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0.

[고지혈증] 돌연사의 주범 - 치료정보모음 식이요법






[고지혈증] 돌연사의 주범 - 치료정보모음 식이요법



01 건강했던 조오련씨 ‘돌연사’ 왜?
 2009-08-04 15:48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중년의 나이에도 건강을 과시했던 조오련 씨가 4일 갑작
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조 씨는 집에서 쓰러진 뒤 구급차를 통해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
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는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일단 조 씨의 최종 사인은 심장마비에 의한 `심폐정지'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돌연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 고인의 평소 지병이나 약물복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조 씨가 일반들에게 건강하게 비쳐졌던 모습과 달리 최근 스트레스에 시달린
나머지 자주 과음을 했다는 주변의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돌연사와의 정확한 인과
관계는 부검을 통해서만 가려질 전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 씨가 대부분의 돌연사와 마찬가지로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심
장마비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피의 공급이 잘 되지 않는 상태
를 말한다.

박정의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40대 후반 이후의 나이에 발생하는 돌연사
의 대부분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거나, 수축돼 있는 상태에서 심장 근육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 부정맥이 유발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강석민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도 갑작스
런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겠지만, 과
격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갑자기 치명적인 부정맥이 생겨 돌연사로 이어지는 `비후
성 심근증'을 추정해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오련 씨의 돌연사를 계기로 돌연사의 정의와 예방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 돌연사란 = 돌연사 또는 급사는 증상이 나타난 후 1시간 내에 사망하는 예기치 않
던 갑작스런 자연사를 말한다. 여러 종류의 사고사나 자살 및 타살은 여기서 물론 제
외된다.
대부분의 돌연사는 심장병으로 생긴다. 따라서 돌연사는 대부분 `돌연 심장사'를 의미
하며 80~90%의 심장사는 심혈관질환이 그 원인이 된다.

◇ 돌연사와 과로ㆍ운동의 상관관계 = 고혈압, 동맥경화증 및 고지혈증 등의 증상을
가진 심혈관질환은 어느 순간 급격한 운동과 산행, 심한 스트레스가 뇌관이 돼 돌연사
로 이어진다.

-출처: 한겨례신문
http://www.hani.co.kr/arti/PRINT/3694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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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등산 중 사망 원인 절반이 심장 돌연사
연합뉴스  |  작성자 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게시됨: 2015년 05월 15일 18시 02분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던 이달 1일 북한산국립공원. 건장한 체격의 A(43)씨가
 노적봉 주변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국립공원 안전관리팀이 현장에 도착
했을 때 A씨의 심장은 멎어 있었다. 구조요원들은 즉시 휴대용 자동제세동기(AED)를
꺼냈다. 전기 충격을 수차례 주고 심폐소생술도 했다. 10여분이 지나자 A씨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고, 경찰과 소방 구조대가 그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등반 사망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심장질
환에 의한 사망사고가 전체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 사망 124명…60명이 심장돌연사


1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0∼2014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124건이었다. 이 중 심장돌연사는 전체의 48%인 60건에 달했다.

추락사가 39건, 익사 14건, 자연재해 5건, 동사 3건 등의 순이었다.

심장돌연사는 2010년 13건, 2011년 7건, 2012년 9건, 2013년 12건, 작년 19건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단 측은 좋은 날씨에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등반이 심장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심장질환 사고가 잇따르자 공단 측은 현재 전국 국립공원 내의 대피소와 주요 탐방로
 입구에 비치한 150대의 자동제세동기를 103대 더 비치하기로 했다.

연간 730만명이 찾아 심장돌연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북한산국립공원에는 백운대 등
 주요 봉우리 9개소에 공단 안전관리팀이 자동제세동기를 들고 근무 중이다.

또 인제대부속 상계백병원과 함께 올해 3월부터 매주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의 탐방지원센터에서 등산객의 혈압과 맥박을 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혈관과 통증, 호흡기 등에 대한 진료도 한다.

