 이유로 여성가족부는
목욕탕의 남녀차별 시정명령을 내렸다.

목욕탕 업주들이
"그렇게 되면 여탕의 수건, 치약, 타월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항의.

그래서 수건 100장으로 실험함.






여탕 : 1주일만에 80% 분실됨
남탕 : 회수율 120% 달성
(집에서 갖고온 수건도 깜빡하고 놓고감)
















[사랑예화] 살아남는 사람들








[사랑예화] 살아남는 사람들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이
 있습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 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 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이 벌레에 물려 있었고,
영양실조에 걸려 배가 불룩했습니다. 머리카락은 빨갛게 변해 있었으며 피
부는 한 백살이나 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일행 중의 한 사진기자가 과일 하나 갖고있어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너무 허약해서 그것을 들고 있을 힘이 없었습니다. 기자는 그
것을 반으로 잘라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받아들고는 고맙다
는 눈짓을 하더니 마을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기자 일행이 소년의 뒤를 따라갔지만, 소년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소년이 마을에 들어섰을 때, 이미 죽은 것처럼 보이는 한 작은 아이가 땅바
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아이의 눈은 완전히 감겨 있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는 소년의 동생이었습니다.
형은 자신의 동생 곁에 무릎을 꿇더니 손에 쥐고 있던 과일을 한 입 베어서는
그것을 씹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의 입을 벌리고는 그것을 입 안에 넣어주었
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동생의 턱을 잡고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동생이
 씹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기자 일행은 그 소년이 자기 동생을 위해 보름 동안이나 그렇게 해 온 것을 나
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결국 소년은 영양실조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동생은 끝내 살아남았습니다.
죽음 앞의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먼저 동생을 챙긴 형.


그 사랑 앞에 숙연해집니다. 각박한 사회 속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우리 시대의
형제애를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
오래된생존법 그것은 사랑, 서로 돕는 것
입니다. -연우생각



















[일화예화] 유명인의 딸







[일화예화] 유명인의 딸





미국의 제 33대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의 딸이 아버지의 집회에서
노래를불렀다. 그녀는 열광적인 갈채를 받았다.

모임이 끝나자 딸은 아버지에게 가서 자기 노래가 정말 훌륭하게
 들렸는지 어떤지를 물었다.

그러자 트루먼은 재미있는 대답을 하였다.
"아빠가 현재의 직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은 너의 노래가
 훌륭할 역할을 할 것이야."
"...그후에는요?"

트루먼의 딸이 긴장해서 아버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후부터는 네가 알테지.




인간이란 것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인지를 말이야."

--------
빽이 좋은 사람은 갈채를 받게 될 것이다.
단, 그 빽이 지속되는 한!
비극은 그것이 영원히 지속되리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연우생각


















[일화예화] 따귀요법








[일화예화] 따귀요법





미국의 의학자 윌리암 머피는 마이노트와 휘플과 함께 1934년에 악성
빈혈을 위한 식이요법을 고안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머피는 개업 초에 진찰실을 만들고 환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환자는 전혀 오지 않았다.

그때 누군가가 창문을 노크하였다.
창문을 열고 보니까 그곳에 뭔가 중얼중얼하면서 한 사나이가 서 있었다.

머피는 그것을 주정뱅이로 착각하고
 "집에 돌아가서 빨리 자요."하고 창문을 탁 닫았다.

잠시 있으니까 더 세계 노크 하였다.

머피는 화가나서 창문을 열고 밖에 서 있는 사나이의 따귀를 호되게 갈
겼다. 그러자 사나이의 턱이 갑자기 닫히는 것이 보였다.

그 사나이가 그의 최초의 환자였다. 하품을 하는 순간 턱의 관절이 삐어
 소위 턱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 머피의 따귀로 나아버린 것이다.



그러나 그 가 머피의 치료에 대해 사례를 하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
분노발산은 이렇게 유익한 결과가 나올때도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사고로 이어지거나, 폭력행위로 입건되기도
한다. 참고 또 참으세요. -연우생각
















2016. 8. 28.

[유머] 4.5와 5






[유머] 4.5와 5

 


4.5와 5가 있었는데
5는 4.5를 이유없이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러다 4.5와 5가 대판 싸웠습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당연히 0.5가 많은 5가 이겼습니다.


그후부터 5는 4.5를 계속 괴롭혔고,
4.5는 5앞에만 서면 늘 기가 죽고 주눅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5가 4.5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심부름을 시켰고,
평소 같았으면 쪼르르 달려가 커피를 타오던 4.5가
빳빳하게 서서 5에게 말했습니다.


