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8.

[고사성어]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 날로 새로워 지소서






[고사성어]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 날로 새로워 지소서
(날 일, 새 신, 또 우, 날 일, 새 신)




 







 은나라의 성군인 탕왕의 세숫대야에 새겨진 말. 
'질실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하루하루 새로워지고 날로 새로워지어라'
(구일신(苟日新)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
*苟-진실로구, 바랄구 즉 날이 갈수록 새로워짐. 
---
새해가 다가 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낡은 것을 털어버리고 좋은
일만 날마다 가득한 한해 되세요. 

--------

▶중국 고대 상(商)나라 성군(聖君) 탕왕(湯王)은 청동 세숫대야에 글귀를 새겨 
놓았다.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진실로 새로워지려면 
하루하루 새롭게 하고 또 새롭게 하라는 뜻이다. 탕왕은 아침마다 세수를 하며 
글귀를 들여다봤다. 그에게 세숫물은 어제의 앙금과 실패를 씻어내 매일 삶을 
새롭게 하는 세례의 물이었다. 



▶정월 초하루는 해와 달과 날이 새로 시작한다 해서 삼시(三始)라고 했다. 삼
조(三朝)·삼원(三元)이라고도 했다. 묵은 것, 후회스러운 것, 슬픔·분노·절망·
증오처럼 누르기 힘든 것들을 털고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다. 나이 들수록 빨리
 가는 시간에 제동을 걸 기회다. 무미한 일상에 큰 획을 그어주는 새해가 없다
면 시간은 어제처럼 또 허망하게 가고 말 것이다. 



▶'어머니 일찍 일어나시면 저를 일찍 깨워 주셔요 일찍이요/ 
내일은 모든 즐거운 새해 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 거예요/ 
가장 흥겹고/ 가장 유쾌한 날이 될 거예요'
(앨프리드 테니슨 '5월의 여왕'). 

-발췌출처 : 오태진 수석논설위원 조선일보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