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3.

[여가] 스트레스 종류와 해소법 100 유명 스타 방법






[여가] 스트레스 종류와 해소법 100 유명 스타 방법


00 아시아나 기내식 납품업체 대표 국제선 운항차질 스트레스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 2018-07-02 21:56

2일 오전 9시 3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납품하는 기내식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 대표 A씨(57·인천 서구)
가 인천 시내 자택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유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업체는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은 ‘샤프도앤코’가 거래하는 4∼5개 협력
업체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일부터 소규모 업체인 ‘샤프도앤코’와 기내식 공급계약을 맺었으나 샤프도앤
코가 기내식 주문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기내식 공급 문제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운항이 지연
되는 사태가 이틀째 계속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3000식을 공급하던 샤프도앤코가 2만∼3만식이 필요한 아시아나의 기내식 주문을 제
대로 처리할 정도로 숙련도를 갖추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어 국제선 운항 지연사
태가 며칠 계속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기존에 독일계 기내식 업체가 원활하게 서비스를 해왔는데 왜 국제선 운항 지연사태까지
오도록 방치하고 있었는지 항공당국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외에는 아무 것도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 및 해당업체 임직원들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임직원들로 부터 A씨가 기내식 납품문제로 힘들어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
게된 경위 및 샤프도앤코와 이 업체간에 납품문제를 놓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90631&code=611212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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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내 인생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 20
2018.06.05

우리는 매일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 채 하루를 맞이합니다. 굉장히 기쁜 일이거나 슬픈 일이 닥칠
수도 있죠. 원치 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 갑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충격의 강도가 다르죠.
과연 어떤 사건이 우리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워싱턴 의과 대학의 토마스 홈즈 박사팀은 개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스
트레스 측정 정도(Holmes and Rahe stress scale)’를 개발했습니다. 살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정신적 충격에 따라 점수를 매겼죠. 개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평가하려면 최근 1년 간 자신
에게 일어난 사건을 골라 점수를 더하는 방식입니다. 총 43개 문항으로, 충격이 강력할 수록 점수가
 높습니다. 이 중 인생에서 커다란 충격을 주는 20가지의 사건을 추려 봤습니다.
43개의 문항이 모두 부정적인 사건 만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적응’을 위한 반응으로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대처하려는 시도가 클 수록 일어나는 반응이기 때문에 무조건 안 좋은 사건에만 해당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20. 1천만원 이상의 부동산이 담보로 잡히는 것 (31점)
1천만원 이상의 저당권이 설정된 상황은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종종 겪는 일입니다. 하지만 큰
 빚을 진다는 사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이죠.

19. 배우자 혹은 이성친구와 말다툼 횟수 변화 (35점)
평소 싸우는 것 보다 더 싸우거나 덜 싸워도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갑니다. 특히 다른 사람으로 인해
 다투게 되는 경우 그 강도가 더 높죠.

18. 이직 및 부서 이동 (36점)
평소 다니던 직장을 벗어나 새로운 팀에 배치되거나,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 할 경우도 스트레스 지수가
 꽤 높습니다.

17. 가까운 친구의 죽음 (36점)
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났을 경우에도 상당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습니다. 가족과 회사 내 조직 구성
원과의 마찰로 인한 스트레스(23점)보다 높죠.

16. 재정 상황의 변화 (37점)
가계 상태가 더 좋아져도, 더 나빠져도 스트레스 지수는 올라갔습니다.

15. 사업 합병 및 재구성, 혹은 도산 (38점)
사업이 도산에 이르는 것 만큼이나 조직을 재구성하고 합병하는 것도 스트레스 수치가 높다는 사실.

14.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생김 (39점)
아이를 출산하면 무조건 기쁠 것 같지만, 스트레스 지수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출산 뿐만 아
니라 입양 혹은 노부모의 합가 등도 마찬가지의 수치를 나타냅니다.

13. 성생활 문제 (39점)
‘성격 차이’로 헤어진다는 말의 대부분이 이 이유라고도 하죠. 보통 한 쪽에서 먼저 불만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12. 임신 (40점)
임신을 하게 되면 다량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감정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호르몬으로 인해 산후 우
울증, 지나친 질투, 불안 장애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11. 가족 건강 이상 (44점)
가족 구성원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질병으로 인해 행동이 변화하는 경우에도 정신적인 충격이
높게 나타납니다.

