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7.

[유머] 정신병자 시리즈 모음 욕설 죄






[유머]  정신병자 시리즈 모음 욕설 죄



1
정신병원에서 한 환자가 식칼을 들고 간호원을 쫓고있다.
그런데 한참 후에 이번에는
간호원이 식칼들고 환자를 쫓고 있는게 아닌가? 웬 일까 ?

간호원이 급해서 갑자기 생각해낸 아이디가 갑자기 뒤돌아서서
 " 야, 잠깐 ,  됐다 이번엔 내가 널 붙잡을 차례다 "

2
어떤 정신병자가 119를 돌리더니 물어보는 말,
   거기 혹시 불 안났어요 ?


3
어떤 정신병자가 치솔을 끈으로 묶어 끌고 다니며 개라고
 했기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끝나고 의사가 치솔을 가려키며
아직도 저것이 개냐고 물어보니까 치솔이라고 대답하였다.
의사가 안심하고    퇴원시켰다.

환자가 병원 문을 나서며 하는 말, 
   
아까는 치솔이라고 해서 미안하다. 강아지야.



4
정신병환자들이 모여서 토론끝에 이 병원을 뛰쳐 나가기로
합의 보았다. 그래서 하루는 갑자기 몽땅 병원 대문으로 "와-" 하고
 돌격해갔다.

갑자기 닥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가고 생각하던 보안관은 기발한
아이디를 생각했다.
그는 대문 앞에 우뚝 버티여서서 손으로 돌격총 자세 시늉을 하면서
" 따따따따"  달려오는 무리들을 향해 갈겼다.

 원더풀, 환자들이 하나 둘 총에 맞는 시늉을 하면서 쓰러졌고
마침내 사람들을 불러서 사태를 수습할 수 있었다.

다음날 저녁, 정신병환자들이 또 무리를 지어 대문을 향해 돌격해왔다.
이번에도 보안관은 경험자답게 태연하게 대문앞에 서서 돌격총을 겨누고
 "와따따따"  총질 시늉을 했다.

그러나 환자들은 모두 대문을 뛰쳐나가 버렸다. 원인은?

이번에 환자들이 총탄알을 피하는 시늉을 하면서 하나하나 탄알을 피해서
뛰쳐나갔음,


5
정신병원에서 한 환자가 요강에 낚시를 걸고 낚시질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원장이 그걸 보고 다가와 물었다.
"어이, 오늘 고기 괜찮게 잡히우?"

환자는 그냥  "그런대로 괜찮소 " 라고 대답하더니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덜컥 화를 냈다.
" 지금 날 지금 정신병자 취급하는거요?
난 지금 오줌누려는 것인데? "

그말에 원장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서 돌아갔다.
가만히 원장 뒷모습을 보면서 이 환자가 하는 말
 " C펄, 하마트면 좋은 자리 뻇길번 했다.."


6
원장이 하루는 환자들의 회복상태를 점검하려구 환자들 방벽에다
문 그림을 그려놓았다. 그러자 환자들 모두 앞장서서 그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겠다고 벽에 부딪치며 날리를 쳤다.
유독 한 환자만이 이런 유치한 짓인양 보면서 피씩 웃는다.

원장이 '이 눔은 그래도 정신이 괜찮구먼' 하면서 그에게 다가가 물었다.
"당신은 왜 나가려하지 않는거요?"

그러자 환자는 아주 은밀하게 원장 귀에 대고 속삭였다.
"쉬이- 난  저문의 열쇄를 가지고 있거덩, 흐흐... "


7
한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자가 편지를 쓰고 있었다.
그때 의사가 검진 차 들렸다가 그 모습을 보고 물었다.
"누구에게 편지쓰는 것이오?

정신병자가 하는 말 "내게 쓰는거요."
의사 "뭐라 썼는데요?"

그러자 정신병자가 성질 와락 내며 하는 말
"내 아직 편지도 못받았는데 어떻게 알겠소?"


8
밖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모든 정신병자들이 밖에서 비로 목욕하겠다고 난리다.
유독 한 정신병자만 방에 가만히 앉어서 지켜보다가
하는말이
 "이그...정신병자들같은게...
차가운 물에 목욕하다니...감기 걸리믄 어쩌라구?

