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금실좋은 비결
금실 좋기로 소문난 남자에게 후배가 물었다.
“지금까지 형수님과 함께 살아오시면서
싸울 일이 전혀 없으셨나 보죠~?”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아니, 좀 있었다고 봐야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남자가 먼저 인내하고 극복하는 거여~”
“그럼 그럴 때엔 형님은 어떻게 하세요?”
“산보 나가고 말지.”
“그럼 한 달에 몇 번쯤 나가세요?”
라고 후배가 마지막으로 물었더니,
남자가 비장하게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매일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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