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30.
[황당유머] 지나친 친절
[황당유머] 지나친 친절
몇 시간 동안 운전을 해서 피곤한 트럭 기사가
차를 세우고 잠시 잠을 자기로 했다.
그가 막 잠이 들려고 하는데 누군가
트럭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깨고 말았다.
조깅하던 사람이 물었다.
"혹시 지금 몇 시인가요?"
트럭 기사가 대답했다.
"4시 30분요."
그가 다시 잠에 빠져 들었는데
조깅하던 또 다른 사람이 시간을 물었다.
기사가 소리 지르며 말해 주었다.
"4시 40분요!"
정말 잠깐이라도 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종이를 꺼내서 이렇게 적었다.
"나는 지금이 몇 시인지 모릅니다."
그는 이 종이를 차 유리창에 붙여 두었다.
하지만 결국 또 잠에서 깨고 말았다.
"저, 지금은 5시 25분이거든요."
조깅하며 지나가던 사람이
시간을 알려주려고 깨웠던 것이다.
[교통유머] 남자의 오해
[유머] 직업별 웃음소리
[유머] 직업별 웃음소리
수사반장: 후 후 후 (who who who)
요리사: 쿡 쿡 쿡 (cook cook cook)
축구선수: 킥 킥 킥 (kick kick kick)
악마: 헬 헬 헬 (hell hell hell)
색마: 걸 걸 걸 (girl girl girl)
살인마: 킬 킬 킬 (kill kill kill)
어린이: 키득키득 (kid kid kid)
인기가수: 싱긋싱긋 (sing good singgood)
원로가수: 생긋생긋 (sanggood sanggood)
화장실청소부: 피식 (pee shit)
남자무용수: 헤벌레 (he ballet)
여자무용수: 허벌레 (her ballet)
남자바람둥이: 허허허 (her her her)
여자바람둥이: 히히히 (he he he)
2015. 9. 29.
[행복예화] 야자열매의 신기루
[행복예화] 야자열매의 신기루
한 남자가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목이 말랐지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비몽사몽간의 상태에서 걸어가던 그의 눈앞에 갑자기 시원한 잎을
드리우고 있는 야자나무 숲이 나타났다.
물이 솟아 나오는 소리도 들렸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지금 보고 듣고 있는 것은 신기루에 불과해.
환상이 현실처럼 나타나서 내 눈을 속이고 있는거야”
그는 반쯤 의식을 잃은채로 쓰러졌다.얼마후 사막을 유랑하던
두사람이 야자나무 숲 앞에서 쓰러져 죽은 사람을 발견했다.
한사람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자네 이해할 수 있나?
이렇게 물이 가까운 곳에 있고 야자열매가 즐비한데
어떻게 굶주려 죽을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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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지못하는 사람은 남을 믿지못하고
세상을 믿지 못한다. 세상은 거짓투성이지만
자신마저 못믿는다면 생존도 불가능하다.
믿음은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도 생각하자.
어떤 상황이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해봅시다요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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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예화] 마지막 작업
[성공예화] 마지막 작업
나이가 지긋한 목수가 일을 그만두기로 하고 사표를 냈다.
사장은 일 잘하던 일꾼이 그만두는 것을 보고 섭섭해하며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집한 채만 더 지어줄수 없느냐고. 목수는 그 부탁을 거절
할 수가 없어 들어주기로 했지만, 마음은 이미 일에서 떠나 있었다.
집짓는 일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노후여생을 편하게 지내
고 싶었기 때문이다.
목수는 부실공사를 했고 질이 떨어지는 자재를 썼다. 그래야 더이상 부
탁하지 않으리라는 계산도 깔려있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평생해온 일을 마무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방
법이었다.
목수가 일을 마치자 건축업자가 집을 점검하러 왔고 사장이 현관문 열
쇄를 목수에게 건네주었다.
"이집은 당신 집이오. 내가 당신에게 주는 작별의 선물이요."
목수는 크게 놀랐고 후회했다.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목수는 전혀 다르게 지었을 것이다. 목수는 이제 아무렇게나 지어버린
이집에서 살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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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종종 이런 사람을 목격한다. 회사를 그만둔다고
대충 일처리하거나, 심지어 욕설을 하기도한다.
앞으로 전혀 안볼 것 같지만, 세상은 좁은 것이다.
그일로 인해 나중에 자신은 크게 당할 수가 있으니까.
유종의 미를 잘 거둡시다. 인생도, 일도.... 사랑도.
-연우생각
[팝송] Over And Over - Nana Mouskouri
[팝송] Over And Over - Nana Mouskouri
I never dare to reach for the moon
저는 감히 저 달에 이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I never tought I'd know heaven so soon
제가 천국을 그렇게 일찍 깨닫게 되리라고는 생각치 않았으니까요.
I couldn't hope to say how I feel
제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들을 당신께 얘기해 드리고 싶지만 그럴수 없습니다.
The joy in my heart no words can reveal
제 가슴속에 있는 기쁨은 어떤 단어로도 표현될 수가 없으니까요.
Over and over I whisper your name
계속해서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Over and over I kiss you again
또 계속해서 당신에게 입을 맞추어 봅니다.
I see the light of love in your eyes
당신의 투명한 눈 속에서 저는 사랑의 빛을 발견합니다.
Love is forever,no more good-byes
더 이상 헤어짐이 아닌, 사랑은 영원합니다.
Now just a memory the tears that I cried
지금 이 순간, 제가 흘렸던 눈물은 과거의 추억에 불과하고,
Now just a memory the sighs that I sighed
지금 이 순간, 제가 쉬었던 긴 한숨을 옛 기억속에 묻어두려합니다.
Dreams that I cherished all have come true
제가 소중히 여겨왔던 꿈들은 모두 이루어 졌습니다.
All my tomorrows I give to you
제 모든 미래를 당신께 맡기겠습니다.
Life's summer leaves may turn into gold
녹음진 여름나무의 잎이 금색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The love that we share will never grow old
우리가 공유하는 사랑은 결코 늙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Here in your arms no words far away
여기 당신곁에서 한 언약은 영원합니다.
Here in your arms forever I'll stay
저는 당신곁에서 영원히 머물겠다고요.
Over and over I whisper your name
계속해서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Over and over I kiss you again
또 계속해서 당신에게 입을 맞추어 봅니다.
I see the light of love in your eyes
당신의 투명한 눈 속에서 저는 사랑의 빛을 발견합니다.
Love is forever,no more good-byes
더 이상 헤어짐이 아닌, 사랑은 영원합니다.
Over and over I whisper your name
계속해서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Over and over I kiss you again
또 계속해서 당신에게 입을 맞추어 봅니다.
I see the light of love in your eyes
당신의 투명한 눈 속에서 저는 사랑의 빛을 발견합니다.
Love is forever,no more good-byes
더 이상 헤어짐이 아닌, 사랑은 영원합니다.
