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31.

[유머] 비상금과 꼬르륵




[유머] 비상금과 꼬르륵


초등학생인 우리 딸아이가 집에서 조금 떨어진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혹시 학원차를 놓쳐서 버스를 타야 하거나 집에 전화를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나는 딸아이에게 비상금 10000원을 주며 말했다.
 “이 돈은 꼭 비상시에만 써야 한다. 알았지?”
 
그런데 바로 그 다음날 아이는 비상금이 한푼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
래서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대답했다. 

“엄마, 학원 수업 마치고 나오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며
비상사태가 났지 뭐야.”
 
<이화영 리더스 다이제스트 유머에서>


[난감 비상구 -가는 길이 어디야?]

 

[교육정보] 아이가 TV. 비디오에 죽고있다 - 비디오 증후군




[교육정보] 아이가 TV. 비디오에 죽고있다 - 비디오 증후군

분당에 사는 수민(가명)이는 올해 네 살인데도 ‘엄마,아빠’ 이외에는 말을 제대로 못
한다. 맞벌이 부모 대신 낮 시간엔 할머니가 맡았고, 몸이 약한 할머니는 수민이에게
교육용 영어 비디오와 만화영화를 틀어주고 혼자 놀게 두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세 살 때부터 수민이는 놀이방에 가기 시작했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블럭쌓기를 하거나 비디오만 보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비디오를 끄면 울음을 터뜨렸다.
수동적 자극, 시각적 자극에만 익숙해져 타인과의 감정 교류를 못하는 것이다.

박 소장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언어ㆍ적응 장애 등 문제 행동을 이유로 치료
연구소를 찾은 321명의 어린이들(9세 이하)의 통계를 내봤다. 그랬더니 101명(35.9%)
이 시간이 날 때마다 비디오를 보고 있었고, 그들 모두 세 살 이전에 비디오 시청을 시
작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보인 문제 행동은 발음이 새고 더듬는 언어장애(43%)와 혼자
 있으려고 하는 자폐증상(22%)이 가장 많았고, 특별한 것에만 집착한다든  (7%), 학습
장애(4%)를 보이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언어장애의 경우엔 비디오에서 본 내용을 혼자
중얼중얼거리거나, 뭘 물어도 TV에서 본 내용만 앵무새처럼 말하기도 했다.

-발췌출처 : 치료교육연구소-박랑규(왼쪽) 소장 사례
어수웅기자 : jan10@chosun.com 00/05/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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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증후군은 유아기부터 시작된 과도한 비디오나 텔레비전 시청으로 인해 유사
발달장애, 유사 자폐, 언어 장애, 사회성 결핍 등을 겪게 되는 정신 질환이다. 이것의
위험성으로 인해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만 2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텔레비전과 비디
오 시청을 금하고 있다.

24개월 이전에 형형색색의 자극적인 영상에 노출이 되면 뇌에 치명적인 장애가 생겨
영구적인 정신불능이 된다. 이는 아직 학계에 자세히 발표가 되지 않은 정신병으로
치료사례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고 실제로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뇌가
아직 발달하지 않았을 때 자극이 가해졌기 때문에 선천적인 영구장애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암보다 더 무서운 병으로 암은 간혹 치료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뇌발달
자체가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하므로 그 위험도가 특히 크다.

또한 24개월 이후라 할지라도 뇌가 완전히 발달한 것이 아니므로 비디오 시청은 주의
해야 한다. 7세 이전에는 아예 비디오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것이다.


-발췌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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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증후군 예방법


1.아이와 직접 상호작용을 해주세요.
비디오 증후군은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랍니다. 즉 아이와 눈 맞추며 즐겁게 놀지 않고, 비디오나 스마트폰을 틀어주기 때
문에 생긴다는 것이죠. 이제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하루에 30분 이상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를 해주세요.


2.비디오 노출 시간과 방법을 지켜 주세요.
미국 소아과학회의 권고에 따라 24개월 이전 유아에게 비디오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하지만 보여주고 싶다면 24개월 이전에는 비디오를 하루 30분 이상
시청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24개월 이후에는 하루 2시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3.비디오는 부모님이 함께 시청해주세요.
어쩔 수 없이 비디오를 봐야 할 상황이라면 아이 혼자 보게 하지 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부모가 비디오물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밥을 먹거나 다른 일을 하는
등의 행동을 반복한다면 아이가 그대로 따라 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주세요.

-발췌출처 : http://www.mizdiary.co.kr/childcare/2548

[성공예화] 황금과 씨앗




[성공예화]  황금과 씨앗



한 여객선이 심한 폭풍우로 항로를 잃고 헤매다가 어느 무인도에서 난파되었다. 
승객들이 머리를 모아 아무리 의논을 해도 무인도를 빠져나갈 방법이 없었다. 
난파된 배 주위를 살펴보니 다행히 몇달 먹을 식량과 씨앗이 있었다.
 
그들은 사는 날까지 살아야 했기에 씨앗을 심기로 결정, 땅을 팠다. 한데 황금덩
어리가 나왔다.
그들은 씨앗 뿌리는 것도 잊고 황금을 캐느라 온 무인도를 동분서주했다.
 
