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0.

[예화]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예화]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클레어는 항상 가수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녀의 목소리는 끔찍했다.

그녀는 매일 교습을 받고 연습을 했다.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
하고 그녀의 목소리는 좋아지지 않았다.
그녀의 선생님도 마침내 포기하고 교습을 그만 두었다.
하지만 클레어는 그만두지 않고 연습을 계속했다.

어느날 그녀는 음악회를 열기로 결심하고는 옛 선냉님께 참석해 달
라고 청했다. 선생님은 그 음악회에 대해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걱
정이 되었다.

그녀는 음악회가 끔찍할 것임을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러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하기도 싫었고, 클레어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도 않았다.

마침내 그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고 클레어에게 인사하기 위해 무
대 뒤편으로 갔다.

클레어는
"오늘 밤 제 음악회가 어땠나요?"
라고 물었다.

선생님은
 "애야, 너는 오늘밤 보다 더 잘할 수는 없을 거다"
라고 말했다.

"정말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클레어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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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도 아'다르고 어' 다르다.
절망보다는 희망의 말을 주자. 단, 거짓은
백해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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