난 따뜻한 비가 내릴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야지......


9
한 정신병자가 침대에 엎드려 음악을 듣고 있었다.
한참 듣다가 그는 몸을 돌려 누웠다.
그리고 다시 또 몸을 뒤집는 것이었다.

몇번 연속 반복되는 행동을 보고 있던 의사는 궁금해서
왜 자꾸 자세를 바꿔서 음악을 듣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정신병자가 하는 말
 "A면 다 들었으니 B면으로 돌려야 될거 아녀?"


10
정신병원에서 어느 정신병자가 바나나를 소금에 찍어 먹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의사가 환자에게 물었다.
    "왜 바나나를 소금에 찍어 먹고 있습니까?"

    환자가 한심하다는 듯 의사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니, 그럼 선생님은 이 짠 소금을 그냥 먹는단 말이에요?


11
마누라를 항상 맥주병이라고 부르는 정신병자가 있있다. 병원
  생활이 지겨워 그는 항상 의사에게 언제 나갈 수 있느냐고 물었
  다. 의사가 말하기를 당신의 부인을 부인이라고 부를 때 나갈 수
  있다고 했다
    몇 달 후, 드디어 그는 면회 온 마누라에게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퇴원하게 되었는데 나가기 전 책상 위에 있는 소주병을
  보더니
    "어이, 처제가 여긴 웬일이야?"


12
의사가 정신병자를 치료하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의사 : (ㅁ을 그리며)"뭐가 보여요?"
   환자 : "침실 이 보이는데요."
   의사 : (0을 그리며) "또 뭐가 보여요?"
   환자 : "둥그런 침대에 남녀가 누워 있는데요."
   의사 : (다시 ㅁ을 그리며)"이번엔 뭐가 보이죠?"
   환자 : "남녀의 흥분한 모습이 보입니다.
   의사 : "당신은 왜 그런 음탕한 생각만 하지요? "
   환자 : "왜 그런 음탕한 그림만 보여 주세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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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 가려 정신병 환자 '완벽 연기'…의사도 속았다

작성 2017.11.08 10:09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정신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아온 30대가 구속
됐습니다. 완벽한 연기로 의사까지 속이고 지능지수도 낮은 척하며 지냈습
니다.

KNN 황범 기자입니다.



< 기사 내용 >


조현병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30대 김 모 씨가 병원 정신과를 찾았습니다.
적성검사를 신청하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운전면허를 재취득하기 위해 병
원을 찾은 김 씨는 사실 가짜 환자였습니다.



지난 2005년 신체등급 1등급으로 현역입영대상 판정을 받은 김 씨는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조현병 환자 행세를 시작합니다.



2년 동안 정신병원에 다니며 완벽한 연기로 의사를 속였습니다.

김 씨는 또 실
제 조현병 환자를 만나 관련 증상을 묻고 설문 답변과 그림까지 흉내 내기도
했습니다

.

[김회성/부산 남부경찰서 지능팀장 :
정말 비정상적인 현실과 이상이 혼돈되는 상태에서 엉뚱한 질문을 하고
조현병에 맞게 대답을 하고 손발을 떨면서 연기를 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까지 속인 김 씨는 결국 허위진단서로 5급 면제처분을 받았습
니다.

병역을 면제받은 김 씨는 아무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면허발급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53이던 지능지수가 114로 나오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허위로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면제받은 김 씨를 병역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태용 KNN)

(SBS 비디오머그)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7387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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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죄 고소를 당했는데 무혐의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 알고싶어서 남겼습니다.

12월 12일에 제가 페이스북 고소인 동영상에 정신병자새끼 라고 댓글을 남겼
습니다. 저는 동영상 사람을 지칭한게아닌데 동영상에 나온 사람이 저한테 고소
를했습니다. 저는 동영상 댓글 단 사람한테 정신병자새끼 라고 욕을한건데. 이렇
게 고소장이날라왔습니다. 그래서 아직 조사를 받진않았고 조만간 조사를받을
것 같습니다 . 알고싶습니다. 특정인을 지칭하지않아도 혐의가인정이되나요?
그리고 만약 혐의가 인정되서 기소유예나 벌금형을 받더라도. 나중에 민사소송
에서 제가 무죄를 반론할수없습니까?