Lai...la...l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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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무스쿠리]
1934년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태어나 세 살 때 가족과 함께 아테네로 이주한 나나
무스쿠리는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의 재즈와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을
들으며 성장했고, 열두 살 때부터 보컬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청아한 소프라노 보이스의 바탕 위에 팝 재즈 샹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과 그리스어는 물론,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까지
구사하는 언어 능력은 세계적 성공을 가능케 했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을 돌며 유럽을 평정한 그녀는 1964년 해리 벨라폰테의 초청으로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서면서 미국 시장에서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수많은 히트곡 가운데 ‘Plaisir d’amour’, 오페라 ‘나부코’의 테마음악으로 유명한
‘Song for liberty’ ‘Only love’ ‘Over and over’,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원곡을 리메
이크한 ‘Why worry’ 등은 국내에서 특히 사랑받는 곡들.
-발췌출처 : 주간동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7&aid=0000002928
[종교유머] 악의 화신
[종교유머] 악의 화신
어느 일요일 아침, 작고 아름다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
동네 교회에 갔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동네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
서 사는 얘기, 가족들 얘기 등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악마가 교회의 연단쪽에 나타났다.
모든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악의 화신으로부터 도망치려
고 필사적으로 교회 앞 문 쪽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 나갔다. 이내 교회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빠져나갔다.
단 한명의 나이 지긋한 남자를 제외하고는.
그남자는 자기 자리에 조용히 앉아 꼼짝도 안하고 있었다. 그는 악마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안중에도 없는 듯 보였다.
이제 조금 당황한 악마는 남자에게 걸어가서 물었다.
"당신은 내가 누군지 모르는가?"
남자가 대답했다.
"알지요. 알고 말고요."
"너는 내가 무섭지 않느냐?" 악마가 물었다.
"아뇨, 안무섭습니다." 남자가 말했다.
악마는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왜 내가 무섭지 않지?"
남자는 조용히 대답했다.
"저는 여태 48년을 당신 여동생과 살았수다."
[황당유머] 좀 밀어주세요
[황당유머] 좀 밀어주세요
어느 집에 한 사람이 문을 쾅쾅거리며 두드렸다. 그때가 새벽 3시경이라
잠에서 깬 남자는 일어나 문쪽으로 갔는데, 거기에는 처음보는 사람이
술에 취해 폭우속에 서서 좀 밀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새벽 3시라고요. 원 참..."
문을 쾅 닫은 남자는 다시 침대로 돌아갔다.
"누구예요?" 아내가 물었다.
"어떤 술취한 남자가 좀 밀어 달라잖아."남편이 말했다.
"도와 줬어요?"
"아니 안 도와줬어. 지금은 새벽 3시인데다 밖에는 비가
퍼붓고 있다고!"
"당신 벌써 잊었어요? 3개월 전에 우리 차가 고장났을 때
어떤 남자 두명이 우리를 도와줬던 거 기억안나요?
당신도 저사람을 도와줘야 해요!"
남자는 그말을 듣고 옷을 입고는 비가 퍼붓는 바깥으로 나갔다. 그리고
어둠 속을 향해 소리쳤다.
"여보세요, 아직 거기 계신가요?"
"네." 대답이 들려온다.
"밀어 드려요?" 남편이 소리쳐 물었다.
"예, 부탁드려요." 어둠 속에서 대답이 들려왔다.
"어디 계신데요?"
"여기 그네 위에요!"
술취한 남자가 대답했다.
[죽음예감] 죽음을 미리 예감하고 알 수 있을까?
[죽음예감] 죽음을 미리 예감하고 알 수 있을까?
□ 죽음에는 늘 '사전예고'가 전제되어 있다.
-롤랑의 노래 중에서
□ 한 농부가 나이가 들어 늙고 쇠약해졌다.
96세가 되었을 때 그의 눈과 귀에도 장애가 왔다.
그는 독실한 신자였으므로 기도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그는 말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구나. 예전에 없었던
뭔가에 사로잡히는 느낌이 들어.
가서 신부님을 모셔 오너라."
그는 신부가 오자 곧 종부성사를 받았고, 한 시간
뒤에 죽었다.
[종부성사받는 죽어가는 사람. 예전에는
세례받을 때 모든 죄를 사함받는다고
믿어 가급적 늦게 세례를 받기도 했다]
□ 르네상스시대의 한 도시, 한 아름다운 소녀가 중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사랑도 못해보고 젊은 나이에 죽게
됨을 알고 분개한다.
그녀는 어느날 혼례식처럼 가장 화려한 옷을 입혀달라고 한
후 갑자기 신을 저주하며 악마에게 자신의 육신을 주겠노라
선언한 뒤 죽고 말았다.
중세 신앙중심의 사회 속에 살던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거나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자기가 죽을 때는 자기만이 안다'는 말이 이당시 상식이었다.
□ 급사는 치욕스럽고 불명예스런 것으로 간주되었다.
객사, 익사, 변사... 이런 모든 것은 신의 저주를 받은 것으로
간주 되었다. 갑작스런 죽음은 오로지 '하느님의 심판'이므로.
□ 나는 목표물을 알아보는 순간 바로 검으로 찌른다네.
충분히 살만큼 산자에게 경고가 무슨 소용있는가?
-발췌출처 : 죽음 앞의 인간; 새물결간/필립아리에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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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알리는 '앙꾸'(Ankou)의 수레바퀴 소리
예로부터 프랑스 서북부 해안지방의 사람들은 밤에 수레바퀴 구르는 소리가 나면 집
에 꼭 틀어박혀 꼼짝하지 않았다고 한다. 끔찍한 해골모습을 한 죽음의 일꾼, ‘앙꾸
(Ankou)’가 수레를 타고 누군가의 목숨을 거두러 다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사
람들에게 밤의 수레바퀴 소리는 다름 아닌 ‘죽음의 전조’였다.
[죽음의 전령 앙쿠]
수레바퀴는 마땅히 낮에 굴러야 하는데, 밤에 구르고 있으니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처럼 평소 일어나지 않는 특별한 일, 드문 일은 죽음의
전조일 수 있다고 믿었다. 까치가 지붕에 앉아 있을 때도, 수탉이 밤에 울 때도 ‘앙꾸’
가 찾아온다. 갑자기 한기가 느껴지거나 코피가 터진다면, 한밤중에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거나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 바로 ‘앙꾸’가 일할 때다.
이해하기 어렵고 생소하며 낯선 현상, 불길하고 불안을 안겨주는 기운을 누군가의
죽음에 대한 예고로 받아들이곤 했던 것은 비단 켈트문화의 전유물은 아니다. 우리
문화 속에서 별똥별의 추락을 죽음과 연결시켜온 것을 떠올려 보자.
□ ‘사람이 변하면 삼 년을 못 산다’는 말
죽음의 전조와 달리, 타인의 급격한 변화를 포착하면서 그 사람의 ‘죽음의 징후’를 읽
어내려 하는 것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사람이 변하면 삼 년을 살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갑작스럽게 변하면, 즉 가
치관을 전면적으로 바꾸거나 평소와는 다른 성격을 내보이거나 평소 하지 않던 행동
을 하면, 그 사람의 죽음이 가까이 왔다고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성격,
생각, 태도의 급격한 변화를 놓고 그 사람의 임박한 죽음을 생각하는 데는 한 개인이
자신을 근본적으로 바꾸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나는 어떤 사람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그 사람이 죽으려나’하는 생각이 들
어 불안해진다. 나의 이런 불안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이런 믿음은 어머니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좀 더 강화되었다. 자녀들을 자유로이
내버려두면서 단 한 번도 조정자로 나선 적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몇 달 전, 평소의
어머니답지 않게도 내 인생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했던 것이다.