몇달 후, 황금은 산더미같이 쌓였고 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다 지쳤다. 
그런데 설상가상을 식량까지 바닥났다. 

그때서야 그들이 씨앗을 뿌리려고 했지만 때는 이미 늦고 말았다. 훗날그들 모두 
황금더미 옆에서 굶어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발췌출처:2002. 02. 04, 10:26. 겨자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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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이 뭔지, 그것부터 하라는 말씀. 바둑에서
국지적 이익만 탐하다 떼죽음을 당하고 지거나, 눈
앞의 향락만 추구하다 몰락하거나... 비슷한 경우는
많다. -아생연후살타(살길을 마련한 뒤 남을 공격하라)
는 교훈... 연우.
\



[당신의 선택은?]


[처세예화] 자기얼굴에 책임질 나이



[처세예화] 자기얼굴에 책임질 나이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험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 그의
친구가 어떤 사람을 소개했다.
“이 사람은 재주가 비상하니 한 번 일을 시켜보게” 
그러나 링컨은 그 사람을 돌려 보내고 쓰지 않았다.

그 후 친구가 찾아가 왜 그 사람을 쓰지 않았느냐고 물었다.링컨은 
“사람은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는 유명한 말로 이유를 설명했다.

얼굴표정은 그 사람의 마음을 나타낸다.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을 잃지 
않고 웃는 얼굴로 살아가자.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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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이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수긍가는 말이다. 좀 못생겼어도
괜찮아보이는 인상이 있고, 잘생겨도 호감이 안가는 인상도 있다.
웃는 인상의 얼굴은 최소한의 호감을 보장해준다는 ...
-연우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주장^^






[사랑예화] 광주 커씨의 사랑




[사랑예화] 광주 커씨의 사랑

 한 간호사가 숨을 헐떡이며 의사를 불렀다.벽안(碧眼)의 의사가 급히 달려간
곳은 병원 안의 여자화장실.한 폐결핵환자가 대변을 보던 중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환자의 입 속에는 토해낸 음식물이 가득했다.벽안의 의사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한국인 환자 앞에 무릎을 꿇었다.그리고 환자의 입 속에 담긴 피묻은 음
식물을 입으로 빨아냈다.이런 행동을 반복하자 환자는 깊은 숨을 토해내며 의
식을 회복했다.

이 의사의 이름은 커딩턴.그가 광주 기독병원에서 행한 선행은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기자는 4년전 방글라대시 다카에서 커딩턴을 만났다.커딩턴은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한국의 `광주 커씨'다.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준 광주를 사랑한다.
그리고 지금은 방글라대시를 사랑한다”

커딩턴은 지금도 `사랑의 전령사'로 일하고 있다

-출처 : 예화집'기사'에서






[황당유머] 어느 독신주의자의 음식조리법




[황당유머] 어느 독신주의자의 음식조리법
글쓴이: mykim (root ) 


1. 평상시 - 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2.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 - 라면에 파를 넣어 본다.

3. 근사하게 차려먹고 싶을 때 - 라면과 포도주를 같이 먹는다.

4.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5. 평상시보다 배고플 때 - 라면과 맥주를 같이 먹는다.

6. 매일 먹는 음식이 질릴 때 - 라면에다가 커피를 타서 먹어 
본다.

7. 고기를 먹고 싶을 때 - 소고기라면을 끓여 먹는다.

8. 새롭게 살고 싶을 때 - 봉지 라면이 아닌 컵라면을 사서 먹는다.

9. 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 생라면을 씹어먹는다.

10. 삭막한 신문보도를 보고 담백하게 살고 싶을 때 -스프를 빼고 
라면을 끓여먹는다.

11. 기쁜 일이 생겼을 때 - 평소에 한 박스씩 사다 놓던 라면을 몇 
박스 더 사놓는다.

12. 일이 잘 안 풀릴 때 - 물을 끓인 후 라면을 넣고 기다리다가, 
골똘히 생각하는 바람에 쫄아서 국물 없는 라면을 먹는다.

13. 우울할 때 - 봉지에 들은 라면을 주먹으로 박살내서 가루를 
낸 다음에 끓여먹는다.

14. 친구들을 대접할 때 - 라면과 소주를 준비하며 식후 간식으로
담배도 준비한다. 

[이맛이야..]

[황당유머] 배가 구겨진 공주




[황당유머] 배가 구겨진 공주

 어느 날 샛별나라 공주가 '구기자 차'를 마시고 배가 구겨져
버렸다. 너무 상심한 왕은 마지막 수단으로 온 나라에 방을
붙였다.

 '공주의 병을 고치는 사람에게 후한 상과, 공주와 결혼할 수
 있는 영광을 주겠노라'

그러자 방방곡곡에서 사람들이 찾아와서 공주의 병을 고치려
했고, 결국 어떤 왕자가 공주에게 무언가를 먹여 공주의 병을
고쳤다. 공주에게 먹인 그것은..?




