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2.

[명언음악] 순간 다 지나간다 le matin sur la riviere 강가의 아침








[명언음악] 순간 다 지나간다 le matin sur la riviere 강가의 아침















[음악동영상. le matin sur la riviere - Eve Brenner (강가의 아침)









01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자주 만나자.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만났을 때 견뎌낼 힘을 준다.

-은주 작가노트중









02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랠터 월슨 스미스



03

한 순간이 일생을 좌우한다.

순간 행한 것으로 운명이 좌우된다.

삶은 순간의 합이다.



04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금 이순간을 충실히 사는 것 뿐이다.







05

삶은 한 순간에 변할 수 있다.



06

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에센바흐



07

99도까지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김연아









08

당신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결심하는 그 순간이다.

-앤서니 라빈스(미 심리학자)



09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들이 있고,

똑같은 말도 다른 순간에는 다른 말이 되고 만다.

-박주영(백수생활백서)



10

인생을 살다보면 아무 이유도 없이 울컥,

울고 싶은 기분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대개 이럴 때는 곁에 아무도 없다.







11

지금 당장 이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12

노력과 운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 한 번은 꼭 온다.

-마크 러팔로



13

세상에 완전히 틀린 건 없습니다.

고장난 시계조차도 하루에 두번은

제대로 된 시간을 가리키잖아요.

-파울로 코엘료'마법의 순간'



14

지금 이순간, 당신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순간이 흘러가고 있다.









15

자신을 믿는 순간 어떻게 살아갈지 알게된다.

-괴테



16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 것은 잊히기 마련이다.



17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는 너무 서둘러 여기까지 왔다.

여행지 아닌 심부름꾼처럼

나는 왜 이렇게 삶을 서둘러 왔던가.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00 감동의 순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는 78개국 122명의 선수가 달렸는데 111명이 완주했다. 110 번째 선수가

들어오고 난 후 시상식도 끝나고 관중들도 대부분 돌아가고 올림픽 요원과 자원봉사자들만이

 폐회식을 준비하는 어수선한 시간이었다. 거기에다가 경기장 문도 닫아두었다. 그런데 한 선

수가 뛰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자원봉사자가 급히 문을 열어주고 악대들에게 선수가 뛰어오는 것을 알렸다. 급히 만든 결승

테이프를 향해 절뚝이면서 통과한 사람은 아프카니스탄의 와시키선수였다. 그는 올림픽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달린 사람으로 기록되었다. 몸에 부상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본 온 세계의 사람들은 깊은 감명과 인간의 승리를 느꼈었다.





00 인간한계의 도전



런던 올림픽에서 이태리 출신인 피에트리 도란도선수의 일화는 인간의 한계 도전과 그에 따른

 감격스러움을 우리들의 가슴에 안겨준다. 도란도선수는 경기의 마지막 1마일 지점에서 선두

에 나섰다. 경기장에 선수가 들어오자 관중들은 환호와 박수를 쳤는데 이내 경기장은 침묵 속

으로 가라앉는다.



이유인즉 도란도선수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머리와 팔다리를 흔들거리면서 트랙 반대쪽으로 걸

어가는 것이 아닌가. 관중들은 흥분하여 “No” 를 외쳤고 잠시 주춤 하다가 주위를 살핀 도란

도는 방향을 바꾸어 걷더니 그만 주저앉아 버렸다. 다시 힘을 내 걷고 다시 쓰러지기를 몇 차

례 반복하다가 체력이 전부 소모해 버린 듯 이내 허물어 지듯이 쓰러져 버렸다.



관중들은 단지 안타까운 탄식뿐이었다. 곳곳에서는 도란도를 도와 주어야 한다고 외쳤다. 그때

 본부석에서 의사와 임원들이 도란도에게 다가가도록 지시를 내렸고, 이들 앞에서 필사적으로

일어서려고 노력하던 도란도는 더 이상 서지 못하고 있는데 뒤에는 선수가 달려오고 있었다.