타인의 죽음을 예감하는 신비로운, 비이성적 경험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질 않지만,
사람이 죽기에 앞서 어떤 징후를 내보인다는 생각에는 공감할 수 있다. 그 사람을 가
까이서 대해왔다면, 충분히 그 죽음의 징후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이 임박한 사람과 함께 서로 용서하고 감사하고 사랑을 표현하면서 마지막 이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발췌출처 : 일다/죽음연습 中에서.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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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들의 죽음에언
[고승들은 죽음을 자기가 죽는 날짜를 예언하기도하고,
윤회될 곳을 알려주기도한다고 전해진다. 사진은 티베트
불교 스님 땐아 린뽀체가 2012년 3월 30일 좌탈(앉은채로
죽는 것) 하신 모습]
우리는 유명인들들이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혹은 죽는 날까지
정확히 명시하는 분들도 있음을 여러 문헌과 자료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지병이 있거나, 특수한 경우엔 그 느낌을직감할 수
있다고 엘라아스는 적고 있다.
나도 우리나라의 평균기대수명정도는 살아야 되지않을까 생각하고는
있는데... 이건 죽음예감이 아니라 죽음목표가 되려나?ㅋ.
평소 위기대처능력을 열심히 키우고, 죽음을 대비하며 산다면 날짜까지
는 미리 알 수 없다하더라도, 죽음준비는 할 수 있으리라.
암튼 죽음의 예견은 노력여하에 따라 가능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옛 고승
처럼 자신의 죽음의 날을 예견하는 그런 사생관의 경지 속에 살아가고
싶다. -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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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자료와 사진은 저작자 각자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본인의 사견은 가급적별도로
적었음을 밝힙니다.
편집구성 및 오류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댓글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자료는 계속 업 데이트 됩니다. 최대한 객관적 진실을
얻기 위하여... 연우.
2015. 9. 28.
[성공예화] 에디슨의 좌우명 - 시계를 보지마라
[성공예화] 에디슨의 좌우명 - 시계를 보지마라
어느 날, 연구에 몰입해 있는 에디슨에게 한 방문자가 아들을 데리고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아이에게 평생의 좌우명이 될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나 연구에 몰두해 있던 에디슨은 입을 열 줄 몰랐고, 초조해진 방
문객은 자꾸 시계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유학을 떠나는 아들의 비행기 탑승 시간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때,
에디슨이 말했습니다.
"시계를 보지 말라."
시계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즐겨 몰두해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허리를 펴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하지 않을까요?
- 오 인 숙 / 교단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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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시계를 안볼수는 없지.
난 다음과같이 수정하고 싶다. 단위 일이 끝날
때까지는 시계를 보지마라. -연우생각^^
[유머]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유머]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남편과 아내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내가 전신거울 앞에서 자기 몸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서서
"있잖아요, 여보. 거울 속에 늙은 여자가 하나 보여요. 얼굴은
온통 주름 투성이이고 가슴은 빈약하게 허리 위에 매달려 있
고, 엉덩이는 저 한참 아래 매달려 있네요. 다리는 퉁퉁한데다
팔은 축 늘어졌어요." 푸념하듯 말한다.
그러더니 남편을 돌아보며 말했다.
"저한테 긍정적인 얘기 좀 해 줘봐요.
기분 좀 좋아지게 말예요."
남편이 잠깐 생각하더니 말했다.
"응,..... 당신 시력은 여전히 좋은 것 같아."
[유머] 나이 먹어서 그렇다니까요
[유머] 나이 먹어서 그렇다니까요
한 나이 지긋한 노인이 여러가지 불편한 데가 있어서 의사를 찾았다.
"눈 앞에 반점들이 보여."
라고 할아버지가 말했다.
"연세가 드셔서 그렇습니다."라고 의사가 말했다.
"음식도 통 입에 맞는게 없는 걸."다시 할아버지가 말했다.
"그것도 연세 때문이죠. 나이가 들면 소화기가
약해 지거든요."의사가 말했다.
"등도 아파. 어던 때는 너무나 아파서 참기 힘들 정도야."
할아버지가 계속 말했다.
"연세 때문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화가나 소리질렀다.
"왜 자꾸만 늙어서 그렇다는 말만 하는거야?
못고치겠으면 그렇다고 말하시구랴. 다른 곳에 가볼테니."
"거보세요. 금방 화를 내시지 않습니까?"의사가 말했다.
그것 역시 연세들면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거든요."
[유머] 그것도 줄서야 하는데요
[유머] 그것도 줄서야 하는데요
어느날 만석이 된 비행기 한대의 운행이 취소되었다.
단 한명의 직원이 불편을 겪게되어 긴 줄에 늘어서있는 여행객
들의 비행기 예약을 다시 처리하고 있었다.
갑자기 화가난 승객 한 명이 사람들을 밀치고 카운터 앞으로 나
왔다. 그는 자기 티켓을 카운터에 탁 내려놓더니 말했다.
"난 이 비행기를 꼭 타야겠오. 그것도 일등석에 말이오."
직원이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손님. 손님을 도와드리고 싶지만 이 승객분들을
먼저 도와드려야합니다. 줄을 서세요."
그 승객은 화가나서 큰소리로 외쳤다.
"당신, 내가 누군지 알아?"
그 직원은 미소를 짓더니 주저없이 장내마이크를 집어들었다.
"승객 여러분, 여기 게이트 앞에 본인이 누군지 모르는 승객이
한분 계십니다. 이분이 누군지 알고 계신분은 게이트 앞으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 승객 뒤에 줄서고 있던 사람들이 미친듯이 웃어대자 남자는 직원
을 노려보며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외쳤다.
"당신, 죽여 버릴거야.!"
직원은 전혀 기죽지않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손님. 그것도 줄을 서야 하는데요."
[고단수수면] |
[유머] 내 개는 물지 않아
[유머] 내 개는 물지 않아
어느날 저녁.
나는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저기 앞에서 한 아저씨가
커다란 개를 데리고 벤치에 앉아있었다.
나는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아저씨에게 다가 갔다.
" 아저씨, 아저씨개는 사람을 무나요? "
" 허허.. 내 개는 사람을 물지 않지. " 난 그말에 안심하고,
(무지 큰 개였기 땜에 좀 겁이 났었다..)
개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갑자기 개가 달려들어 물려는게 아닌가?
으악~~~...... 피가 났따...
(이런 XX.. 물렸다, 켁 ) 난 몹시 화가나서,,,,
" 아저씨!! 안문다고 그랬잖아요! " 그러자 아저씨가 하는말....