공단은 이 의료서비스를 산 정상부에서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발췌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2015/05/15/story_n_72897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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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돌연사, 가요계 애도 물결

[더팩트|강일홍 기자] '기도하는 마음' '백지로 보낸 편지' 등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
 1980년대에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 김태정이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태정은 11일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등졌다. 돌연사여서 가족들의 요청으로 부검
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밤 빈소를 찾은 가수 강승모는 "평소 건강했던 분인데다 사망소식이 알려지지 않
아 팬클럽 회원들과 친분을 갖고 지내던 가요계 사람들 몇 명이 빈소를 찾았다"면서
 "너무 아름답고 멋진 분이셨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태정은 1980년 TBC 신인가요제에서 '서글픈 관계'로 데뷔한 뒤 '백지로 보낸 편지'
 '기도하는 마음'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톱텐 1~2위를 오르내리는 인기를 누린 가수다.
 1986년 결혼으로 가요계를 은퇴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강승모 유상록 등 가요계
 지인들과 어울리며 무대에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산구포여상을
 졸업했다.

-출처: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1922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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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생명의 적신호‘고지혈증’
자각 증상 없다 불시에 치명적 공격 … 제대로 관리 안 하면 생사 갈림길 놓일 수도


평소 술자리가 잦은 데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운동을 멀리하던 직장인 L씨(36)는
얼마전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담당 의사에게서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검진 결과는 총 콜레스테롤 255mg/dℓ, LDL 콜레스테롤 170mg/dℓ로 나타났다.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어 건강에 자신하던 L씨는 갑자기 불안해졌다. 콜레스테롤 수
치와 혈압이 높았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일이 떠올랐기 때문. L씨는 전에도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주의를 받았지만 ‘아직 젊은데
운동하고 고기 덜 먹으면 괜찮겠지’ 하고 쉽게 생각했다.

병명을 알고 난 L씨는 곧바로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아봤다.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수치와 너무 크게 차이 나는 데 놀란 것은 당연지사. 고지혈증이 동맥경
화증을 일으키고, 동맥경화는 뇌졸중·심장병 등 치명적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그는 드디어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일반인 콜레스테롤 지식 ‘낙제’ … 2.9%만이 자신 수치 알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자신의 건
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1년에 단 한 차례 받는 건강검진 때뿐이다.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수치와 정상 수치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는 ‘생명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
압은 우리의 생명을 좌우하는 심혈관 질환의 주범이기 때문. 2001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은 뇌혈관 질환(2위 14.4%), 심장질환(3위 6.5%), 당뇨병
(4위 4.5%)으로, 하루 평균 뇌혈관 질환 97명, 심장질환 45명, 당뇨병으로 인해 31명
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2003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발표에서도 인구 10만명당 심
근경색이나 협심증으로 인한 심장질환 사망자가 1992년 12.5명에서 2002년 25.2명으로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여년 전에 비해 돌연사가 2배가량 높아진 셈.
 미국은 해마다 30만~40만명이 심장 돌연사로 사망하자, 고지혈증을 가장 시급히 해결
해야 할 국가적 질환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일반인의 지식
은 거의 ‘낙제’ 수준이다. 2004년 10월 대한순환기학회에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
면 자신의 혈압 수치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45.2%가 알고 있지만, 정상 콜레스테롤 수
치는 2.9%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른다는 것,
바로 이것이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다. 생명의 적신호

‘고지혈증’동맥경화로 진행되고 합병증 이후에야 병 발견

고지혈증은 혈액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때문에 고지혈증을 알려면, 반드시 콜레스테롤에 대한 ‘학습’이 선행돼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성하고 지방흡수에 필요한 성분
으로,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지나치면 병을 불러온다. 즉 콜레스
테롤이 몸에 필요 물질이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도리어 병을 일으키는 것.

