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9.

[일화예화] 출세한 자식







[일화예화] 출세한 자식


밀턴은 생전에 '실락원'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경제적
으로는 그리 넉넉한 편이 못 되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커다란 기쁨이 있었다.

즉, 다른 작가의 글을 읽다가 그 속에서 이미 자기가 쓴 적이 있는
의견이나 새각을 발견하게 되면 손뼉을 치면서 큰소리로 외쳤다.






 "아아, 여기에 또 출세한 내 자식들이 있군!"

---------------
자기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높이보는 것만큼
기분좋은 것은 없다.
-연우생각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