경기 임원장이던 잭 앤드류는 도란도를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어서 달려가서 부축하여 결승선

을 통과했으나 실격이었다. 다음날 그는 시상식에서 금메달은 못 땄지만 금메달 보다 더 갚진

영국여왕이 특별히 마련한 금컵을 받았다. 인간체력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마라톤을 이야기할

때면 항상 대두되는 내용이 이 유명한 도란도의 마라톤 체험에 대한 것이다.



-출처:

http://www.run114.com/blog/2015/12/08/%EA%B0%90%EB%8F%99%EC%9D%98-%EC%88%9C%EA%B0%84-vs-%EB%B9%84%EC%9A%B4%EC%9D%98-%EB%9F%AC%EB%84%88/





-----------



[순간 瞬間]



1. 극히 짧은 시간. 순각(瞬刻). "역사적인 ∼"

2. 어떤 일이 일어난 바로 그 때. 선행문(先行文)의 사건과 후행문의 사건이 거의 동시에 이루

어짐을 나타낸 말. 찰나."골목을 막 벗어나려는 ∼ 누군가 내 등을 탁 쳤다"

-위키낱말사전











---



순간 [instant, 瞬間]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지금'이라는 지극히 짧은 시간적 규정을 갖는 말.

눈의 깜박임(Blick des Augues)에서 유래하는 '순간(Augenblick)'이란 말은 이미 중세의 고지

(高地) 독일어에서 시간적 의미를 갖고 있었으나, 후일에 와서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지금'

이라는 지극히 짧은 시간적 규정을 갖는 말로 사용하게 되었다. 철학사상(哲學史上) 순간의 개

념을 처음으로 규정한 것은 플라톤이다. 그는 순간(to exaiphnēs: 돌연)을 운동(kinēsis)이나

정지(stasis)로 변화하는 시점(始點), 또는 운동과 정지 사이의 일종의 기묘한 것(atopon:장소

를 갖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하여 시간(chronos)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규정하였다

(파르메니데스篇).



S.A.키르케고르는 《불안의 개념》 속에서 플라톤의 순간의 규정에 언급하면서, 순간을 일체의

 과거적인 것과 미래적인 것을 갖지 않는 현재적인 것 자체의 것, 영원과 시간이 서로 접촉하

는 이의적(二義的)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일반적으로 순간은 단순한 시간적 규정을 나타내는 말

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높여져 영원한 현재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어의 카이로스도

 그 한 예이다.

-순간 [instant, 瞬間] (두산백과)









----------





순식간(瞬息間)과 별안간(瞥眼間)



경각(頃刻)이나 촌각(寸刻)보다 더 짧은 시간을 나타낼 때 순간(瞬間)이란 말을 쓴다. 공든 탑

이 한순간[一瞬間]에 무너졌다고 말한다. 순(瞬)은 눈을 깜빡거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순간

[一瞬間]은 눈을 한 번 감았다가 뜨는 정도의 짧은 시간을 말한다.



순간을 순식간(瞬息間)이라고도 한다. 식(息)은 숨을 쉰다는 뜻이다. 숨을 내쉬는 것을 호(呼)라

하고, 숨을 들이마시는 것은 흡(吸)이다. 이 둘을 합한 것이 호흡(呼吸)이다. 호흡을 소리내어

읽어 보면 자연스레 숨을 한 번 내쉬었다가 들이마시게 된다.



한 번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시는 시간이 호흡지간(呼吸之間)이다. 1식(息)은 바로 한 번 호흡

하는 사이를 말한다. 따라서 순식간이란 눈을 한 번 감았다 뜨고, 숨을 한 번 내쉬고 들이마시는

 사이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즉, 아주 짧은 시간이다.



이와 비슷한 표현에 별안간(瞥眼間)이 있다. 별(瞥)은 언뜻 스쳐 지나듯 보는 것이다. 별안(瞥

眼)은 한 번 눈길을 돌려 흘깃 바라보는 것이고, 별안간(瞥眼間)은 눈 한 번 돌릴 사이의 짧은

시간을 가리킨다. 갑자기, 난데없이와 같은 뜻으로도 쓴다.

-출처:(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2011. 5. 23., 휴머니스트)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