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변명
어린 앨버트가 학교에 또 지각을 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은 완벽한 변명거리를 갖고
있었다. 그는 선생님에게 말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정말 걷기가 힘들었어요.
한 걸음을 옮기면 두 걸음 뒤로
미끄러졌어요."
선생님이 물었다.
"그러냐? 좋다. 그런데 어떻게 이곳까지 올 수 있었지?"
앨버트가 말했다.
"그래서 저는 학교로 오는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역시 한 걸음 나아가면
두 걸음 후퇴했어요.
그러다 보니 마침내 학교까지 후퇴했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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