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5.

[예화] 필요한 처방






[예화] 필요한 처방





유명한 여배우 빌리 버크가 여객선을 타고서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었습니다.

버크가 보니 옆 테이블에 앉은 신사가 독감 때문에 크게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옆 테이블로 다가갔습니다.
 
"많이 불편하신가요?"
  빌리 버크는 꽤 걱정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내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가 말씀드리지요."
  그녀는 자신의 처방을 신사에게 자신 있게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객실로 돌아가셔서 주스를 많이 드세요.
아스피린을 두 알 잡수시고 담요를 있는 대로 모두 꺼내어
덮고나서 땀을 푹 내세요. 제 말이 틀림없이 효과가
있을 거예요. 저는 할리우드에서 온 빌리 버크랍니다."
 
신사는 따뜻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그 여배우에게 소개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메이어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어 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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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둘때, 고수는 늘 상대를 자신보다 한 수
위로 가정하고 대처한다.  자신보다 낮추어보면
크게 패하고 망신만 당할 수 있으므로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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