오인철 변호사법무법인 정향
사무실 문의 050-7725-0611

욕설을 한 것이 동영상에 찍힌 사람이 아닌 다른 대상에 대한 것이라는 점을 논리
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무혐의로 끝날 수 있습니다.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유예나 벌금형을 받으면 향후 민사소송에서 무죄였음이 인
정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출처:
https://www.lawtalk.co.kr/qna/28899-%EB%AA%A8%EC%9A%95%EC%A3%84-%EA%B3%A0%EC%86%8C%EB%A5%BC-%EB%8B%B9%ED%96%88%EB%8A%94%EB%8D%B0-%EB%AC%B4%ED%98%90%EC%9D%98-%EB%B0%9B%EC%9D%84-%EA%B0%80%EB%8A%A5%EC%84%B1%EC%9D%B4-%EC%9E%88%EB%8A%94%EC%A7%80-%EC%95%8C%EA%B3%A0%EC%8B%B6%EC%96%B4%EC%84%9C-%EB%82%A8%EA%B2%BC%EC%8A%B5%EB%8B%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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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민원인에 '정신병자' 욕설은 인권 침해"
CBS사회부 박종관 기자메일보내기2010-02-16 10:13작게보기크게보기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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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행안부 장관에게 해당 공무원 경고조치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16일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정신병자 아니냐” 등의 욕설을 한 것은
 인격권 침해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해당 공무원을 경고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진정인 A(29, 여) 씨는 “행안부에 정보공개 신청을 했으나 비공개 결정이 돼 문의 전화를
 했는데 해당 공무원이 ‘정신병자 아니냐’ 등의 욕설을 했다”며 지난해 10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 조사 결과 해당 공무원은 A씨와의 전화통화 중에 욕설을 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다만 A씨의 지속적인 민원제기로 인해 우발적으로 행한 욕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이 행한 욕설의 종류, 내용 등은 업무와 관련없
는 과도한 행위이고 법령상, 업무상, 또는 사회상규상 용인되는 정당행위가 아니므로 헌
법 10조에서 보장하는 인격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한편, 행안부는 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해당 공무원에 대해 경고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155966#csidx99df7da325dd294a47ef3530747fa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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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정신병자'라고 욕(?)을 한다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될까요?

--2가지입니다

첫째는 '정신병자'라고 욕을 먹은 사람이 진짜 정신병자인 경우입니다.
둘째는 정신병자가 아닌데 그냥 욕으로 정신병자라고 한경우입니다.
일단은 정신병자란 말이 사람을 모욕하는 죄입니다.
모욕죄 명에훼손죄가 될수잇습니다.


형법 제33장 명예에 관한 죄

 제307조(명예훼손) ①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
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조문체계도버튼연혁
 제311조(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조문체계도버튼연혁
 제312조(고소와 피해자의 의사) ① 제308조와 제311조의 죄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  <개정 1995.12.29.>

②제307조와 제309조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개정 1995.12.29.>

법제처

-출처: 다음팁
http://tip.daum.net/question/9923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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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1. 개요
정신보건법 제3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정신질환자"라 함은 정신병(기질적 정신병을 포함한다)·인격장애·알코올 및 약물중독
기타 비정신병적정신장애를 가진 자를 말한다.
정신병에 걸린 사람을 뜻한다. 대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2. 정신병자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매우 좋지 않다. 여러가지 질환 가운데서도 최고로 인식이 나쁜 부류 가운데 하나이다.
정신병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소수 환자로 인한 피해를 극단적으로 부풀린 여러 미디어
 때문에 생겨났다. 워낙 그 역사가 유구해서 이미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3. 욕설로써 사용되는 정신병자
일반 사회에서 '정신병자'는 사실상 욕이다. 딱히 한국에만 국한된 단어가 아니라 전세계
에서도 Freak, Psycho, 키치가이 등 비슷한 어휘가 많다. 물론 전부 아주 함부로 꺼낼 수 없는
 단어다. 사실 이러한 비하 표현을 완전히 금지해야 하는 것은 지나치다 할지라도 분명 문
제가 있다는 점은 인식해야 하지만, 정신장애인 혹은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은 어느 사회에
서나 소수자, 약자 중에서도 가장 낮은 위치에 있고 당사자 운동이 미약하기 때문에 거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한참 전부터 정신장애인 운동이 이루어져 온 외국과 달리
 한국은 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정신장애의 범주 안에 너무나 다양한 증상이 있어 정확한 개념 정립이 어렵다는 점도 인식
 개선을 어렵게 한다. 우울증, 지적장애, 망상장애는 사실,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는 같은
 테두리 안에 넣지 않는 것인데, 이걸 모두 정신장애라는 하나의 큰 개념 안에 넣어 버린 것
이다.