생명의 적신호‘고지혈증’

1910년대 러시아의 한 학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동맥경화증도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고지혈증이 생기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은 바로 혈관의 지방덩어리인 플라
크(plaque)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를 방해하는 동맥경화증이다. 더욱이 고지혈
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다수가 동맥경화증으로 진행되고 합병증까지 발생한
이후에야 병을 발견해 문제의 심각성이 더 크다. 동맥경화증 중에서도 심장에서 다른
 부위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동맥의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죽상(竹狀) 동맥경
화증’이 발병하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
게 된다.

대부분의 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더 심각한 질환을 가져오지만, 고지혈증이야말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는 심장질환의 하나인 심근경색이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암·뇌졸중에 이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따져보면 고지혈증 관리는 ‘생
명 관리’라고도 볼 수 있다.

콜레스테롤 10% 감소하면 심장질환 사망률 20% 줄어

실제 미국 프레밍험 연구(Framingham Study)에 따르면, 40세 이하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정상인보다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MRFIT(Multiple Risk Factor Intervention Trial)연구소의 연구결과에서도 콜레스테
롤 수치가 240mg/dℓ 이상인 남성은 200mg/dℓ 미만인 남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위
험성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10% 감소하면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20% 정도 낮아지고,
심근경색 발생률도 17%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심근경색, 심혈관 질
환에 의한 사망 등 관상동맥 경화증 관련 사고도 23%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심을 끄는 질환인 ‘대사성 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내당능 장애
·당뇨병), 고지혈증(높은 LDL콜레스테롤·낮은 HDL 콜레스테롤) 등의 질병들이 한
개인에게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사성 증후군은 혈관의 동맥경화를
빠르게 진행시켜 동맥경화성 심장병의 발생을 증가시키므로 특히 위험하다. 세계보건
기구 서태평양 지부가 제시한 아시아인의 비만 기준에 의하면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 체질량지수 BMI가 25 이상이거나, 복부 비만지수로는 허리둘레
가 남성 90cm, 여성 80cm 이상일 때 비만이라 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의 대사성 증후군은 남자의 경우 약 19%, 여자는 16%로 당뇨병 환자 유병률보다 3배
정도 높다. 대사성 증후군은 뇌, 심혈관계 질환 및 돌연사의 위험요소이므로 체중 조
절과 적절한 운동으로 예방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생명의 적신호‘고지혈증’
비만·운동 부족한 경우 고지혈증 위험률 ‘껑충’

비만이거나 운동이 부족하면 고지혈증 위험률이 높아진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음주는 고혈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
를 높이고, 스트레스·음주·흡연 등은 고지혈증의 위험인자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
이 고지혈증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남녀 모두 60~65세가 될 때까지 계속 높아지는데, 특히 여성의 경
우 폐경기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50세 이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20세가 넘으면 최소 5년에 1회 정도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직장인인 경
우에는 정기 건강검진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가정 주부나 노인들은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기회가 적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45세 이상의 남성, 55세 이상의 여성은
고지혈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흡연이나 음주를 즐기
는 사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고지혈증 고위험군이다. 특히 심혈관 질환
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고지혈증’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일찍 폐경을
맞은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갑
자기 높아질 수 있으니 신경 써야 한다. 고지혈증은 자각 증상이 전혀 없으므로 다른
어떤 질환보다 검사가 중요하다. 검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2시간 동안 금식한 뒤
혈액을 채취해 확인하는데, 총 콜레스테롤·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LDL 콜레스테롤도 확인할 수 있다.

-발췌출처; 주간동아
http://weekly.donga.com/List/3/all/11/75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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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고혈압·고지혈증·흡연은 ‘죽음의 합주곡’
심혈관질환 권위자 스웨덴 에르하르트 박사 인터뷰

"고혈압, 고지혈증을 각각 가진 사람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1이라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가진 사람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2배가 아닌, 3배가 됩니다.

