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

[건강] 무릎의 시큰거리는 증상 고치기 통증 치료






[건강] 무릎의 시큰거리는 증상 고치기 통증 치료


시큰거리는 무릎, 방치하면 큰 병 된다
 참여와혁신 승인 2010.04.05 


손상받기 쉽고 퇴행성관절염 흔해
적당한 근육운동, 무릎엔 보약

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 정형외과  최보열 과장


무릎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관절이다. 무릎은 골 구조상 불안정하고 외력을
 받기 쉬운 하지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손상을 받기 쉽다. 스키, 축구 등의 스포츠, 등산
 등의 레저 활동이나 교통사고, 추락 등 외력으로 인해 충격이나 뒤틀림이 생기면 인대손상
이나 연골손상 등이 흔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외상이 없이도 50대 전후로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관절이기도 하다.


무릎관절 손상의 증상과 진단

일반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하는 동안에 발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상체만 돌아가는 상황이
되면 무릎 인대 손상과 반월상 연골 손상이 흔히 발생한다. 무릎손상의 증상으로는 부어오름,
통증 외에 무릎을 펴기가 힘들거나, 무릎에서 소리가 나기도하며, 인대손상 등이 심해지면
보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인대 및 반월상 연골 손상은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는 진단이
불가능하다. 환자의 병력, 손상기전에 대한 세밀한 문진과 정밀한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의심되면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하여 확진한 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무릎관절 손상의 치료
무릎손상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적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연골손상은
없고 인대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 석고고정 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인대 손상이 심하여 관절의 불안정성이 있거나 반월상 연골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인대 재건 수술, 반월상 연골 봉합술, 또는 반월상 연골 절제술로
치료한다.


무릎 관절염

무릎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서 손상이 서서히 진행되며 관절 연골이 지속적으로 닳아서 붕괴
된다. 무릎관절은 연골하골에 변화가 생기며 연골주위의 뼈가 증식하여 골극을 형성하는 퇴
행성관절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관절이다. 관절염은 대개 점진적으로 증상이 악화된다.
초기에는 무릎 안쪽이 시큰거리고 아프다거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며, 어떤 경우에는 무릎에 물이 차서 붓기도 한다.

결국 근위축, 운동제한(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음) 등이 오고, 평지를 걸을 때도 아프고 잠을
자다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다. 진단은 단순 방사선으로 충분하며 기립 시 양측 슬관절 전후방
 사진을 촬영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한다.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관절연골주사를 직접 무릎 관절 안에 주사하는 치료를 한다.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
하지 않는 환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한다. 관절경을 이용한 소파관절성형술, 절골술 등이 있
으며 최후 치료법으로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하게 된다.


생활 속 무릎관절 손상 예방법

무릎을 꿇거나 장시간 쪼그려 앉지 않는다.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 등 평소 무릎을 보호해주는 허벅지 근육운동을 자주한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준다.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비만한 경우에 체중을 줄인다.
같은 자세에서 장기간 관절을 사용할 경우에는 적당한 휴식을 갖도록 한다.

저작권자 © 참여와혁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출처: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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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4가지 간단한 운동
박용환 면역치료 하랑한의원 원장, '건강한 습관이 당신의 몸을 살린다' 저자
2015년 05월 11일 12시 59분 KST

저는 어릴 때, 지금도 젊지만,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 운동을 꽤 많이 했습니다. 제가 무슨
선수라도 되는 양 운동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이 여기저기 상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골치가 아팠던 것이 무릎통증이었습니다.

연골이 파열될 정도가 되어도 운동을 그만두지는 않았는데, 희한한 게 운동을 할 때는 통
증을 못 느꼈죠. 아마 그 상태에서는 엔돌핀이 풍부하게 나와서 통증을 못 느꼈던 것 같
습니다. 문제는 운동 후 절뚝거리면서 다니게 되는 것이었죠. 그 다음 날은 쑤시고, 비가
오거나 흐리면 욱신거리고요.

침, 약침, 한약치료도 무릎을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무릎 주변을 강화하는 운동이
아니었으면 훨씬 오래 끌었을 것 같습니다. 임상에서도 환자들을 보다 보면 무릎 주변 특히
대퇴부 근육이 강한 분들이 빨리 낫는 것을 관찰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슬개골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이론을 접하고는 슬개골
안정화를 위한 대퇴부 운동을 즐겨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좋아졌고, 알려드린 환자분
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지요.

