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보증 거절 유형 백태
안면몰수형 : 부자, 부부지간에도 보증은 안 서준다´며 일
언지하에 거절한다.
타인전가형 : 상대방의 보증 요청에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다.
예로 보증 요청을 받은 경우 보증회사에 다니는 친구를 대신
소개시켜 준다.
거짓말형 : 선의의 거짓말로 부드럽게 보증 위기를 넘긴다.
´보증 한도가 없다´거나 ´불량거래처로 등록이 됐다´는
이유를 들어 정중하게 거절한다.
애원호소형 : 자신의 딱한 처지를 솔직히 설명하고 상대
방의 이해를 구한다.
원천봉쇄형 : 강원도의 모 군청처럼 직장에서 보증용 재
직증명서 발급을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보증에
따른 피해를 막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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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거절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이라 좀더 정보를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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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거절 방법 자연스럽게..뭐없을까요? 실명인증 받은 성인 내공100
2014.07.08. 22:52
직장상사? 인 분이 자기가 남편몰래 비상금으로 해놓으려한다고
몇달이면 다 갚으니 보증좀 서줄수있냐는데 막역한 사이이고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역시 보증이라니까 좀..그렇네요.. 하루에 절반을 둘이서만 보내는 일입니다
어쩡쩡하게 그냥 죄송해요...이랬다간 진짜 누구하나(아마 제가될듯) 직장 접고 떠야할
판이라 납득할수밖에 없는 그런 핑계를 대고 좋게좋게 그냥 넘어가고싶은데..
신불자라고 하라는게 제일많은데.. 지금 신용카드 하나 만드는중입니다.. 말도안되는거
암... 부모님 걱정하신다고 얘기하지말라는데 역시 너무 쫌ㅋㅋㅋㅋㅋ....
하.. 당장 그만두면 어디 다닐곳도 없는데; 거기다 같은동네라(5분거리)겁나 어색할겁니
다..
그분 입장에선 괘씸? 하다고까지 생각할까봐;; 어휴 진짜 미치겠네요
당장 내일 점심때쯤에 해주라는데 부들부들하게 넘어갈 핑계 뭐 없을까요????
진짜 급합니다 머리도 띵하고 보증서달란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도움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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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증인 대출 사용하는 사람인데요 정말 절박한 입장도 아니고 단순히 비상금 명목의
보증인 대출 이라면 거절하시는게 최선입니다
보증인 대출은 사금융중에서도 정말 최하위입니다
유명한 러,산,미,웰 이런곳에서 안되서 보증인이 있어야 가능할 정도면 상대방은 시대출이
어마어마 하거나 신용등급이 바닥이라는 뜻입니다
저도 몇달 쓰고 갚을 수 있다고 해서 받았는데 아직까지 갚고 있습니다
몇달만 쓰고 갚는다는 얘기 믿지 마세요
만약 그분이 연체를 합니다. 며칠도 아닙니다
결제 당일에 입금이 안되면 님에게 독촉하고 그래요
어색해 지는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거짓말 할 자신이 없으시다면 딱부러지게 거절하세요
그게 서로에게 좋을 겁니다
춮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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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을 거절하는 방법
아직도 가끔 대출 보증을 부탁하는 간 큰 사람이 있다. 왠만하면 보증을 안서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막상 친한 사람의 다급한 전화를 받으면 거절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얼굴 붉히며 "난 보증 같은 거 안서!"라고 무뚝뚝하게 말한다면 서로의 관계만 서
먹서먹해지기 쉽다. 그럴 때 써먹을 수 있는 거절의 말 세 가지.
보증 부탁을 거절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나는 보증을 서주고 싶은데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뜻을 전달하는 것이다.
1. "회사에서 보증 서는 걸 금지하고 있다.
요즘 회사 중에서 직원들에게 보증을 금지하거나 보증한도를 정하는 곳이 꽤 있다. 특히 공
무원 사회에서는 한차례 보증 바람이 불었다. 보증으로 월급을 압류당하는 공무원이 속출
하자 각 부처나 지자체에서는 공무원의 보증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대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정 거절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이렇게 얘기해보자.
"회사 지침이 그래서 말이야. 보증용이라면 재직증명서도 안 떼줘.
이거 미안해서 어떡하지?" 거짓말인데 어떡하냐구요? 그래도 "난 보증을 안서는 주의야. 보
증 서서 집 날릴 일 있어?" 라고 말해 마음 상하게 하는 것보다는 낫다.
2. 남편/아내 핑게 대기 : --->별로라 내용은 생략
3. "미안해, 난 벌써 보증한도가 꽉 차버렸어!"
보증이 사회문제화가 되면서 보증에 관한 제도가 많이 보완되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보증
총액한도제'이다. 일부 은행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고 이미 모든 은행에서 실시될 이 제도는
한마디로 말해 '능력에 따라 보증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재산상태나
연간소득을 감안해 나의 보증한도가 5천만원으로 정해졌고 내가 이미 3천만원을 보증섰다고
하면 내 보증한도는 2천만원 밖에 안남았다.
게다가 내가 이미 2천만원의 대출을 받은 상태라면 나는 이미 보증한도를 다 사용한 셈이다.
그러므로 은행대출이 많은 사람이라면 "미안해, 난 벌써 보증한도가 꽉 차버렸어!"라는 게
결코 거짓말이 아니다. 아직 대출이 없는 분의 경우에도 보증을 많이 서면 정작 필요할 때 대
출을 못받는다는 결론이다.
----요약하자면, 연대보증은 자신이 보증을 선만큼의 금액을 잃어도 괜찮다는 각오가 섰을 때만 해야 한다.
[여자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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