10. 정년 퇴직 (45점)
젊은 시절을 몽땅 회사에 몸 바쳐 일하다가, 늙고 기운이 사라질 무렵 ‘퇴직’해야 할 때의 무력감은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사업의 도산(39점)보다 수치가 높죠.

9. 부부 간 별거 후 재결합을 위한 시도 (45점)
부부 사이에 별거를 한 후, 다시 재결합을 위해 화해를 하는 과정(부부 심리 치료 등)은 굉장한 스
트레스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성생활에 문제가 컸던 부부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해고 (47점)
직장에서 떠나라는 통보를 받는 순간의 충격이 부부 간의 갈등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군요!

7. 결혼 (50점)
그런데 그 ‘해고’보다 더 스트레스가 높은 것이 결혼입니다. 행복하다고 스트레스가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기존의 익숙한 환경에서 변화가 클 수록 스트레스 수치가 높기 때문이죠.

6. 상해 및 질병 (53점)
교통 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모르는 질병을 알게 됐을 때 스트레스 수치도 꽤 높습니다. 육
체적인 고통이 주는 충격도 더한 셈.

5. 가족이나 친지의 죽음 (63점)
다른 경우보다 훨씬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고 헤어 나오는 데도 시
간이 꽤 걸립니다.

4. 교도소 혹은 보호 시설에 수감 (43점)
물론 살면서 겪어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보호 시설에 수감 되는 것은 굉장한 정신적 충격을
줍니다. 가까운 친척의 죽음 만큼이나 힘들다고 합니다.

3. 배우자와 별거 (65점)
배우자와의 갈등 해결에 실패하고 별거를 결정한 경우 굉장히 큰 상처로 남게 됩니다. 물론 이혼
까지 가진 않은 상태이지만 이 결정에 이르기로 했다면 오랜 시간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2. 이혼 (73점)
결혼의 스트레스 수치도 컸지만 이혼은 그 보다 더했습니다. ‘사망’을 제외하고 인생에서 정신적
으로 가장 충격을 주는 사건으로 꼽히는 것.

1. 배우자의 사망 (100점)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살아온 배우자가 더 이상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만 하는 정신적
 충격은 굉장합니다. 자신의 원래 가족의 사망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을 안긴다는 점이 놀라운 결과
네요. 심리학자들은 살면서 겪게 될 가장 큰 공포이자 상처라고 언급했습니다.

CREDIT 에디터 홍국화

-원본출처: 보그
http://www.vogue.co.kr/2018/06/05/%EB%82%B4-%EC%9D%B8%EC%83%9D%EC%97%90-%EA%B0%80%EC%9E%A5-%EC%8A%A4%ED%8A%B8%EB%A0%88%EC%8A%A4%EB%A5%BC-%EC%A3%BC%EB%8A%94-%EC%82%AC%EA%B1%B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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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해소하는 100가지 방법
Healthy Living EditorsThe Huffington Post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을 거다. 업무 때문이든 스스로 느끼는 강박관념이든
누구나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 그러니 스트레스가 생기는 상황을 잘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다행히도 허핑턴포스트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을 수 있었다. 스
트레스 해소법 100가지를 보고 다 실행하려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그런 생각은
접고 부담 없이 한번 훑어 보라. 당신이 쉽게 실천할 방법 몇 가지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1. 걱정거리를 노트에 직접 적어보라.

2. 오렌지 껍질을 벗겨보라. 시트러스 향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된다.

3. 약 6분간 책을 읽어라.

4. 아보카도를 먹자. 슈퍼푸드인 아보카도에는 혈압을 낮추는 불포화 지방산과 칼륨이 풍부하다.

5. 공원이나 초록색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산책하라.

6. 친한 친구와 외출하라.

7. 자신의 숨소리에 잠시 귀 기울여보라.

8. 짧은 시간이라도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라.

9. 애완견을 일하는 공간으로 데려가라.

10. 모차르트의 음악을 감상하라.