......... 피 자 .

[구기자피자공주]


[예화] 두 아이의 목숨을 구한 페인트공



[예화] 두 아이의 목숨을 구한 페인트공


어떤 사나이가 배 한척을 가지고 있었다. 해마다 여름이면 그는 가족들을 배에
 태우고 호수에 나가 낚시질을 즐겼다. 여름이 지나자 그는 배를 보관해 두기
위해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때, 배 밑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아주 작은 구멍이었다.
그는 겨울동안 배를 쓰지 않으니 그대로 보관해 두었다가 돌아오는 봄에 배를
수리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일단 배에 페인트칠만 해두기로 마음
먹었다.

이듬해 봄은 유달리 일찍 돌아왔다. 그의 두 아들은 어서 배를 타고 호수에 나
가고 싶어했다. 그는 배에 구멍이 뚫린 일을 까맣게 잊고 아이들에게 배를 타
도록 승낙했다.

그로부터 두 시간이 지나서야 그는 배밑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는 사실이 번개
처럼 떠올랐다. 그의 아이들은 헤엄을 칠 줄 몰랐다. 그는 다급하게 호숫가로
달려나갔다. 마침 그 때 두 아이들이 배를 몰고 돌아오고 있었다. 그는 두 아이
들을 보자 안도의 한숨을 쉰 다음  배 밑을 살펴보고 깜짝 놀랐다.
누군가 배 밑에 뚫렸던 구멍을 튼튼하게 막아놓았기 때문이었다.

순간 그의 머리속을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그는 선물을 사들고 페인트공을 찾
아갔다.
“제가 배에 페인트칠을 한 뒤 수고료를 지불해 주셨는데
왜 또 이런 선물을 주십니까?”

“당신은 페인트 칠만 한게 아니라, 배 밑창에 뚫려있는
구멍까지 막아주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내가 그 구멍을
수리해 달라는 부탁도 하지 않았었는데 구멍을 잘 막아
주었습니다. 덕분에 두 아이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참으
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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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의 예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 고장이나 흠은 바로
고쳐야한다. 나중에 잊어버리고 큰 사고로 이어지니. 연우.




[보도기사] 독일, '아기은행' 세계 첫 등장




[보도기사] 독일, '아기은행' 세계 첫 등장


 
미혼모나 아이의 양육을 원치 않은 어머니가 맘놓고 아기를 버릴 수 있는
 '아기은행'이 독일 함부르크에 세계 최초로 등장했다고 미국의 ABC방송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 병원의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어미니가 병원 바깥쪽에 설치된 허리
높이의 우체통 문을 밀고 자신의 아기를 이동칸에 뉘여 놓고 가면 된다. 감시
카메라도 없고 일정한 신고절차도 없어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된다. 이동칸에
놓인 아이가 이동미크럼틀을 따라 따뜻한 유아용 침대로 옮겨지면 간호사는
이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수용된 아이는 일단 두 달 가량 양육된다. 아이를 버린 어머니가 마음을 바꿔
키우기를 원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두 달이 지나도 친어머니가 나타나지 않으
면 아이는 입양절차를 거쳐 새부모의 품으로 간다. 갈수록 늘어나는 영·유아
유기를 막자는 뜻에서 이 제도가 시작됐다.

비판론자들은 "아이 재활용센터와 다를 게 없지 않느냐."며 "구역질 난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인 하이디 로젠펠트는 "아이를 원치 않는 산모에
게 영아살해나 유기밖에 다른 선택 있겠느냐?며 "귀중한 생명을 구하자는게
근본 시행취지"라고 반박했다.





-기사출처를 몰라 언제 보도되었는지 모름. 확인하면 수정하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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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결혼하지 않았는데 아이를 가져서 어머니가 된 여성. 직접 아이를 낳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를 입양하는 것도 포함된다.

옛날에는 미혼모의 자식을 의미하는 후레자식은 그 자체로 욕설이 되었다. 정
확히 말하면 후레자식이란 말은 편모가정의 자식이면 전부 다 해당되는 말이
긴 하다.

보통 '미혼모'라는 말은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아이를 가졌지만, 낙태를
하지 않고 그 아이를 낳은 여성을 가리킬 때 쓰인다. 한국에선 주로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가진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는 미성년자나
생활 능력이 거의 없는 여성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선 무척 드문 경우이지만, '결혼은 하기 싫지만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이유로 혼자 사는 여성이 낳아서 혼자 아이를 기르기도 한다. 이를 비혼모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는 안됨)

□ 비혼모라는 말을 정자은행이나 애인에게서 정자를 얻어 임신한 여성을 가리키
는 단어로 한정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 한국에선 예전보다는 증가하는 추세다. 참고로 KBS 스페셜 '낙태, 해법을 말
하다'에 의하면 첫경험 나이가 14.6세이다. 물론 이것은 '학창시절에 성 경험이
있는 아이들 중에서 평균'이 그렇다는 얘기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중 성경험은
 물론 임신 경험한 학생들도 꽤 많다고 한다.