" 이개는 내개가 아녀"
[뭘훑어봐?] |
[종교유머] 아침의 커피는 누가 끓이는가?
[종교유머] 아침의 커피는 누가 끓이는가?
남편과 아내가 아침마다 누가 커피를 끓일 것인가를 두고 말다툼을 하고 있
었다. 아내가 말하길,
"당신이 해야지. 왜냐하면 당신이 나보다 먼저 일어나잖아."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집에서 요리하는 건 당신 담당이잖아? 그러니 당신이 해야지."
아내가 되받았다.
"아니, 당신이 해야 해. 더구나 남자가 커피를 끓여야 한다고 성경에도
나와 있다고."
남편이 멈칫하며 말했다.
"말도 안돼. 어디 보여줘 봐."
그러자 아내는 성경책을 가지고 와서 신약의 한 페이지 위쪽을 보여줬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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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REWS는 신약성서의 '히브리서'라는 제목이지만, 이것을
HE BREWS라고 띄어 읽으면 '남자가 (커피를) 끓인다'가 되
게된다. 이처럼 띄어쓰기를 이용한 말장난은 많다.
*brew [bru:]
1. (맥주를) 양조하다
2. (커피・차를) 끓이다
3. (마시기 알맞게) 우러나다
2015. 9. 27.
[종교유머] 다죽었어
[종교유머] 다죽었어
어느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
"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그때, 저 뒤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는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말씀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나이가 들어서 힘없는 목소리로 할아버진 말씀하셨다.
"응, 있었는데… 다… 죽었어."
2015. 9. 25.
[황당유머] 장수의 비결
[황당유머] 장수의 비결
한 아가씨가 경치 좋은 시골 마을을 여행하고 있었다.
호숫가 통나무집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한 노인이 보였다.
아가씨가 노인에게 다가가 물었다.
표정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행복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뭔가요?"
노인이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아가씨를 보더니 말했다.
"나는 하루에 담배 3갑을 피우고, 1주일에 위스키 한 상자를 마시며,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고, 운동은 전혀 안하죠."
깜짝 놀란 아가씨가 물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노인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스물여섯이오."
[유머] 진짜 가짜 진짜
[유머] 진짜 가짜 진짜
한 학생이 전학을 왔다. 담임 선생님이 학생 기록부를 작성하려고
학생에게 아버지 이름을 물었다.
선생님 : 아버지 성함이 뭐니?
학생 : 예, 진가진입니다.
선생님 : 이 녀석아, 부모님 이름을 그렇게 막 부르면 쓰냐?
학생 : 죄송합니다.
선생님 : 다시 말해봐
학생: 예, 아버지 성함은 진짜 가짜 진짜입니다.
[공포유머] 지하철의 머리
[공포유머] 지하철의 머리
지하철이 서울역에 도착하였다가 출발을 할 때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승객이 다 타고 난 후에도 출발은
하지않고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기관사 아저씨가 왜 이러시나 하고 의아해
했지만 무관심하게 그대로 서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문이 열린 상태로 전동차가 계속 서있자
어떤 아저씨가 궁금했던지 밖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 때 갑자가 문이 닫히고 말았다.
꼼짝없이 문 사이에 목이 낀 그 아저씨! 비명을 지르면
서 목을 빼려고 안간힘을 썼다.
주위 사람들은 안쓰러운 듯이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고....
아저씨가 한참 동안 끙끙거리다가 겨우 목을 빼었다.
그런데 사건은 바로 그 다음이었다. 그 아저씨가 갑자가
땅을 마구 치며 웃는것이었다.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물었다.
"아자씨, 목 안 아픈겨? 뭐가 그리 우스운가예?"
그러자 아저씨가 말하기를.....
.
"나 말고 셋이나 더 있었어! 하하하"
2015. 9. 24.
[팝송] Quizás, Quizás, Quizás - 라틴음악의 명작
[팝송] Quizás, Quizás, Quizás - 라틴음악의 명작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내가 어떻게 알겠어?
물을때마다 당신은 늘 내게 이렇게 대답을 하니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수만 번 물어보고 또 물어보아도
당싱은 오로지 같은 대답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당신이 결정을 못한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하지 못할거야
그리고 나 역시 다시 하고 싶지않고
마음의 상처만 가지고 헤어지게 될거야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예'라고 해도
혹은 만약 당신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도
제발 나에게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당신이 결정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하지 못 할 거야.
그리고 나역시 다시 하고 싶지않고
마음의 상처만 가지고 헤어지게 될거야.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예'라고 해도
혹은 만약 당신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도
제발 나에게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 아마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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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사스 퀴사스 퀴사스(Quizas quizas quizas)’라는 곡은 ‘베사메 무초’와 함께 60년대
최고의 인기 라틴음악으로, 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TV광고의 배경음악으로는 물론 영화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특히 2000년에 개봉
된 홍콩영화 <화양연화(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에서는 주요장면에서 반복적
으로 사용되어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퀴사스란 ‘아마도’ 혹은 ‘글쎄요’라는 뜻
퀴사스란 영어의 Perhaps에 해당되는 단어로 확실한 대답을 회피하거나, 무언가 상황을
얼버무리거나 추측으로 대답할 때 쓰는 말로 ‘아마도’, ‘어쩌면’ 혹은 ‘글쎄’라는 의미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확실한 대답을 피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편리한 단어지만 확실한
대답을 기다리는 상대에게는 속 터지게 만드는 말이다.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음미해 보자.
난 항상 당신에겐 묻곤 하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 거냐고.
언제나 당신은 대답하지요.
글쎄 글쎄 글쎄다.
이런 식으로 많은 날들이 지나고
난 거의 희망을 잃어가지만,
그런데도 당신은, 당신은 대답하지요.
글쎄 글쎄 글쎄다.
당신은 시간을 잃고 있는 거예요.
생각하고 생각하느라고.
허지만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 때문이라면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아! 그렇게 세월은 지나가고
나는 절망에 빠져만 갑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대답하지요.
글쎄 글쎄 글쎄다.
-발췌출처 : 애 타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퀴사스 퀴사스 퀴사스’ 글 김정식 카피라이터
http://newstart3377.blog.me/100190921484
[예화] 우물에 빠진 당나귀
[예화] 우물에 빠진 당나귀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습니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
을 파 우물을 메워갔습니다.
당나귀는 더욱더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
어지고 있었습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
습니다.
그래서 발밑에 흙이 쌓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
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과 굴욕의 흙이
오히려 자신을 살립니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그것을 털어버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영혼의 발판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어느 날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맞게 됩니다.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습니다.
[예화] 별것도 아닌걸
[예화] 별것도 아닌걸
한 농부가 밭 한가운데에 있는 바윗덩이를 늘 피해서 농사를 지어왔다. 그런데
이 바위로 인하여 벌써 쟁기 두개를 망가치고 괭이등 여러 연장들을 부러뜨렸다.
뿐만 아니라 바위가 땅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사실을 절감한 농부는 큰 결심을 했
다. "무슨 수고와 무슨 댓가가 들더라도 내가 저 바위를 캐어내리라!"
