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0.
[예화] 아기의 울음소리
[예화] 아기의 울음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어느 날 공연을 앞두고 근처
호텔에서 막 잠자리에 들었을 때입니다.
그날도 목이 아파 쉽사리 잠이 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고 있는데 어는 방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한참 시간이 흘렸는데도 아기는 쉬이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왜 아무도 아이를 달래지 않는 거야? 아이의 부모는
뭘 하고 있는 거지? 쉬지도 않고 대체 몇 시간을
울어대는 거야.’
파바로티는 신경이 곤두서 잠을 이룰 없는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한두 시간만 노래를 불러도 목이 아파 견딜 수 없을
지경인데 몇 시간째 울고 있는 저 아이의 목소리는
왜 저렇게 쌩쌩할까?”
좀 전까지 내던 짜증을 잊은 채 아이의 울음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스쳐갔습니다.
‘아기들은 몸이 충분히 자라지 않았으니 목으로만 울지
않을 거야. 그렇다면 아랫배의 힘? 그래, 노래를 부를 때
나도 아랫배의 힘을 이용한다면 목을 보호할 수 있을 거야.’
밤새 한잠도 이루지 못한 그는 날이 새자 즉시 단전에
힘을 모아 소리 내는 연습을 했고, 아랫배의 힘을 주면
더욱 풍성하고 깊은 소리가 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뒤 파바로티는 무리한 공연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목을 보호하면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오래도록
독보적인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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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모든게 스승이 된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이런 격언들이 생각나는 예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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