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일본관광] 기타규슈 여행 - 후쿠오카에서 보낸 3박4일 가족여행 -2
여행 2일차, 오늘부터 본격적인 관광에 들어간다.
------------- 오늘의 코스소개 --------------------
[후쿠오카시 福岡市]
일본 전국에서 8번째, 규슈에서는 제일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1889년에 후쿠오카와 하카타가
통합해서 후쿠오카 시가 발족했는데 이 때는 시의 이름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어났으며 시의
이름을 "후쿠오카"로 하는 대신에 철도 역과 항구 이름은 "하카타"로 하게 되었다.
(공항은 후쿠오카라고 쓰고 있음) -출처: 위키백과 후쿠오카시
---일본관광 3박 4일 가족여행 2일차
□ 여행코스 : 숙소-하카타역-고쿠라성-모지코항-캐널시티-숙소
□ 여행날자 : 2018년 10월 4일(2일차)
□ 시작지점 : 후쿠오카 하카타역 숙소
□ 여행난도 : 중급(휴대용 와이파이 필수)
□ 소요시간 : 약 6시간 30분(휴식포함)
□ 날씨온도 : 흐림(2일차)
[2일차 코스. 구글지도에 행선지가 나온다. 신칸센으로 가니 15분 걸렸다]
------------------------------[2일차]
어제 일찍부터 잠을 푹잔 덕에 새벽에 일어났어도 상쾌한 기분이다.
어제 하루의 일정을 되돌아 본 후 오늘 일정을 점검했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편의점에 들러 필요 물품도 살겸 숙소를 나섰다. 낯선 이국에 왔으니 길을 잃는다면 큰일 날 터,
일단 숙소 앞 뒤 중요 간판을 숙지한 뒤 바로 앞의 소학교를 기준으로 잡고 그 통로를 따라 한바퀴
돌기로 한다. 여느 소도시 중심가를 도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벌써부터 출근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고, 서서히 도시가 기지개를 켜는 기분.
일본에는 편의점이 한국 못지않게 많이 있어 한 블럭도 지나지 않아 패밀리마트를 찾았고, 필요물품을
구입하러 들어갔다. 그런데 막상 닥치니 기초회화 조차 생각이 잘 안난다. 폰에서 구글 번역기를 실행
해 음성 통역할 상황도 못되고.. 대충 손짓발짓을 동원한 서툰 단어 몇마디로 간신히 계산 상황을 해결
했다. 역시 어느정도의 기본 회화는 외워야 할 듯.
[하카타역]
9시가 넘어서야 우리 일행은 출발 준비를 마치고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숙소를 나와 첫번째 행선지인
고쿠라 성을 향한다.
숙소 근처인 하카타 역에는 고속전철인 신칸센도 있어 그차를 탔는데, 이곳은 교통요금 체계가 좀 복잡하다.
교통카드를 거의 안쓰는 것도 그렇고, 옛날 우리가 쓰던 표를 구입해야 했는데, 2장이나 끊어야해서 좀
어리둥절했다. 알고보니 한개는 승차권이고, 또 하나는 지정석/자유석의 권리를 선택하는 표인듯, 그것도
꽤 복잡해 난 설명해줘도 헷깔린다. 아무튼 출구에서부터 안내인의 저지로 표를 한 장 더 구입했고, 한국말을
모르는 일본인들이 대다수라 뭔 안내를 하는지 잘 몰라 몇 분여를 애먹었다.
신칸센은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라는데, 그 속도가 무려 시속 300km나 된다. 하지만 승차감은 안정되어 그런
속도감은 거의 못 느끼겠다. 암튼 1시간 갈 거리를 15분 여에 가니 편하긴 정말 편하다. 비싸서 그렇지...
(한화 1만 5000원 정도).
[하카타역에서 신칸센 타러가는 길]
[신칸센 사진]
이건 이전 열차고 이 다음에 온 열차가 우리가 탈 신칸센이다
[신칸센 차안 모습]
고쿠라역에서 환승하여 니시 고쿠라역에서 하차 후 잠시(10여분) 걸어가면 유명한 고성 고쿠라성이
나온다. 일본의 성들은 다른 동양의 성들과는 달리 고층으로 지어진게 특징인듯하다.
한바퀴 돌며 사진도 찍고 일본 특유의 문화를 체험했다. 과연 일본인들은 섬세하면서도 뭔가 장인
정신이 있고, 꾸밈 없으면서도 강한 자부심도 느껴진다.
---------------------------------------------------[고쿠라성]
늠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고쿠라 거리의 상징으로 1602년, 전국시대의 무장, 호소카와 다다오키가 축성.