화도 나고 큰 작정을 한 농부는 바위 밑을 파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바위가 늘 생각했던 것처럼 큰 바위가 아니라 두께가 겨우 한 자도 안되는
바위였던 것이다. 농부는 그 바위를 쉽사리 움직여 마차에다 싣고 내어다 버리며
생각했다. "별것도 아닌 것을 대단한 바위로 알고 피해서 농사를 짓고 손해본
그동안이 참 아까운 일이었구나!"
당신이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던 그 일, 항상 부담스럽던 그 일을 착수해 보시라
별 것이 아닐 것이다.
[유머] 전염병
[유머] 전염병
한 남자가 아프리카에 다녀온 뒤 굉장히 몸이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
남자는 검사를 마치고 병실에 누워있으려니까 의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당 의사입니다. 검사결과 선생님은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그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무척 강합니다."
"세상에.. 어떻게 해야 하죠?"
"음.. 일단 오늘부터 저희가 피자, 팬케익, 호떡,
빈대떡 등으로 식사를 넣어드리겠습니다."
"그런 음식이 도움이 되는 건가요?"
"아.. 그건 아니구요,....
문 밑으로 넣을 수 있는 음식은 그것밖에 없잖아요?"
[유머] 벼랑끝의 두사람
[유머] 벼랑끝의 두사람
어떤 청년이 교통 사고로 한 팔을 잃었다.
너무 괴로워 술로 세월을 보내던 청년은 마침내 자살을 결심해따.
그래서 가장 높고 험한 벼랑을 골라, 비장한 각오로 그 끝에 섯다..
벼랑에서 막 뛰어내리려는데 근처에서 인기척이 들려 돌아보니
한남자가 마구 춤을 추고 있었다..
근데 그 남자는 두 팔이 모두 없었다.
자살을 하려던 청년은 희망이 생겼다.
'두 팔이 없는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난 자살이나 하려고 하다니..'
청년은 그 남자에게 다가가말했다.
'두팔이 없는데도 그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좀 가르켜 주세요.'
라고 하자....두팔이 없는 남자는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뭐라고요?
당신도 나처럼 엉덩이가 가려워 보슈.가만 있을 수 있나!!''
[사후세계] 사후 신체의 변화와 육신의 부활
[사후세계] 사후 신체의 변화와 육신의 부활
육신의 부활은 가능할까? 기독교에서는 가능하다보 보는데, 그럼 먼저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어떻게 될까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죽기전과 직후의 모습. 마지막 사진한장에서. 자세한 본문내용은 아래참조]
http://blog.naver.com/jscho7942/220378126666
[ 사후 이른변화(early postmortem changes)]
사후 이른변화는 죽은 지 1주일 이내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망시간을 추정할 때 쓰이는 것들이다. 사후 나타나는 이른 변화로는 창백해짐
(Pallor mortis), 체온하강(Algor mortis), 시강(Rigor mortis), 시반(Livor mortis)
이 있다. 이들은 동시에 여러개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1. 창백해짐
사람이 죽으면 혈액순환이 멈추면서 얼굴에 혈색이 돌지 않게 된다. TV프로를
보면 귀신들은 거의 하얀 얼굴로 묘사되는데, 이것은 시체의 상태인 것이다.
몸에서 돌지 않는 혈액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시반을 형성
한다. 전신이 창백해지는 현상은 죽은지 15~25분이 되면 완전히 끝난다.
2. 체온 하강 Cooling Curve
죽은 사람은 체온이 떨어지면서, 점점 차가워진다 죽은 사람의 체온을 잴 때는,
겨드랑이에 체온계를 꽂지 않고 직장에 체온계를 집어넣어 온도를 측정한다.
산사람의 체온은 보통 37도로 1,2도의 가감이 생기며 변화된다. 그러나 사망후에
는 열의 발생이 정지되면서 주변기온과 비슷하게 되는데, 가장 온도차가 적은 곳
이 직장,항문이기 때문이다.
체온 하강은 확 내려가지는 않고, 서서히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온도가 직선으
로 일정하게 내려가기보다는, 처음에는 거의 떨어지지 않다가 이후 확 떨어진다.
처음(약 3시간)에는 조금씩 떨어지다가 중후반(3~12시간) 확 떨어졌다가 그 이후
로 완만하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우리가 호흡과 혈액순환이 멈추더라
도, 몸의 조직세포들은 무산소 호흡을 통해 살아있으면서 여전히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무산소 호흡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서서히 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이 세포들이 한번에 죽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체온 하강이 급격하
게 일어나는 것이다. 보통 체온하강은 주위 의 온도와 비슷해질 만큼까지된다.
3. 시강 屍剛, 사후경직
시강현상이란 시체가 굳어서 단단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온
도가 저하되면서 단백질이 응고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 이외에도 ATP 분해, 젖산(lactic acid)증가로 인한 것이 원인이된다.
사람이 죽으면 몸이 굳으면서, 우리 힘으로 팔을 접거나 하는 것이 힘들어질 정도
까지 경직이 이루어진다. 다만 이 시강현상은 계속되는 것은 아니고, 사후 72시간
이 지난 이후부터는 부패로 인해 몸이 이완되면서 시강이 약해진다.
시강현상은 계속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사후 2시간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는데
우리 몸의 위(얼굴)부터 아래(다리) 순서로 진행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약 8시간 정도가 지나면 더욱 단단해지고, 사후 20시간이 되면 가장 강하게 나타난
다. 하지만 72시간이 지나면 우리 몸이 썩으면서, 서서히 와해되지. 그리고 죽은
사람을 강제로 움직일 경우, 시강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나 이 경우의 시강은
정상적인 경우보다 더욱 약하다. 그리고 근육이 많은 젊은 남자들에게서 시강이 강
하게 나타나며, 근육이 없는 여성, 노인, 아이의 경우에는 시강이 약하게 나타난다.
참고로 죽은 이후 몸이 딱딱해지는 것은 동사체의 한랭 강직(cold stiffening)과는
그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화속 강시. 몸이 굳어 팔딱팔딱 뛴다]
많은 사람들은 남성이 목을 메고 죽을 경우, 사정(ejaculation)을 한다. 하지만 목을
메고 죽는 의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평범하게 죽는 사람들 중에서도 비특이적 소
견으로 사정이 나타난다. 이 역시 시강과 관련이 있는데, 성기에 있는 근육이 시강
으로 인해 수축하면서 정자들을 쭉 짜내기 때문이야.
4. 시반(屍斑), 혈액침강
사람이 죽으면 혈액이 응고하는 것은 알 것이다.
하지만 죽자마자 바로 응고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피가 중력에 따라 높은 곳에서
시체 아래쪽의 혈관으로 내려간다. 피가 몸 아래에 고이면서 우리 몸이 점점 붉어진다.
이 피들은 처음에는 시체에 얼룩이 진것처럼 떨어져 있다가, 나중에 하나로 뭉치게 된
다. 시반의 색깔은 보통은 검붉은색이이다. 마치 멍든 것처럼.
