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3.

[음악잡담] 내나이가 어때서 나이는 숫자 체조






[음악잡담] 내나이가 어때서 나이는 숫자 체조





오승근





홍진영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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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60대? 내 나이가 어때서”…샤론 스톤, 비키니에 대한 소신
입력 : 2017.05.12 11:41 오전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0)이 비키니 셀카에 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60대가 되어도 여전히 멋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것 같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어 “나도 비키니 사진이 조금 엉뚱한 짓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도 비키니 셀
카를 계속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샤론 스톤은 몸매 관리 비법도 전했습니다.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즐겁게 운동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는데요. 여전히
 늘씬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샤론 스톤 인스타그램>

-출처:
https://www.dispatch.co.kr/74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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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나이는 숫자 [환구망(環球網)]

만약 낙하산 뛰어내리기, 암벽 등반, 에어로빅, 요가 등 스릴 넘치는 운동이 젊은이들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노인들도
 똑같이 할 수 있다. 이 사진들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노인들의 모습을 모은 것이다.
70세에 낙하산에서 뛰어내리기, 80세에 플래쉬몹하기, 90세에 비행기 날개에 서서 해협을
 건너기 등등. 이렇게 용감한 행동들은 젊은이라도 해도 겁을 낼 일들이다.

화제 포토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772/207831/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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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조선시대 최장수 인물


조선시대의 사회풍토 및 연령기준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당시 남자아이는 10살 즈음이 되면 장가를 보내는 문화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꼬마신
랑'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죠.
평균 수명도 지금의 반도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조선시대 기록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국사교과서에도 나오는 죽림칠현의 하나로 속세를 등진 청담파의 한명
으로 알려진 홍유손이란 사람입니다.
남들은 10대때 장가를 가고 5~60세가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나는 것이 일상적인 시대
홍유손은 76세에 처음 결혼을 하여 아들을 낳았고, 99세까지 천수를 누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세조가 왕권을 잡은 뒤 김시습과 남효온 등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회비판적인 태도
로 정치를 풍자하며 기인에 가까운 삶을 살다 간 홍유손
그런 그를 두고 동료인 남효온은 "글은 칠원 같고 시는 산곡을 누빈다' 라고 평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brightmorning.tistory.com/832 [Bright Morning]



























00 한국의 나이 문화
Prog <선진화 이야기>/문화 2012.02.20 17:31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2순위 질문을 꼽으라면, 바로 '나이'를 묻는 질문일
 겁니다. 이러한 질문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라 생각하는데요.

이 질문의 답변에 따라 많은 것이 정해집니다. 우선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에
따라 '호칭'을 결정하고, 존대말을 사용해야 하는 지 '어투'를 정하고, 누가 위이고
 아래인지 '서열'을 정리하게 됩니다. 이처럼 나이 정보 획득은 한국 사회의 인간
 관계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를 중요시 하는 것은, 어른을 공경하는 한국 문화에서 비롯된 것입
니다.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짐을 들어드리기도 하고 말동무를
 해드리기도 하죠. 참 훈훈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나이를 중시
하는 문화'는 긍정적 요소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나이 체계는, 이렇게 확연히 연장자임이 보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 뿐만 아니라 한 두살 차이로도 서열이 정리됩니다. 결국 친구로 정의할 수
있는 범위를 좁힌다는 아주 슬픈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한 살 많으면 연장자! 한 살 어리면 동생!
언니 오빠, 동생들과도 친구처럼 돈독하게 지낼 수 있지만, 복잡 미묘한 연장자와의
 관계와 예의가 그보다 먼저 중시되곤 합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말 한마디나 작은
 행동에도 신중을 기하게 되고 자유롭지 못하죠. 연장자는 나름대로의 책임감들로
인한 불편함이 존재하고, 나이로 인해 그룹 내에서 자연스레 연장자로서의 역할이
정해지곤 합니다.

이런 서열과 나이의 수직적 관계는 유교문화의 큰 특징입니다. 유교 문화라는게 봉
건시대, 즉 왕(계층)이 존재하던 시대에 발생한 문화라,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평
등사회 시대에는 사회를 너무 경직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상 나이가 많은 사람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대부분은 그 결정에 따르곤 하죠.
'경험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암묵적인 이유로 권한과 책임이 연장자에게 부여됩니다.
하지만 이런 서열 구조는 자유로운 표현을 제한시키고, 솔직한 대화가 오고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결국 진실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것이 쉽지 않게 되죠.

이러한 서열에 따른 수직적 관계는 회사에서 더욱 심각하게 발생합니다. 상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회사들이 보다 쉬운 의견 교류를 통해 의사소통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수직적 관계는 소통을 방해하여 능률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나이든, 서열이든 이들로 인한 수직적 관계는 커뮤니케이션의 폭을 좁히는 결과를
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창의성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합니다. 우리 사회의 인재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조금 더 유연한 나이
문화로 나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다양한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소통 속에 바로 발전
이 있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출처: http://kfprogress.tistory.com/213 [THE P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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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2.3. 기타
-김흥국에 따르면 원래 자기에게 먼저 곡이 왔다고 하는데, 여러 이유로 거절해서
 지금은 너무 아쉬워 한다고...
-조사결과 한국인의 애창곡 1위로 나타났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방송된 바에 의하면, 2015년 기준으로 북한에서도 최고의
 인기곡이라고 한다.
-가사 내에 직접적으로 "늙었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거꾸로 어린 아이들이 TV
방송에 나와서 이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신서연 어린이 (6세)가 이 노래를 부르고 인기상을 수여받았다. 영상

2015년 12월 KBS 제2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에서 조사한 '우리가 사랑한 성인가요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월 불후의 명곡 2에서 김바다가 락으로 편곡해서 불렀다. 영상

-발췌출처: 나무위키 '오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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