천수각이 4층보다 5층이 큰 카라즈쿠리 라고 불리우는 외관구조가 특징으로, 건축 당시에는 전국 유일의
보기 힘든 설계였다. 그러나 1866년에 전화로 전소한 탓에 현재의 천수각은 1959년에 재건되었습니다.
1990년에는 전면 개장되어, 관내에 성 내 거리를 디오라마로 재현한 역사 존과 영상 체험존, 현재의 고쿠라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존 등이 설치되어 있다.
※2018 년 8 월 6 일 ~ 2019 년 3 월 31 일까지 리뉴얼 공사로 인해 휴관한다고 한다.
-출처:http://www.gururich-kitaq.com/kanmon/ko/detail/index.php?id=66&app=0
-------------------------------------------------------------------
실제 우리가 갔을 때도 성은 공사중인것 같아 외관만 구경하고 내부로 들어가진 않았다.
[고쿠라성으로 가는 길]
[고쿠라성]
[성앞에서의 가족사진]
[고쿠라 성 옆 야사키 신사]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우리는 근처의 백화점에 있는 일본식 철판 빈대떡 오코노미야끼를 먹기로하고 일단
인터넷 검색에서 선택한 맛집에 갔다. 한국의 파전 비슷한 음식인데 손님앞에서 직접 요리를 만드는 점이
특이했다. 맛은 그저... 별다른 피자 비슷한 느낌이지만, 맥주 한잔에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본 것으로 만족..
[식당 풍월(후게츠)]
[우리는 이곳에서 제일 잘나가는 음식을 시켰는데, 일본식 빈대떡이라고 보면 되겠다]
다음 행선지는 항구다. JR전철을 타고 16분 거리에 있는 모지코 레트로로 갔다. 니시고쿠라에서 전철로 16분
거리에 있는데 한국의 인천 송도같은 분위기가 난다. 이곳에는 항만 한바퀴를 돌며 산책하는 코스가 있는데 꽤
긴 코스라 운동도 되고 경치도 좋아 기분좋은 산책이 되었다.
[니시고쿠라역]
[JR모지코역 도착]
[모지코항을 돌아보면서 걷는다. 송도같은 도시에 온 기분이다]
[모지코레트로지구(門司港レトロ地?)]
-소재지: ?801-0853 福岡?北九州市門司?東港町1-32
-지역명: 후쿠오카현
-교통 수단: JR모지코(門司港)역에서 도보 5분/규슈자동차도 모지(門司)IC에서 약 8분
모지코(門司港)는 1889년 개항되어 대륙무역의 국제무역항으로서 번성했습니다. 최성기 때는 많은 외항
여객선이 입항해서 연간 600만 명의 승강객이 있었습니다. 모지코레트로라는 명칭으로 주목을 받기
전에는 조용한 마을이었습니다만, 1995년부터 정비를 시작해서 모지코역을 중심으로 메이지, 다이쇼시대에
지어진 건물을 개축, 이전한 지역으로 레트로 건축이 많이 있으며, 오래된 거리 모습과 새로운 도시기능을
절묘하게 섞어 놓은 도시형 관광지를 목표로 <모지코레트로>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 후에도 공원화가 진행되어 가이쿄플라자(海?プラザ)?모지코호텔?미나토하우스(港ハウス)?모지코
레트로 하이마트?가이쿄 드라마십(海?ドラマシップ)?국제우호기념도서관 등의 상업시설이 건설되었습
니다. 거리에는 관광용의 인력거가 달리는 등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s://www.welcomekyushu.or.kr/event/?mode=detail&id=9999900000346&isSpot=1&isEvent=
[관광객을 위한 인력거도 운영한다. 우리를 보며 인사도 하고..]
[모지코항 주변을 한바퀴 돌며 걸을 수 있다]
항구도로 막판에 나오는 해저터널은 바다 밑 50미터에 만든 것인데 무료다. 들어가보니 아무런 장식이나
시설도 없고 그저 기나긴 터널(지방의 긴굴다리같은)만 나온다. 거의 1 km 가량 이어지는데 제주도나
63빌딩의 물고기가 보이는 해저터널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뜻밖에 일본 주민들이 운동하는 곳인듯 조깅
하는 이들도 보이고 한바퀴 도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간몬터널 인도(関門トンネル人道) / 모지코항(門司港)]
1958 년 (1958)에 국도 터널로 개통 한 '간몬 터널 인도"는 해협을 도보로 횡단 할 수있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해저 터널. 50 년 이상 후쿠오카 현과 야마구치 현을 잇고있다.
