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0.
[행복예화] 기대를 저 버리고 행복해지기
[행복예화] 기대를 저 버리고 행복해지기
이슬람 성자 바야지드가 메카에서 돌아올 때의 일이다.
그는 페르시아의 레이라는 마을을 지나고 있었다. 그를 받들어 마지않는
사람들이 환영 하겠다고 모조리 몰려나오는 바람에 마을 이 발칵 뒤집힐
정도가 되었다.
바야지드는 갖은 꼴사나운 감언을 견디며 장터까지 갔다. 장터에 다다른
그는 빵 한 덩이를 사더니, 온 추종자가 뻔히 지켜보는 가운데 우적우적
뜯어먹기 시작했다. 이날은 라마단 금식기간 중 하루였다. 그러나 바야지
드는 여행중이므로 계율을 깨뜨려도 아무 문제가 없으리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를 따라오던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바야지드의 행동
에 실컷 욕을 버부어주고는 그를 내팽개치고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바야지드는 흡족해하며 제자에게 말했다.
"내가 기대를 저버리는 순간 나에 대한 사람들의 존경심이
씻은 듯 사라져 버린다는 것, 이제 알 만 하겠지?"
존경를 받자면 무엇에든 승응해야 하는 댓가를 치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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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는 사람
들이 많다. 겉으로는 행복한 척하지만 집에서는 싸움뿐인 가정
도 그렇고, 상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온 갖 수모를 당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무얼 위해 사는 지 잘 생각해 보자. 그럼
남의 기대가 아닌 내 기쁨 속에 살 수 있을 것이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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