시반은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준다. 시반은 죽은 지 3~5시간 이후에 피부에 드러나는
데 피부가 하얀 백인의 경우 2시간만에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의 시반은 시체를 옮
기면 위치가 변할 수 있어. 즉, 보통 누운 채 죽으면 등에 시반이 형성되는데, 처리를
잘못해서 업는 경우 등에 있던 시반이 사라진다.
죽은 지 8시간이 지나면, 시반은 그 위치에 고정되면서 더 뚜렷해진다. 이는 피가 굳으
면서, 더 이상 시반이 이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정된 시반은 그대로 있으며 약 2일간
은 점점 뚜렷해진다. 하지만 이후에는 몸이 부패되면서 시반의 흔적이 점점 약해진다.
보통 시반의 색깔은 검붉은색이나, 모든 사람의 시반이 검붉은색이지는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선홍색, 갈색, 암녹갈색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사람들은 우리랑 달리 붉은 피
가 아닌 것이 아니라, 사망 원인이 달라서 그런 것이다. 보통 피는 빨간색인데, 시반이
검붉은색인 이유는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했던 구조가 깨졌기 때문이다.
만약 헤모글로빈이 산소 - 혹은 다른 물질 - 와 결합한 경우, 시반의 색이 다르게 나타
날 수 있겠다. 일산화탄소나 청산에 중독되어 죽은 경우는 선홍색의 시반이 나타나며,
염화칼륨(potassium chloride)에 중독되어 죽은 경우는 갈색의 시반이 나타난다. 다양
한 시반 색으로 우리는 그 사람이 중독되어 죽었는지를 알 수 있다.
[미국과학수사 드라마 CSI의 한장면. 시반을 검사한다]
[ 사후 늦은변화(late postmortem changes)]
사후 늦은변화는 사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나는 부패(putrefaction) 현상부터 시
작하여, 죽은 지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미라화(mummification), 시랍화
(adipocere), 백골화(skeletonization)를 포함한다.
사후 이른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과는 달리, 사후 늦은변화는 어떤 것은 함께 나타
나나, 어떤 것은 정반대되는 성격을 갖고 있다. 가령, 부패와 미라화는 함께 나타날 수
있으나, 시랍화와 미랍화는 그 양상이 달라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5. 부패
부패란 말 그대로 시체가 썩는 것을 의미한다.
부패가 되는 이유는 우리 몸에 있는 균 때문이야. 대장균, 혹은 몸에 있던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살아있을 때는 면역체계가 작동해서 이들을 억제
하지만, 죽은 뒤 면역체계가 정지하면 우리몸을 휘젓고 다니는것이다. 따라서 병에 걸
렸던 사람일수록 부패가 더욱 빨리 진행된다. 부패현상은 사후 바로 시작되고, 약 이틀
후부터 외견상 소견이 나타나나, 장기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후 늦은변화에 포함된다.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부패가 진행되는 곳은 대장(大腸)부분이다.
대장에서 시작된 부패는 혈관을 타고 들어가면서, 피를 썩게 만들어. 때문에 혈관 모양
으로 부패망(arborization)이 나타난다. 피가 썩으면서, 우리 몸에 생겼던 시반은 점점 옅
어지지. 부패망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라면, 이미 다른 장기들 - 주로 소장, 대장 - 은 이미
부패가 진행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배에서 시작된 부패는 메탄가스를 형성하는데, 이
가스가 점점 많아지면서 배에 있던 부패액을 얼굴 부분으로 밀어올린다. 우리가 죽은 사람
의 코에 솜을 막는 이유도 부패액이 새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가스는 점점 배 안에서 팽창하면서 우리 몸을 밀어내고 약 2~3주정도가 되면, 안구가 튀
어나오거나 혹은 손톱과 발톱이 빠지게된다. 임산부의 경우, 가스가 태아를 밖으로 밀어
내는 태아침연(fetal maceration)이 나타나기도 한다. 부패가 점점 진행되면, 가스로 인해
복부가 팽창하면서 배가 폭발(!)하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6. 미라화
미라는 시체가 고온 저습한 환경, 혹은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온 몸이 건조된 채 그대로
굳어가는 현상이다. 한국은 다습하기 때문에 미라화된 시체를 보기 어려우나, 이집트 같은
건조기후대에서는 자연적으로 미라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라화는 금방 건조해지는 코 끝부터 진행되며, 초반에는 부패와 함께 나타난다. 하지만
미라화가 진행되면 부패는 더뎌지기 때문에,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시체가 남아있도록 도
와준다. 수분이 많을수록, 미라화가 되면 더 건조되는데 이 때문에 뇌를 제거하지 않은 미
라는 머리를 흔들면 '딸그락딸그락' 소리가 나기도 한다.
미라화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경우, 죽은 지 수십년이 지나도 사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더 오래 지나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
인 미라의 모습 으로 서서히 변한다. 보통 미라화가 진행된 성인남성의 시체는 사후 3개월이
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불상안에 있던 스님의 시신이 미라화 했다는 서프라이프 프로그램내용]
7 시랍화
시랍화는 미라화와는 달리, 습도가 높은 물속에서 진행되. 사람이 물에 들어가면, 몸이 물을
흡수하면서 지방이 지방산으로 가수분해가 되지. 평소에는 지방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는데, 지방산으로 변하면서 우리 몸 밖으로 삐져나오게 된다.
이 지방산이 물에 있는 칼슘, 마그네슘과 결합하면서 비누같이 하얀 것이 피부에 달라붙게
된다.
보통 시랍화가 진행되려면 물 속에서 약 2개월 이상이 있어야하는데, 전신에 시랍화가 진행
되려면 약 4개월 정도 물 속에 가라앉아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랍화가 진행되기 이전,
우리 몸이 부패가 되면서 가스가 발생하여 시체가 물에 떠올른다. 때문에 시랍화가 진행된
경우는 보기 힘들어. 외국의 경우, 주로 늪지대에서 시랍화된 시체가 많이 발견된다.
물론 시랍화는 물 속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습도가 높은 지하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땅 속에 있는 경우, 전신에 시랍화가 진행되려면 약 1년이 지나야 하는데 이는 물 속보다 더
진행속도가 느린 것이다.
[시랍화. 죽은 수녀의 시신이 그대로 시랍화한 얘기는 유명하다]
8. 백골화
사실상 사람이나 동물이 죽은 이후, 제일 마지막에 오는 단계야. 부드러운 조직들이 모두 썩
어 없어진 이후, 뼈만 남는 것이다. 땅 속에서 뼈만 남으려면 어린아이의 경우 사후 약 5년,
성인남성의 경우 사후 약 10년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casper's law에 따라, 땅 속
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백골화는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다.
'해골'하면 죽은 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죽은 지 15~20년이 지나면, 뼈가 건조되어 경도가 더욱 약해져 부러지기
쉽게된다.