해저 부의 터널은 원형 단면 2 층 구조로 이루어지며, 상부가 차도로 하부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인도이다.
모지항 측의 입구는 메카리 신사의 근처에 있고, 샤프트(수직으로 파고 된 갱도)의 엘리베이터에서
지하로 내려 온다. 거리는 780 미터, 도보로 편도 약 15 분으로 혼슈의 시모노세키시에 갈 수있다.
산책 루트로 터널을 뚫고 나가 시모노세키시에 있는 가라토 시장에서 외식을하는 것을 추천한다.
귀가는 시모노세키의 가라 토와 기타큐슈의 모지 항 사이를 약 5 분 맺고있는 간몬 연락선을 통해서도
돌아갈 수 있다. 보행자의 통행 요금은 무료이다.
소재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모지구 모지(〒801-0855)
문의: 일본도로공단 규슈지사 시모노세키 관리사무소 :093-322-1188
-출처:http://fukshinsekai.com/info_tour/6478
[간몬터널. 굴다리같은 곳인데 아주 길게 이어져있는 해저터널이다]
터널을 나와 다시 포구주변길을 걷는다. 근처 수산시장이 있다는데 거기서 회나 먹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회가 있다는 수산시장은 문을 막 닫은 상태였다. 3시가 폐장인 줄 모르고 갔는데 세시 10분경...
[해안가의 동상. 호전적인 무사가 인상적이다]
[일본은 어디가나 신사 천지다.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한국의 절보다 더 많은 느낌]
[가는 길에 한 컷, 셀카봉의 블루투스가 잘 안돼서 그냥 타이머로 촬영했다]
[가라토시장으로 가는 길]
[가라토시장 (Karato Market 唐戶市場 당호시장)]
시모노세키시가 자랑하는 바다의 행복을 스시나 해선동으로 받는다!
복어를 비롯하여 도미나 방어의 어획량으로도 유명한 시모노세키시. [간몬의 부억]으로 불리는 [가라토
시장]은, 현지의 어부가 잡아 키운 물고기도 직접 판매하는 등, 지방 도매 시장으로서는 전국적으로
희귀한 판매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금요일?토요일(10:00~15:00), 일요일?공휴일(8:00~15:00)에는
[이키이키 바칸가이]가 개최되어, 노점이 나와 신선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출처: http://www.gururich-kitaq.com/kanmon/ko/detail/index.php?id=97&app=0
[시장은 3시가 넘어 이미 폐장했고. 주변 식당도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그냥 배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다]
어쩔 수없이 그 앞의 음식점들을 둘러보는데 대부분 복어를 요리하는 집들이다. 우리들은 차라리 다시
하카타로 돌아가 저녁을 먹기로하고 시장 옆의 배타는 곳으로 향했다.
여기서 우리는 배를 타고 우리가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갔는데, 물론 터널을 유턴하여 되돌아가도
되지만, 일본까지 왔으니 배나 타자는 요량이었다. 요금은 죄금 비쌌지만 쾌속정이라 기분은 좋았다.
춘천 소양강에서 오봉산의 청평사로 가는 길에 잠깐 타는 유람선같은 느낌을 준다.
[배는 쾌속이라 얼마안되는 거리지만 8천원 정도 받았다. 그래도 관광지니 당연히 타야지]
[다시 모지코 역으로 돌아온 우리들은 차를 타기전까지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낸다]
[소원을 들어주는 종]
배에서 내린 우리들은 좀 더 둘러본 뒤 처음 내렸던 모지코 역으로 가 전철을 탔다. 생각보다 많이 걸었던
날이라 모두 피곤해 했고, 배도 고팠으므로 바로 전철에 올랐다. 전철로 돌아가는 길도 역시 복잡하기는
마찬가지. 신칸센을 타는 곳에서 표를 살때 또 애를 먹고 시간을 끌어야 했다.
하카타 역에 도착한 우리는 둘째가 권하는 근처의 복합상가 캐널시티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식사도하고
남은 시간에는 쇼핑을 했다.
[캐널시티 하카타 (キャナルシティ博多)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캐널시티 하카타는 1996년 4월 20일에 오픈한 쇼핑몰, 영화관, 극장, 어뮤즈먼트 시설, 2곳의 호텔,
쇼룸, 오피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곡선 모양으로 세워진 컬러풀한 건물 중앙으로 약 180m 길이의 운하(캐널)가 흐르고 매 시간마다
다이나믹한 분수쇼가 펼쳐진다. 분수 주변 스테이지에서 매일 열리는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늘 활기가
넘치는 캐널시티 하카타는 누구나 보고 즐기고 쉴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티이다.
