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5.

[유머] 불쌍한 한국 남자







[유머] 불쌍한 한국 남자




5세: 소꿉장난 하는 데 엄마 역할 하는 여자애가 돈 벌어 오라고 함.

7세: 길 가다 넘어져서 우는데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우는 거라고 울지도 못하게 함.

10세: ‘남자답게 행동하지 않으면 고추 떨어진다’는 협박을 받기 시작함.

18세: 남녀공학인데 별로 무겁지도 않은 걸 옮길 때에도 남자들만 동원됨.

21세: 전공 책 펴놓고 공부 좀 해볼까 했더니 영장이 날아옴.

27세: 취업 공부 중, 신임 판사의 69%, 검사의 51%, 외무고시 합격자 67%가 여자라는 보도를 접함.

38세: 더러워서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으나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 오늘도 꾹 참고 일함.

48세: 머리카락이 슬슬 빠지기 시작, 부하들이 뒷담화하는데 태반이 여사원.

63세: 자식들 시집 장가 간신히 보내고 퇴직금 받아서 좀 놀아볼까 했더니 수전증이 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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