"야!! 니가 타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이 긴장했습니다.


난폭한 5가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이였습니다.


불안을 느낀 2와 3이
얼른 나서서 4.5를 말렸습니다.


"야!! 너 왜 그래?~"


그러자 4.5가 웃으며 당당히 말했습니다.






“나 점뺐어”













[유머] 아인슈타인 우유






[유머] 아인슈타인 우유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라고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여 키웠습니다.

근데 이놈이 초등학교 다니는데
영~ 세계적 인물은 못될거 같아서
우유를 바꿨습니다.

서울대학이라도 가라고
"서울 우유"로요.

근데 이놈이 중학교를 가니
서울대도 가기 힘들듯 합니다.

아쉽지만 한단계 낮춰야 할꺼 같아
"연세 우유"로 바꿨습니다.

근데 실력이 택도없어 마음을 비우고 좀 더 낮춰서
건국대학이라도 가라고
"건국 우유"를 먹였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고등학생이 되니
건국대 근처도 못갈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유를 바꿨습니다.

"저지방 우유" 로요.

저어~~쪽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도 붙어주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그런데 그것도 힘들어 보여서
"3.4우유"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3년제 4년제 가리지 않고 합격만 해달라고.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그 친구는 매일우유를 마시게 한답니다.

매일 학교라도 빠지지말고 가라고요.

그랫더니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말했죠.
자기는 빙그레를 맥인다고.

사고치지 말고 웃으면서 살라구요.

















[사랑예화] 아버지의 뜨거운 눈물






[사랑예화] 아버지의 뜨거운 눈물





어린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약속을 어긴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

"다시한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추운 다락방에 가두어버릴거야!"

그러나 아들은 또다시 약속을 어겼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다락방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날밤은 유난히 눈보라가 몰아치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웠습니다. 부부는 서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습니다. 아내가 슬그머니 일어나는 것을 보며 남
편이 말했습니다.

 "당신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 애를
지금 다락에서 데려오면 아이는 앞으로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게요."

아내가 다시 자리에 눕자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면서
말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 오리다"

남편은 화장실에 가는체 하면서 다락으로 올라갔습니다.
추운 다락방의 딱딱한 바닥에서 이불도 없이 아들이
웅크린 채 잠들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그 옆에 말없이 누워 팔베개를 해주고 꼭 끌어
안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겨울 긴긴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문득 눈을 뜬 아들의 두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
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창가에 쏟아지는 볓빛은 아버지의 사랑으로 가득찬 따뜻한
 눈빛처럼 느껴졌습니다.

















[일화예화] 강매를 응징하다







[일화예화] 강매를 응징하다





매우 뻔뻔스런 상인이 작가인 토마스 만에게 물건을 강매하려고
생각하였다.

그는 만에게 양말 여섯 컬레를 보내면서
 "이 양말은 우리 가게의 어느 손님들로부터도 언제나 호평을
받아 기꺼이 팔리고 있습니다. 반드시 선생님의 마음에도 들
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대금11달러를 계좌로 보내 주십시오."
라는 편지를 같이 넣었다.

그답으로 상인은 만으로부터 소포와 함께 다음과같은 편지를 받
았다.
 " 이책은 나의 어느 독자로부터도 인제나 호평을 받고 잘 팔
리는 책입니다. 마음에 드시리라 믿어도 좋습니다.



이 책값은 20달러 입니다. 아무쪽록 20달라에서 양말 값을 제
하고 9달라를 보내 주십시오."
















[일화예화] 약물의 습관화







[일화예화] 약물의 습관화






소설가 에릭 케스트너가 몇몇 친구들과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는 에른스트 벤촐트도 있었다. 그때의 일을 케스트너
는 다음과같이 말했다.

 "밤이 되자 에른스트는 피로해서 쿠션에 기대어 잠들었다.
우리들은 말없이 에른스트의 조용한 숨소리를 듣고 있었다.
10분 쯤 되었을까 했을 때 에른스트는 갑자기 일어나더니
조끼의 호주머리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약이든 병을 꺼내더니 말했다.
 "이크 큰일날 뻔 했군




.하마터면 수면제를 먹지않고 그냥 잘 뻔했어."

-------
치료약도 자주 복욕하면 중독된다.












[중독]



[마약중독]



[셀카중독]







2016. 8. 27.

[유머] 당신이 참구려






[유머]  당신이 참구려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던 부인이 갑자기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남편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우는 거요?"

아내는 서럽게 말했다.