한국에선 키울 수 있는 능력은 둘째치더라도 사회적 편견 때문에 아직 이런 미혼
모가 자기 아일 직접 키우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절대 다수의
미혼모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경제적 빈곤이다.

□ 아이를 맡길 만한 곳을 찾기도 힘들다. 주변의 비난 때문에 가족이나 친척에게
맡기기는 어렵고,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돈이 들어가므로 양육이 여의치 않다.
미혼모에게 도움을 주는 미혼모 시설 또는 가톨릭 계열 봉사단체들이 있긴 하지
만 어디까지나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키우겠다고 결정을
한 이후부터는 부모 스스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



-발췌출처 : 나무위키

[고사성어] 알때까지 읽어라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고사성어] 알때까지 읽어라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뜻: 
글을 백 번만 읽으면 뜻은 자연히 알게 된다. 무엇이든 끈기있게 반복하면 
진리를 안다는 것.

학습
 讀 읽을 독, 書 글 서, 百 일백 백, 遍 두루 편, 義=意 뜻 의, 自 스스로 자, 見
나타날 현 *여기서 현은 '볼 견'자로 읽지 않는다.

고사
동우는 후한 말기 사람으로, 당시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재주를 유력자
에 팔아서 출세도 하고 생계를 유지하는 시대였다. 그러나 동우는 출세에 
뜻이 없고 가난 속에서 몸소 일하면서 학문에 만 열중하여 손에서 책을 
놓는 일이 없었다. 위나라 천하가 되자 시중 대사농 등대신의 지위까지 
올랐었고, {노자}와 {춘추좌전}의 주석을 할만큼 학문이 깊었다. 

동우는 글을 배우겠다고 오는 사람이 있으면
 "내게서 배우기 보다 집에서 자네 혼자 읽고 또
읽어보게. 그러면 자넨 뜻을 알게 될테니"
하고 거절해서 위지 13권 중에는 "동우는 가르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반드시 먼저 백번을 읽으라' 했고 '글을 백번 읽으면 뜻이 절로
나타난다(讀書百遍義自見)'고 말 했다"는 기록이 있다. 

백번은 여러 번으로 알 때까지를 말한다.


[종교기사] 종교는 뇌의 현상



[종교기사] 종교는 뇌의 현상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앤드루 뉴버그 교수는 “종교는 뇌의 현상“
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깊은 명상에 빠졌을 때 대뇌의 한 부분인 두정엽(頭頂葉)의 활동이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두정엽의 활동이 정지되면 사람들
은 우주와 하나가 된 듯한 몰아의 경지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NeuroTheology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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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자세히....


성당이나 절에서 신자들이 기도와 명상을 통해 절대자와 영적으로 일체
감을 느끼는 신비체험을 할 때 뇌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려는
연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간의 영성과 뇌의 관계를 탐구하는 신생
학문은 신경신학(neurotheology) 이라 불린다.

1975년 미국의 신경학자인 노먼게슈빈트는 간질 발작이 머리 양옆을 따
라 위치한 측두엽에서 발생하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간질이 때때로
강력한 종교적 체험을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사도 바울에게 예수의 목소리로 들리는 환청을 일으켰던 밝은 빛은 간질
발작 상태에서 체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캘리포니아대의 신경과학자인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은 실험을 통해 측
두엽 간질병 환자가 종교적 언어에 대해 유별나게 뚜렷한 정서 반응을
나타내는 현상을 확인했다. 그는 1998년 9월 펴낸 ‘두뇌 속의 유령’
(Phantoms in the Brain)에서 정서를 관장하는 변연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계기로 측두엽이나 변연계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서도 다양한 종교
적 감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발상으로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둔 대표적 인물은 펜실베이니
아대의 신경과학자인 앤드루 뉴버그이다. 그는 뇌 영상 기술을 사용하여
명상에 빠진 티베트 불교 신자와 기도에 몰두하는 가톨릭의 프란치스코회
수녀가 아주 강렬한 종교적 체험의 순간에 도달할 때 뇌의 상태를 촬영했다.
2001년 4월 펴낸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Why God Won’t
Go Away)에서 뉴버그는 명상이나 기도의 절정에 이르렀을 때 머리 꼭대기
아래에 자리한 두정엽 일부에서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고 이마 바로 뒤에 있
는 전두엽 오른쪽에서 활동이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2002년 미국의 신경과학자인 리처드 데이비드슨 교수 역시 기능성 자기공
명영상(fMRI) 장치로 명상 중인 불교 신자 수백 명의 뇌를 들여다보고 뉴버
그와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두엽이 신비체험에 관련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신경신학의 연구는 뇌
의 다른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의 신경과학자인 마리오
보리가드는 fMRI를 사용하여 카르멜파 수녀 15명의 뇌를 들여다보고, 수녀
들이 하느님과의 영적 교감을 회상할 때 비로소 활성화되는 부위를 여섯 군
데 발견했다.
 2006년 ‘신경과학 통신’(Neuroscience Letters) 9월 25일자에 발표한 논문
에서, 보리가드는 수녀들의 종교적 경험에 관련된 뇌의 부위가 다양한 것은
그만큼 인간의 영성이 복잡한 현상임을 방증한다고 주장했다. 보리가드의
연구결과는 신비체험이 가령 측두엽과 같은 특정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뇌
 전체에 분포한 신경회로망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임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9월초에 그가 펴낸 ‘영적인 뇌’(The Spiritual Brain)는 신경신학의 현주소를
소개한 저술로 높이 평가된다.

