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다 잘될 걸세
한 젊은이가 물려받은 재산을 몽땅 탕진해 버렸다.
그렇게 되자 그동안 그의 곁에서 빌붙어 살던 친구들도
모두 그의 곁을 떠나 버렸다.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 그가 현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돈도 없고, 친구들도 모두 제 곁은
떠나가 버렸답니다."
현자가 대답했다.
"아무런 걱정 말게. 다 잘 풀릴 거야."
현자의 말에 희망을 얻은 젊은이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제가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아니,...
무일푼으로 외롭게 지내는 데에 읽숙해 질거란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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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모든 것을 익숙하게 해준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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