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6.
[유머] 정년 퇴직후에 붙은 별칭
[유머] 정년 퇴직후에 붙은 별칭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동네 경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에 콕 들어박혀 있는 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내려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는 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 것도 몇 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두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장기간 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치고 목사라니.....
목적없이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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