그러나 카르멜파 수녀들이 하느님을 떠올릴 때 비로소 뇌에서 그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었음을 상기한다면 신경신학의 연구 성과가 신의 존재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성급한 판단은 없을 줄로 안다.

-발췌출처 : 두뇌 속의 유령 [ 이인식의 멋진 과학 ]
이인식 < 과학문화연구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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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뇌의 작용이라든가, 공포의 산물이라던가 하는 국지적 판단은 
무의미한 일이다. 우리가 성당이나 교회, 절을 다니는 이유는 꼭 이런
신비현상의 체험이 목표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 
신앙은 연구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 그 성과 자체를 결론으로 유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연우생각


[행복예화] 카잘스의 소망




[행복예화]  카잘스의 소망



세계적인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아흔다섯살이었을 때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분입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아직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
입니까?” 

카잘스는 활을 내려놓고 대답했다.
 “왜냐 하면 지금도 제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2015. 8. 30.

[건강정보] 낮잠은 10분이 좋다




[건강정보] 낮잠은 10분이 좋다

 


낮잠은 10분 정도 자는 것이 업무에 가장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호주 플린더스 대학 심리학·수면연구소의 레온 랙(Lack) 교수는 낮잠 시간과 업
무수행 개선 효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낮잠을 자고 난 뒤 3시간까지의 
업무수행 능력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되는 낮잠 시간은 10분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도를 평가한 후 5분에서 30분까지 
잠을 자게 한 뒤 업무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10분 잔 사람은 정신이 또렷
해져 작업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확인
된 반면, 20∼30분 잔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 

“20∼30분 잔 사람들은 오래 잤을 때 나타나는 ‘수면 관성(sleep inertia)’
현상 때문에 그 뒤로도 30분까지는 무기력 상태에 빠졌다”고 랙 교수는 설명했다.
 
(全炳根기자 bkjeon@chosun.com )
 
-조선일보/국제)
[호주 대학연구팀] “” (2002.07.09)
 



[학교유머] 네 지웠습니다


[학교유머] 네 지웠습니다


우리 학교엔 필기를 아주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 한 분이 계셨다.
일단 수업종이 치면 곧바로 들어와서 약 20분간 칠판 한가득 빽빽이 
글씨를 채운다. 그리고 말한다.
“적어!”

어느 날, 어김없이 그 선생님의 수업시간이 찾아왔고.
말없이 칠판에 필기할 내용을 적기 시작했다.
20분 경과 후, 칠판에 빽빽이 글씨를 채워 넣으신 선생님이 “적어”
라고 말씀하실 차례였다.

선생님:야, 저기 코고는 녀석 누구야?
아이들:주번인데요.
선생님:주번! 빨리 안 일어나!

교실이 떠나갈 듯한 큰 소리에 주번은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칠판 지
우개를 들고 칠판을 빡빡 지워 버렸다.
 그리고 나선 한마디.
 


“선생님 다 지웠습니다.”





 

[행복예화] 길에서 파는 음식




[행복예화] 길에서 파는 음식
 
엄마아빠 두분이 우연한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할머니와 어린손자와 손녀만 
사는 집이 있었다. 할머니는 아이들의 생활비를 위해서 동네어귀에서 포장마
차로 간단한 튀김같은 것들을 만들어 팔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고, 두
 아이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열심히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면서 나름
대로 잘 살아가고 있었다.

기특하게도 두 아이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했고, 손자녀석은 항상 100점을 받
아오곤 했다. 힘들게 살아가는 할머니에게는 매일같이 포장마차에 와서 튀김
을 집어먹는 똑똑한 손자, 손녀가 잘 받아오는 시험지가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손자는 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만점을 받지 못하고 한 문제를 
틀렸다. 그 시험지를 받아든 할머니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가슴을 치셨다.

할머니의 눈물은 항상 만점만 받아오기를 바라는 할머니의 욕심때문이 아니라 
손자가 틀린 문제 때문이었다. 그 문제는 

문제) 다음 중에서 바른 음식습관을 가진 어린이는 누구인가요?
1) 맛있는 음식만 골라 먹는다.
2) 손을 씻지 않고 먹는다.
3)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음식을 먹는다.
4) 길에서 파는 음식을 먹는다.
 
당연히 정답은 3번이겠지만 이 손자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이 아이에게 답은 
4번이었다.
엄마없는 아이에게 할머니가 길에서 파는 음식은 나쁜 것이 아니었다.