특히 흡연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가능성은 고혈압과고지혈증보다 훨씬 더 큽니다"
최근 서울서 열린 심혈관계질환 심포지엄(Meeting the cardiovascular challenges)
에서 만난 심혈관질환 분야의 권위자인 에르하르트(Leif R. W. Erhardt) 스웨덴룬
트대학 심장학과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의 3가지
를 꼽으면서 3가지 이상의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다면 `죽음의 합주곡'인 셈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데이터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1 mm/mol 증가하면 위험은 27% 증가하고,
혈압이 10 mmHg 높아지면 위험도는 16%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시에 두 가지 위험이 함께 존재한다면 그 위험도는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높아지
게되는 됩니다" 이에 따라 이제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도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의 연결고리를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게 에르하르트
박사의 지적이다.


즉 혈압이 높은 상태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에 근접해 있을 경우 지금까지
 치료의 목표는 혈압을 낮추는 데만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1개 증상에 대한 개별적
인 집중 관리만으로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막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외에도 흡연, 비만 정도, 가족력 등 심혈관계에 악영
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합산한 총 리스크를 파악해 환자의 향후 10년이내
심장병 발병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해야만 심혈관 질환에서 벗어날 수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웨덴에서는 환자의 기본 차트 정보에 이러한 혈관 질환을 일으킬 리스크
 요인을 합산한 결과를 환산해 예방적 치료를 하고 있으며 환자의 순응도도 높다고
그는 소개했다.

그는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경우 약물 복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
지만, 흡연은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더 높다"고 지
적했다.

에르하르트 교수는 아시아에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인구가 늘고있는
 현상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상대적으로 서구에 비해 비만 정도가
낮은 편이지만 전체 인구 대비 증가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미 아시아
 지역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도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시아 지역에서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생활 습관의 변화△식
생활의 변화 △흡연 △운동량 감소 등을 꼽고, 서구보다 몸집이나 체중은 작지만
지방층이 집중되는 복부 비만과 흡연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38세 남성의 경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일지라도 흡연을 한다면10년
 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1%, 발병률은 4%에 이른다"면서 "동일 조건에서
나이가 더 들면서 위험 요소들이 누적될수록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7~8%로 더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약물치료요법으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다면 평소에 안전성이검증
된 효과적인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면서 "최근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출시된 `콤비네이션' 약물이 위험요인 관리에 효과적"이라고덧붙
였다.

(서울=연합뉴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893.html#csidx04f1278cb94e722afc99bdfa472e0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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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돌연사



 ‘모 유명인사 심장마비로 사망’ 최근 들어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국내외 매스
 미디어 기사의 제목이다. 이와 같은 돌연사는 유명인사가 아니라도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서도 간혹 들려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특히 운동 중 돌연사는 평범
한 일반인은 물론 운동 애호가, 심지어는 직업적인 운동 선수까지도 희생양으로 삼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돌연사는 “돌연”이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야말로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발병한지 1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마는 병이다.

  미국에서는 1년에 30∼35만 명이 발병하여 사망에 까지 이르기 때문에 시급히 해
결해야 할 국가 질환으로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과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발병율이 최근 들어서 증가하고 있다. 평소 비만 고혈압과 같은 위험 인자를 갖고 있
던 사람이나 야구 선수처럼 건강했던 사람 모두에게서 가능한 병이다.

  돌연사는 돌연심장사, 심정지, 또는 심장마비라고도 부르며 원인질환은 대부분 동
맥경화성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증)이다.  최근 응급구조대의 활발한 활동, 중환자
실에서의 집중치료, 새로운 진단 및 치료 방법의 개발,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
육 등으로 돌연사의 치료가 과거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돌연사 환자중
 25% 이하 만이 소생하여 퇴원할 정도로 돌연사의 치료성적은 아직 낮아 앞으로 돌연
사의 예방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와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


  돌연사는 대부분 동맥경화성 심장병 환자에서 발생하며 전구 단계의 증상으로 돌연
사가 발생하기 수일 또는 수개월 전부터 흉통, 호흡곤란, 심계항진, 피로감 등이 나
타나지만 바쁜 일상 생활에 쫓겨 미리 진찰을 받는 경우는 드물고, 25% 정도의 환자
는 아무 전구 증상이 없다가 첫 증상으로 돌연사하기도 한다.