"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 쭈굴쭈굴 말이 아니군요.
이렇게 징그럽게 늙어가는 걸 보니 슬퍼서 눈물이
 나와요...."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야 거울볼 때만 당신 얼굴을 보지만
그 얼굴 늘 보는 나는 어떻겠소.






참고 있는 나를 생각해서라도 당신이 참구려."


















[유머] 사훈 (社訓)






[유머] 사훈 (社訓)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다.

여러 사훈들중 직원 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 한자뜻 풀이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 한자뜻 풀이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 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굽히지 않자, 결국 경영자측은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 한자뜻 풀이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사원들이 이렇케 댓글을 달았다.


鹽昞下內(염병하내)
세상의 소금이며 빛과 같은 존재이지만 늘 자신을 낮춘다.
















[예화] 청중의 인기






[예화]  청중의 인기




영국수상 처칠은 유머와 여유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그가 청중 앞에서 연설을  할 때는 항상 청중들이 빽빽
하게  모여서 환호를 지른다.

그 장면을 본 미국의 여류 정치학자가  처칠에게
"총리님은 청중들이 저렇게 많이 모이는것이
기쁘시겠습니다"

"기쁘지요,
그러나 내가 교수형을 당한다면
두배는 더 많은 청중들이 모여들 거라는 생각으로
정치를 합니다"















[일화예화] 마거릿 대처와 암탉






[일화예화] 마거릿 대처와 암탉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심리학] 자주 만나면 좋아지게 된다 - 반복효과 노출효과





[심리학] 자주 만나면 좋아지게 된다 - 반복효과 노출효과



01 자꾸 봐야 좋아진다

사랑을 찾는 방법은 자주 만나는 것이다. 일을 하든, 여가활동을 즐기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최대한 많아지도록 하라.

우정이든 사랑이든 당신이 관계맺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당신 주변에 가
까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당신이 사랑할 이성을 거리나 술집에서
얼굴을 한 번 보는 것 보다는 좀 더 오래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 또는
반복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만나야 할 것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동아리에서 그 사랑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02 반복효과

상품이름을 계속해 부르는 반복광고를 보면 처음엔 누구나 반감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도모르게 기억하게 되고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게 보통이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단순접촉의 원리'라고 한다. 접촉의 횟수를 반복적
으로 늘리면 기억이 새겨지고 거부감이 적어지거나 친밀감이 늘어난다는
이론이다.
실험실의 흰쥐에게 어떤 음악을 반복해서 들려주면 그 음악을 졸아하게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03 안보이면 잊혀진다

애인이 멀리 외국에 가거나, 군대에 입대하거나해서 일시적으로 헤어지게
된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다는 애절한 사랑의 기다림은 이제 옛말이다.
현실에서는 대부분 오래 떨어져 있는게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 일때는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사랑의 불꽃을 다시 지
피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오랜기간 떨어져 있게되면 자연스레 사랑이
식고 관심도 사라지게 된다.








----------------------------------------------------------



짝사랑 중이세요? 일단 얼씬거리세요
'단순 노출 효과'에 대하여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 신중현과 엽전들 '미인' 가사 중

이 노래 가사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보면 볼수록 호감을 느끼게 되는 '단순 노
출 효과(mere exposure effect)'의 핵심을 잘 말해주고 있다.

폴란드 출신 미국 사회심리학자인 로버트 자욘스(Robert Zajonc, 1923~2008)가
1960년대에 실시한 연구에서 보여주었듯이, 우리가 특정한 사물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처음부터 호감이나 중립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전제하에서 그것이
 많이 노출될수록 호감은 점점 커진다. 그래서 '친숙성 원리(familiarity principle)'
라고도 한다.

단순 노출 효과를 '에펠탑 효과(Eiffel Tower Effect)'라고도 하는데, 여기엔 이런
사연이 있다. 오늘날 에펠탑은 프랑스와 파리의 대표적 상징물로 전 세계 각국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받은 건 아니다.

당시 파리는 5·6층짜리 고풍스러운 고딕 양식 건물로 이루어진 도시였는데, 파리
 시민들과 예술가들은 300미터의 흉측한 철탑은 도시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
에서 에펠탑의 건립을 거세게 반대했다. 결국 프랑스 정부는 '20년 후 철거'라는
 타협 카드를 내밀고서야 건설을 추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에펠탑이 완공된 후 시민들이 매일 보게 되면서 생각도 점점 달라져 나
중엔 호감으로 바뀌었으며, '20년 후 철거'를 할 필요도 없었다.