 


[건강상식] 눈 치울 때 심장마비 주의




[건강상식] 눈 치울 때 심장마비 주의

삽으로 눈을 치우는 것과 같이 강추위 속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할 때는 
나이를 불문하고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타(CDCP)는 2.54 cm 정도의 얕은 눈을 영하 
20도 이하에서 치울 경우 건강한 남성이라도 심장 마비를 일으켜 쓰러
질 위험이 세 배나 더 커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강추위 속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혈액이 응고하여 심장 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가중시키
기 때문입니다.

좋은 생각 2000년 12월 21일자 





[학교유머] 욕도 고운말로 써용~




[학교유머] 욕도 고운말로 써용~
    ssyeeyw24   god9080@yahoo.co.kr  


1.욕
야 이 씨**아 마빡에 심줄 다뽑아서 기타줄로 튕겨분다.
빨리 전화 안하냐?

1.고운말
이마의 심줄을 뽑아주기전에 연락주겠니?

2.욕
야 이 ***야.
너 오늘도 안사오면 죽여버린다.
** 오래 기다렸다

2.고운말
이 강아지 녀석.
오늘도 안사오면 혼날줄알아.
상당히 긴 시일이 지났어.

3.욕
니애미가 그따구로 가르치디? 똥구멍을 뚫어버린다

3.고운말
너희 어머니가 그런 교육방침을 사용하시는구나 항문을 넓혀 버린다.

4.욕
형 나야. 나 짐 짭새둥지야.
슈퍼에서 따가리하구 디비씨비 다걸렸어
엄마좀 끌구와줘 싸인해야된대 아 짱나 씨바 좆같아서

4.고운말
형님 저에요. 지금 파출소에요.
구멍가게에서라이터와 담배를 절도하다
검거되고 말았어여 어머니좀 모셔와주세여
서명해야한다는군요 아 불쾌해

5.욕
야 이 니미 후라들년아 전만한뇬이
어디서 개기구 그래 눈깔 뽑아버려 쌰앙

5.고운말
야 상큼한 기집애야 어린지지배가 말대꾸하니 너 눈알 잡아당겨버린다



[사랑의 매]

[성인유머] 야한 영화가 좋다



[성인유머] 야한 영화가 좋다
 
영구와 영자는 야하다고 소문난 영화 '자라부인 뒤집혔네'를 보러 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야한 장면이 나오지 않자 실망한 영구는
깜박 잠이 들었다. 영구가 코까지 골자 영자는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될까봐
그를 흔들어 깨웠다.
 
"자기, 일어나요! 어서요!"
 
얼떨결에 잠이 깬 영구가 눈을 비비며 물었다.
 
"하냐?"



[개나 소나]

[고전유머] 콩나물로 30일 버티기





  [고전유머] 콩나물로 30일 버티기


1일 콩

2일 나물

3일 콩나물

4일 콩나물국

5일 콩나물무침

6일 콩나물도리탕

7일 콩나물무쳐튀김

8일 콩나물무쳐튀김찜

9일 콩나물무쳐튀겨볶음

10일 콩나물무쳐튀겨쪄데침

11일 콩나물무쳐튀겨끓여조림

12일 콩나물무쳐빨아삶아끓여찜

13일 콩나물무쳐끓여던저받아튀김

14일 콩나물수육포떠또떠막떠다떠탕

15일 콩나물삶아건져담가말려찢어중탕

16일 콩나물끓여식혀덥혀익혀말려푹쪄찜

17일 콩나물다시무쳐끓여돌려주고받아데침

18일 콩나물다시무쳐다시끓여다시받아다시찜

19일 콩나물먹어뱉어다시삼켜다시게워그걸무침

20일 콩나물심어길러뽑아갈아끓여삶아데쳐때려탕

21일 콩나물말아돌려풀어볶아삶아끓여갈아모아튀김

22일 콩나물훔쳐들켜튀어잡혀맞아터져부어그걸밟아국

23일 콩나물꼬셔벗겨입혀볶아데쳐튀겨씻어빨아말려조림

24일 콩나물때려울려달래그걸볶아삶아무쳐조려다려불려탕

25일 콩나물끓여식혀무쳐줬다뺏어다시끓여식혀무쳐푹삶은탕

26일 콩나물잘라붙여갈라쪄무쳐던져받아놓쳐버려그걸주어볶음

27일 콩나물꼬아말려붙여늘려그걸잘라갈아뿌려주어팔아키워부침

28일 콩나물끓여말려갈아불려국쒀개줘때려뱉어모아삶아빨아신선로

29일 콩나물심어길러모아팔아골라골라때돈모아부어마셔망해도길러찜

30일 콩나물죽여살려밟아찢어꿰매눌러당겨돌려뽑아잘라갈라볶아말아국












[건강유머] 건망증




[건강유머] 건망증

A: 오늘 건망증으로 정신과 의사의 진찰을 받았어.
B: 그래? 뭐라든가?
 
A: 진료비를 미리 내야 한다더군.





[이사진을 왜 올렸지? 기억이 안나는군.ㅋ]

[건강유머] 아내의 건망증




[건강유머] 아내의 건망증  


아침에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
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 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
아내가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또 소리를 질렀다.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깜빡 잊고 끄지 않은 것 같아요!"