-발췌출처:
1. 세상의 모든 정보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uZqbE1P7KnwJ:info2091.tistory.com/28+&cd=1&hl=ko&ct=clnk&gl=kr
2. 주검이 말해주는 죽음 : 문국진저/ 오픈하우스간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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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변화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후 변화(死後?化, Post-mortem interval)는 동물이 사망한 후에 나타내는 현상의 총칭. 사체
현상이라고도 불린다. 동물에게는 사후 자기소화, 사후강직, 시반, 사랭, 사후응혈, 부패, 건조
등의 변화가 생긴다. 이 변화는 생전상태, 사인, 사후의 경과시간, 시체주위의 환경에 의해 다
르다. 병리해부에 대해 사후변화와 병변의 구별이 필요하다.
자기소화는 세포나 조직이 자신에게 포함되는 효소에 의해 단백질, 지방질, 당질 등을 분해해
부드러워지는 현상. 사후강직은 근육 안의 ATP의 감소에 의해 엑틴과 미오신의 해리가 일어
나지 않게 되어, 근육이 경화, 단축하는 현상. 시반은 혈액이 중력에 의해 하부의 정맥이나 모
세혈관에 충만해, 피부가 보라색 적색 내지 암적색으로 착색하는 현상. 사랭은 체온이 외부의
온도까지 저하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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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법의학, 윤중진, 고려의학, 1995.
최신법의학, 문국진, 일조각, 2001.
이윤성, 법의학의 세계, 살림출판사, 2003. ISBN 89-522-0143-4
이토 시게루 「사체의 변화와 관리」테루바야시사 2009년 ISBN 978479652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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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부활할 수 있는가? -부활신앙]
□ 부활신앙
가톨릭 사전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있고, 대부분 그리스도교 종파(개신교포함)
도 비슷한 견해다. 후기 유대교(예수시대 사두가이파만 제외), 조로아스터교 등도
육신의 부활을 믿는다.
; 육신부활 肉身復活 resurrection of the body [가톨릭대사전]
세상 종말에 “모든 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육신과 똑같은 육신을 가지고 부활할 것”(제4차
라테란 공의회)이라는 믿음. 그리스도 교인은 사도신경에서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라고 고
백한다.
[다시 살아난 예수가 무덤에서 나오고 있다]
□ 일시부활
한편, 죽었다가 다시 생명을 얻어 일시적인 부활(다시는 썩지 않는 영광의 몸으로 변화한 것
이 아니기에 엄격히 말해서 '부활'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름. 부활의 전조로
볼 수 있다)을 경험한 자들도 있다. 사렙다 과부의 아들(왕상17:17-24), 수넴 여인의 아들
(왕하4:32-35), 엘리사의 뼈에 닿은 사체들(왕하13:20-21), 죽은 야이로의 딸(마9:23-25), 나
인 성 과부의 외아들(눅7:11-15), 베다니 마을의 나사로(요11:43-44), 욥바에 사는 여성도 도
르가(행9:36-40), 삼층 다락에서 떨어져 죽은 유두고(행20:9-12),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직후
무덤에 있던 많은 성도(마27:52-53).
---[네이버 지식백과] 부활 [復活, resurrection]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2013. 9. 16., 생명의말씀사)
□ 나자로의 부활
[무덤에서 나오는 나자로. 온몸이 붕대로 칭칭 감겨있다]
예수께서 행하신 가장 잘 알려진 부활 기적은 그분의 친밀한 벗 나사로의 부활이었습니다. 그
경우에는 나사로가 죽고 나서 예수께서 나사로의 가족의 집에 도착하시기까지 시간이 좀 지
체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마침내 베다니에 도착하셨을 때,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이 지난 상태
였습니다. 예수께서 묘실의 입구를 막고 있는 돌을 치우라고 말씀하시자, 마르다는 이의를 제
기하며 “주여, 나흘이나 되었으니, 지금쯤은 틀림없이 냄새가 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한 11:39) 하지만 나사로의 시신이 얼마나 부패되었든 그러한 부패가 부활을 막지는 못했
습니다. 예수께서 명령하시자, “죽었던 사람이 손발이 감는 베로 묶인 채 나왔으며, 얼굴은 천
으로 감싸여 있었”습니다. 후에 예수의 적들이 취한 행동은 생명으로 돌아온 사람이 분명히 나
사로였다는 증거를 제시해 줍니다.?요한 11:43, 44; 12:1,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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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자로의 부활은 이제 의학적으로도 어느정도 밝혀진 사건으로
본 불로그에서 '웰빙웰다잉>'죽었다 살아날 수 있는가 - 나자렛 신드
롬 . 부활가능성'항에서 이미 다룬바 있다.
http://blog.naver.com/jscho7942/220398854021
라자로 증후군(Lazarus syndrome)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라자로 증후군 또는 심폐 소생술 실패 후 자동소생은 소생 시도 실패 후 순환의 자
발적인 재생이다. 그것의 발생은 1982년부터 의학 문헌에 최소 38번 주목 받아
왔다 그것은 신약 성경에서 예수에 의해 죽음에서 부활한 라자로에서 그 이
름을 따, 라자로 현상이라고도 한다.
□ 사도바울의 부활관
육신의 부활을 믿는 바리사이파 골수분자였던 사도바울은 개종전부터 열렬한 부활론자였다.
그는 구약 표현대로 최후의 날이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오기를 고대했다.
'영혼이 아닌 육신의 부활'이란 현대인의 관점에서도 아주 생소한개념을 들고.
바울은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이렇게 말한다.
누가 묻기를 죽은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한다면....
변형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답한다.
"
썩을 육신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리니!
이로써 믿는자들은 죽지아니함을 입노라."
죽어 구데기에게 살을 내준 시체가 다시 숨을 쉴 수 있다는 부활론은 대단한 주장이다. 이를
인정하려면 죽음과 부패의 과정을 거슬러 올라갈 강력한 마술적 개입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 예수의 부활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을 그의 제자 중 하나인 토마스(도마)는 믿지않았다. 그러자 예수가
제자들 가운데 다시 나타나 말한다. 요한복음 20장 27절참조.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예수는 그가 진정으로 '살과 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그들 앞에서 구운 생
선과 벌집을 먹어보이기까지 했다.
[토마스에게 상처를 만지게하는 예수]
□ 범기독교세계의 '부활신앙'
최후의 순간에 예수와 함께 모든이들이 부활한다는 '육체적 부활'은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전
기독교(가톨릭, 루터교, 성공회, 동방정교회, 개신교) 종파가 모두 중요 교리로 믿는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모두 암송하는 '사도신경(사도신조)'에서도, 그 모태가 되는 니케아신조
에서도 선언한다.
"우리는 죽은자들의 부활을 기다린다!"
"산이와 죽은이의 부활을 믿노라"
유대교도들도, 이슬람교도들도 육체의 부활을 믿는다. 쿠란 45장 26절에보자..
"신은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고,
부활한 날에 모두를 끌어모을 것이다."
□ 신자들은 부활을 확신하는가?
지구의 인구가 약 70억, 그중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신자가 약 반수라고 한다.
이렇게 보면 세계인구의 약 절반인 35억명이 이 부활신앙을 믿는다는 얘기가 되는데...
서구인 중 신앙인구가 가장많은 미국의 2006년 설문조사를 보면....
부활을 믿는 이들은 신자들 중 약 30% 정도다.