단순 노출을 통한 선호의 형성은 대상에 대해 인지적으로 숙고한 결과이기보다
감정적으로 친숙하다거나 좋다는 반응에 해당하기 때문에 왜 그 대상을 좋아하
는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 이유를 답하기도 어렵다.

정치 프로파간다가 끊임없는 반복을 그 생명으로 삼는 것도 바로 단순 노출 효
과를 겨냥한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아돌프 히틀러(Adolp Hitler, 1889 ~ 1945)
의 선전 기본 원칙 가운데 하나도 "충분히 자주 반복하면 조만간 믿게 된다는 사실
을 알 것"이었다.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 1894 ~ 1963)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1932)에서 청년들을 지배하는 구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즐길 수 있는 것을
 절대로 내일로 미루지 말라"인데, 이 구호는 '14세 때부터 16세 반이 될 때까지
 매주 2번씩 그리고 매번 200번씩 반복해' 그들에게 철저하게 주입된다.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 1946 ~ )는 『권력의
 기술(Power)』(2010)에서 "간단히 말해 '기억된다'는 말과 '선택된다'는 말은 동
의어다"며 "생각도 나지 않는 사람을 선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고 말한다. 선택
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자꾸 얼굴을 보여야만 한다.

영업 사원이 매번 거절을 당하면서도 계속 고객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 것이나,
사랑의 열병에 빠진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의 근처에 계속 얼씬거리는 것도 단순
노출 효과를 겨냥한 것이다.

가까이 있을수록 서로 친해지는 것을 '근접성 효과(proximity effect)'라고 하는데,
가까이 있어야 단순 노출도 많아질 것이므로 이는 단순 노출 효과의 사촌쯤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민규(심리학 박사,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저자)는 자신이 아는 어떤
사람은 근접성 효과를 활용해 연애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그는 학기 초 한 여학생에게 한눈에 반했다. 그 뒤 그는 강의 때마다 항상 그 여학
생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단지 부근에 앉아 가끔 눈인사를 나눌 뿐 말을 걸지는 않
았다. 그러다가 학기 말쯤 우연히 마주친 자리에서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해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리고 승낙을 받아냈다. 물론 우연을 가장한 의도적 만남이었다.
학기 초에 만나자마자 데이트를 신청했더라면 십중팔구 실패했으리라는 것이 그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 전략을 쓰려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게 하나 있다. 철저하게 자연스러움을
가장해야지, 의도를 들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스토커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니 여학생 부근에 앉더라도 좀 거리를 두는 게 좋다. 성급하게
굴다간 오히려 일을 그르친다.




------------글쓴이 강준만교수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사회에 의미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 대표 저서로
는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 23권), <미국사 산책>(전 17권)
등이 있다.

-출처 :라이브러리 ·2016.03.21 강준만 교수
http://1boon.kakao.com/library/mere_exposure



--------------------------------------------------------------------------







노출 효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노출 효과(露出效果, Exposure Effect) 또는 단순 노출 효과(單純露出效果,
 Mere Exposure Effect)는 사회 심리학 용어로서 상대방과의 만남을 거듭할
수록 호감을 갖게 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 로버트 자이언스(Robert Zajonc)가 이론으
로 정립하였다.





"노출 효과"란 용어는 현재 다양한 용어로 대체하여 사용되기도 하는데, 영어
뿐만 아니라 번역된 한국어 표현 또한 여러 가지다.

숙지성(熟知性)의 법칙, 숙지성의 원칙
단순 접촉 효과(單純接觸効果), 단순 접촉의 원리
반복 효과
자이언스 효과(Zajonc Effect)


연구

1960년대에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 로버트 자이언스가 실험을 진행하고 이론을
 발표하였다.

사람은 낯선 사람을 대할 때 공격적이고 냉담하고 비판적이 된다.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면 만날수록 좋아하게 된다.
사람은 상대의 인간적 측면을 알았을 때 더 깊은 호의를 갖는다.

이론의 적용

대인 관계에 있어서 첫인상이 비록 좋지 못해도 자주 접촉이 이루어지면서 상
대방이 좋지 못했던 인상이 점차 완화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성 관계의 경우에 흔히 쓰는 "뛰어난 미인도 사흘이면 싫증나고, 아무리 못
생긴 얼굴도 사흘이면 좋아진다."란 말도 이 이론의 현상이다.

정치, 언론에서의 적용 예로서 특정 현안이나 정책을 대중들에게 자주 알리고
노출시킴으로써 대중들을 설득하는 경우이다.