남편은 귀찮고 짜증이 났지만 불이라도 날까봐 집으로 차를 돌렸다.
하지만 그날도 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차가 출발한 지 10분쯤 지나자 아내가 또 소리를 질렀다.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 나요!"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었다.


"여기 있다. 전기다리미!"





[성인유머] 커피도 가지고 가야지




[성인유머] 커피도 가지고 가야지
 
 한 비행기 기장이 착륙에 앞서 안내방송을 하고는 마이크 전원을 
끄는 것을 깜빡 잊은 채 부기장에게 말했다.

 "이제 다 끝났군. 이봐, 지금 자네에게 필요한 것이 뭔가?"
 부기장이 대답했다.
 "저는 편히 쉬고 싶습니다. 기장님은요?"
 "나? 내게 지금 필요한 것은 사랑을 나눌 여자와 커피 한잔이야."

 기장의 목소리는 기내에 그대로 전해졌다.
 남자 승객들은 킬킬거리며 웃었고, 여자 승객들은 스튜어디스에게 
항의했다. 한 스튜어디스가 조종석으로 황급히 뛰어가자 짓궂은 남자 
승객이 소리쳤다. 


"아가씨, 커피도
가지고 가야지!"

  kingdomofstory.com



 
 

2015. 8. 29.

[황당유머] 어른을 위한 동화




[황당유머] 어른을 위한 동화
 
<1화>
옛날에 악당이 살았어요. 악당은 은행을 털어서 평생 놀고먹고 
살았다네요. 이 이야기에서의 교훈은 '인생은 한방'이라는 거예요.
 
<2화>
옛날 부자에게 아들이 있었어요. 그 부자의 아들은 아껴쓰는 것
을 몰랐어요. 그러나 그 아이는 부자의 아들이라서 평생 놀고먹고 
살았어요. 이 이야기에서의 교훈은 '부모가 부자면 장땡이다예요.
 
<3화>
옛날에 착한 청년이 살았어요. 그 청년은 나쁜 사장 밑에서 일을 
했어요. 청년이 열심히 일을 해서 회사는 흑자만 기록했어요. 하
지만 사장은 봉급을 올려주지 않았고, 청년과 동료들은 파업을 했
어요. 
그래서 사장은 전부 자르고 새로운 직원을 고용해서 더욱더 부자
가 됐어요. 이이야기에서의 교훈은 2가지입니다.
 
'나서 봐야 뒤통수 맞는다' '한번 부자는 영원한 부자다'입니다.
 
<4화>
어느날 사장과 부장을 비롯한 부하직원들이 회식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부장이 "우리 불고기
먹을까?" 하자 직원들이 "네∼"라고 했어요. 그러나 사장이 "나는
 회가 당기는군"이라고 하자, 부장은 말없이 횟집으로 걸어갔어
요. 이 이야기에서의 교훈은 '끝없는 충성심이 내 살길을 열어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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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머작가는 너무 비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같다.
이런 패배주의가 삶을 어둡게 만들고, 발전을 지연시킨다.

자존감이야말로 삶을 행복하게 사는 중요한 척도다.
누가 뭐래도 '나는 고귀하고 존엄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고
자기개발서에서는 누누이 강조한다. 연우도 그렇게 살고 있다.

'이 유머의 교훈 : 누가 뭐래도 나 잘난 맛에 살자!ㅎㅎ





[행복예화] 하잖은 것이 더 괴롭힌다



[행복예화] 하잖은 것이 더 괴롭힌다



가랑니가 더 문다'는 속담은, 보기에는 작고 하찮은 것이 도리어 더 큰 
괴로움을 준다는 뜻이다.
가랑니란 막 잇몸을 뚫고 나온 이, 이 속담의 근거는 물리학적으로 같
은 힘을 주어도 표면적이 좁으면 면적당 압력이 더 세어진다는 말로 
설명이 가능하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들이 자신에게 이가 있다는 것
을 알리 만무하다. 평소 잇몸으로 젖을 빨던 힘으로 뾰족한 이를 이용해
엄마 젖을 빨게 되면 엄마가 어마어마한 아픔을 느끼게 되는데 가랑니
가 더 문다는 속담은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이라 한다.


가랑니: 1. 어린 이, 2. 깨어 나온지 얼마 아니된 새끼 이.
***예를 들어, “가랑개미”, “가랑눈”, “가랑니”, “가랑무”, “가랑비” 등  
[예문]
학교에서 돌아온 순이는 방바닥에 공책을 펼쳐놓고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 내렸다. 참
빗 살에 걸려 떨어져 내린 가랑니 몇 마리가 공책 위로 꼬물꼬물 기어간다. 순이는 
그놈들을 손톱으로 짓뭉개기 시작한다. 피가 튄다. 순이의 엄지손톱과 공책은 핏자국
으로 얼룩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랑니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 말 풀이사전, 초판 1쇄 

2004., 10쇄 2011.,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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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전라도 강진으로 귀양 갔을 때 본 이야기.

