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0.

[예화] 주고받기







[예화] 주고받기




한 노인이 임종을 맞기 전 이렇게 말했다.

"사라, 내가 죽기 전에 당신에게 알릴 것이 있소.
 양복장이 긴즈버그는 나에게 200달러를 빚졌고,
푸주간 주인 모리스는 50달러를 빚졌고, 이웃집
클레인에게도 300달러 받을 돈이 있소."

그 노인의 아내는 자식들에게 고개를 돌리고 말했다.
"너희 아버지는 얼마나 놀라운 양반이냐.
죽어가면서까지 누가 얼마의 돈을 빚지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노인이 계속해서 말했다.
"그리고 사라, 내가 지주에게 100달러를 빚지고 있
다는 것도 알고 있기 바라오."

그 말에 아내가 외쳤다.




"오오! 이제 너희 아버지가 헛소리를 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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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더 냉정하다. 유산이라고 받았는데, 알고보니
부채가 더많아 죽도록 고생하며 빚갚은 이야기도 있고,
주운 돈을 신의 선물이라며 나눠 갖었다가 전과자가 된
두 할머니 이야기도 최근에 보도되었다.
재물과 관련된 일인한 득과 실을 잘 살펴봐야한다.
명심할 것! '공짜는 없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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