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2.

[유머] 미래 엄마들의 슬픈 최후






[유머] 미래 엄마들의 슬픈 최후



△딸만 둔 엄마는 외손자 업고 싱크대 앞에서 죽고,
(딸네 집 살림 챙겨주고, 손자 손녀 봐주다가 선 채로 죽는다.)

△아들만 둘 둔 엄마는 길에서 죽고,
(큰아들 집에 가니 대문 잠겨 있고, 작은아들 집도 잠겨 있어
 왔다 갔다 하다가 길에서 쓰러진다.)

△아들딸을 둔 엄마는 응급실 문 앞에서 죽고,
(아들은 누이 눈치 보며 미루고, 딸은 오라비 눈치 보며 미루다
가 때를 놓쳐 병원 응급실 가는 도중에 운명한다.)

△아들도 딸도 없는 엄마는 독방에서 라면 끓이다가 죽는다.
(아무도 거둬 주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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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너무 비관적으로 미래를 본다.
딸만 둔 엄마는 딸과 친구처럼 지내며 위로받을 수 있고,
아들만 둔 엄마는 효도받으며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아들딸 없는 엄마는 자유로운 노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나쁜 점이 있다면 좋은 점도 있기 마련이고,
세상사 자기 하기 나름이다. 좋게 생각합시당~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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