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1.

[유머] 아지랭이






[유머] 아지랭이



요즘은 순수한 우리 나라 말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이 결혼해서 임신을 했는데, 어떤 이름이 좋을까
생각한 후에 '아지랭이'라고 지어야 겠다고 결정했다.

춥고 싸늘한 겨울을 녹이고 새 봄을 맞게하는 의미에서이다.

그런데, 출산을 해보니 쌍둥이 아닌가.
'에라 모르겠다. 이름 2자씩 나눠주자'
그런데, 그 사람의 성씨는 '강'이었다.




'강아지'와 '강랭이'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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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대충짓지 마세요.
 평생 한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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