11. 아로마 향을 맡는다. 2009년 사춘기 학생들에게 실험해 본 결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12. 크게 웃어라.

13. 마사지를 받아라.

14. 다른 이를 포옹하라.

15.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16. 혹은 교회의 성가대에서 찬송가를 부른다.

17. 수공예 작업에 도전한다.

18. 뜨개질한다. 뜨개질하면 생각이 정리되고 두뇌 회전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9. 마음을 가다듬는 명상을 잠깐씩이라도 하라.

20. 섹스한다.

21. 쓸데없은 이메일을 수신 거부한다.

22. 사랑하는 이와 키스를 해라.

23. 엄마와 통화를 한다.

24. 스트레칭한다.

25. 초콜릿 명상에 도전해보라. 초콜릿 상자를 열고 향을 음미한다.
예쁜 초콜릿 조각을 하나하나 감상한다. 초콜릿을 입에 넣고 맛을 천천히 음미한다.
초콜릿은 3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맛이 들어 있다.

26. 이메일을 잠시 중단하라.

27. 당신에게 실수한 누군가를 용서해보라.

28. 감사할 일을 찾아보라.

29. 운동하라. 운동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힘이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0. 성질 내고 화낸 후에 얼마나 후회스러울지 생각해보라.

31. 홍차를 마셔라.

32.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중단하라.

33. 실제 행동으로 보여줘라.

34.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

35. 껌을 씹는다.

36.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한다.

37. 오메가 3 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38. 종교가 있다면 신앙에 의존한다.

39.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을 한번 찾아본다.

40. 솔트레이크(Salt Lake)를 방문하면 어떨까?
솔트레이크는 2014년 가장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로 선정됐다.

41. 도보 혹은 자전거로 출근한다.

42.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

43. 오트밀을 먹는다.

44. 침을 맞는다.

45. 다른 이에게 미소를 지어라.

46. 차분하게 이미지 트레이닝(거울 운동)을 해보라.

47. 사무실과 집에 식물을 키워라.

48. 필요하다면 울어라.

49. 다크초콜릿을 먹어라.

50. 분노를 해소하는 요가 자세를 따라 해보라.

51. 필요한 경우 "노(No)"라고 말한다.

52.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53. 웃는 요가 수업에 참가한다.

54.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린다.

55. 신나게 춤을 추라.

56.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라.

57. 소나무 숲을 걷는다.

58. 또는 바닐라 향을 맡는다.

59. 수영장 수면 위에 떠 있기.

60. 숙면을 취한다. 행복한 하루는 잠으로 좌우된다.

61. 책상과 집안을 정리해보라.

62.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라.

63. 말을 탄다.

64.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

65. 당신의 주변에 집중하라.

66. 애연가라면 담배를 끊어보라.

67. 3-D 동영상으로 숲 속의 정경을 감상해 보라.

68. 해변으로 가라.

69.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잠시 거리를 두라.

70. 긍정적인 생각을 스스로 되새긴다.

71. 줄에 서서 기다리는 짓은 하지 마라.

72.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낸다.

73. 녹차를 마셔라.

74. 휴가 중이라면 상사에게 연락이 와도 신경을 쓰지 마라.

75. 나이 들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76. '무드 모니터링(Mood Monitoring)'을 시도해 보라.
자신을 괴롭히는 스트레스 원인을 종이에 적고 2분 후 다시 적으면서 감정적인
부분을 정제하는 훈련이다.

77. SNS를 잠시 중단한다.

78. 가벼운 욕을 한다. (회사에서는 제외)

79. 친구와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80. 숨을 깊게 내쉰다.

81. 아님 소리라도 지른다.

82. 웃기는 표정을 짓는다.

83. 잠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한다.

84. 머리를 빗는다.

85. 다른 이에게 선행을 베푼다. 남에게 좋을 일을 하면 자신에게 돌아오게 마련이다.

86. 가끔 침묵을 즐긴다.

87. 종이에 솔직한 심정을 적고 구겨서 버린다.

88. 파란색 물건을 바라본다.

89. 옛날 사진을 본다.

90. 스스로 스트레스받는 요소를 정리해본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생길 것 같으면 미리 피한다.

