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8.

[성인유머] 무서운 여자






[성인유머] 무서운 여자



우리 사무실 김대리는 사람은 착한데 남의 일에 간섭을 잘한다.

하루는 두 눈이 시퍼렇게 멍들어 출근했다.
부장님이 어떻게 된 일인가 물어 봤다.
'버스를 타고 출근 하는데 몸에 짝 달라 붙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가 타더니 저랑 같이 내리더라구요.
근데 히프짝 사이에 옷이 끼여 거동이 불편한지 내릴 때 힘들어 하길래

히프짝 사이로 손을 넣어 그 옷을 빼 줬걸랑요.
그랬더니 디립다 왼쪽 눈을 핸드빽으로 사정 없이 치잖아요.
워~~매 무서븐 여자!'

'그런데 오른 쪽 눈은 왜 그러냐?'
'그 여자가 화 내는 걸 보니 내가 멀 잘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옷을 히프 사이에 끼워 넣어 줬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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