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9.
[죽음-위암] 한국인이 두려워하는 병 - 장진영,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죽음-위암] 한국인이 두려워하는 병 - 장진영,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배우 장진영의 죽음
위암 투병 중이던 배우 장진영이 신부전증을 동반한 호흡 부전으로 오후 4시 3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 서울 성모병원 응급실에서병과의 사투
를 벌이던 중 끝내숨을 거뒀다. 고인의 부모와 친언니, 그리고 남자친구 K씨가 임
종을 지켰다.
현재 소속사측은 장례절차를 준비 중이다. 고 장진영은 서울 성모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태였다고 측근은 전했다.
9월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장진영이 2008년 건강 검진 도중 위암판정을
받은 故 장진영은당시 이미 암 진행단계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1일
미국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귀국한 고인은 병세가 악화돼 결국 영화 같은 생을 마
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09년 병마와 사투를 하면서 매일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팬들
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 완쾌에 대한 의지를 보였던 고인이었기에 마음이 여
려온다"고 침통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삶의 끈을, 배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그녀는
마지막에 편안한 미소로 아름다움을 잃지 않았다"면서 "영화를 통해서 보여준 미소
와 희망, 대한민국 영화 발전을 위했던 고인의 열정을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장진영이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을 전달했다. 장진영이
죽기전에 한 말은 “끝까지 사랑해줘서 고맙다. 오래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말이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수많은 팬들은 눈물을 흘렸다.
또한 장진영이 숨을 거두자 네티즌과 팬들은‘국화꽃 향기’에서 그녀가 했던 대사들
에 가슴 아려한다. “세상 마지막 순간보다 슬픈 건 나로 인해 눈물지을 당신입니다”
이 대사는 마치 장진영의 자신의 운명을 미리 보여주는 듯 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
을 적시고 있다.
장진영, 서른다섯 그녀의 연기의 꽃이 지기엔 너무나 젊고 서러운 나이다. 하지만
그녀는 은은한 연기의 향취를 지상에 남기고 떠났다. 남은 팬들은 장진영을 떠나
보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영화의 대사처럼 말이다. 하지만 눈물만 흘리지 않고
그녀가 열정을 다해 혼신의 연기를 한 연기자 장진영이라는 이름 석자를 가슴에
새길 것이다. 하늘에서 못다 핀 연기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 기원해본다. 그녀의 명
복을 빈다.
1972년에 세상에 태어난 고 장진영은 스무 살이던 199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7년 KBS 2TV 미니시리즈 '내 안의 천사'로
연기자의 길에 접어들었고,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다 1999년 영화 '자귀모'
(1999)로 영화계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고 장진영은 영화 '반칙왕'(2000), '싸이렌'(2000), '소름'(2001), '오버 더 레인
보우'(2002)', '국화꽃 향기'(2003), '싱글즈'(2003), '청연'(2005), '연애, 그 참을 수 없
는 가벼움'(2006) 등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며 톱 여배우로 군림해왔으며, 2007년 SBS
'로비스트'를 끝으로 연기 인생을 마감했다.
-발췌출처 : 2009. 연예가 중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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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 김민경, 위암으로 사망... 젊은 여성 위암 공포
MBC 드라마 ‘다모’에서 김민준의 호위무사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민경(30)이 3일 오전
위암투병 중 사망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민경은 2년 전부터 위암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단 김민경 뿐 아니라 배우 장진영을 비롯해 젊은 여성들이 위암으로 세상을 뜨는 일이
많아지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 ‘위암 공포’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개업 내과나 종합병원
소화기내과에는 "혹시 나도 위암 증세가 아니냐"는 20~30대 여성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
다. 이들 사이에는 '같은 위암이라도 젊은 여성이 걸리면 수술해도 손 쓸 수 없을 만큼 진
행이 빠르고, 예후도 나쁘다'는 소문도 퍼지고 있다.
노성훈 교수는 "젊은 여성의 경우 속쓰림, 복부 팽창, 소화불량 등이 2주일 이상 지속적으
로 느껴지면 위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박성수 교수는 "1기 등 조기
위암 환자는 여성이라도 생존율이 95%에 이른다"며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는 복강경이
나 내시경을 이용해 간단히 수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췌출처 : 조선일보 헬쓰조선. 2010.06.04 10:06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4/20100604008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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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임윤택..
-1994년 혼성그룹 쿨 원년멤버로 데뷔해 과감한 삭발부터 그룹 어스 활동, 이후 배우와 예
능인으로 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유채영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믿
기지 않는 소식이었다. 또한 유채영 나이 41세였다.
-재기 넘치는 무대 매너로 인기를 끌어온 울랄라 세션. 그룹의 리더인 임윤택씨가 어젯밤
지병으로 숨졌습니다.