91. 밖에 나가 달린다.

92. 색칠 공부를 한다. 이것이 아이들한테만 유익한 것은 아니다.

93.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라.

94. 창밖을 바라보라.

95. 스트레스를 줄이는 전문 앱이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라.

96. 상상하라.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상상을 펼쳐보라.

97. 1부터 10까지 세라. 그리고 다시 거꾸로 세보라.

98. 햇빛을 만끽하라. 단, 선 블록 크림은 바르고 외출하라.

99. 점심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라.

100.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느끼면 전문 상담가를 반드시 만나보길 권한다.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US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2017/12/04/story_n_61120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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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법 1위, 의외의 결과? "현실을 잊을 수 있는 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1.24 12:44

스트레스 가득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런 현대인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 1위가
 의외의 결과를 보여줘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관심을 끌고있다.
영국 서섹스대학교 인지심경심리학과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독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해소법 1위와 관련, 연구팀은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비디오 게임 등 각종 스트레스 해
소 방법들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 주는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6분 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
스가 68% 감소됐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고 측정됐다.

2위는 음악 감상이다. 음악감상은 61%, 커피 마시기는 54%, 산책은 42%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해소법 1위인 독서에 비해, 비디오 게임은 스트레스는 21% 줄였지만, 심박수는 오히려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루이스 박사는 “무슨 책을 읽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작가가 만든 상상의 공간에 푹 빠져,
일상의 걱정 근심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스트레스 해소법 1위, 의외의 결과? "현실을 잊을 수 있는 것"
http://news.joins.com/article/1701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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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스트레스] 국내스타들은 어떻게 해소하나
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입력 2007.06.18 09:43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예인들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을 하나씩은 갖고
있다.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제각각인 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커지는 근육, 작아지는 스트레스
차인표는 전 국민이 아는 유명한 헬스광. 집안의 방문틀에 철봉을 달아 드나들때마다 턱걸이를
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 굵어지는 팔뚝만큼 스트레스는 날아간다.

가수 김종국 역시 둘째 가라면 서러울 헬스광이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씩 헬스를 하는 김
종국이지만, 운동하는 순간 만큼은 스트레스 해소를 넘어서 무아지경 상태에 이른다. 탤런트 이
종수 역시 역기를 들며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


▶ 달리면서 날린다
최수종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달린다. 유명 호텔의 헬스클럽 내 러닝머신에는 항상 그가 있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조깅 마니아. 주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 조깅을 즐긴다. 스트레스와 몸매
 관리를 동시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린다.

'삼순이' 김선아 역시 조깅을 좋아한다. 단 조깅 후 사우나는 필수. 조깅과 사우나로 땀을 쫙 빼야
스트레스도 빠져나간단다.


▶ 한 게임 더?
신승훈은 알아주는 게임 마니아. 특히 축구 게임 만큼은 연예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동료
가수 김종서와 집에서 축구 게임을 자주 하는 편. 그런데 신승훈의 승률이 너무 높아 김종서는 오
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는 후문이다.
조인성은 인터넷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 여기에 만화책까지 더한 완벽 조합으로 스트레
스를 날린다.


▶ 술 친구가 최고
이효리와 이수영은 유명한 술친구. 여기에 김제동과 결혼 전 신동엽까지 가세하면 최고의 모임
이다. 이휘재와 정준하는 친한 술 친구지만 앉은 자리에서 소주 15병을 마실 정도라 스트레스가
풀릴지는 조금 의문이다.
옥주현과 조여정은 가끔 술을 마시는 단짝. 술보다는 먹거리와 여행, 요가로 스트레스를 푼다.


▶ 이렇게도 푼다
그룹 LPG의 윤아는 '욕장'으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린다. 욕장은 한마디로 욕 일기장.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실컷 글로 욕을 퍼붓는다.

