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뛰어난 상술
보험회사에 근무한 적이 있는 고참 사병이 신병훈련소에
배치되었다. 그가 하는 일은 군인보험에 관해 신병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가 배치되고 얼마 되지 않아 100%에 가까운 보험 판매실
적을 올렸다. 직속 상사가 궁금하여 상담 내용을 엿들었다.
“군인보험에 든 사람이 전투에 나가 죽으면
정부는 유족에게 1억을 지불한다. 그런데
보험에 들지 않은 사람이 죽었을 때엔
얼마나 지불하는지 아나?”
“모르는데요.”
“정부가 지불하는 돈은 고작 100만 원밖에 되지 않으니
어느 쪽을 먼저 전투에 투입하겠나? 어디 생각들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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