-출처: https://canalcity.co.jp/korea/about
---------------------------------------
식당가를 돌다가 좀 근사한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나 별로였다.
조금씩 담긴 요리가 회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양과 내용면에서 모두 맘에 안든다. 가격만 비싼..
한국 음식점은 어딜 가도 잔반(쓰끼다시)가 나오는데... 대충 먹으며 불평을 털어놓았다.
[식당 앞의 그림은 화려했지만 나온 내용물은 빈약했다. 이거 회도 아니고 그냥..
대충 먹고 시장기나 때웠지만, 느끼하고 마음에 영~ 안든다]
식사가 끝난 뒤 아내와 애들은 쇼핑하러갔고, 난 피곤하게 맘에 안드는 물건보며 따라다니기 싫어 광장
분수대의 분수쇼를 보다가 아래층 서점에 들려 시간을 보냈다.
[캐널 시티에는 굉장히 많은 상가들이 밀집해있다. 한 시간 넘게 둘러봐도 끝이 없는데, 옷이며 악세사리,
서점 등 ..... 한 참 돌아보니 다리가 아프다]
[여기에는 백남준 화백의 비디오 아트도 전시되어 있다]
[선터앞 분수대에서는 분수표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under the sea' 등의 음악에 맡춰 분수가 춤을 춘다. 뭐 서울에서도 이런 비슷한 모습은 본듯해 크게 신기하진 않다. 사람들이 모여 구경하며 쉬고 있었다]
한시간 반 정도 지난 다음, 우리는 다시 만났는데, 애들이 자기들끼리 들릴 곳이 있단다. 하긴 일본인데
일찍 숙소로 돌아와 봐야 할 일도 없고, 그들만의 자유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같다.
그런데 문제는 길찾기. 역 근처지만 역으로 가는 길을 잘 모르던 우리 부부는 어쩔수없이 아들들과 동행해
하카타역까지 함께 왔다. 나보다 길눈이 더 밝은 아내가 앞장서 길을 나선다. 그곳에서부터 직진하여 쭉
가면 숙소니 찾기는 문제없었고, 근처 편의점에 들려 간식거리도 구입했다.
숙소에서 간단히 샤워를 마친 뒤 인터넷으로 한국뉴스를 보았다. 태풍이 또 지나가고 있다는 소식, 한국과
일본사이 바다로 빠져나간다는데.. 웬 태풍이 올해는 이렇게 많이 오는지 걱정이 되긴 한다.
아내는 피곤하다며 일찍 잤고, 난 비디오 한편을 보고 난 뒤 애들이 들어온 뒤에 잠이 들었다.
이렇게 일본서의 2일째가 지나갔다.
[코스평]
외국여행에서는 숙소주변을 숙지해야 한다. 숙소 주소와 전번을 메모하고, 중요건물을 확인할 일이다.
오늘 숙소주변을 거닐다가 편의점 반대편으로 가는 바람에 숙소에서 벗어나 잠시 헤맨적이 있음.ㅠ..
휴대용 와이파이도 갑자기 베터리가 닳아 먹통이 될 수 있으므로 여분을 확보할 것, 편의점의 위치 등도
파악해 생활용품도 필요시마다 바로 구입하게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캐널시티 부근에서 밧데리가 닳아 애먹은 적이 있으며, 수산물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오후 3시에 닫는
바람에 차질이 빚기도 했다. 시장개폐시간도 미리 파악할 것이며 2차계획까지 꼼꼼하게 세운다면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듯하다. 그외 문제는 평소 임기응변으로도 무난히 대처할 수 있다.
[10월 4일, 둘째날 여행의 시간대별 기록]
-08:20분 : 숙소 드림인하카타에서 나옴
-10:00분 : 니시고쿠라역에서 내림
-10:10분 : 고쿠라성
-10:34분 : 고쿠라성 옆의 야사키 신사
-11:00분 : 근처 백화점내 식당 후게츠에서 점심
-12:05분 : 니시고쿠라역
-13:33분 : JR모지코역(문사항)
-14:31분 : 간몬터널
-15:14분 : 가라토시장(수산시장)
-15:45분 : 간몬연락선 (가라토 부두)
-16:04분 : 모지코역(문사항)
-17:40분 : 하카타역
-18:32분 : 캐널시티 4층 식당에서 식사
-20:40분 : 캐널시티 광장 분수쇼 (9시 영업종료)
-21:40분 : 하카타역
-21:55분 : 숙소 드림인하카타
---------걷기 시간(휴식포함 약6시간30분, 3만 7천 840보 걸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