'신비소녀' 임은경은 친구나 소속사 사람들과 함께 동대문 시장을 몰래 돌아다니며 쇼핑하는 게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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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18/20070618003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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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stress 压力]


짜증(정신적 압박감으로 인한 고통)
심리학에서 스트레스란 스트레스 요인, 예를 들어 외부의 위협이나 도발 등에 대항해 신체를
보호하려는 심신의 변화과정 등을 이야기하며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반응을 통칭한다.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H. 셀리에가 처음으로 명명하였는데, 자극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다른
 호르몬이 혈중 내로 분비되면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며 위험에 대처해 싸우거나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매우 강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나 적당하게
강하면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준다.

스트레스가 극적으로 쌓였을 때 해소하지 못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하지만 위의 설명대로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에 불가결의 요소가 맞다. 애초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가 비상사태에
대처할 힘을 주기 위해 아드레날린 등이 분비되는 것이니...
문제는 현대에는 극적인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동 등을 통한 해소가 필
요하다.

스트레스 반응 중 하나인 짜증이 너무 반복될 경우 짜증의 만성화가 이어져서 짜증만으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스트레스 해소 대안을 만들어두는 편이 더 이
롭다.

2.1.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
본래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인체 반응은 초기 인류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인체는 소화연동을 중지하고 신체말단에 혈액을 돌리며 심박이 증가하고 뇌하수체가
 활성화되어 신체를 긴박한 활동에 적합하도록 준비시킨다. 이는 과거의 스트레스 상황, 즉 맹수와
대치했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개체의 생존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장 눈 앞에 맹수가
나타났는데 느긋하게 소화기관에 혈액을 돌리는 것보단 소화를 늦추더라도 신체 말단에 혈액을
돌리고 심박수를 올리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던 것이다.

그 뒤 이렇게 인류 생존에 기여를 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반응은 인류가 문명화되면서 오히려
인체에 독이 되게 되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상황은 신체기능을 활성화하는 것만으론 해결되는
 성질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나타나던 신체반응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일례로, 직장생활에서의 괴로움은 신체반응성 증대로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나,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해 소화기능을 감소시키고 심박을 증대시킨다. 결국 해당 유기체에게는 소화불
량과 불면이 야기된다. 그리고 이들 요인에 의해 직장생활에서의 괴로움이 가중된다. 악순환. 이
렇게 스트레스는 인류의 적이 되었다.

반대로,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신
체에 여러 부담이 가해짐으로써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느
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으로 인해 해소되지 않는
만성 스트레스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사실 스트레스 중 가장 심각한 건 '만성적 스트레스'(chronic stress)라는 것으로써 스트레스의 원
인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등 역시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고 위산 과
다분비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 상에서는 부신피질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면역력을 대폭 낮추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면 쉽게 잡아낼 수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같은 것을 잡아내지 못하게 된다.

이들을 잡지 못하면 온갖 질병에 걸려 죽는 것은 당연지사. 주로 지속적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요
하거나 누군가를 돌봐주어야 하는 비행기 기장이나 간호사 등이 만성적 스트레스가 걸리기 쉽다.
이 외의 직종이라면 IT.

과도한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팍 오게되면, 그 스트레스의 후유증으로 PTSD,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에 걸릴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적응장애에 걸린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평소 바른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스트레스는
위험에서 벗어나므로서 생존력을 높히기 위해 진화한 요소로서, 남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상황이
이에 속한다. 조건반사적인, 즉 본능적인 스트레스는 위에서 쭉 설명한 부분이다.

반면에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를테면 아무런 이유 없이 공격받을 때로 달리 표현하면 납득하지 못할 때 우리는 극심한 스트
레스를 느낀다. 공부를 못해서 느끼는 스트레스와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폭이 넓은 사람도 이와 같은 경우 혼란함을 느끼며 마침내 자신이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결
론에 이르게 되면 일순간 폭발하게 된다.

납득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례중 대표적인 것은 목적과 행위가 먼 경우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스트레스에 대한 흥미 때문에 읽고 있을 것이다. 읽는 것 자체로 흥미는 충족
되므로, 당신은 읽고 싶어서 읽는 것이다. 교양 과제때문에 읽을 수도 있다.