상품 광고에 이 이론이 적용되기도 하는데, 자주 소비자들에게 노출시킴으로써
상품이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방법이다. 방송의 PPL이 이에 포함된다.


논란

이 이론에 대한 반론이 있는데, 가장 큰 쟁점은 "초두 효과 VS. 신근 효과"이다.


초두 효과 VS 최신 효과

초두 효과(初頭効果, Primacy Effect): 첫인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심리
이론이다.
신근 효과(新近効果, Recency Effect): 나중의 인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심리이론이다. (빈발 효과)



-출처: 위키배과



























2016. 8. 26.

[유머] 동창회






[유머] 동창회





간만에 동창회에 나가는 마누라!
화려하게 차려 입느라 난리다.

저번에 동창생들의 휘황찬란한 옷차림에 기가 죽은
기억 때문에 마누라는 반지 하나에도 신경을 쓴다.

반지 하나 고르는 데 2시간 걸렸다.
마누라 반지는 딱 2개 뿐인데.

모든 걸 완벽하게 치장한 마누라!
이번엔 정말 마누라가 스폿라이트를 받았단다.

모든 동창들의 시샘의 눈길에 뿌듯해하는 마누라!
마누라는 우아하게 인사를 했단다.

"얘드아!(얘들아) 오데간마니다.(오래간만이다)"

다른 치장에 너무나 신경을 쓴 나머지
마누라는 "틀니"를 깜빡 잊었다.




그후로 마누라는 동창들과
연락을 끊고 산다.

















[예화] 코로 말하기






[예화]  코로 말하기



오스카 와일드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워싱턴의 동상을
처다보고 있으니까 동행자가 말하였다.

 "정말 위대한 사람입니다.
 저 사람의 입술에서는 단 한번도
거짓말이 나온 일이 없답니다."

와일드는 그 말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다.
 "모름지기 이 사람은 미국인의 누구와도 마찬가지로
 콧구멍으로 말을 했던 거겠죠."

------------
완벽한 사람이란 없다. 완벽하고자 하는 사람
만 있을 뿐....














유머] 사극 속의 대사 분석






[유머] 사극 속의 대사 분석



1. 왕이 “과인이 부덕한 소치로다”라고 하는건
“내 주위엔 어째 너희 같은 놈들만 있냐?”는 뜻입니다.

신하들이 "황공무지로소이다"라 대답하는건
 "네가 뽑아 놓고 그걸 왜 우리에게 묻냐?"는 뜻입니다.




2. 왕이 "그럼 경만 믿겠소."라 하는건
 "나한테 똥물 튀기지 않게 잘 처리해라.“ 라는 뜻입니다.

신하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 대답하는건
 "네가 암만 꼼수 부려도 세상 사람들은 네가 시킨 짓인 줄
다 알거다!“란 뜻입니다.





3. 신하들이 "통촉하여 주시옵소서"라 하는 건
 "네 말만 하지 말고 남의 말 좀 들어라.
도대체 소통이 안되네!"라는 뜻입니다.

왕이 "경의 충정은 잘 알았으니 나가보시오." 라는 건
 "괘씸한 놈, 어디 두고 보자!"입니다.




4. 신하들이 “전하의 위엄이 날로 날로 높아지고 있사옵나이다.”
라 하는 건 “너 그렇게 밀어붙이다간 큰일 당한다.”는 뜻입니다.

왕이 “모두가 경들 덕분이오.”라고 대꾸하는 건
 “나 혼자 먹었냐? 너희들도 공범이야!” 라는 뜻입니다.




5. 신하들이 "전하의 홍복이옵니다"라 하는 건
 "너 혼자 먹지 말고 알아서 나눠줘 봐라!"라는 뜻입니다.

왕이 "과인에게 무슨 복이 있겠소. 모두 열성조께서 보살피신 덕이오."
라 대꾸하는 건 "헛꿈 꾸지 마라. 니들에겐 국물도 없다!"는 뜻입니다.




6. 왕이 “과인의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소.”라는 건
 “방심하지 마라! 네놈들이 어쩌나 지켜볼 거다.”라는 뜻입니다.

신하들의 “부디 옥체 보존 하시옵소서.”는
“이제 우리 일에 신경 끄고, 너 살 궁리나 해라.”라는 뜻입니다.




7. 신하의 “신의 마지막 충정을 받아주시옵소서.”는
 “이제 나만이라도 좀 살자!”라는 뜻입니다.

왕이 아무 대답도 안 하는 건
“그런다고 너만 무사할 것 같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