하루는 급창(관아노비. 사또의 말을 전하는자)이 송사하러 온 백성을 두고 농간
을 하는데, 사또는 아무말이 없는데 제가 나서서 성내어 꾸짖고, 사또는 부드러
이 말하는데 제가 나서서 고함을 지르고, 사또는 긴말이 없는데 제가 나서서 잔
소리를 하고, 사또는 명령하지 않는데 제가 큰소리로 '매우 처라!'고 하더라.









[성인유머] 콘돔파는 슈퍼마켓




   [성인유머] 콘돔파는 슈퍼마켓



한 남자가 슈퍼에 갔다.



슈퍼 앞에는 작은 글씨로 '콘돔 팝니다(직접 씌워 드립니다).'



라고 적혀 있었다.



남자가 여자 점원에게 물었다.



"밖에 적힌 글씨가 정말이에요?"



그러자 점원이 쌩긋 웃으며 대답했다.



"네, 그렇습니다."



"누가 해주는데요?"



"제가요."





그러자 남자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럼 가서 손 씻고 와서 사과 10개만 담아주세요."





[행복예화] 백한살의 개인전 화가 리버만




[행복예화] 백한살의 개인전 화가 리버만


 
‘미국의 샤갈’로 불리는 리버만이라는 화가가 있다. 그는 여든 한살에 그림공부를 
시작했다.

폴란드 출신인 리버만은 아홉살 때 단돈 5달러를 들고 미국에 이민와 맨해튼에서 
과자가게를 운영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리버만은 일흔네살에 은퇴한 후 노인정
에서 체스를 두며 소일했다.

그런데 하루는 체스 파트너가 약속을 어겨 혼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한 젊은 봉사요원이 말했다. 
“그림을 한번 그려보시지요” 

리버만은 화실을 찾았고 그때부터 10주간 교육을 받고 놀라운 재능을 발휘했다. 
그의 나이 여든한살 때의 일이다. 
화가 리버만은 일약 ‘원시의 눈을 가진 미국의 샤갈’로 불렸고 그림은 불티나게 팔
렸다. 그는 백한살에 스물두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심장의 고동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너무 늦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시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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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에 세상을 떠난 美國人 畵家 해리 리버만의 이야기


 <다시 생각해 볼 나이> 103세에 세상을 떠난 美國人 畵家 해리 리버만의 
이야기---[金千式회장 제공]



□  리버맨이 클럽의 미술실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지도교사 Mr. Larry Rivers 는 
리버맨의 작품에 대해서만은 아무런 지적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리버맨이 지도교사를 찾아가 그에 대해 조용히 항의했지요. 그러나 그 교사는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미 당신의 방식대로 잘 하고 계십니다.” 
그도  리버맨에게 천부적으로 그림에 재능이 있음을 한눈에 알아봤다는 뜻이겠지요.



□ 1981년 11월, 로스엔젤레스의 유명 전시관에서 해리 리버만의 22회 전시회가 열렸지요. 
그의 나이 101세 기념전시회였습니다.
이 노화가는 개막식에 참가한 400여명의 내빈들을 전시실 입구에 꼿꼿이 서서  맞이했습니
다. 내빈들 중에는 수집가와 평론가 및 신문기자들이 포함돼 있었는데 강렬한 원색으로 현
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신비스러운 그의 작품 앞에서 모두 경탄해 마지않았습니다. 
  
노화가는 이렇게 말했지요.
 "나는 내가 백한살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백일년의 삶을 산 만큼 성숙하다고 할 
수있지요. 예순, 일흔, 여든, 혹은 아흔살 먹은 사람들에게 저는 이 나이가 아직 인생의 말
년이 아니라고 얘기해 주고 싶군요. 몇년이나 더 살 수 있을지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
을 더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무언가 할 일이 있는것, 그게 바로 삶입니다!"

□  그는 또 이렇게도 말했지요. I know I'm not young. But I don't call myself old either.
 I call myself a 102 mature.
Because I do believe, the maturity is coming with the age" (나는 젊지 않다는 걸 압니다. 
그러나 나 자신 늙었다고도 하지 않아요. 나는 다만 102년 동안 성숙했을 뿐입니다. 왜냐하
면 성숙이란 연륜과 함께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의 102살 때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 그의 작품은 뉴욕의 Museum of American Folk Art와 Jewish Museum, 워싱턴 D.C의
 Hirshhorn Museum of Art and Sculpture Garden 을 비롯한 많은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이며, 
그 외에도 Seattle Museum of Art, 오하이오 주의 Miami University Art Museum 등에 소장되
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개인 수집가들에도 인기있는 콜렉션이 되었습니다.

 
 □ 해리 리버맨은 103세까지 살다가  미국 North Shore University Hospital in Manhasset, L.I.
에서 1983년 운명했습니다. 그가 그린 자화상과 103살 생일케익을 앞에 놓고 찍은 실제 모습 


-발췌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cGUw&articleno=1004&categoryId=61&regdt=2014092116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