예를 들어 백치 아다다 같은 사례라든가, 우울증 환자의 경우, 적어도 악인으로는 인식되지
 않으므로 이들을 정신병자라고 부르는 것은 나쁘다는 인식이 그나마 있지만, 망상장애
같은 경우 애꿎은 사람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경우가 많으니 대인배가 아닌 이상 비난을 안
 하기가 어렵다.
망상장애 중에서 특히 의처증, 의부증 같은 경우 사람을 독점하려는 비뚤어진 심성 때문에
 저렇게 되었다고 인식하며, 의처증 같은 경우는 과거 남존여비 사상이 강하던 시절엔 환자
의 일방적인 주장임을 모르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오늘날의 관점
에서 보면 환자 본인이 여혐으로 의심받아 비난받기 쉽다. 게다가 최근 문제가 되는 사생팬
이나 스토커 같은 경우도 일부는 망상장애일 가능성이 있는데, 사생팬에 대해서는 자기 할
 일 망각하고 연예인에 집착하는 한심한 부류로 여기며, 스토커 같은 경우는 문제의 심각
성에 비해 처벌이 솜방망이라서 피해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런 욕이 나올 수밖에 없다.

즉, 정신병자를 욕설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은 일반적으로 우울증, 지적장애로만 한정
되며, 망상장애의 일부 유형은 악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도 포함되므로 정신병자라고 비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한 비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더군다나 망상장애
는 치료 성과도 좋지 않으니 피해자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이들을 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꺼내기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성격장애인데, 용어 자체만 봐도 성격이 고약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쉬운
 데다가, 해당 항목의 서술을 보더라도 양아치나 이기주의자처럼 일반적으로 인성이 나쁘다
는 평가를 받는 부류 중 일부가 이 카테고리에 해당된다. 양아치의 경우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로 분류되며, 이기주의자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따라
서 정신병자를 욕설로 쓰지 못하게 한다면, ''정신병자를 정신병자라고 부르는 게 뭐가 문제냐''
라고 오히려 반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게다가 악질 범죄자들이 정신병을 핑계로 감형을 받으
려 한다는 점도 인식 개선의 걸림돌이다. 정상적인 사람들 중에도 저런 유형에 해당하는 성격이
 얼마든지 있으므로 진단이 매우 까다롭다.

이처럼 넓은 의미의 정신병 안에 소위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과 인성이 나쁜 사람이 모두 포
함되어 있다 보니 개념 혼동이 생길 수밖에 없다.


5. 현실
정신병자들은 얼마든지 치료할 가능성이 있는, 정신에 잠시 감기가 걸린 사람들이다. 그들도
얼마든지 자신의 권리를 요구할 수 있다. 실제로 같은 환자끼리 힘을 합쳐 단체를 세워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성인들도 많다.

정신병은 생각보다 아주 흔하며, 많은 사람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만으로 삶의 질을 높
일 수 있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쉽게 말해 아직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
해 정신병자들을 딱히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 엉터리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정신장애 범주 안에 너무나 다양한 증상이 존재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
어야 한다. 정신에 잠시 감기가 걸린 사람들 같은 경우는 주로 우울증 같은 경우가 해당되며,
망상장애는 치료하기가 까다롭다. 게다가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정상인과 크게 다르지 않으
므로 조기에 병을 발견하기도 어렵다. 문제는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크게 사고를
친 게 정신질환자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어 버려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한 사람들까지 오해를
받는다는 것이다. 원래 정신 관련 문제는 신체의 질병에 비해 뚜렷한 기준을 정하기가 어려워
 정상인인데 인성이 나쁜 건지, 정신병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인지를 분간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발췌출처
https://namu.mirror.wiki/w/%EC%A0%95%EC%8B%A0%EB%B3%91%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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