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7.

[유머] 종철이 형제






[유머] 종철이 형제




어머니와 아들 셋이서 함께 살고 있었다. 
각각 1, 2, 3학년인 아들들이 오늘따라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소리로 큰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종을 쳤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가 또 종을 쳤다.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이번에는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