울랄라 컴퍼니는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임씨가 어젯밤 8시 40분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모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린 임씨는 투병
중에도 희망적인 내용의 자전 에세이집을 펼쳐내 감동을 줬습니다.
[뉴스광장] 2013.02.12 (06:06)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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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최후
유명한 나폴레옹 보나파프트(n. bONAPARTE, 1769~1821)도 위암으로 죽었다.
말년의 그는 배복약을 먹을 수 없었고 그당시 경련이나 고통을 약화시킬 수 있는다른 방법
이 알려지지 않았기 대문에 더욱 더 고통스러웠다. 이미 수프나 젤리같은 것만 먹어서
몸무게가 가벼워진 그는 어느날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껴 소
리쳤다.
"아 가여운 사람!"
나폴레옹은 점점 더 약해졌고 항상 목이 말랐고 열이 났다. 밤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이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음료수인 버찌 주스를 찾으며 헛소리를 했다.
5월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던 저녁에 나폴레옹은 심한 경련을 일으켰다. 그를 돌보던 사람
은 그를 잡아주려고 했지만 바닥으로 함께 떨어졌다. 나폴레옹은 마치 레슬링을 하는 것처
럼 있는 힘을 다해 눌러서 그를 돌보던 젊은 사람은 도움조차 요청하지도 못했다.
옆방에 있던 하인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와서 헛소리를 하는 나폴레옹을 침대로 옮겼다.
곧 나폴레옹은 짖정되었다. 그는 숨쉬기가 점점 더 어려워졌고 시선은 한 곳에 고정되어
있었다. 5시 41분경 해가 졌다. 6분 후에 환자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1분 후에 다시 내
쉬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숨쉬기를 멈췄다.
-발췌출처: 죽음에 관한 잡학사전: 카트야 두벡저/ 을유문화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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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그림출처]
http://www.chagain.com/ver1/bbs/view.php?id=bo_5_6_1&no=71&page=1&cate=&keyword=&keykind=
위암(胃癌, 영어: stomach cancer, 의학: stomachcarcinoma)은 전 세계적으로 보면 대한
민국, 일본 등에서 많은 발생을 보이며 미국, 유럽 등의 서구에서는 발생률이 낮은 암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발생률 1위,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인
위암의 원인을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다. 동물실험 등을 통해서도 음식물 중의 발암물질
이 위암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가공된 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질산염,
아질산염이 강력한 발암물질로 알려져있고, 탄 음식, 맵고 짠 음식이 위암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은 염분섭취가 많은 편인데 평균 세계 보건 기구의 권
장량의 3배쯤 섭취하고 있다. 그 밖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은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균인데 위암 발생과의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동물 실험
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만으로 종양을 발생시키지는 못했고 발암물질과 동시에 투여했
을 때 종양을 발생시켰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직접적인 원인이라
기보다는 위암발생을 일으키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해준다.
증상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때문에 위암 진단이 초기에 내려지는 경우는 드물다. 조기 위암인 경
우 약 80%이상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 전반적인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특별한 것은 없고
명치 부위가 쓰리거나 아프고,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가 있는데, 이는 가벼운
위염이나 위궤양에서 더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들과 구분이 되지 않는다.
증상은 종양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위암이 진행되어 위장 내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길을
막게 되면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좌측 빗장뼈 아래 림프절이 촉지되기도 하며 복수가
복강안에 차서 복부 팽만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위암의 후기 증상이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위암의 치료
최근의 위암치료법은 진행이 많이 된 위암의 경우에도 림프절 절제술의 기술이 많이 발전
하여 치료성적이 좋아지고 있고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내시경으로 암병
변만 절제하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경적 위절제술이 급속히 발전하
고 있다. 그 외에 면역요법, 화학요법, 유전자 요법에도 많은 발전이 있어 재발률을 줄이고
완치가 불가능한 환자에서도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있다.
위절제술 후 합병증
덤핑증후군이란 위 절제수술 후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위에서의 소화과정을 받지 못하고
곧바로 소장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소장에서 급격히 당분이 흡수되면서 혈당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 심계항진, 어지러움, 식은땀, 설사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났다가 식사 후 2시
간 정도가 되면서 반대로 급격히 혈당이 감소하여 근무력, 식은땀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
는 것을 말한다. 덤핑증후군은 당분이 많이 함유되거나 유동성이 높은 음식을 먹은 후 잘 발
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인별로 큰 차이가 있다. 덤핑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천천히 느리게 식사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음식을 30번쯤. 잘 씹고 먹으
면 크게 도움이 된다.
-발췌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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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말이 있거니와 본란에서는 인간의 사망원인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살펴보고 그 예방책도 알아보겠습니다. 자료는 계속 업
데이트 됩니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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