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5.
[예화]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선물
[예화]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선물
어떤 사람이 아직 동이 채 뜨기 전 강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강가를 거닐던 중 그는 무언가 자루 같은 것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넘어진 채로 자세히 보니 그건 가방이었습니다.
호기심에 그 가방을 열어 보니 돌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그는 강가에 앉아서 그 가방 속의 돌들을 하나씩
꺼내어 강속으로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던질 때마다 어둠 속에서 '첨벙 첨벙'들려오는 물소리를 즐기며
그는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개의 돌
을 무심코 던지려는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돌멩이가 떠오르는 태양 빛에 반짝이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너무나 놀란 그는 돌을 들여다보고서 가슴을 치며 통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아침 산보객들이 모여들어 묻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누가 강물에 빠져 죽었습니까?"
그가 통곡을 하다 말고 대답을 합니다.
"여보시오. 이게 뭔지 아시오? 다이아몬드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가방 속에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었고. 그런데 나는 그게 다이아몬드인 줄도 모르고 거의 한시
간이 넘도록 강물 속에 다 던져 버렸단 말이요
그래서 이젠 한 개밖에 남지 않았고." 그는 계속 통곡하더랍니다.
오늘 우리 현대인의 모습이 이와 꼭 같습니다.
수많은 기회들, 다이아몬드보다 더 귀한 신의 선물, 은총들
을 흘러가는 세월이라고 하는 강물에 다 던져 버리고 이제 후회
하는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당신은 한번 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부자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상식] 색깔 의미 색채심리 빨주노초파남보 상징 컬러 판단 뇌는 풀을 녹색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색깔과 관련해 기분이 오싹해지는 점은 그것이 아무데도 없다는 것이다. 풀이든 뇌든 그 사이의 공간이든 어디든, 물리적 ...
-
[팝송명곡] “Ghost Riders in the Sky” (하늘을 달리는 유령 목동들) [자니캐시 곡] An old cowboy went rid...
-
[표현주의대표작가] 뭉크의 절규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년 12월 12일 ~ 1944년 1월 23일)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 노르웨이에서는 국민적인 화가이다. 그의 초상이 1...
-
[여가] 스트레스 종류와 해소법 100 유명 스타 방법 00 아시아나 기내식 납품업체 대표 국제선 운항차질 스트레스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 2018-07-02 21:56 2일 오전 9시 3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납품하는 기내식을 ...
-
[꿈상징] 꽃 꽃다발 주다 받다 시들다 피다 꽃말 01. 꽃을 꺽은 후 시들은 꿈 꿈에서 내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인지 환한 햇살이 눈에 비치 어 일어났다. 나도 모르게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는데, 거기 웬 상자 ...
-
[유명산코스] 양평역- 유명산입구-정상-계곡로-박쥐소-주차장 지난주 버스편을 잘못 계산해 못간 유명산을 갔다. 코스도 좀 방향을 달 리했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찾았고, 비교적 짧은 코스라 힘들지도 않은 산행이다. 이곳은 정상보다 ...
-
[미스테리] 귀신들림 귀신 쫒아내는법 기독교적 악마퇴치법 지난번 내가 올렸던 포스팅 '[미스테리] 빙의 Possession 憑依 / 귀신들림'이 일반론이라면, https://blog.naver.com/jscho7...
-
[종교] 그리스도교 종말론 휴거 천년왕국 시대에따라 달라진 천국 개념 종말론에 관한 목회자들의 입장을 조사해보니 기사입력시간 : [2016-04-29 15:15] 전천년설 48%, 무천년설 31%, 후천년설 11% ...
-
[사냥예화] 피묻은 칼과 늑대사냥 에스키모 마을에 아버지와 아들이 늑대 사냥을 나갔습니다. 아버지는 날카로운 칼날에 피를 잔뜩 묻혀서 얼리더니 그 위에 또 피를 묻히기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