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금 십자가
어느 때 친구가 전에 없이 커다란 금 십자가를 가슴에 단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붙들고 한 마디 했습니다.
“이 사람아, 내가 어느 사람이 쓴 논문을 보았더니
가슴에 단 십자가가 크면 클수록 위선도가 높다 그러더구만”
그랬더니 그는 당장 떼서 주머니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마디 더했습니다.
“주머니에 떼서 넣는 사람은 더 위선자라고 그러더구만.”
/ 곽선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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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에 신경쓰는 이들은 평판의 노예가 되기 마련이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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