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9.

[유머] 인디언 보호구역







[유머] 인디언 보호구역





한 가족이 인디언 보호구역을 방문했다가 어떤 늙은 부족민을
 지나치게 되었다.

그는 길 한가운데 엎드려 한쪽 귀를 아스팔트 위에 단단히 붙
이고 있었다.

가족 중 아버지가 늘은 부족민에게 왜 그러고 있느냐고 물었다.
부족민이 말했다.

"30대 후반의 여자, 세 명의 아이들, 쉴 새 없이 짖는 개,
시속 110킬로미터로 달리는 4도어 구형 웨건."

"정말 놀랍군요." 아버지가 외쳤다.
"땅에서 나는 소리만 듣고서 그 모든 걸 알아냈단 말입니까?"

"아니오," 늙은 부족민이 말했다.





"그 사람들이 5분 전에 나를 치고 지나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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