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4.

[예화] 누드촌에서 벌어진 일







[예화] 누드촌에서 벌어진 일




누드촌이 있다는 외국의 이야기를 간혹 듣습니다.
흔하지는 않고 또 대부분 한시적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목회자가 그 누드촌 회원들의 예배 초청을 받고 크게 고
민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벌거벗고 있을 터인데 나는 어찌해야 되나?’

결국 그 목회자는 자신도 누드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벗었는데 목사인 자신만 옷을 입는 것은 어색할 뿐 아니
라 예의에 어긋난다고 판단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누드촌의 교인들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누드촌이라고는 하지만
누드회원이 아닌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하는 데…
또 우리가 옷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갈 때는 옷을 입지 않는가.’

누드촌 회원들은 옷을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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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흔히 '관례'에 따라 그렇게 했다고 주장하는
범죄자를 목격한다. 뇌물도 관례일 수는 있지만,
그 결과는 망신으로 돌아오거나, 범죄자의 낙인이다.

지조를 지킵시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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