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4.

[행복예화] 어느 부인의 9 일간 천국 만들기





[행복예화]   어느 부인의 9 일간 천국 만들기



어느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정말 힘 들어요

그 때 갑자기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삼일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너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
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베풀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 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볼래요

--------------------
'9일 동안 천국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밝은 길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