  급성 단계의 증세는 부정맥, 저혈압과 동반된 심한 흉통, 호흡곤란 및 의식 소실로
서 진행이 급속하여 응급실에 내원 당시 또는 내원 전에 심기능이 정지되는 경우가 많
다. 이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시도될 수 있다면 소생도 가능하나, 응급소생술 등의 처
치에도 불고하고 생물학적 사망 단계로 진행하거나, 심기능은 일시 회복되지만 뇌기능
이 영구적으로 중지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전형적인 사전 증상을 느끼지 못한 채 돌발적으로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
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돌연사는 심장 근육세포에 피를 공급해주는 관상 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세
포가 산소 부족으로 죽어 가는 과정에 동반되는 악성 심실빈맥성 부정맥에 의해 발생하
는 경우가 가장 흔하여 전체 돌연심장사의 70∼8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심장 근육
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비후형 심근증과 심장 근육세포의 수축력이 저하되어 심장
이 확장되는 확장형 심근증이 있으며 그 외에는 심근염, 약물 중독, 판막증,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등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돌연사가 눈에 뜨이게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도 관동맥 질환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관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최근 10년 사이에 2배정도 증가하였다.

  관상동맥 질환이 발병하지 않은 성인들에서도 매년 1000명당 한 두명의 빈도로 돌연사
가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흡연자, 비만한 사람, 평소 운동부족이던 사람이 갑자
기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돌연사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관상동맥 질환이 발병하지 않은 성인들에서도 매년 1000명당 한 두명의 빈도로 돌연사
가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흡연자, 비만한 사람, 평소 운동부족이던 사람이 갑자
기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돌연사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는 자연적인 노화현상이기도 하지
만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비만 등에 의해서 가속화되고 악화된다. 따라서 이
러한 위험 질환이나 문제가 있는지 찾아서 적극적으로 철저히 치료해야 하다.

  이와 같이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이상이 ‘화약’이 된다면, 내적•외
적 스트레스나 과격한 운동이 ‘불씨’ 역할을 하는 셈이다. 남자에게서 돌연사가 더 많
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새로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도 자신의 건강에 어떤 문제가 있는
지 확인하여, 능력에 알맞은 운동을 해야 한다. 무조건 운동을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
니며 얼마나 장기적으로 하는지가 중요하다.

  이미 관동맥질환, 심근증, 심장판막증과 같은 구조적인 심장병이나 심실 빈맥과 같은
 악성 부정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심장병 치료에 경험이 많은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지도하에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치료법을 이용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40대 이후 중장년층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이상은 혈압, 심전도, 혈액검사,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검사만으로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확률은 낮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담을 가져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여야 한다.

  담배를 끊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을 치료하고, 체중을 조절하며, 콜레
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심장병과 돌연사를 예
방하고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발췌출처:
http://www.paik.ac.kr/etc/jilhan/jilhan01_vi.asp?p_cid=332&p_bid=5&p_sid=2&p_cat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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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hyperlipidemia, 高脂血症 ]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성인병) 중 하나로, 총 칼로리 섭취 증가로 인해 혈액 내
지질치가 상승하여 발생하는 증상. 발병에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 등 식이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침