심지어 어떤 교인들은 '부활'하면 '끔직한 공포영화(좀비등)'가 떠오른다고 토로했다.
[영화속 좀비들]
□ '육신부활'론의 비판적 시각
부활은 먼저 죽음에서 일어난 그사람이 바로 지금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란 확신이 있어야한다.
바울에 의하면 그 자신이어야만 마지막 심판을 받게 된다. 변형되면 천국 지옥이란 대단히 부당
해지는 것. 그런데 어떻게 죽은이의 몸이 부활하나?
죽는 순간도 요듬엔 논란이 많다. 대세는 '뇌사'를 기준으로 하지만... 아무튼 죽는과정을 보자.
죽으면 먼저 심장박동이 멈춘다. 그렇게 되면 각각의 장기로가는 산소공급이 중단된다.
산소결핍된 두뇌는 몸의 기능과 제어능력을 상실하게되고, 서서히 의식이 소멸하게 된다.
이어 온 몸의 세포들이 괴사당하고, 장기들은 썩어간다. 1주일이 지나면 몸속 상당부위가 부패
하고, 1개월 후 액체상태로 녹아서 가스로 부풀어올라 알아보기 힘든 덩어리로 변질된다.
이런 상태에서 시체의 뺨이 홍조를 띨 수 있을까? 이미 썩어 문드러진 폐가 다시 숨을 쉬고 ...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 상상이 잘안되는 얘기다.
구약 다니엘서 12장 2절에 나오는 '땅의 티끌가운데서 잠자는'모습이라면 모를까? 긴잠에서
깨어나는 변화는 쉽게 이해되지만, 죽음으로부터 깨어나는 변화는 그것과 완전히 또다른 현상
이다.
□ 육신부활가능성의 문제점
어떻게 죽어 한 줌의 재로 변한 존재가 다시 살아날 수 있나?
물론 자연법칙과 논리상으로는 불가능하다. 단 한가지 가능성은 신이 나서서 재로 사라진 육
신을 다시 끌어모아 (원자든 성분이든 모든 요소를) 재조립할수밖에 없다.
한 인간이 죽음을 맞이해 실질적으로 해체되었다가 다시 조합하는 과정의 설명방식을 신학적
부활론의 '재조립견해'라 한다.
문제점1
재조립하려면 원래의 파편이 있어야하는데, 이미 죽은몸은 오랜 세월이 흘러 잔재만 있다. 이
변형된 구성요소들(다른 물질화, 타생물화)을 찾아 재조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 몸의 구성입자들은 98%가 매년 새로운 물질로 대체된다고 한다. 인간의
몸은 60~10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을 토탈한다면, 더구나 일부 물질은 타생물의
몸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하나가 되어 있는데 어떻게 분리하는가? ....고로 부활한 사람들은 100
% 원형이 될 수 없다.
문제점2
부활론자들은 부활된 육체가 지금 자신과 동일한 입자들로 동일한 방식으로 조립된 것이라 믿
는다. 그래야 예전 자신과 새로운 자신이 동일존재가 되는 것이니까.
그러나 늙고 여위고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치매에 걸리고 암세포가 온 몸에 퍼졌던 사람도 그
대로 되살아난다? ...이건 아니다. 부활한 사람들이 이런 몸으로 낙원에 사는 것은 안 어울린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 육신이 영광스럽고 부패하지않고 불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
라고 약속했던 것이다.
문제점3
한인간(A=A)이 죽기전의 동일 존재로 부활하려면 죽기직전 모습 그대로 재조합이 이뤄져야한
다. 그러나 위의 문제점으로 그건 아니다. 그래서 부활 후 육체는 결코 부패하지 않는 재료로
이뤄져, 더이상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아주 다른 형태로 조립된 새로운 창조물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이건 부활이 아니라 '교체'가 될 것이다. 이는 동일성의 원칙에 위배되지
만 일단 긍정하고 나가보자.
이렇게 재조립(교체)된 존재는 다시 조립될 수 있다는 논리가 되는데, 이는 복제문제를 야기시
킨다. 즉 신은 우리를 원하는 시점(소년, 청년 등)으로 복귀시킬 수 있는데, 그럼 2인이 된 나가
존재하게 된다. 마지막 시점의 나가 존재하는데, 어찌 다른 시절의 나로 간 존재가 나인가?
[복제인간들. 영화에서 복제된 자기자신과 싸우는 내용 등은
많이 나온다. 복제된 나는 원본 나와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
□ 복제하면 난 부활한 것인가?
인간은 복제가 뭔지 알뿐더러 복제인간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갈바니 전기를 발견한
절단된 개구리 다리에 전기장치로 전류를 흘러 보냄으로써 움직
이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후 수많은 과학자들이 전기등을 이용해 죽은 자를 다시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다. 어떤
이는 사형수나 시체들을 이용한 전기실험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연출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복제물은 원존재가 아니다. 대부분의 철학자, 과학자들은 죽어서 썩어버린 인간 또는 불
에 타버린 그림과같이 어떤 개체가 완전히 소멸해 버렸다면, 아무리 비슷하다고 해도 새롭게 탄
생한 그 어떤 존재도 복제품에 불과하다고 본다.
프랑켄슈타인과 같이 다양한 사례들은 부활한 세상이 행복과 재회의 낙원이기보다는 도플갱어와
좀비들로 우글대는 세상과 더 비슷한 모습일 것을 보여준다.
[인간들의 시신조각 짜깁기와 전기로 되살아난 프랑켄슈타인]
[복제된 나로 다시 산다면... 별로 기분좋지는 않다]
전술했듯 복제가 아닌 원본으로 되돌려져도 마찬가지다. 가령 당신이 할머니로 생을 마쳤다면 기
력이 없고 허리가 굽고, 인공고관절을 두개나 단 채로 영겁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것은 결코,
당신의 이상적 천국이 아닐 것이다.
[결론]
1. 현대인들은 육신의 부활보다는 영혼의 부활을 더 많이 믿는다. 이는 아마 예수가 한말,
세명의 형제가 죽어서 그들의 아내가되었던 그 여성이 천국에서는 누구의 아내냐고 물는 유대인
들에게 "천국에서는 결혼같은 것은 않는다. 그들은 천사와 같은 존재들이다"
아직 우리는 영혼의 문제가 남아있다. 영적부활은 가능하지 않을까?
2. 신앙은 불가능을 믿는 것이다"라고 한 안젤무스 주교의 말대로 아무리 불합리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은 복되다. 이렇게 믿는분들에게 무슨 논리와 이론이 필요하겠는가?
3. 나도 '부활'을 믿고 싶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가능하다면 더욱 좋겠다.... 보다 설득력있는 이론
을 알게 된다면 언제든 이 내용은 변경될 것이다.
-참고자료 : Immortal -불멸에 대하여 ; 스티븐 케이브(철박)/엘도라도간/
및 여러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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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발췌한 글들과 그림들은 작가 각각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편집내용 중 오류는 전적인 제 책임입니다.
연락주시면 언제든 바른 교정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연우. 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