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5.

[예화] 어린 전문가






[예화] 어린 전문가




1930년대, 미국의 어느 제조업자가 일본으로 기계를 한 대 보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어느날 일본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전문
이 날아왔다.

'기계가 고장났소. 전문가를 보내 주시오'

그래서 그 회사는 한 사람을 일본에 보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기계에 손도 대기 전에 일본으로부터 '사람이 너무
 어립니다. 좀 더 나이든 사람을 보내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전문이
날아왔다.

그러자 회사는 이런 내용의 회신을 보냈다.
'그사람에게 고치도록 하는게 더 나을 거요.


그가 바로 그 기계를 만든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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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는 처음만나면 나이부터 묻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그리고 어릴수록 얕보기 일수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나이가 많을수록 불리한 시대로... 나이를 묻는 사람일수록
더 고리타분하다는 인상을 주는 시대다. 나이는 판단의 기준이
아니다. 나이를 묻는 것은 실례일 뿐더러 불이익까지 받을 수
있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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