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유머] 화장실의 귀신
아파트에 사는 여중생 하나가 어느 날 밤에 머리를 박박 감고 있는데 그 날따라
머리숱이 너무 풍성하게 느껴졌다.
머리를 다 감고 난 다음 방으로 들어와 드라이로 말리고 있는 데 화장실에서 똑,
똑, 똑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분명히 수도꼭지를 꼭 잠갔는데도 계속 들려
왔다. 그래서 조심조심 화장실 문을 살며시 열었는데, 뭔가 검은 물 테가 천정으
로 거꾸로 매달린 채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년아, 머리를 감겨줬으면 말려도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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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을 때 우린 종종 너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가 있다. 그럼 괜스레 불안해지는데, 보
도에 의하면 스트레스성 증세일때가 많다고.
직장일, 학교일, 가정일... 너무 고민하며 살지 말
자... 근심은 오히려 병만 부른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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