제가 권하는 많은 운동들이 정적인 상태에서 정지하는 동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대를
강화하거나 기능적 운동을 하거나 여러 운동이론, 스포츠의학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이죠.
그런 운동 중 무릎 강화 운동 4가지를 소개합니다.

스쿼트, 런지, 평소 의자에 앉아서 강화하는 방법, 절운동 이렇게 4가지입니다. 동영상을
보고 설명을 이해하면서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초보자는 개수를 5~6개 정도로 적게 하고, 깊이를 얕게 하고
중급자는 10개 내외로, 정상적인 자세로 하루 1회 이상,
숙련자는 15개 정도를 하루 2회 정도 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염증이 있거나 류머티즘 같은 면역계 이상이 왔을 때는 치료를 받으시고요. 미리 예방도
되고, 치료할 때 도움도 되고, 치료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는 하랑면역운동법을 동영상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원문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yongwhan-park/story_b_72399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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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을 아프게 두들기면 낫는다


그럼 고통스러운 관절염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는 먼저 관절염에 대한 통념부터
바꾸라고 한다. 우리는 보통 무릎이 아프면 관절염, 목이나 허리가 아프고 게다가 팔·다리도
저리면 목 또는 허리 디스크로 생각한다. 그리고 무릎 연골이나 디스크 같은 뼈의 문제로
 여긴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분의 문제는 근육통이 본질이라고 한다. 즉, 무릎의 경우 무릎 슬개골을
 둘러싼 근육, 힘줄, 인대, 지방 같은 연부조직이 나이가 들면서 부드러운 탄력을 잃고 두꺼
워지고 딱딱해지면서 관절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답도 간단하게 나온다. 딱딱하게 굳어진 연부조직을 두드려서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딱딱하게 굳은 마른 북어를 두들겨서 부드럽게 푸는 것처럼, 나무 방망이나 매끈한 돌멩이로
 무릎 뼈 주변을 눌러서 아픈 곳을 아프도록 두들겨주라는 것이다.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개월에 걸쳐 집중해서 반복하는 것이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과정이란다. 두들기다 부어오르고 멍이 들면, 냉찜찔로 식혀주고 겁내지 말고
계속하란다.

허리 통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팔을 드는 벌을 서고 있으면 팔이 아픈 이유는 팔 근육이 고
정되어 긴장이 쌓이고 굳어지기에 그렇다. 팔 근육은 10분만 긴장이 쌓여도 통증이 생기지만,
허리 근육은 강해서 10년 아니 30년 이상의 긴장도 견뎌내다가 어느 날 통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여기에 대한 해답도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허리 운동법이다. 수십 년을 쌓아온 것이니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

저자는 디스크(추간판)가 탈출해서 척추신경을 눌러 허리통증이 생긴다는 진단에 반대한다.
대부분 굳어진 허리근육의 문제이기 때문에 디스크 수술은 불필요하고, 또 수술해도 허리 통증
이 재발하는 이유도 수술시 마취로 일시적으로 이완된 근육이 다시 굳어져서 그렇다는 것이다.

기자의 어머니도 무릎관절이 아파 걷기조차 힘든 적이 있었다. 무릎관절을 치료한 곳은 병원
이 아니라 노인들을 상대하는 '약장사'였다. 온열 찜질기를 무료로 쓰게 해서 계속 무릎 찜질을
 했더니 예전처럼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불필요한 줄 알면서도 고마워서 의료기
기를 하나 사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책에서는 무릎 관절염 치료에 뜨거운 찜질은 연부조직을 일시적으로 완화해서 부드럽
게 해줄 뿐, 열이 식으면 다시 굳어지니 미봉책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열나고 붓는 관절염에 뜨
거운 찜질은 무릎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 생각엔 어머니는 말 그대로 늙
어서 굳어지고 냉한 무릎이기에 뜨거운 찜질이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 어쨌든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어야 한다는 치료를 실천해서 효과를 본 셈이다.

