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3.

[예화] 심판의 날






[예화] 심판의 날





한 간악한 스코틀랜드인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말을 빌렸는데 사고였는지 거칠게 다루었는지 모르지만
 그 말이 죽고 말았습니다.

자연히 주인은 자기가 입게 된 손해보상과 함께 말 값을 지불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사는 손해배상은 기꺼이 지불하겠지
만, 당장 현금이 없으니 현금대신 약속 어음을 받겠냐고 말
주인에게 묻자, 그 말 주인은 기꺼이 승낙했습니다.

그러자 변호사는 지불할 기한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시간은 마음대로 하시죠."라고 말주인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간악한 그는 심판의 날에 지불하도록 어음을 발행했습
니다. 결국 말 주인은 그 문제를 법정에 가져갔고, 거기에서
 변호사는 자신의 변호에서 판사에게 어음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판사는 어음을 보고 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약속어음은 완전히 유효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심판의 날이므로 내일 지불할 것을 판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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