혈액 속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음으로 인해 염증과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
킬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를 넘거나 중성
지방이 200mg/㎗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본다. 최근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기준보다 낮은 상태까지 포함해 이상(異常)지질혈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HDL은 남자의 경우 40mg/㎗ 미만, 여자의 경우 50mg/㎗ 미만을 기준으로 한다.
과거에는 40세 이상의 장년층ㆍ노년층에게서 많이 발병되었지만, 최근에는 서구
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20~30대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우선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할 경우 췌장염이 발
생해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눈꺼풀에 황색 파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나 회혈관이 손상되어 뇌졸중(腦卒中),
 말초동맥폐쇄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지혈증은 식이습관, 운동 상태, 잦은 음주와 흡연, 비만, 드물게는 가족성 고
지혈증 같이 선천적으로 지질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등이 가장 큰 발병 요인
이지만, 무엇보다 식습관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다. 이에 따라 고지혈증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고칼로리 음식의 섭취는 줄이고 채식 위주로 섭취하는 등의 식습
관 개선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지혈증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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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高脂血症 hyperlipidemia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
혈청지질은 콜레스테롤·트리그리세라이드·인지질·유리지방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단백질(lipoprotein)의 형태로 체내에서 이동하며, 지단백질은
4가지로 분류한다. ① 카일로마이크론(chylomicron), ② 초저밀도지단백질(VLDL),
③ 저밀도지단백질(LDL), ④ 고밀도지단백질(HDL)이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가 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황달·신증후군·당뇨
병 등의 2차성 요인도 있다. 공복상태에서는 간에서 VLDL을 합성하여 트리그리세
라이드를 말초로 내보내고 이 중 일부는 LDL로 전환된다. LDL은 혈중 콜레스테롤
의 가장 많은 양을 운반하며 말초세포로 콜레스테롤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관상동
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데에 가장 위험한 지단백이다.

따라서 이 같은 고지혈증은 철저한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치료될 수
있다. 실제로 임상에서 보면 3~6개월 이 같은 방법으로 치료되는 환자들을 경험
하는데 의사는 물론 환자의 꾸준한 노력도 필요하다.

치료목표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그리세라이드값이 모두 200mg/dℓ 이하로 유지하는
 것으로 한다. 치료지침으로는 콜레스테롤값이 200~250mg/dℓ일 때는 주로 식이
요법, 250~300mg/dℓ일 때는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의 겸용, 300mg/dℓ 이상일 때는
 철저한 지질저화 약물투여가 필요하다. 환자 개인의 특성과 질환에 따른 치료대
책 등이 있어야 하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고지혈증 [hyperlipidemia, 高脂血症]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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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클리닉 (건강의학센터)]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과 같은 지질이 어느 하나가 많거나 둘 다 많
으면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 일 때 고콜레스테롤
혈증이라고 하며 혈중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 일 때 고 중성지방혈증이라고 합니
다. 이 2가지가 동시에 있으면 혼합고지혈증이라고 부릅니다.

왜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하나요?

고지혈증은 자각증상이 없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모두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혈관 벽을 따라 지질이 두껍게 쌓여 혈관 벽이 딱딱하게 되
는 동맥경화증의 경우에는 환관 내에 생긴 덩어리 (플라크)가 혈관 벽을 돕게 만들어
 혈류를 감소시켜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등의 관상동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1mg/dl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의 발생위험이 최대 2~3% 증가합니다.

고지혈증은 왜 생기나요?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원천은 음식물 섭취와 간(肝)에서의 생합성 두 가지입니다.
음식물을 통해서 얻어지는 콜레스테롤은 전체 콜레스테롤의 30%정도이며, 나머지
70%가 간(肝)에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
을 먹는 경우에도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 내는 체질이거나 나
이가 들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간의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고콜레스
테롤혈증(고지혈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음식섭취 습관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지방산의 섭취입니다. 지방산은 쉽게 지
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방산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에 주로
있는 포화지방산과 등푸른 생선이나 채소류에 많은 불포화지반상이 있습니다. 포화
지방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게 됩니다. 식물성 식용유라 하더
라도 여러 번 쓰거나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한 것을 쓰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됩니다.