즉 목적과 행위가 일치할 때 우리는 재밌다고 느끼며,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 반대로, 게
임을 하는데 같은 곳에서 스무 번이 넘게 죽었다고 치자. 재미를 위해 하는 게임인데 지루함과 짜
증이 넘치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러한 유형의 스트레스이다. 그럼 대부분의 팀게임에서 보
이는 양민학살과 트롤링은?? 다크소울은...? 방학식날 조회때 길게 늘어지는 교장의 연설도 좋은
예시이다.

그 예로, A와 B 두 사람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화를 하다 욕설이 오고가게 되었는데, 마침 그때
 B 라는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까고 있던 상태라서 A가 B에게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다고 생각을
해보자. 여러번 경찰서를 오고간 끝에 결국 A는 B에게 100만원 가량의 합의금을 내게 되었고, B가
고소를 취하함으로써 사건은 끝이 났다. 이 상황에서 누가 잘못했냐고 따지자면 "둘 다"라고 말을
 할 수 있겠지만, A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저 사람도 같이 욕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 피해를 보는
거지?" 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A는 자신만 피해를 보게 된 이 상황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심하게는 "저
자식을 죽여버려야 한다.", 혹은 "나도 꼬투리잡아서 쟤를 고소해버려야지." 라는 생각을 품게 될
수가 있다. 물론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A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악성 댓글이 넘쳐나는 것도 키보드 배틀에서 비롯된 특정 대상에 대한 열폭 및 자신 입장에서
불합리한 사고방식을 합리적으로 만드려고 하는 일종의 본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쌍방모욕은 사실상 고소 안받아준다. 모 위키러가 직접 경찰서 찾아가봤는데 접수 안해준다고 했다.

글을 적거나 작업하는 것도 지루하게 되면 보통 짜증과 관련되는 등 오히려 스트레스와의 개연성이
깊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작업 하기가 더뎌지는 등의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


2.2. 해소

방법이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아래에 적힌 것 이외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멀리하기
부장님을 제거한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 계속 똑같은 자리에서 죽어서 화가 난다면 그 곳으로 가지
않는다. 하지만 보통 스트레스 제거법 때문에 고민할 정도면 이렇게 간단히 원인을 제거할 수는 없
다는 게 문제다.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기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이해하여 벗어나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극복을 위한 기회가 된다. 하지만 원인 제거와 마찬가지로 현대인의 스트
레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원인은 받아들인다고 해서 현황을 바꾸기 힘든 상황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완
눈과 눈 주위를 마사지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또한 목의 긴장을 풀어준다.

호흡법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넷까지 센다.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폐에 공기가 차도록 윗배를 부풀린채
숨을 멈추고 넷까지 센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넷까지 센다. 현기증이 일어나면 멈춘다.

생각하는 방식 바꾸기
우울한 감정과 불안, 분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생각을 찾아야 한다. 빠르게 스쳐 지
나가기 때문에 자동적 사고라고도 불리며,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역기능적 사고라고도 불린다.
이 안에 들어있는 왜곡, 문제를 찾아내고 생각을 바꾸면 감정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명상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들을 떨쳐 버린다. 화나 분노, 짜증 등이 사라지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긍정적인 자아 개념
자신이 처한 환경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똑같은 상황에서 낮은 자긍심과 부정적
자아 개념을 가진 사람은 높은 자긍심과 긍정적 자아 개념을 가진 사람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자기 주장 훈련하기
자기 주장은 자신의 의견, 감정, 욕구를 명확하게 표현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해치거나 비난하지
않는 대화법이다.

운동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적당한 운동은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취미
먹는 것으로 풀기
자위행위

전문가와의 상담
남에게 털어 놓으면 편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민 상담에 응해주는 대상이 존재하는 것은 심
리적으로 매우 큰 안정을 준다. 정신과 상담이라고 하면 정신병원의 연장선으로 여러모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전문가의 상담은 단순히 주변 친지나 어른들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것의 연장선
상에 지나지 않는다. 경험과 전문 지식을 통한 조언은 일반인들의 자가 대처보다 효과적일 확률이
높으며, 약물 요법을 포함한 고도의 대처가 필요한 처지가 되었을 때 바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탈
여기서 말하는 일탈은 절대 범죄행위를 일컫는 것이 아니며, 일상에서 벗어나 쾌락을 느낄 수 있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출처: 나무위키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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