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5.

[예화] 참을 수 없는 고통






[예화] 참을 수 없는 고통




한 부인이 슈퍼마켓 식품부에서 토마토 몇 개를 집으려고
몸을 굽혔다.

그 순간 부인은 등을 찌르는 듯한 지독한 통증을 느꼈다.
꿈짝할 수도 없는 그 부인은 고통을 참을 수 없어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고객이 아는 체하며 말했다.

"토마토가 비싸다고 생각하신다면...
생선 값이 얼마나 비싼지
 한 번 알아보셔야 한다고요!"
-안소니 드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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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와도 내 고통을 남이 대신할 수는 없다.
아니 내 고통이 뭔지도 지례짐작, 엉뚱한 처방을
조언한다. 때리는 놈도 밉지만, 말리는 척 하는 놈
이 더 미운 법이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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