운동부족

먹은 만큼 운동하지 않으면 중성지방이 많아지게 됩니다. 남아도는 중성지방은 복부
지방세포에 쌓여 배를 나오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고령

남녀를 막론하고 나이가 들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간의 능력이 떨어
지게 됩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는 문제가 없다가 나이가 들어서 고지혈증이 생기는 경
우가 많습니다. 이런 형상은 콜레스테롤이 별로 없는 식사를 하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자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갑자기 고지혈증의 발생이 증가합니다.
폐경 전에는 몸에서 나오는 여성호르몬이 간에 작용하여 지질의 제거 능력을 향상시
킵니다. 폐경기가 되면서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게 되어 지질의 제거 능력도 저하되
어 고지혈증이 되기 쉽습니다.

유전

고지혈증 환자중 극히 일부는 유전자 이상에 의해서 고지혈증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환경에 의한 것입니다.

기타

당뇨병, 신장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만, 간질환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고
지혈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중 지질 수치는 어떻게 평가되나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하며, 단위는 mg/dl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공복이 필요
없으나 중성지방 수치를 알려면 8-12시간 공복 후 측정해야 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200 이하 : 정상
200~239 : 경계
240 이상 : 높음 150 이하 : 정상
150~199 : 경계
200~399 : 높음
400 이상 : 매우 높음 100 이하 : 양호
100~129 : 높은 정상
130~159 : 경계
160~189 : 높음
190이상 : 매우 높음 40 이하 : 낮음
60 이상 : 높음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이 LDL 콜레스테롤이 동
맥에 쌓이게 되면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록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장발작으로 인한 사
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관상동맥질광의 위
험이 줄어들고 이 수치가 낮으면 심장병의 발생 위험이 올라갑니다.

중성지방(TG)

중성지방은 우리 몸의 혈액에 들어있는 지방의 일종으로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은 보통
 LDL 콜레스테롤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중성지방도
높으면 관상동맥질관의 위험도 더 높아집니다.

고지혈증의 치료시 목표치는 어떻게 결정하나요?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비만, 낮은 HDL 수치, 45세 이상 남자 또는 55세 이상 여자
조기 관상동맥질환 가족력)를 몇 가지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결정합니다.

위험인자별 콜레스테롤 목표치

위험인자 LDL 콜레스테롤
위험인자 1개 이하 160 이하
위험인자 2개 이상 130 이하
실험관 질환자 100 이하
당뇨병 환자 100 이하
중증 심혈관 질환자 70 이하
심혈관 질환 + 당뇨병 환자 70 이하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을 하십시오.




고지혈증의 식이요법

운동을 하십시오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
니다. 운동 시간과 속도를 천천히 늘려 나가시면서 일주일에 3~4회, 30분~1시간씩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줄넘기, 배드민턴, 골프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지면 도움
이 됩니다.

고지혈증환자의 운동

고혈압과 당뇨가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조절하십시오

금연하십시오.

흡연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혈관 내벽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촉진시키고, HDL 콜레스테
롤의 농도를 감소시킵니다. 또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됩니다.

지방저하 약물 요법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으로 혈중 지질이 교정되지 않는 경우나 혈중 지질이 처음부터 아주
 높은 경우에 고려되며 약효는 약을 쓰고 있는 동안에만 지속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한 생활수칙 10계명
<한국 지질 동맥경화 학회 발표>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콜레스테롤도 결국 많이 먹어 생깁니다. 식사 량을 3분의 2로 줄입니다. 뱃살이 늘면 콜레
스테롤 수치도 늘어납니다. 사탕, 꿀, 엿, 케익, 아이스크림, 사이다, 콜라 등의 섭취를 줄
입니다.

포화지방과 총 지방 섭취 량을 줄입니다.

지방을 섭취할 경우에는 콩기름,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되 하루에 1~2큰 술로
제한합니다. 또한 기름기, 닭 껍질, 햄, 소세지, 베이컨, 삼겹살, 버터 등의 포화지방을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올리브유 등 불포화 지방을 즐겨 섭취합니다. 또한 튀기거나 볶은
 음식을 줄이고 삶거나 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피합니다.