보통 근육이 굳는 이유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또는 특정 부위만  과
도하게 사용해 긴장이 쌓이기 때문이다.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하는 것은 체조 개념의 스트레
칭과 두들기기와 같은 근육 운동이다. 특히나 아픈 곳을 아프도록 두들겨주라는 것이 퇴행성 관
절염에 대한 황윤권 의사의 단순하지만 명쾌한 처방이다. 

-발췌출처: 오마의 뉴스. 전문보기는 아래를 클릭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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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앞쪽이 뻐근… 시큰시큰… 슬개골 ‘이상 신호’
슬개골연골연화증 예방법
2012-04-15 17:25:13     


“무릎이 시큰거리고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면 슬개골연골연화증인지 살펴보세요.”

봄철이 되면서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멋진 몸매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 준비되지 않은 몸으로 무리하게 운동을 한다면 관절에 무리한 부담을 주게 돼 뜻하지
않은 관절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슬개골연골연화증이다.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거나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있을 때, 무릎
앞쪽이 뻐근할 때 의심할 수 있다. 무릎 연골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충격이
 가해질 경우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바깥 활동이 많은 요즘 챙겨봐야 할 슬개골연골연화증에
대해 살펴봤다.

슬개골은 무릎뼈의 안쪽에 위치한 단단한 연골로 무릎 위의 체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한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연골(슬개골)이 단단함을 잃고 말랑말랑하게 약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병이 진행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닳게 되며, 말기에는 연골이 소실돼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된다. 갑자기 무릎에 큰 힘이 가해져 슬개골의 위치가 어긋나는 경우, 운동을
하다가 무릎 앞쪽을 부딪친 경우 등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별한 외상이 없을 때도 발생한다. 오랫동안 무릎 관절을 사용하지 않아 관절이 약화하거나
불균형해진 경우나 잘못된 운동자세로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에 압력이 반복적으로 가해져도
생길 수 있다. 주된 증상은 쪼그려 앉기나 양반다리 등 두 무릎을 굽힐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며
 무릎 부근에서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을 잡고 걸어야 될 만
큼 통증이 발생하고 소리가 나며,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증상이 악화됐다가 호전되는 특징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생기면 초기에는 무릎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으면서 보호대 등으로
고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을 할 때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해야 한다.
운동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무릎과 허벅지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게 단계적으로 하는 게 좋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과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고정식 자전거를 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누워서 자
전거 타는 자세로 다리를 움직이는 게 좋다. 자전거를 탈 때는 저단에서 시작해 점차적으로 기
어비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무릎 통증 관리를 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야 한다. 관절질환은 통증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절과 연골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만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관절을 지킬 수 있다.

양방에서 치료법은 관절내시경으로 병변이 있는 부위를 절제하거나 슬개골 관절면을 고르게
다듬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이뤄진다. 관절내시경 수술의
경우 대부분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출혈과 흉터, 합병증 위험이 적다. 한방에서는 연골을 단단
하게 하고 탄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연골보호와 연골재생효과가 뛰어난 한약물을 복용케 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송주현 원장은 “관절치료 한약은 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
하고 관절의 변형을 막아 관절 질환의 악화를 막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또 추나수기치료는
 큰 충격으로 제자리를 이탈한 무릎관절을 한의사가 손으로 직접 밀고 당겨 원래의 자리로 되
돌려 놓는다. 이밖에 한약을 정제한 약침과 벌의 독을 정제하여 희석시킨 봉침은 통증 부위에
 직접 주입하여 기혈의 순환을 도와 상처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체중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무릎에 실리는 중력을 줄이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조절하도록 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증상을 유발하는 자세나 활동은 삼가야 한다. 높은
굽의 신발이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속적이고 자극적인 운동, 갑자기 격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무릎과 허벅지 등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슬개골연골연화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원본보기: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20415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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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지압법]

특히 등산 후에 '무릎이 아파요'라며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갑자기 무릎 통증이 생겼을 때 무릎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무릎 관절에 좋은 지압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릎 통증에 좋은 혈자리는 바로 내슬안혈과 외슬안혈인데요~
이 지압점은 의자에 앉아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찾기 쉽기 때문에 90도 지압이라고도 부릅니다.

-발췌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vkua3Y1k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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