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8.

[예화] 이발사의 용기







[예화] 이발사의 용기



어느 날 장군이 이발소에 들어와 이발을 하려고 하면서 하는 말이
 "누구든지 내 머리를 깎다가, 혹은 면도할 때에
상처를 내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 장군의 머리를 깎기를 싫어했다.

그러나 청년 이발사는
 "제가 장군님의 머리를 깎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상처 없이 잘
 깎아 주었다.

그 장군은 기특하여
 "내가 위협할 때에 너는 두렵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청년은 천연덕스럽게 대답하였다.
"무엇이 두려워요.
만약에 장군님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게 되면
제가 먼저 장군님을 이 면도칼로 찔러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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