콜레스테롤의 하루 섭취 량을 300mg 미만으로 줄여야 합니다. 달걀, 메추리알, 생선알, 육
류나 생선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섬유소는 수세미처럼 콜레스테롤이 덕지덕지 묻은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현미, 콩유, 해조류를 자주 섭취합니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뇌졸중,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국이나 찌개의 국물, 장아찌, 젓갈류, 자반생선,
 포테이토칩,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짠 음식은 피합니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뇌졸중,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국이나 찌개의 국물, 장아찌, 젓갈류, 자반생선,
포테이토칩,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유산소운동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노폐물을 제거해주므로 요가. 조깅. 줄넘기. 수영.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감소시
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줍니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가능하면 매일 하시되 2일
에 한번 이상하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커피, 담배 등의 기호품을 제한하고 술을 삼가합니다.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한 원인이며 총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감
소시킵니다. 또한 자주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에 함유된 프림과 설탕이 비만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은 칼로리는 높고 영양소가 별로 없을 뿐 아니라 고혈압과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나, 꼭 필요하다면 주 1-2주 이내로 1회 2잔 이하로 제한합
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합니다.

동맥경화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유발하며, 혈중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분비하게 합니다.

고지혈증일 경우 꾸준히 고지혈증 약제는 복용합니다.

체내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에서 30% 정도가 만들어지고, 간에서 70%가 생합성 됩니다. 따라
서 식사 요법을 하더라고 유전력 등에 의해서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
라 꾸준히 고지혈증 약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전문의를 찾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진찰 받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20세가 넘으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적어도 5년에 한번 정도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고지혈증 환자인 경우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edical/healthSub02View.do?content_id=418&cPage=1&DP_CODE=FM&MENU_ID=003014&ds_code=D0000244&main_content_id=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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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특효음식 15가지 ]


고지혈증이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지방 성분이 혈액 내에 끼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
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이 240㎎/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dL 이상이면 고지혈
증으로 진단합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관 내에 지방침전물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고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거
나 두꺼워져서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
며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침묵의 질병"이라 합니다.


1. 고구마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액속의 나트륨이 배출을 도와 혈관건강을 지켜줍
니다. 또 섬유질과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2. 양파

양파에 들어있는 스테로이드 프로필기이류 화합물의 유지휘발액체는 혈액 안의 지질을 낮
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심근경색을 미리 막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3. 완두콩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속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줍니다.

4. 대추

대추에 함유된 사이클릭 AMP성분은 뇌혈관을 확장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근육과
신경기능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등 푸른 생선

고등어, 참치, 정어리, 연어, 청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은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6. 가지

고지혈증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모세혈관을 강화해주어 고지혈증 치료에 좋습니다.



7.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표고버섯의 렌티나신 성
분은 피가 굳어 엉키는 혈전현상에 대항하는 형혈전 작용이 탁월합니다.



8. 오이

오이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고 장관의 콜레스트롤 흡수를
 줄입니다. 그리고 오이에 들어있는 말론산프로파놀은 몸 안의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고지혈증에 걸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인 경우 오이를 많이 먹으면 좋습니다.


9. 마늘

마늘의 효과는 혈중 콜레스테롤, 특히 우리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인 엘디엘(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 생성을 감소시켜 줍니다.


10. 땅콩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E도 많이 들어있어 혈관 벽에 혈소판이 들러붙는 수를 줄여주고 핏줄의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11. 옥수수기름

옥수수기름은 소화율이 높고 안정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심장 혈관계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트롤이 동맥벽에 달라붙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12. 천마

천마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고지혈증에 좋습니다.


13. 뽕잎

뽕잎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관을 강화시켜줍니다.


14. 두충

두충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피노레지롤과 다이글루코사이드라는 성분들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배
출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5. 호두&밤

오메가3가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트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중 중성지질 제거하는 작
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http://nanumfactory119.tistory.com/158 [나눔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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